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테스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2.03.04 마지막 이야기, 포드 브롱코 - 6
  2. 2018.02.06 경차 안전성, 안전한 경차 추천

IIHS에서 본 차량의 5도어 버전을 가지고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발바닥 닿는 쪽은 다소 변형이 있었지만 A필러의 구조물은 확실히 버텨주었고, 
탈착식 지붕을 채택한 차량임에도 롤케이지 쪽에 커튼 에어백을 마련하였다. 
그래서인지 충돌안전 부분에서는 시트와 헤드레스트가 'Acceptable' 등급이 나온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Good'등급을 받았다. 
경쟁 모델이 스몰 오버랩이 아닌 일반 오프셋 충돌 테스트에서 조차 필러 구조물이 변형되고 
스몰오버랩 테스트 도중 전도된 것과는 상반되는 결과인 셈


한국에는 2022년 3월 3일에 V6 2.7 에코부스트 터보 엔진을 탑재한 4도어 아우터뱅크스 트림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6,900만원. 
다만 자국인 미국에서 사전계약이 엄청나서 물량부족에 시달리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 국내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기는 2022년 6~7월 정도로 점쳐지고 있다.


정식 출시 이전인 2021년 6월 포드코리아가 국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출시가격을 유추해볼 수 있었다. 
아우터뱅크스에 럭스패키지(한단계 아래 하이패키지일수도 있음)를 포함하여 
6,500만원 정도를 받고 싶어 하는 눈치인데, 
해당 트림과 옵션의 미국현지 가격은 49,770달러(환율 적용시 5610만원)로 
운송비 마진등을 포함한다고 하여도 기존 포드코리아의 코리안 환율보다 높은 편이다.


2022년 1월 24일, 브롱코 랩터가 공개되었다. 
외관상으로는 그릴과 테일램프, 보닛, 휀더 아치라인의 디테일이 바뀌었고 
무려 37인치 타이어가 순정으로 장착되었다. 
구동계는 포드 익스플로러 ST/링컨 에비에이터 등에 들어간 V6 3.0리터 400마력 엔진이 탑재되며, 
GOAT 시스템도 두 가지의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가격은 7만 달러 이하에서 시작한다.

5세대 포드 브롱코는 O. J. 심슨 사건 추격전에 등장하면서 잠시 유명해져 반짝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한편으로 최근 출시된 6세대의 경우 공개일자를 7월 9일로 잡았다가 
이것이 O. J. 심슨의 생일이라는 게 알려져 논란이 되자 7월 13일로 공개일자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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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안전성, 안전한 경차 추천


사실 현재 경차에서 가장 문제되는건 변속기이다.
스파크의 경우 cvt를 사용하여 저출력 구간이 적은 반면
4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는 모닝의 경우 기어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저스로틀 가속시에 토크가 낮은 구간이 자주 걸린다.


이는 터보엔진의 경우도 마찬가지.

 

경차치고는 나름 충분한 토크와 토크밴드 때문인지
기어비 거리가 논터보 모델보다 훨씬 길다. 


결국 빌빌대는건 매한가지.
다만 터보모델의 경우 좀더 밟으면 시원하게 나가기는 한다.




경차 CV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처럼 경차의 경우 적은 출력의 엔진도 문제가 되지만
낮은 단수의 구형 변속기들이 출력을 너무 까먹은 문제가 있다.

 

그 다음으로 안전성의 부족이다.

 

차체의 크기가 작고 설계상의 제한폭도 크기 때문에 엔진출력 뿐 아니라 다른 성능,
특히 안전성도 떨어진다.
엔진 출력이 딸리니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도 좋은 걸 달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경차들은 상위 트림을 택하지 않는 한 뒷바퀴에는 드럼 브레이크가 달려 있다. 







드럼 브레이크는 단순히 제동력만 놓고 보면 디스크 브레이크보다 뛰어나지만,
무겁고 정비가 불편한 데다 결정적으로 냉각 효율이 끔찍해서
페이드나 베이퍼록이 일찍 오다보니 결국 고속에서는 더 안 듣게 된다.
고성능 자동차들이 왜 디스크 브레이크 일색인지 생각해 보자.



경차 브레이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격에 민감하니 안전 장치도 법적으로 강제하지 않는다면 채용에 적극적이지 않다.
가까운 예로 쉐보레 스파크에 차체 자세 제어장치가 언제 들어갔는지를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차체 자체도 아무리 튼튼하게 만들어도 기본적인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안전성에는 한계가 있다.
경차의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들과 제조사의 의식 모두
그렇게 크게 중요함을 느끼지 않았을 당시에 나온 대우 티코나
GM대우 마티즈의 대형사고 사진에는 앞뒤로 완벽하게 찌그러져
승차자의 끔살을 걱정해야 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경차 추돌 사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나마 기아 올뉴모닝, 쉐보레 스파크같은 신형 경차들의 충돌테스트 성적을 보면
소형차나 구형 중형차들와 동급 또는 일부 차량과 비교하면
그 이상의 안정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대형차 이상의 안정성을 자랑하지는 않는다.

 

설계만으로는 더 이상 안전도 확보를 하기 어려워
같은 무게에 강도가 더 높은 고장력 강판으로 도배하고 있지만
그래도 안전도면에서 충분치는 않다.

경차 충돌 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차가 가장 위험할 때는 앞뒤에서 충격을 동시에 받는 다중추돌사고의 경우.
경차의 안전성을 비웃는 사진으로 자주 올라오는 것이
이런 다중 추돌사고에서 중간에 경차가 끼었을 경우의 사진이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