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04년에서 06년까지 제조된 후 단종되었다. 
이 차종은 06년 2월 Nardo 서킷에서 388.87 kmh를 기록하여 
맥라렌 F1이 기록한 가장 빠른 양산차 기록을 갱신하였으나 
같은해 9월에 등장한 부가티 베이론이 폭스바겐의 테스트 트랙에서 기록한 최고 속력에 의해 
깨지게 되었다.
또한 미국의 속도위반의 최고기록을 시속 167마일(약 269km/h)로 갱신하였다. 


CCR은 14대가 만들어졌으며 CC 8S에서 사용된 엔진을 개수하여 
트윈 수퍼차저를 장착해 806 마력의 출력을 내도록 제작하였다. 
6단 수동기어가 장착되었으며 섀시와 바디의 형태과 재료는 8S와 거의 동일하다. 
건조중량은 1180kg이며 극적으로 늘어난 출력 덕분에 0-100에는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력은 395km/h이상을 기록한다. 


CC 8S와는 달리 전륜 앞바퀴의 휠 사이즈가 18인치에서 19인치로 늘어났다. 
특별판이 존재하는데 하늘색 CCR오너가 요청하여 제작된 CCR REVO와 
독일의 EDO Competition사가 개조한 EDO Competition CCR Evolution 이 있다

CCX


CCX는 '06년 전세계의 도로규정에 맞도록 새롭게 제작된 3세대 모델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기가스 규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한 모델이기도 하다. 
CCX를 기반으로 한 모델들은 이 외에도 다양한 한정모델이 극소수 제작되었으나 
모두 2010이후로 단종되었다. 
CCX는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 허니컴을 사용한 모노코크 섀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과 동일한 2도어 2시트형태이다. 
CCR까지는 포드의 엔진을 받아 사용했으나, 
CCX부터는 이전 CCR에 올린 포드 엔진의 설계를 마개조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엔진을 사용하였다. 


이 덕에 이전 엔진에 비해 중량이 37kg 줄어들었다는 점이 장점. 
압축비는 낮아졌으나 부스트바를 올리고 
여기에 트윈 수퍼차저를 올려 7000rpm에서 806마력을 낸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