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개할 메이커는 파가니이다.


세계 3대 하이퍼카 메이커인 부가티, 코닉세그를 이야기 했으니
파가니를 이야기 하면 되는데....
지금까지 나온 모델이 2종밖에 없는데다가
워낙 소량 생산이라 자료가 얼마 없다...;;

Product of a dream (꿈의 산물)
슬로건


람보르기니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엔지니어 
호라치오 파가니가 1992년에 창업한 수제 슈퍼카 회사이다. 
본사는 이탈리아 모데나에 있다. 
소규모로 시작하였기에 성공 여부를 알 수 없었으나, 
오히려 소규모였기에 성공하여 현재까지도 성장하고 있다.


사장이자 창업주인 호라치오 파가니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카본파이버 전문가인데, 
이에 영향을 받아 생산하는 모든 슈퍼카들에 카본파이버를 적용하여 경량화를 추구한다. 

요즘은 카본파이버만으로도 성이 안 차는지, 
아예 탄소 섬유 사이에 특제 티타늄실을 섞어 직조한 카보태니움(Carbotanium)이란 소재를 
직접 개발해 사용하는 중이다. 
물론 가격은 생각하지 말자. 


또한 디자인이나 출력면에서도 혁신적인 부분을 많이 채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사이버 포뮬러에나 나올 법한 디자인의 존다와 와이라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파가니 차들의 트레이드마크는 전면의 4개나 6개로 배치된 눈 모양 헤드라이트와 
후면의 4개로 묶인 배기구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