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식 포터 II까지는 에어컨 필터가 장착되어 있었으나 

이후 연식은 원가 절감을 위해서 필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다만 필터 장착 홈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인터넷 등지에서 필터를 구입 후 장착하면 된다.

1개당 3천원도 안 하는 거 끼우면 어디 덧나냐 현대 이놈들아

포터2 에어컨필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식 이전과 이후로 필터 사이즈가 나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유로 6 이후 다시 에어컨 필터가 장착되어서 나오고 있다.


얼마나 내구성이 좋은지 리비아, 시리아, 이라크 등지에서 

현지 무장세력의 테크니컬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그 전까지는 도요타 하이럭스 등 픽업트럭이 애용되었지만 

테크니컬에 올리는 화기가 중기관총에서 기관포/로켓포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적재함이 픽업트럭보다 넓고 가격이 저렴한 포터가 애용되는 것. 

포터 말고도 봉고도 많이 애용한다. 

최근에는 신정국가 드립을 치는 막되먹은 놈들까지도 여기에 합세해서 신명나게 써먹고 있다. 

포터2 테크니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국 특유의 과적문화로 토요타나 닛산의 픽업트럭보다 

차대가 훨씬 튼튼해 중화기도 무리없이 탑재가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시리아에 수입되는 중고 차량의 대다수가 한국산인데 

이중에서 1톤급 포터2나 1톤~1.2톤급 봉고3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포터2 서킷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3년에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코스를 달린 전력도 있다. 

베스트랩에서 실제 포터를 가지고 달려봤는데, 

나온 랩타임은 2분 1초 94. 

드라이버는 KMSA 내구 테스트 드라이버인 김돈영.



Posted by 그대옆에

2008년에 56km/h 충돌 테스트에서 Poor(취약) 판정을 받았다. 

그나마 40km/h 충돌 테스트에서도 사람이 죽는다는 한국GM 다마스보단 낫다지만, 

원박스 타입의 구조상 충돌안전에 취약한 것은 어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원박스형 소형트럭, 대형 승합차는 유럽에서 운행이 금지되어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어쩐지 소형 밴,트럭은 다 보닛이 있다했어 인승,적재함 손해봐도 

안전성때문에 보닛을 늘릴수 밖에 없으니까 실제 유럽에서는 원박스카는 

충돌 테스트를 상위권으로 통과해야 가능하다.

포터 충돌 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충돌 테스트 결과 사망위험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특히, 포터의 경우 차체의 변형이 일어났지만 충격을 흡수할 크럼블존이 부족하였고 

이에 따라 높은 감속도에 따른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의 부재가 

충돌테스트 상황에서 취약할수 밖에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포터가 안전규제 통과하지 못해도 리베로보다 잘 팔리고 

봉고 3랑 같이 현역인 이유는 차값이 싸고, 

앞으로 당겨진 탑승공간 만큼 짐칸이 넓어져 

같은 휠베이스라도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실용성과 수익성 등 현실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는 상황. 

포터 충돌 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시 같이 생산되던 원박스형 승합차들은 죄다 단종되었는데, 

포터는 사고나면 운전자 피해, 물건 작살나는 걸로 끝나지만 

그레이스는 사고나면 뒷좌석 기준 12명의 인명피해까지 갈 수있기 때문에 

안전규제 통과를 못하게되자 그레이스는 봉고(코치), 이스타나와 같이 바로 단종되었다. 

다마스 역시 단종되었다가 밴 모델만 부활했다. 

그레이스 뒷자리는 스타렉스, 쏠라티가 어느정도 대체 하고 있다.

뉴포터 리스토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6월 17일 모터그래프에서 포터를 시승하는 영상을 올렸다. 

차량이 순정은 아니고 특장업체에서 적재함길이가 연장 개조되어 출고된 차량이다. 

포터는 시승차가 없다고 한다.


현대자동차에서 2000년식 뉴 포터를 리스토어한 영상이 있다.

Posted by 그대옆에

봉고3 4WD 모델은 군 차량 넘버를 달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간간히 보이는데, 

노후된 군용트럭들을 민간 상용차로 대체하는 추세에 맞춰 도입하고 있다.

군용 봉고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상매체의 등장 사례로는 변신 자동차 또봇의 또봇 ZERO가 봉고 3 2012년형으로 등장한다. 

용도는 견인차.


포터는 유로6엔진이 적용된 이후로 동승석 쪽 대쉬보드 글로브박스 위 

작은 물건을 올려놓을만한 수납공간이 없어졌지만, 

봉고3에는 유로6이후로도 글로브박스 위의 수납공간이 있다. 

다만 동승석 에어백이 장착되지 않은 모델만.

봉고3 에어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충돌 테스트 결과 사망위험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특히, 봉고 3의 경우 차체의 변형이 일어났지만 충격을 흡수할 크럼블존이 부족하였고 

이에 따라 높은 감속도에 따른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의 부재가 

충돌테스트 상황에서 취약할수 밖에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봉고 3가 안전규제 통과하지 못해도 포터 2와 같이 현역인 이유는 

차값이 싸고, 앞으로 당겨진 탑승공간 만큼 짐칸이 넓어져 

같은 휠베이스라도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실용성과 수익성 등 현실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는 상황. 

봉고3 에어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시 같이 생산되던 원박스형 승합차들은 죄다 단종되었는데, 

봉고 3는 사고나면 운전자 피해, 물건 작살나는 걸로 끝나지만 

프레지오는 사고나면 뒷좌석 기준 12명의 인명피해까지 갈 수있기 때문에 

안전규제 통과를 못하게되자 프레지오는 그레이스, 이스타나와 같이 바로 단종되었다.


다마스 역시 단종되었다가 밴 모델만 부활했다. 

프레지오 뒷자리는 카니발이 어느정도 대체 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모델이 등장을 할지 어떻게 진화를 궁금해진다.

Posted by 그대옆에

기아마스타 봉고/파워 봉고 (BA2, 1980~1993)


봉고 트럭은 봉고 승합차보다 1년 먼저인 1980년에 출시되었다. 

즉, 봉고 코치의 형제(혹은 자매). 

소형트럭은 출시 당시 기아마스타 1톤 디젤이란 명칭을 가졌으나 

시판되면서 봉고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시작했다. 

"파워 봉고"까지는 페이스리프트나 마이너 체인지만 몇 번 거치고 기본 설계는 그대로 유지했다. 

파워 봉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83년에는 이 차를 기반으로 세레스를 출시하면서 

봉고 트럭의 고상형 모델을 임시로 단종시킨다. 

참고로 원판과의 차이는 캡의 여유공간이 더 있는 킹캡 모델 유무로 

원판인 마쓰다 봉고는 그 모델이 없다(현 세대 버전도 마찬가지). 

1984년 8월에는 캡 뒤쪽에 공간이 생긴 봉고 킹캡을 출시하였는데 

프런트 마스크는 봉고 일반캡과는 달리 봉고나인의 것을 적용하였으며, 

1987년 1월에 출시된 1987년형 모델은 일반캡도 킹캡과 동일한 프런트 마스크로 변경되었다. 

세레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87년 11월에는 1988년형 모델로 파워봉고가 출시되면서 

프런트 마스크의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 및 배기량을 늘린 2400cc급 SF엔진이 적용되었으며 

1989년 1월에 와이드 봉고가 출시된 이후에도 

1993년 까지 저가형 모델로 병행판매 되었으나 

이때는 와이드 봉고가 주력이 되면서 단종때 까지 큰 상품성 개선은 없었다.


와이드 봉고/봉고 J2 (SR, 1989~1997)


1989년 1월에 마쓰다 봉고 제 3세대 모델 및 봉고 브로니를 베이스로 개발한 것이자 

베스타의 차체를 베이스로 1989년형 모델인 "와이드 봉고"를 새로 출시했는데, 

일반캡 모델은 파워봉고 이전의 1987년형 봉고 까지 쓰이던 헤드램프를 다시 사용하였으나 

킹캡과 더블캡은 파워봉고 처럼 직사각형 할로겐 헤드램프를 사용하는 식으로 

1987년형 봉고 이후로 다시 킹캡, 더블캡과 일반캡의 프런트 마스크를 

이원화 하기 시작했다. 

와이드봉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2년 11월에는 기아 최초의 자체개발 80마력 JS 2700 디젤 엔진을 적용한 

1993년형 모델인 와이드 봉고 2700을 출시했으며 

일반캡도 킹캡, 더블캡과 동일한 헤드램프로 변경되면서 

1987년형 봉고나 파워봉고 시절 처럼 다시 프런트 마스크가 통일되었다. 

와이드봉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후 1995년 6월에 JS엔진을 개량한 83마력 J2엔진을 얹은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봉고 J2"를 출시하며 이 모델부터 자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했다. 

특이하게도 자동변속기 전용 계기판이 존재하였으며 

프레지오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특징.

참고로 저 BONGO J2 폰트는 다름아닌 문화방송체.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