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적인 요소로는 범퍼의 형상이 좀 더 에어로다이나믹 해지고 
전세대의 ZR1이 연상되는 공격적인 형태로 변했으며 
C7의 중앙 쿼드탑이 돌아오고 차체 여기저기에 엠블럼의 형상을 숨겨놓았다. 
또한 이제까지의 콜벳들과는 다르게 Z07 퍼포먼스 패키지를 착용하면 
과격한 에어로를 장착하여 상당한 외형변화를 보여준다. 
외형 외에도 앞서 언급한 CUP 2R 타이어 적용과 함께 높아진 다운포스에 맞춰서 
서스펜션 세팅도 더 단단해진다.


또 다른 특징으로 카본 휠이 옵션으로 존재한다. 
알루미늄 위에 카본 장식이 아닌, 통짜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휠이 맞다. 
이 카본 휠은 Z07 패키지를 우선 적용한 뒤에 별도로 적용할 수 있는, 
Z06의 끝판왕급 옵션으로 공개됐으며 지금까지 판매된 카본 휠 중 가장 큰 사이즈라고 한다. 
해당 옵션 적용 시 줄어든 무게에 맞게 서스펜션 댐핑도 다시 조절되어 출고되며, 
현가하질량을 약 40lbs18.14kg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카본파이버 휠은 제작이 까다로운 만큼 단가 자체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옵션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카본 휠의 공통적인 문제점인 큰 충격을 받을 경우 파손되며 
통째로 교체해야 되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다.


C8 스팅레이가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생산 중단과 상당한 품귀 현상으로 
프리미엄까지 붙는 등 구매자들을 뒷목 잡게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Z06도 같은 상황이 발생할 지 걱정하는 의견이 있다. 
다만 Z06의 경우 시작 가격이 6천만원에 7~8천만원으로도 
충분히 좋은 사양을 구입할 수 있는 스팅레이에 비해 기본적으로 1억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Z07 등의 패키지를 추가하면 1억 2~3천만원도 금방 넘길 수 있는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데일리 스포츠카인 스팅레이와 달리 트랙 매니아를 위한 슈퍼카에 가깝기 때문에 
스팅레이보단 인기가 낮아서 품귀 현상은 적을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도 많다.


ZR1
2024년 출시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제 공개는 1~2년 이상 늦춰진 
2025년 즈음으로 전망된다. 
ZR1도 Z06처럼 5.5L 플랫 플레인 크랭크 엔진이 들어갈 것이지만 
과급기로 트윈터보를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포드 GT처럼 자동 조절이 가능한 리어 스포일러와 전방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 
압력의 중심을 이동시키고 하중을 증가시켜 최적의 핸들링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850마력과 825 lb-ft의 토크를 발휘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앤드라이버에서 밝히길 가장 강력한 콜벳은 ZR1이 아닌 후술할 ZOR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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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6, Z07
한국시간 2021년 10월 27일에 공개되었다.
제조사 발표 출력에 의하면 자연흡기임에도 670마력, 
즉 리터당 약 122마력이라는 뛰어난 성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토크는 63.6kg.m460lb-ft, 0 - 60mph 0 - 96.5㎞/h이 2.6초이며 공기역학도 더욱 다듬어져 
Z07 패키지 기준 300㎞/h186mph에서 약 333㎏734lb라는 역대 콜벳 중 
가장 강력한 다운포스를 자랑한다.
이런 바탕을 토대로 제조사 발표수치 횡가속이 1.22G에 달한다.


가장 열광받는 요소는 바로 5.5L 플랫-플레인 V8으로의 변경으로, 
레이스카인 C8.R과 동일한 설계를 따르며 고회전에 유리한 엔진답게 
레드존 스타트가 8,600rpm이라는 높은 회전수를 뽑아낸다. 
거기에 자연흡기 엔진이기 때문에 배기음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으며, 
깔끔하고 큰 배기음을 내기 위한 GM의 자체적인 노력 덕분에 
배기음이

페라리의 자연흡기 V8 차량들과 꽤 유사하다.

스팅레이에 비해 전폭이 무려 92mm나 증가 하였으며, 
타이어 폭도 앞 275/30/20 뒷 타이어 345/25/21로 동출력대의 차량들에 비해 
상당히 과격한 타이어를 사용한다. 
345 타이어가 와닿지 않는다면, 포르쉐 918이나 라페라리, 코닉세그같은 
무지막지한 하이퍼카들과 동일한 너비이며 양산차에서 이보다 더 큰 타이어는 
부가티 베이론과 시론의 355뿐이다. 


즉 사이즈 자체도 양산차로써는 거의 최대 규격의 타이어인데, 
Z07 패키지 적용 시 공도 주행이 가능한 타이어 중 최고의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미쉐린 CUP 2R이 순정으로 장착된다. 
자동차의 성능이 타이어 종류 하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 비교로는 앞서 말한 하이퍼카들보다도 더 고성능의 타이어를 사용하는 셈. 
그러나 해당 타이어는 마른 노면에서의 뛰어난 성능만큼 반대로 
노면이 젖어있을 시에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비가 거의 안 오는 지역이 아니라면 일상용 여분 타이어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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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대략 $121,000(한화 약 1억 4천만원)으로 시작하며 
755마력과 토크 98.8㎏.m의 강력한 성능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국내로 직수입 시에는 세금으로 인해 2억 정도까지 가격이 오르겠지만, 
그래도 비슷한 성능의 차량인 아벤타도르와 비교하면 3~50% 수준의 가격도 되지 않는다.


드래그에선 어째 출력이 140마력이나 낮은 우라칸에게 밀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듯 하지만... 
아벤타도르도 우라칸에게 하극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크게 이상하지 않다.
또한 콜벳이 우라칸을 이기는 영상도 존재하는 걸 보면 드라이버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많이 좌우된다는 게 명확하며 ZR1보다 느린 Z06이 우라칸을이기는 영상들도 많이 존재한다. 
심지어 C7 ZR1보다 90마력 정도 높은 데몬을 이기기도 한다!

2019년 4월에 뉘르부르크링 기록이 7분 4초대가 비공식적으로 나왔다고 밝혔으나 
차가운 상태의 타이어로 주행할 수 밖에 없어 테스트 드라이버인 짐 메로가 아쉬움을 토로했다. 
라이벌인 바이퍼 ACR은 7분 1초 30을 기록해 바이퍼를 넘진 못했다.


8세대 C8
C8의 정신나간 가성비를 보여주는 예시
"If you own a Ferrari and not a 2020 C8 Corvette, You're fucking idiot."
"만약 당신이 2020 C8 콜벳이 아닌 페라리를 샀다면, 당신은 존나 병신입니다." 外
DailyDrivenExotic - 8세대 콜벳의 모든것을 짧게 요약하며.


2019년 7월 18일에 공개한 8세대 콜벳은 콜벳의 전통 FMR 레이아웃을 버리고 
RMR 레이아웃으로 차체형상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 
펫 네임은 7세대와 같은 스팅레이이다.

리어 미드쉽(엔진이 운전석 뒤에 위치) 엔진 슈퍼카로 새롭게 바뀌었으며 
C7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던 내장재가 또 다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공개 된 스펙으로는 6.2L LT2 V8엔진을 장착하여 495마력으로 40마력 가까이 올랐고, 
토크 65.0㎏.m470 lb.-ft 으로 C7 스팅레이의 62.7㎏을 넘어섰으며 
변속기 또한 TREMEC 8단 DCT를 장착하여 C7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0 - 60mph0 - 96.5㎞/h이 3초 이내로 정말 엄청나게 올랐으며 
최고 속도는 194mph, 312km/h가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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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 최초의 언박싱(?) 컨텐츠를 장식했다.
리플들 보면 차보다 와썹맨의 차잘알에 놀라고 있다… 
더욱이 와썹맨은 god 활동 당시 현대 클릭의 광고에 출연한 인연도 있다.


이후, The Log, 가전주부, UNDERkg, 디에디트 등 
IT기기 관련 유튜버들이 리뷰를 했다. 
여담이지만 와썹맨을 포함해서 상기된 4명은 모두 같은 번호판을 단 쏘나타를 리뷰했다.
현대에서 리뷰어들에게 같은 차로 돌아가며 제공 중인 듯.

2020년 슈퍼볼 광고에서 크리스 에반스, 존 크라신스키, 레이첼 드래처와 함께 등장했으며, 
보스턴 영어의 진가를 볼 수 있는 광고이다.


최초 등장은 보이스 3 13화였는데, 주차된 차량으로 등장했다.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도 등장한다.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김하늘의 차로 등장한다.

광고 모델 여자친구의 신곡 열대야에 2대 등장한다. 
하나는 1.6 터보, 하나는 2.0 자연흡기 모델.


쌉니다 천리마 마트 드라마판에서 조미란 대리와 정복동 이사가 모는 차량 
그리고 마트 직원 전용 천리카로 나온다. 
차이점은 조미란 대리의 차량은 금색이고 정복동 이사의 차량은 검은색 
그리고 천리카는 빨간색에 터보 모델이다.

영화 백두산에서도 주차되어 있는 차량으로 한 대 등장한다.

월드카 파워키를 통해 모형으로 노란색 차량과 흰색 차량, 빨간색 차량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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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에서의 DN8은 2019년 4월 경 진행될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정식 출시는 2019년 10월에 이루어진다. 
현대자동차 북미 법인의 발표에 의하면, 
1.6리터 터보 엔진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북미 시장의 DN8은 전량 엘라바마 공장에서 생산한다.


차량 발매일 즈음 유투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다. 
평소에 자동차에 관한 리뷰는 거의 없던 IT관련 유투버들까지 유료 광고 리뷰를 했다.


2019년 7월 현대차는 DN8에는 4륜 구동을 적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만일 4륜 구동을 옵션으로 운영하는 경우 센터 터널이 설계에 이미 반영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DN8 섀시에는 센터 터널 설계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 
현대의 중형 세단에 4륜 구동이 들어가려면 
최소한 DN8의 페이스리프트 때에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여지가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기도 했으나, 
2019년 10월에 개최된 현대-기아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DN8에는 4륜 구동을 적용하지 않는다', 
'쏘나타 고성능 차량에도 적용 계획이 없다'란 사실을 재차 '확인'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2019년 12월 초 미국에서 일부 언론에 공개한 쏘나타 N라인의 경우 
전륜구동만 제공한다고 아예 박아서 발표했다.

신형 쏘나타의 네 가지 특징(원격주차, 인공지능 비서, 스마트키, 빌트인-캠)을 주제로 
광고영상을 만들었는데, 
이전 쏘나타 광고에선 상상할 수 없는 젊은 감각으로 제작되었다. 
여러모로 엄마, 아빠차 이미지에서 벗어나려 하는 노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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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쏘나타의 유럽 진출은 일찌감치 포기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유럽에서 애초에 중형차 수요가 적은 데다가 
SUV로 수요가 대거 이동해서 현대는 SUV 강화 차원으로 
유럽 시장에 투입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다만, 앞에서 '유럽 진출을 포기했다'라는 내용은 
유럽 시장용 중형차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기자가 상상해서 쓴 내용에 지나지 않는다. 
쏘나타는 유럽에서 사라진 뒤였다. 


NF까지는 유럽에 진출했다가 YF부터는 유럽에서 팔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디까지나 i40 때문이었다. 
유럽 전용 모델이 있는 시점에서 YF가 끼어들 자리는 없었다.
사실상 유럽 쏘나타인 i40가 버젓하게 팔리는 마당에, 
괜히 판매 간섭을 일으킬 까닭이 없다는 소리다. 
유럽용과 미국용 중형차를 따로 파는 전략은 혼다, 토요타, 폭스바겐, 포드를 비롯한 
여러 회사에서 채택되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모델을 하나로 묶는 추세다.


이제까지 왜소했던 유럽용 중형차는 커지고, 
질이 떨어졌던 미국용 중형차는 더욱 고급스럽게 바뀐다. 
포드는 유럽용 모델 몬데오와 미국용 모델 퓨전을 하나로 묶었다. 
토요타도 유럽용 중형차인 어벤시스를 미국용인 캠리와 통폐합했다. 
현대도 쏘나타가 YF에서 LF로 바뀔 무렵에 유럽용인 i40은 페이스리프트만으로 유지했다. 
8세대 쏘나타인 DN8부터는 유럽용인 i40와 통폐합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면 유럽에서는 기존 이름인 i40를 계승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실제로 DN8의 문고리 잠금 해제 방식 등은 
i40에 채택된 유럽용 방식과 동일하다. 
유럽에서 중형차 수요가 낮을 뿐이지, 
i40 같은 중형차가 그렇게까지 커다란 모델도 아니다. 
굳이 이를 단종시킬 이유도 없다. 
그러니까 i40는 DN8에 흡수 통합될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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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달인 2019년 4월 8,836대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으며, 
5월에는 13,376대로 옛명성을 되찾는듯 했다. 
6월에는 9,822로 전달에 비해 무려 3,000여대의 감소율을 보였으나, 
그래도 월 9,000대이상 판매되어 신차효과를 이어갔으며, 
7월에는 하이브리드 및 터보 모델에 대한 대기소요로 인해 8,071대까지 떨어졌다. 
하이브리드가 출시된 8월에는 8,393대로 반등하여 신차효과를 극대화했으나, 
9월에는 추석 연휴 및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해 7,156대까지 떨어지며 신차효과를 반감시켰다. 
하지만, 10월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상승세에 
쏘나타 센슈어스가 가세하며 10,688대를 기록해 국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직전 냉간소음(시동 직후 엔진 소음) 문제로 생산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1주일 이상 점검에 나섰다. 
최초로 보도된 기사에는 엔진 폭발의 문제라고 써져 있었지만 
현대차 측에서 정정에 나섰다.
본래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계획대로 생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정의선 부회장의 지시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생산을 미룬 것이라 한다. 
생산은 4월 2일에 재개되어 4월 8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다.


쏘나타가 수년간 너무 택시 이미지로 굳어진 것을 인지했는지, 
8세대 쏘나타 LPG는 렌터카, 장애인용으로만 출시하고 
택시 모델은 절대로 출시하지 않기로 하는 대신 
8세대 쏘나타의 플랫폼을 활용한 택시 전용 모델을 출시한다고 한다. 
기존 모델들이 출시될 때에도 이런 말이 흘러나오기는 했지만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사원 교육에도 이 점을 특히 강조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택시 전용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언급을 하면서 
사실상 택시 모델의 분리는 어느 정도 기정 사실화된 듯하다. 
다만 택시 전용 모델은 신형 쏘나타의 플랫폼은 공유하게 된다.
택시 전용모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것은 없으나, 
스텔라의 이름을 달고 부활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후 신차발표회 현장에서 택시모델을 제외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힘으로써 
8세대 쏘나타는 택시모델을 출시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편의를 우선시하는 일부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렌트카 옵션으로 출고해서 운행하는 것은 막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대차가 막을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당장 카카오택시 블랙을 불러도 벤츠에 영업용 번호판이 붙은 채로 오며, 
한 술 더 떠서 시골에는 차급이 낮은 아반떼 LPi 모델을 택시로 굴리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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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0일에 출시되었다.

가격표는 출시 하루 전에 공개되었는데 
최하 트림에는 2,489만원 시작이라 가격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의견이 많으며 
2.0L 자연흡기 휘발유 모델과 비교해서 
R-MDPS와 전면, 앞문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8세대 쏘나타의 고성능 N 모델로, 
2020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N이 아닌 N라인으로 출시된다. 
편안하고 넓은 패밀리 중형 세단인 쏘나타의 이미지를 고려해 
하드코어한 고성능 버전인 N은 출시되지 않는다고. 
스팅어, G70과의 경쟁을 우려했을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세타3 2.5리터 터보 엔진과 8속 신규 습식 DCT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의하면 출력은 290마력이며 토크는 42.8kg.m정도 라고 한다.


8세대 쏘나타는 DN8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되었다. 
참고로 3세대 쏘울 이후 세대 모델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차종들의 프로젝트 코드명이 
기존의 '2자리 영문'에서 '2자리 영문+1자리 숫자'로 바뀐다. 
코드명의 D는 D 세그먼트 차량, 
N은 현대자동차 세단형 차종, 
8은 8세대 모델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2월 1일, 
DN8의 양산 계획이 업계 관계자들에게 오프 더 레코드 형식으로 전달되었으나, 
당일 오후 일반에 유출되었다. 
양산 개시 시점은 3월 중순이며 연간 19만 대를 생산할 능력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안전성 강화는 물론 경량화에도 신경을 쓴 3세대 플랫폼이 들어가는 최초의 모델이며, 
초기 출시 파워트레인은 개선형 누우 CVVL 2.0L+6단 자동변속기, 
누우 LPi 2.0L+6단 자동변속기 모델이다.


유출된 이미지의 전면은 "메기를 닮았다"는 부정적인 평가와 
"의외로 디자인이 잘 나왔다." 라는 긍정적인 반응, 
그냥 "뉴 라이즈보다는 낫긴 한데..." 같은 반응 등 취향에 따라 꽤 갈리는 편. 
후면은 시빅, 중국형 싼타페와 상당히 닮았다는 평이 많다. 
번호판은 구형 EF, 뉴 라이즈처럼 범퍼에 장착된다.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에도 여전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그래도 불호가 압도적으로 높았던 YF 쏘나타, 더 뉴 아반떼, 쏘나타 뉴 라이즈에 비해서는 
이번 디자인은 개성있고 독창적이라고 호평하는 사람이 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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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휠, 
전용 스포일러로 공력을 향상시켰고, 
디자인적으로 차별점을 뒀다. 
캐스케이딩 그릴도 일반 모델에 하이브리드만의 패턴을 음각으로 입혀 입체감을 줬다. 
다만 이전세대에 비하면 하이브리드 모델과 일반 가솔린 모델의 외형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다. 
이는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차별화된 외관을 원하지 않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연비는 16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를 기준으로 복합연비가 무려 20.1km/L이나 나온다. 
(도심 주행 20.0km/L, 고속도로 주행 20.1km/L) 
17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는 복합 연비가 16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에 비해 
1km/L이 모자른 19.1km/L. 
(도심 주행 19.0km/L, 고속도로 주행 19.1km/L) 
이는 솔라루프 옵션을 제외한 상태에서 얻은 연비이다.


엔진은 전 모델과 동일한 누우 GDi 하이브리드 엔진이지만, 
변속기가 바뀌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전용 ASC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다만 엔진 출력이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에 비해 4마력과 0.1kg*m이 줄어들었다.
(152마력, 19.2kg*m)

'쏘나타 센슈어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1.6터보 모델은 
180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기존 현대기아차의 1.6L T-GDi 엔진과 달리 
세계 최초로 CVVD 기술이 적용되서 성능은 전작보다 4%, 연비는 5% 향상된다.
전작인 LF 쏘나타 터보처럼 연비 위주의 셋팅이라 180마력으로 디튠되며 
전면부는 일반 모델과 다른 그릴패턴과 에어덕트를 배치해 
공력을 높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줬다. 


후면부는 터보 모델 전용 싱글 트윈팁 머플러가 적용된다. 
연비에 초점을 둔 차라 그런지 쏘나타 터보 출시 전에 전시 했던 차와 달리 
19인치 타이어는 최종적으로 제외되었고 17, 18인치 타이어가 탑재된다. 
하지만 경쟁 차량인 3세대 K5에서는 19인치 휠이 최상위 트림에 옵션으로 탑재된 바람에 
얼마 안 가 쏘나타도 조용히 최상위 트림에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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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은 기존 모델에 비해 3마력 낮아진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최고출력은 기존 모델에 비해 8마력 낮아진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안전사양은 전작인 7개의 에어백에서 2개의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9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현대기아차 최초로 순정 도넛형 LPG 봄베가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9년 7월 22일에 출시하였다. 
3세대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적용되며, 
태양광 발전 솔라루프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태양광 발전 솔라루프 시스템은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솔라루프는 일조량에 따라 3단계의 충전레벨을 갖는다. 
1단계에선 가정용 선풍기 한 대를 돌리는 정도(30Wh)지만, 
3단계에선 냉장고 두 대를 돌리는 정도(200Wh)의 발전량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전기는 차를 움직이는 고전압 배터리나, 
사양을 가동하는 일반 배터리 중 충전량이 낮은 곳을 우선적으로 충전해준다. 


솔라루프는 한국의 평균 조사량 기준으로 
연간 최대 1300km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옵션가격이 120만원으로 꽤나 비싼데, 
아직 가성비보다는 심리적 만족감에 집중한 옵션으로 봐야한다. 
또한 효과는 크지 않지만 여름철 야외주차시 실내가 뜨거워지는 걸 
소소하게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