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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19 주택임대사업자 세금 감면혜택은
  2. 2017.07.19 작지만 아주 큰 차, 레이 - 1
생생정보2017. 7. 19. 19:18

주택임대사업자 세금 감면혜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매년 7월 9월은 주택 등 부동산을 보유하신 분들에게 재산세 고지서가 날라오는 달입니다.


하지만 일부 집주인들은 재산세를 면제받거나, 25%~50%까지 경감을 받고 있는데요, 바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신 분들에 한합니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하신 분들 중에서 선택적으로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등록여부는 자유입니다.



전용면적이 얼마냐에 따라 재산세 감면과 지역자원시설세 감면도 같이 이루어집니다.

재산세 고지서에 보면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그 중에서 감면이 정해집니다.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다양한 세금혜택이 존재합니다.


신규분양주택을 구입할때는 취득세가 면제됩니다. 

보유기간 중 종합소득세도 4년이상 임대시 30%가 감면되지요.





또한 재산세는 면제부터 25%감면, 50%감면까지 전용면적에 따라 다르게 차감됩니다.

40제곱이하는 면제, , 60제곱이하는 50% 감면받고 지역자원시설세는 면제되며, 85제곱이하는 25%감면입니다.


나중에 매도할때도 보유기간에 따라서 양도소득세 추가공제를 통해 줄일 수 있지요.

특히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하고 10년이상 임대시 양도소득세는 0원으로 면제됩니다.






이런 혜택만을 놓고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은 간단한 선택은 아닙니다.

최소 4년이상 임대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임대사업기간중 매도를 하게 되면 1천만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물론 같은 임대사업자에게 매도를 하거나, 1년이상 지나서 임차인에게 매도하면 괜찮지만 쉬운 조건은 아니니 매입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여 재산세할인, 감면만을 바라시는 분들은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그대옆에

한동안 계속 SUV만 다뤘던 것 같다.

이제 다시 눈을 돌려서 아주작지만 작지 않은 경차 레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아자동차에서 2011년부터 생산하는 대한민국 내수 전용 박스형 경차이다. 

프로젝트명 TAM. 

당초 언론에 알려졌던 이름인 큐(KUE)가 아니라 스파이샷을 통해 

차체 뒤에 붙은 뱃지를 통해 이름이 레이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2011년 12월 중에 가솔린 모델이 출시되었다. 

모닝과 마찬가지로 생산은 동희오토에서 담당한다. 


경차규격 범위 내에서 버리는 공간이 거의 없는 최대한 꽉 들어찬 

박스 형상의 모양으로 제작되어 경차규격을 만족하지만 

사실상 모닝, 스파크 등의 다른 승용경차보다 실질적으로 더 큰 차량이다.

파일:SQCN61d.jpg

현대 아토스의 뒤를 이어 국산 자동차 역사상 두 번째로 만들어진 박스카형 경차로, 

다이하츠의 탄토(Tanto)를 상당 부분 참조하여 개발했다고 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법규가 정한 경차 기준의 한계까지 밀어붙인 차체 크기 덕에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유 공간이 상당한 편이다.


우산을 편 채로 아이가 타고 내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나올 정도의 크기. 

무엇보다 레이의 높이(1700mm)는 기아차 내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높다. 

승용세단은 비교대상이 못되고 쏘렌토도 레이보다 전고가 낮다. 

레이보다 전고가 높은 기아차의 승용차는 모하비와 카니발 말곤 없다. 


여유 공간이 레이의 키 포인트다보니 붙은 별명이 레쿠스이다.

물론 공간이 넓어서기도 하지만 연비가... 

레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도어는 비대칭형 도어가 적용되었는데, 

현대 벨로스터와는 다르게 운전석 측이 일반 도어, 

조수석 측이 슬라이딩 도어이다. 

슬라이딩 도어는 B필러 없이 활짝 열리는 형태인데 

이로 인해 감소하는 조수석 측의 프레임 강성은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도어에 

B필러를 심어넣는 방식을 채택하여 보강하였다고 한다. 

기아 레이 프레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도어를 전부 닫았을 때 2열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도어가 이어지는 부분에 

필러 역할을 할 보강재를 잔뜩 심어넣어 충돌시의 조수석 측 프레임의 강성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그래서 슬라이딩 도어를 보면 깡통마냥 낭창낭창 할것 같은데 

꽤 두껍고 묵직하다. 


실제로 KNCAP 평가결과에서도 동급 경쟁상대인 쉐보레 스파크보다 

안전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조수석측 B필러가 없기 때문에 조수석의 안전벨트는 

운전석과 다르게 조수석 시트 우측상단에 붙어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