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세단 2,495만원, 왜건 2,595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제형 트림을 신설했다. 

2.0리터 GDi에는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가 그대로 적용된다. 

특이하게도 가격표에는 2.0리터 엔진을 기본 사양으로 두고, 

1.7리터 디젤 엔진과 7단 DCT는 모든 트림에 공통 옵션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D-Spec 트림에도 디젤 엔진을 포함한 풀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사실 i40 출시 초기의 가솔린 중시 트림 구분과 달리 

현재까지 상당수의 판매량을 디젤모델이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현대차 입장에서도 디젤모델에 차등을 둘 이유가 없다. 


많은 경쟁차들로 인해 같은 회사의 형 쏘나타가 고군분투 하는 와중에 

국내에선 이미 버려진 몸이라 그런지 아무 소식도 없다.

i40 신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후속없이 단종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더불어 i 브랜드도 폐지된다고 한다.

허나 위에 기사는 현대차 호주법인의 모델명 변경에 대한 현지 기사를 확대 해석한 것으로 

현재까지 본사차원에서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것은 없다. 

그리고 i30는 이미 후속 모델이 발표되었으며, 

i40 역시 2017년에 풀체인지가 된다는 설이 나오는것을 봐서는 

애초부터 유럽 공략 모델인만큼 국내 판매량에 크게 구애됨 없이 단종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로 2세대 모델이 등장하더라도 국내에 계속 판매를 할지에 대해서는 현재로는 알 수가 없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영국 경찰차로 등장해 주인공의 훔쳐탄 

구형 스바루 임프레자와 추격신을 찍었다.

i40 킹스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정말 좋은 차임에도 불구하고 웨건의 무덤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상당히 안타까운 차량이다.

또한 고급형, 유럽향이라는 설정으로 동급의 소나타보타 비싸게 책정된 가격으로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i40 신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격은 소나타 대비 옵션을 본다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지만

후속 소나타 모델들도 넘치는 옵션들과 상품성으로 메리트가 떨어졌고

소나타 마저도 가격이 올라서 I40 후속 차량이 좋은 상품성으로만 나온다면

이전 모델보다는 잘 팔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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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동변속기 모델은 대한민국용에 없고, 수출형에만 존재한다. 

그래서 수동변속기가 달린 수출형 i40를 역수입해서 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i40 디젤에도 수동변속기 모델이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에서 쏘나타 택시의 내구연한이 다되어가자 1.7디젤 살룬을 가지고 택시로 사용한다. 

싱가포르 대부분의 택시는 한국차다. 


판매대수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전소 사고가 많다.


2013년식 엔진 체크불이 점등되어 정비소에 방문하여 엔진 스웰벨브 교체후 

40분만에 차량이 전소되는 일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화재 원인은 불명이라며 현재로서는 답변을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I40 전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만, KBS에서 방송된 소비자 리포트 자동차 편방송 에서는 나온 전문가들은 

연료 고압펌프쪽에 화재 원인을 지목하고 있다.

또한 i40 의문의 화재와 블랙박스 영상 삭제 의혹도 있다고한다.

i40 가솔린 웨건이 신호에 정차하는 도중 보닛에서 불이 일어나면서 

엔진룸 전체가 전소되어 버렸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차보험사와 국립 과학 수사연구소, 현대 자동차의 확인과 

감식이 이루어지면서 차 내부에 있던 블랙박스의 영상 2편이 지워진걸 확인했는데, 

공교롭게도 엔진룸에 화재가 일어난 시점의 파일이 지워진 것. 

I40 전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파일이 사라진 것이 의심되어서 복구 프로그램을 돌렸더니 

지워진 영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였고, 

이를 확인한 고등학교 선배가 현대 차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장을 안했다고 하였다. 

I40 전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4년 12월에 i30와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으며, 

기존 모델과 달리 헥사고날 그릴을 쏘나타와 비슷하게 크롬줄이 적용됐고 

D-스펙은 벨로스터 터보와 비슷한 느낌으로 적용했다. 

2015년 1월 26일 부로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했다. 

U-Ⅱ 1.7ℓ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선시켰다. 

출력은 141마력으로 아주 살짝 올렸고, 

건식 7단 DCT와 ISG를 새로 탑재하여 연비가 기존 대비 10.6% 향상된 16.7㎞/ℓ로 향상되었다.

I40 전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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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유럽향 준중형 모델이 I30라면 중형 모델은 I40가 있다.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전륜구동 중형차. 

프로젝트명은 VF. 

쏘나타(6세대, YF)의 유럽판 모델로서, 

플랫폼과 인테리어를 제외하고 아예 새로 설계하여 내놓는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독일 러셀하임 스튜디오에서 담당했다. 

유럽향 디자인인지라 YF의 삼엽충 룩이 아닌 헥사고날 그릴을 사용하였다.


플랫폼은 YF와 동일하며, 140마력 1.7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아반떼(MD)의 뼈대 일부를 덧대어 놓았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현대자동차의 주력 변속기가 된 6단 자동변속기에 

현대 베타 엔진의 후계기인 2.0리터 누우 엔진과 1.7리터 U2 디젤(115마력과 140마력 버전), 

일부 지역에는 135마력 1.6리터 감마 엔진도 얹혀진다. 

본 바탕만 쏘나타일 뿐 완전히 다른 모델이다. 

i40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차체 강성을 실험한 결과 동급 경쟁 중형 세단인 폭스바겐의 파사트보다 강성이 높다고 나왔다. 

수출형 모델중 blue drive 트림이 있다.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도 공개되었다. 

2011년 7월에 국내 시판 시작.


이와는 별도로 유럽 전용으로 판매될 예정인 세단형 모델도 공개되었다. 

유럽 시장용 중형 D세그먼트 세단은 YF 대신 i40 세단이 담당한다. 

세단 모델에 한해서는 유럽에서만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한국 시장에도 i40 왜건에 뒤이어 i40 살룬(세단)이 출시됐다. 

파워트레인과 세부 옵션은 왜건 타입과 동일하다.

i40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 법규상 기준을 맞추기 위해 뒷 범퍼도 내수형이 수출형보다 길다. 

북미 기준을 따라가기 때문.


2011년 9월 i40의 스테이션 왜건형이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국내에는 6단 자동변속기에 2.0 누우 GDi 엔진과 1.7 U2 디젤 엔진을 얹었다. 

가격대는 2,835 ~ 3,335만 원. 

각종 고급 사양들이 대거 들어갔는데 현대자동차의 특허 기술이 들어간 

러기지 레일 시스템이라든지,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로터리 전조등 스위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주차 조향 보조장치, 

전동식 테일 게이트 등.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현대자동차에서 만든 차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