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코닉세그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웨덴의 하이퍼카 제조사. 
부가티, 파가니와 함께 하이퍼카 브랜드 3대장이라는 명예를 갖고 있다. 
CC 시리즈 슈퍼카의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록 얼마 지나지 않아 부가티 베이론이 나타나긴 했지만 
맥라렌 F1의 양산차량 최고속력을 깬 CCR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포르쉐와 같이 일반적인 슈퍼카, 스포츠카를 파는 회사가 아니며
(다만 페라리의 라페라리, 맥라렌의 P1, 포르쉐의 918 스파이더는 하이퍼카 이므로 제외), 
부가티, 파가니와 같이 오직 최상위층만을 타겟으로 한 초고가, 초고성능의 슈퍼카만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코닉세그의 차량들은 수작업으로 극소수만 생산하여 파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994년에 설립되었지만 2016년까지 생산대수가 130대에 불과할 정도이다. 
베이론을 10년 동안 500대 가까이 판매한 부가티, 파가니와 비교해도 터무니없이 적다. 
적은 생산대수와 고성능으로 미국의 연방자동차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미국에는 정식으로 판매되지 못하고 극소수만이 개인딜러를 통해 수입되었는데, 
이 와중에 수입된 CCX는 미국의 과속기록을 갱신하기까지 했다.

코닉세그는 스웨덴을 본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에커그룹의 기업가, 
바르트 에커는 노르웨이 국적이다. 
설립자이자 현재 회사의 CEO인 크리스티앙 폰 코닉세그 또한 노르웨이 태생이다.


올로프스트룀에 기반을 두고 설립되었다가, 
후에 제조 시설을 위한 더 큰 부지가 필요해짐에 따라 엥엘홀름에 위치한 공군 기지 근처의 
마르그레테토르프로 옮기게 되었다. 
그러나 2003년 2월 제조 공정 중 하나에 화재가 일어나 심각한 피해를 입었는데, 
마침 엥엘홀름 기지에 주둔하던 스웨덴 공군 제 10 전투비행단 스카니아가 
2002년에 해편되는 바람에 비어버린 부대 건물과 격납고 두 개를 코닉세그가 급히 인수, 
사무실과 공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덕분에 본사 부지 바로 옆에 전용 활주로가 생긴 셈이 되어, 
고객들이 전용기를 이용하여 본사에 바로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완성차의 셰이크다운 터스트에도 활주로를 이용한다고.

Posted by 그대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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