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차량 가격 인상의 선봉장격인 행보를 보이던 르노삼성답지 않게 

SM5보다 크게 오르지 않은 가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르노삼성 특유의 기존의 옵션질인 옵션 묶어 팔기는 계속있는데, 

18인치 휠을 추가하기 위해 열선 스티어링휠, 하이패스가 묶인 옵션을, 

액티브 댐핑 컨트롤은 ‘럭셔리 스타일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LED 헤드램프, 19인치 휠, 

코너링 안개등과 엮어져있다. 

그래도 어쨌든 그 돈 들여서 붙인 옵션만큼은 동급 중형차들 싸다구를 왕복으로 맛깔나게 때려주고 

한단계 윗급 차량과 비견될 정도라는 데에서는 많은 호평이 나오고 있다. 

동급 최초로 LED 방향지시등 등 확실히 윗급 차량에나 적용되는 옵션도 있다. 


또한 SM6보다 윗급의 준대형 세단인 기아 K7이 MDPS 차별과 현대-기아차 전체가 관련이슈로인해 

시끄러운것에 비해 SM6는 중형차인데도 R-EPS가 기본탑재되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드디어 르노삼성자동차가 차 샀다고 자랑할 수 있는 차를 내놨다."고 

많은 리뷰어들이 평했으며 아우디 차들의 느낌이 난다는 말도 많은 편이다. 

앞 라이트의 끄트머리를 잘 보면 "ㄷ"자로 빠지는 부분이 있다. 


미쓰비시가 르노 래티튜드 (L43)을 기반으로한 차세대 갤랑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얼마 못 가 흐지부지 되었는데, 래티튜드로 갤랑을 만들었다간 몆년 못가 망했다.


그런데 신형 탈리스만이 준수한 디자인과 고급 편의장비를 갖추고 출시되자 

2014년에 발표한대로 르노의 중형세단. 즉, 탈리스만을 기반으로 한 갤랑을 출시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여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미쓰비시의 중형세단을 생산하기로 한 계획이 엎어졌다. 


2.0 엔진의 150마력 모델과 1.6 터보 엔진의 190 마력을 내주는 모델이 출시되었다. 

다운사이징 엔진의 유행덕분인지 1.6 터보엔진이 2.0 엔진보다 힘이 더욱 좋다. 

거기에 듀얼 클러치 미션(독일 게트락 DCT)의 채택으로 인해 호평받고 있다. 

르노삼성 공장이 오랜만에 풀가동 된다는걸 보면 확실히 화제가 되는 차임에는 틀림없다. 


2016년 3월 판매량에서 무려 K5를 이기고 쏘나타에 필적하는 수준의 판매량을 보였다. 

신차 효과를 등에 업었다지만 시작이 고무적인 상황. 

이를 얼마나 잘 유지해 나가느냐가 관건일 듯 싶다. 

이후 2016년 4월 판매량을 보면 SM6가 5,195대고 쏘나타가 8,057대로 

다시 쏘나타가 압도적으로 많이 팔렸다. 


하지만 이는 르노삼성의 잘못된 생산계획에 따른 부품 수급 문제로 

차량생산이 심각하게 지연되었고 이는 당연히 출고된 차량이 적으므로 

판매량 감소로 이어진 것이기도 하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