2008년 1월 출고분부터 엔진 출력이 126마력으로 상승하면서 원가절감을 했다.
적재함 뒤쪽 발판이 ㅛ 형상에서 U자 형상으로 바뀌었으며, 
더블캡 모델의 뒷좌석 승하차 보조 발판 역시 ㅛ자에서 U자 형상으로 바뀌며 폭이 좁아졌다.
그래도 적재함 발판은 개조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별로 신경 쓸 일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 더블캡 뒷좌석 보조발판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이후 2014년 출고분부터 원가절감 이전의 2004~2007년 모델의 ㅛ자 형상으로 
원상 복구되었다.


실내에는 센터페시아 중간의 에어벤트(통풍구) 여닫이 스위치가 삭제되어 원가절감을 했는데, 
이 부분이 지금까지도 차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008년 이후에 나온 차량에 에어벤트 여닫이 스위치가 달린 초기형(2004~2007년형) 모델의 
부품을 폐차장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하여 바꿔 끼우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적재함 뒤편의 공구함의 너비가 좁아졌다. 
하지만, 적재함 뒤편의 공구함 역시 더 큰 것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꽤 있다.
적재함에 달려있는 창살이 네 개에서 세 개로 줄어들었다.


더블캡 사양의 경우 기존에는 뒷좌석에도 파워윈도우를 기본으로 적용했는데, 
이 연식부터 선택사항이 되었다.
2004년~2007년 모델 중에서 승용형 주유구를 장착하고 있는 모델(Hi-Sup, GOLD)은 
사이드 가니시도 승용형 주유구와 함께 달려 나왔으나, 
2008년형 모델부터는 사이드 가니시가 삭제되고 승용형 주유구만 남았다.


더블캡 뒷좌석의 내장재 마감재의 재질이 바뀌었다. 
그러나 2012년 1월 유로5 모델로 페이스리프트 이후 원가절감 이전처럼 원상 복구되었다.

2004년~2007년형 모델은 에어컨을 키면 글로브 박스에서 냉장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으나, 
2008년형 모델부터는 이 기능이 삭제되었다. 
물론 이것도 구형 모델의 글로브박스로 바꿔 장착하면 원가절감 이후 모델도 
글로브 박스가 냉장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미등(차폭등) 삭제. 
2008년형부터는 미등 자리가 아무것도 없이 비어있다.


안전벨트 버클 마감재가 삭제되었으며, 
안전벨트 높낮이 조절 기능도 최상위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서 삭제되었다.
이건 원가절감으로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내부 센터패시아와 윈도우 스위치 컬러도 기존에는 DLX 트림을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모두 우드그레인 컬러였으나 이 때부터 염가형인 DLX모델 뿐만 아니라 
Super 모델도 블랙컬러로 바뀌었고, 
Hi-Super와 GOLD모델만 우드그레인 컬러로 선택이 가능해졌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