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와도 장기간 공유 특히 D4BA D4BF D4BH엔진... 

그나마도 포터와 그레이스는 중간에 D4BB엔진으로 배기량을 올리는 

소소한개량을 거쳤으나 갤로퍼는 그것도 아니었다. 

계속 D4BA D4BF만을 사용했다. 

심지어 나중엔 쏘렌토와 스타렉스,리베로 그리고 포터2,봉고3 후속모델인 테라칸에까지 얹는 

그 D4BH (TCI)엔진을 사용함으로써 테라칸은 렉스턴에 처절하게 밟히는 바람에 

결국 기아의 2900cc J9엔진으로 바꿨지만... 


그래서인지 중저속에서의 가속력은 좋았으나 

시속 140km로 4~5시간 달리는 건 매우 큰 부담이었으며, 

괜히 엔진 출력 올려보겠다고 튜닝을 했다가는 엔진이 버티질 못하였다. 

갤로퍼 엔진 수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쟁 모델인 무쏘가 88만km를 무보링 상태로 달리는 기염을 토한 반면 

갤로퍼의 엔진은 대략 20만km 정도면 엔진 보링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점 때문에 실제 갤로퍼 매니아들도 엔진을 튜닝하는 것은 자제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는 파제로 디젤모델의 판매지역의 특성을 생각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실제로 일본은 80년대 당시 제한속도가 제일 빨라봐야 시속 80km 이하였고, 

디젤을 주력으로 수출했던 유럽 지역 역시 아우토반 같은 곳이 아닌 이상 

제한속도가 대체로 한국 도로보다 낮게 설정되있기에 

굳이 고속주행을 고려해서 설계할 필요가 없었던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게다가 파제로가 일본의 좌측 통행 기준으로 설계 및 디자인 된 차량이라, 

갤로퍼 역시 이 파제로의 설계를 그대로 적용하여 후방 트렁크 문 역시 

좌측에서 열도록 되는 바람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여간 불편하고 위험한 게 아니었다.

미쓰비시 파제로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만 이는 갤로퍼만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모델인 미쓰비시 파제로의 

우측 통행 국가 전용 수출 모델에도 똑같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현대 측에서 성의가 없어 수정을 안 한 게 아니라 

원래 모델 제조사이자 당시 현대의 자동차 기술의 근간이자 현대자동차의 대주주로 

경영에도 참여했던 미쓰비시의 입김 때문에 

국내 사정에 맞게 설계 수정을 하고 싶어도 못했다 보는 게 맞다.


나중에 미쓰비시 자동차의 입김이 줄어들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에 출시된 

후속 라인업 테라칸에는 현대자동차가 아예 뒷문을 해치 게이트로 변경해 버렸다. 

갤로퍼 트렁크 방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결국 이 트렁크 문짝 설계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미쓰비시의 파제로 후미 디자인에 대한 똥고집에서 비롯된 것이며, 

갤로퍼 개발 당시 현대는 자동차 분야에서 미쓰비시의 손에 놀아나던 상황이었기에 

미쓰비시의 요구에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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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7. 11. 30. 00:46

뉴욕 택시기사들의 빵터지는 화보달력(캘린더) 


12명의 뉴욕택시기사들이 각자의 코믹한 컨셉으로 2018년 달력 화보를 찍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소방관님들이나 미국 소방관님들의 몸짱화보에 비교하면 정말 유머자료나 다름없는 사진입니다.


이들이 이런 화보를 찍어서 판매하는 이유는 이민자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문맹퇴치프로그램과 주거지원에 쓸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1부당 약 15달러, 우리나라돈으로 2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의 뉴욕답게 각 인종의 개성과 코믹함이 잘 살아 있는 사진입니다.


첫 사진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사랑과 영혼 패러디



매직마이크 패러디인가요



좀 스타일이 좋으신듯.



청소하다가 가발을 주우셨군요~










마지막 달력은 표지를 장식하셨던 매력남이 장식을 하는군요. 이 기사님 은근 매력있다는~

내년에도 더 재밌는 달력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 택시기사님들도 언젠가는 재밌는 컨셉의 화보를 찍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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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는 출시되자마자 현대 브랜드를 앞세우는 마케팅으로 국내 4WD 시장에 정면 승부했다. 

분명 현대정공에서 제작한 모델이지만 이니셜도 HYUNDAI라고 표기한 덕에 

소비자의 눈에는 현대자동차의 모델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갤로퍼 2에서도 현대정공을 의미하는 찌그러진 형태의 ‘H’엠블럼이 

유일한 차이였을 뿐일 정도였다. 


덕분에 자동차 제작 신생 업체 이미지를 상당부를 가리는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명성을 등에 업고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다. 

그래서인지 갤로퍼의 초창기 CF를 보면 현대정공이라는 제작사 이름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고, 

대신에 현대라는 두리뭉실한 명칭을 사용한다.

현대정공 갤로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차량의 외관이나 엔진은 파제로를 그대로 들여왔는데, 

이는 당시 경쟁 모델에 비해 디자인이나 엔진 성능면에서 차별화 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마케팅도 적극적이었기에 순식간에 시장을 장악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갤로퍼가 등장하기 전까지 우리나라엔 SUV 차량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다. 


출시 당시의 엔진은 형식명 4D56인 디젤 4기통 2,476cc에 73마력으로 당시로서는 굉장한 것이었다. 

이후 터보차저를 얹어 출력을 81마력으로 올리기도 했으며, 

터보차저에다가 인터쿨러를 얹어 101마력까지 끌어올렸다. 

또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던 각그랜저의 V6 3000 모델에 탑재되던 

형식명 6G72인 SOHC V형 6기통 2,972cc의 가솔린 모델도 있었는데 

당시 신차 가격이 2,000만원을 육박했다.

이 당시의 2천만원이면 지금의 베라크루즈나 모하비급으로 생각하면 된다.

연비는 6.9km/L.

갤로퍼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갤로퍼의 장점은 제원상 겨우 101마력의 출력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RPM에서 최대 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힘이 좋다"는 인상을 주었다는 것. 

게다가 넓은 휠하우스는 개조 없이도 31인치 타이어까지 무난하게 장착할 수 있으며, 

최저 지상고도 높아 비포장길의 주파성이 우수하였다. 


특히 출시 초창기 당시에 갤로퍼 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정공 측에서 

7만km 가량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이벤트를 두 번 씩이나 펼치는 등 

갤로퍼의 내구성에 대한 마케팅적 노력도 상당했다. 

갤로퍼 대장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엔진의 실제 내구성은 그다지 좋지 못하였다. 

엔진 자체가 미쓰비시에서 도입한 것이기에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오리지널인 미쓰비시 파제로의 경우 주력은 디젤이 아니라 휘발유 엔진이었고 

디젤엔진 역시 배기량과 설계를 바꿔가며 계속 수정해 나갔었는데

(갤로퍼 출시 당시인 2세대 파제로 출시 즈음엔 다른 엔진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초창기 도입한 2500cc 엔진을 배기량 한번 바꾸지 않고 주구장창 수 십 년 동안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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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7. 11. 28. 23:01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하는 여자를 비난한 이유


우리나라에서라면 상상도 못할 일일지도 모릅니다. 바로 공공장소 그것도 롯데월드 같은 놀이공원 테마파크같은 곳에서 공개적으로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일 말입니다.

이런 일이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일어났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편과 젖먹이 아들과 함께 디즈니랜드에 놀러 온 미국인 엄마 브리트니 메디나의 이야기입니다.


이 여성은 산타클로스와 사진을 찍기 위해 아들과 남편과 긴 대기줄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고파 하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화장실이나 수유실을 찾는 대신, 줄을 서는 동안 수유를 해 버린 것이지요.  

이 장면을 본 다른 여성들은 공개적으로 이 엄마를 비난하고 째려보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저 사진 뒤의 여자들은 노골적으로 이 엄마를 째려보기 시작합니다. 

'저여자 제정신이야??'





하지만 이전부터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찬양해오던 이 여성은 아랑곳 하지 않고 줄을 선 채로 모유수유를 계속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변의 여성들이 더 심하게 그녀를 제지하기 시작합니다.


수유를 하는 중인 그녀에게 얼굴을 들이밀거나,

'근처 화장실을 찾아가라'고 반명령을 시작한 것이지요.


하지만 브리트니는 이렇게 가족적인 공간인 디즈니랜드에서도

엄마가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공개적으로 한다는 것 만으로도 

여자인 자신이 매우 저급한 취급을 받는 느낌을 참을 수 없어서 더 오기가 생겼다고 하네요.



그동안에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던 브리트니는 과거의 경험을 얘기합니다.


"이전에도 제가 밖에서 모유수유를 시작하면 사람들은 미소를 짓기도 하지만 대부분 외면했지요.

어떤 사람들은 노골적으로 불쾌한 표정을 짓거나 째려보기도 하구요.

나는 그런 사람들을 피해서 모유수유를 할 장소를 찾거나 숨는것에 지쳤습니다.

이제 나는 내아들이 배고파 한다면 어디서든 모유수유를 멈추지 않을 겁니다.

이제는 상관없어요. 기차든, 비행기든, 버스든 내 아이가 배고파 한다면 수유를 할겁니다."


브리트니는 아들에게 수유를 마친 뒤에 행복한 표정으로 산타 앞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자신을 비난하고 째려보던 여자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기까지 했다죠.


한국에서는 감히 시도하지 못할 이런 일을 한 브리트니.

용감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좀 안보이는데서 하라고 해야할까요?


무엇을 하든 그녀의 선택이겠지요. 어쨌든 모성은 위대합니다.

이 사례를 본 미국인들은 브리트니에게 크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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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시 아시아자동차의 록스타는 자잘한 고장과 크기/성능 등의 문제로 판매가 많지 않았고, 

쌍용자동차의 코란도와 코란도 훼미리 역시 성능이 많이 떨어졌고 

프랑스/일제/미제 엔진과 변속기들을 섞어쓰던 막장상황이라 

온갖 문제점을 노출하던 시절인데 비해, 

갤로퍼의 경우 미쓰비시 자동차의 세계시장 최대 히트작인 파제로를 

거의 재조립해서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차량의 성능이나 신뢰성 면에서 

이미 압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쓰비시 파제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시 4WD 차량과 대형 상용차만 제작하던 쌍용자동차는 

한 때 회사가 존폐 위기까지 처하기도 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독일의 고급 메이커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합작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FJ 프로젝트를 통해 2년 뒤인 1993년에 93 이노베이션이라는 이름으로 

4WD 신모델인 무쏘를 출시하여 회심의 일격을 제대로 날리며 

그 동안의 4WD 모델 전문 제작사로서의 명성을 되찾아오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다.

미쓰비시 파제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갤로퍼 전기형의 경우 외형만 보면 파제로 모델에서 미쯔비시 글자를 현대로 바꾼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초기부터 인기몰이를 했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3.0 외에 2.4도 92년 8월에 출시한 적이 있지만, 

판매량이 저조하여 조용히 삭제되었다.


93년 하반기에 인터쿨러도 출시되었지만, 

초기형에 인터쿨러는 의외로 상당히 레어템이다.


여담으로 대부분의 차가 한국에서 흑색, 백색, 회색, 은색 같은 무채색 컬러가 

주력인것과 달리 초기형 갤로퍼는 은근히 유채색 컬러의 비율이 높다.

갤로퍼1 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갤로퍼 후기형(판매 당시의 정식 명칭은 뉴 갤로퍼)의 경우

헤드램프와 그릴을 살짝 손 보고, 

사이드미러를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했는데, 

여기까지는 여전히 파제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롱바디 모델에 후석 암레스트 등의 몇가지 편의장비가 추가되었다. 


1997년 출시된 갤로퍼2의 경우는 기존 갤로퍼보다 곡선이 군데군데 들어가서 

비교적으로 날렵해보인다.


갤로퍼2 전기형은 현대정공을 뜻하는 찌그러진 H자가 쓰이게 된다.

2000년 5월 22일에 출시한 갤로퍼2 후기형 부터는 아예 현대자동차 로고를 대놓고 장착한다. 

슈퍼엑시드 한정으로 운전석 에어백, 가죽시트, CDP가 적용되었으며 

V6 가솔린 모델이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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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주영 회장의 뜻에 힘입은 현대정공 사장 정몽구는 

1989년 7월 4WD 고유모델 개발 추진을 결정한다. 

프로젝트명은 "M-CAR". 

마북리 연구소를 건립하고 현대자동차의 엔진과 국산화 부품을 활용해 

고유모델 개발에 힘을 쏟아 4WD 모델 시제품을 개발하였고, 

미국 업체의 도움으로 미국 시장에서 성능테스트를 해 보았지만 결과는 대 실패였다. 

갤로퍼 초기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반 승용차에 비해 차체 구조가 복잡하고 높은 강성과 품질이 요구되는 특성을 지녀 

설계가 까다로웠고, 미국 시장의 소비자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데다 

이미 지프 등의 기라성 같은 메이커들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라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정몽구 사장은 고유모델 개발을 포기하고, 

대신에 신뢰성 있는 메이커 업체의 4WD 모델을 라이센스 생산하는 전략으로 급선회 한다. 

고유모델 개발만 고집하다가 시장에 제대로 진출 하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라이센스 모델 생산으로 완성차 시장 진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신기술을 빨리 습득하여 배우면서 실력을 쌓자는 의미가 컸다.

미쓰비시 파제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러 차종의 검토를 거친 후에 최종적으로 미쓰비시 자동차의 유명 4WD 모델인 

1세대 파제로를 라이센스 생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파제로가 4WD 모델로서는 상당히 명성이 큰 것도 있었지만, 

제작사인 미쓰비시 자동차가 이미 현대자동차와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를 맺어온 파트너였기에 

협업도 쉬울 것이라는 점이 크게 고려 되었다. 

게다가 당시 1세대 파제로는 일본의 경제력향상에 따른 SUV붐을 타고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2세대 모델 개발에 착수하며 거듭나던 시점이었기에, 

미쓰비시 자동차 입장에서 구형이 된 1세대 파제로의 기술을 현대정공에 넘겨도 

해가 될 일은 아니었다. 


1989년 10월에 양사는 사업 추진 의향서를 교환하고, 1990년 3월에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한다. 

갤로퍼 1호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1년 9월 16일 갤로퍼 1호 차량을 생산하고 

그 다음주인 25일에 외부에 최초로 공개하여 10월부터 출고가 시작되었다. 

디젤 롱바디를 먼저 선보이고, 

11월에는 자동변속기 모델, 12월에는 터보 디젤엔진 롱바디 모델이 출시되었다.


출시 당해인 1991년에 약 3개월 동안만 무려 3000 여 대 가까이 판매를 기록하며 

쌍용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만 생산하던 4WD 시장에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고, 

그 이듬해인 1992년에는 총 2만 4천 여 대가 판매되면서 

국내 4WD 시장의 52%를 차지하며 순식간에 장악을 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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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7. 11. 27. 02:36

삼성 갤럭시S8 광고음악, The Trammps - La La (Means I Love You)


요새 삼성갤럭시 S8 버건디 광고보면서 음악 너무 좋다고 느끼지 않으세요?

전 너무 가을 분위기와 그 모델과 음악이 잘 어울려서 마음에 콱 박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음악인지 바로 찾아봤죠.


그랬더니 The Delfonics 라는 60년대 가수의 노래더라구요. 광고에 나온 음악은 The Trammps 라는 아티스트가 부른 버전입니다.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때에 참 잘어울리는 노래네요. 

함께 들어보실까요?





정말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제가 얼마나 반복재생을 하는지 몰라요.

더불어 광고모델 여성도 궁금해서 찾아봤죠.

찾아보니 혼혈인 분이더라구요. 어쩐지 이국적이더라니.




모델의 이름은 한은비, 활동하는 예명은 티아나 톨스토이.

한국인과 동유럽의 세르비아 혼혈이라고 하네요. 혼혈도 이국적이 나라네요.




2013년부터 발렌시아가 쇼무대에 서면서 이름을 알렸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모델인 '다니엘 오'와 교제중이라고 하는군요.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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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7. 11. 25. 01:02

1인가구 남성의 커플사진 찍는법 9가지


요새는 보여지는 것이 중요한 인터넷 세상이죠. 인터넷에서는 여자친구가 없어도 커플인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여기 한 일본인 남성은 혼자서, 실제 여자친구 없이도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찍는 법을 공유하고 있네요.

그의 신박한 재능나눔에 감탄할 뿐입니다. 그의 스킬에 박수를 보내 봅니다 ^^


이 사진 찍을때는 누가 찍어줬을까...?



정말로 유연한 발가락을 가지고 있군요^^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이 코멘트 하길, 

"연쇄살인마처럼 보이는 방법 step 1" ^^




정말 이쯤되면 저는 감명받을 정도입니다 ㅎㅎㅎ




도대체 이 사진은 누가 찍어주는걸까...?




한 네티즌이 말하길, 

"이 남자는 갈색머리 여자를 두고 검정머리 여자랑 바람피고 있어!"





어떻게 하면 좀 더 이상하게 보일 수 있을까 연구하는 듯한 포즈...




사진찍어주는 사람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 남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진짜 여자친구가 생기길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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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현대 자동차의 SUV의 시초 갤로퍼이다.


현대정공과 현대자동차에서 1991년 10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생산했던 

프레임 타입 4WD SUV 자동차이다. 

쌍용의 초기 코란도와 더불어,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오프로드의 명장이다.

갤로퍼의 어원인 갤럽(gallop)은 말 따위의 동물이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것을 뜻하는 동사이다.

현대 갤로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5공화국 시절에 내려졌던 자동차 공업 합리화 조치가 1987년에 해제되면서 

당시 항공기, 철도차량, 공작기계 등 기계산업 분야 주력하던 현대정공에서 

기계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자동차 제작 사업에도 진출을 시작 하여 

종합 기계 메이커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당시는 1988 서울 올림픽의 영향으로 3저 호황을 누리며 국민 삶의 질도 향상되어 

레저 붐이 일어나던 시기로, 

4WD SUV 차량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어 

4WD 모델을 중심으로 제작하는 사업을 계획했는데, 

당시에 마침 같은 계열사인 현대자동차가 4WD 모델 제작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 없어 

계열사 간의 사업 영역 충돌도 없던 덕에, 

정주영 회장이 현대정공의 4륜구동 사업 진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현대 갤로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근데 현대자동차 한 곳에 자동차 제작 사업을 집중하는게 절차상으로도 훨씬 간단하고 

그룹 차원에서도 효율성이 더 좋을텐데, 

정주형 회장이 굳이 현대정공에 자동차 제작 사업 일부를 별도로 신규 지원한 이유는 사실 따로 있다. 


1980년대 중후반 당시에는 현대자동차가 지금의 정몽구 회장 체제가 아닌 

정주영 회장의 동생이자 현대자동차의 초기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정세영 회장 체제가 굳건하던 시기였고, 

정몽구와 정세영 일가와의 현대자동차 후계구도에 대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시기이기도 하다.

현대정공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대그룹의 창업주이자 당시 그룹 총수였던 정주영 회장 입장에서 본다면 

사실상 장남인 정몽구의 그룹 주요 사업의 경영권 승계에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했지만 

그동안 고생해서 현대자동차의 창립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친동생 정세영을 

의리없이 단칼에 내칠 수도 없는 노릇이니, 

현대자동차와 비슷한 계통으로 항공, 철도차량, 공작기계, 자동차 부품등의 사업분야를 가진 

기계산업 부문 종합 메이커였던 현대정공을 아들 정몽구에게 맡기고 있었고, 

때마침 자동차 공업 합리화 조치가 해제된 덕분에 현대자동차가 아직 진출하지 않았던

4WD 및 SUV 자동차 제작사업을 일부러 현대정공 쪽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하여 

친동생 정세영과의 직접적인 충돌이 없는 선에서 나름 현명하게 

아들 정몽구에게 현대자동차 후계 구도의 기회를 준 것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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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2017. 11. 24. 00:17

피플지 선정,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들 17명


매년 미국의 피플people 매거진은 가장 섹시한 남자를 선정하여 발표를 하는데요, 단지 외모로만 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공헌활동, 사회적 이슈에 참여 등도 주요한 고려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선정되었던 피플지 섹시스트 맨 sexiest man 들의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매년 선정된 사람들을 보니 시대에서 선호되는 남성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만 한번 미남은 영원한 미남이 맞는거 같습니다 ^^


2000년 가장 섹시한 남자,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이자 배우)



2001년 가장 섹시한 남자, 피어스 브로스넌 (007 시리즈 주연)



2002년 가장 섹시한 남자, 벤 에플렉 (나를 찾아줘 주연)



2003년 가장 섹시한 남자, 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 주연)



2004년 가장 섹시한 남자, 주드 로 (영화 AI등 다수)



2005년 가장 섹시한 남자,  매튜 매커너히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주연)


뽑힐만한 인물들로 뽑혔다는 생각이 들죠?




2006년 가장 섹시한 남자, 조지 클루니 (영화 디센던트, 그래비티 등)



2007년 가장 섹시한 남자, 멧 데이먼 (영화 마션 등)



2008년 가장 섹시한 남자, 휴 잭맨 (영화 울버린 등)



2009년 가장 섹시한 남자, 조니 뎁, 또 수상



2010년 가장 섹시한 남자,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등)



2011 가장 섹시한 남자, 브래들리 쿠퍼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

2000년대 후반으로 올수록 좀 더 현대적인 이미지의 배우들이 선정되는군요.




2012 가장 섹시한 남자, 채닝 테이텀 (영화 스텝 업 등)



2013 가장 섹시한 남자, 애덤 리바인 (밴드 마룬 파이브 보컬)



2014 가장 섹시한 남자,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



2015 가장 섹시한 남자, 축구선수 겸 모델 데이비드 베컴



2016 가장 섹시한 남자, 드웨인 존슨



2017 가장 섹시한 남자, 블레이크 쉘튼 (미국 컨트리 가수)

대통령 트럼프 지지와 동성애 혐오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반대표를 던지고 있죠.


2018년 피플지 선정 가장 섹시한 남자는 누가 선정될지 기대가 되네요. 당시의 가장 사랑받는 남자스타가 선정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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