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자료에 의하면 V6 3.8L 가솔린 GDi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은 확정됐고 
최대 295마력, 토크 36.2kg*m를 낸다. 
팰리세이드 20인치 휠 V6 3.8L 가솔린 GDi(2WD)는 
오히려 맥스크루즈 19인치 휠 V6 3.3L 가솔린 GDi(2WD)보다 공차중량이 더 가볍고 
연비도 조금 더 좋다.


디젤 엔진은 R 2.2L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으로 확정됐다. 
디젤 모델에 심장병 논란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일상생활에서 쓰는 속력대(0~120km/h)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평이 많다.

공차 중량은 1,880kg(가솔린 7인승)에서 2,030kg(디젤 8인승)이다. 
8인승 버전은 옵션이 동일한 7인승 모델보다 10kg 무겁다.


11월 6일 중앙일보와 세종문화회관 외벽 광고를 통해 티저 광고를 시작했으며, 
홍보대사로는 방탄소년단이 낙점됐다. 
미국 시장을 공략한 스카우트로 보인다.


정식으로 가격이 발표됐는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솔린 3,475~4,757만원, 디젤 3,622~4,940만원으로 
준대형 SUV 주제에 중형 SUV인 싼타페와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되어 
무시무시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현대자동차가 휠베이스가 5세대 포드 익스플로러보다 길 것이라고 자신했는데, 
과연 휠베이스가 2,900mm로 익스플로러보다 40mm(4cm)정도 길게 나왔다. 
하지만 전장은 익스플로러가 더 길다. 
아무튼 이렇게 되면서 출고가가 5,460~5,710만원에 형성된 익스플로러는 
저 출고가에서 프로모션 할인이 몇 백 만원 정도 들어가기도 해서 
실구매가는 준대형 SUV 치고 비교적 괜찮은 가격이라는 평이 많았지만 
팰리세이드와 비교하면 가격적인 메리트를 상실하게 됐다.
또한, 팰리세이드 때문에 싼타페 TM 인스퍼레이션을 산 사람들이 멘붕했다.
일단 동급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는 점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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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사양으로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6.6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2열 사이드, 
운전석 에어백이 추가된 10개의 에어백,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 시스템, 디지털 센터 미러,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6인승 2열 전동 리클라이닝, 
무드램프, 조수석 상단 수납공간, 양방향으로 열 수 있는 멀티 센터콘솔이 들어갔으며, 
동급 중형 SUV 최초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 범위가 
서스펜션, 브레이크, 에어백 등까지 확장 지원되며, 
ccNC,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지문인증,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UV-C 자외선 살균,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재 가능한 e hi-pass, 발레 모드, USB C타입 충전, 
애프터 블로우, 12개의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스피커, 
어드벤스드 후석 승객알림 기능이 들어간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전동 테일게이트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점도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내수형 기준 281마력 2.5T 가솔린+8단 DCT 및 
합산 235마력 1.6T 하이브리드+6단 자동 2종을 탑재했으며, 
하이브리드는 E-Ride 및 E-Handling 기술이 적용되면서 민첩성과 주행성능이 향상됐다. 
쏘렌토 MQ4 페이스리프트와는 달리 2.2L 디젤 모델은 
배출가스 규제 대응에 따른 비용 부담, 판매량 급감으로 인한 수요 저조, 
전동화 전환을 이유로 출시 이후 23년 만에 디젤 엔진이 완전히 배제됐다. 
수출형은 198마력 2.5L 가솔린 자연흡기, 합산 260마력 1.6T PHEV도 판매한다.


2023년 8월 14일에 판매가격이 공지됐다. 
2.5T의 익스클루시브는 3,543만원, 프레스티지는 3,794만원, 캘리그래피는 4,373만원, 
1.6T 하이브리드의 익스클루시브는 4,031만원, 프레스티지는 4,279만원, 
캘리그래피는 4,76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AWD까지 모두 넣은 풀옵션 기준 2.5T는 5,200만원, 
1.6T 하이브리드는 5,600만원에 근접한다. 
트림/구성에 따라 269~499만원 수준으로 올라 일단 사전의 우려와 달리 
풀옵션의 가격이 6천만원을 넘기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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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쌍용차의 순정네비게이션에 사용되던 소프트웨어에서 
아예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바꾸는 바람에 개발중이라고 하며, 
쌍용 영업사원에 의하면 차후 업데이트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될것으로 보이는 화면이 유출되었다.


트렁크 용량은 골프백 등의 각종 짐을 많이 싣었을 경우 기본 703L 용량으로, 
2열을 모두 접을 경우 1,662L로 늘어나 짐을 더 싣거나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 활동에 유용한 공간 활용도를 제공하며, 
옵션 사양인 양쪽 C필러 쪽에 마련된 스토리지 박스를 통해 간편한 짐도 수납할 수 있다.

2열 시트는 6:4 폴딩과 리클라이닝을 지원한다. 
다만, 리클라이닝 기능은 싼타페나 쏘렌토처럼 큰 각도로 조절이 되지는 않고 
QM6처럼 작은 각도로 조절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당분간 차량 출고시 스마트키가 1개만 나온다. 
이마저도 T7에 한하며, T5의 경우는 밸류팩을 옵션으로 추가해야 가능하다. 
기본은 키를 사용한 방식
해당 고객은 추후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가격대는 2,690~3,040만원으로, 경쟁 상대로 지목한 쏘렌토, 싼타페, QM6는 물론 
스포티지, 투싼, 이쿼녹스 등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다. 
T5와 T7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기본트림에도 LED DRL, 턴시그널,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3분할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의 인포콘 내비게이션, 8인치의 공조 패널이 탑재된다.


디젤 모델은 환경규제 강화 및 고유가로 인한 디젤 수요 감소 문제로 완전히 배제된 채 출시되며, 
티볼리와 코란도에서도 사용했던 170마력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그대로 사용한다.

쌍용차는 6월 13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2,383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수치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가운데 역대 최고치이며 
경쟁모델 중 하나인 투싼 NX4의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
쌍용자동차 차종 중 사전계약 물량 종전 기록은 2005년 출시되었던 액티언(3,013대)이다.
현대 아이오닉 5가 하루만에 사전계약대수 23,760대로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영세한 규모의 쌍용으로서는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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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L 모델은 3,179만원에서 시작해서 풀 옵션은 4,478만원이고 
3.5L 모델은 3,618만원부터 시작해서 풀 옵션은 5,045만원이다. 
3.5L 가솔린 모델은 옵션으로 전자식 AWD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상위트림인 플래티넘은 AWD이 기본사양이다.


특히 2.5L 모델의 시작가격은 더 뉴 그랜저보다 오히려 15만원이 저렴하며, 
풀옵션도 4WD을 감안하면 K7에 비해 소폭 올랐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상위트림인 시그니처로 올라가면 더 뉴 그랜저 캘리그라피 트림 대비 1~200만원 더 비싸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K8이 신형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어서 그런지 
최상위트림 풀옵션 기준으로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보다 300만원 가까이 비싸다.


2021년 3월 23일, 사전계약 시작 5분만에 6,000대나 계약했고 
시작 하루만에 18,015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K5 DL3가 가지고 있던 기아 세단 첫 날 사전계약 기록인 7,003대의 
2배 이상이나 되는 신기록이며, 
경쟁 차량인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 대수인 17,294대를 넘어선 기록이다.
그러나, 4월과 5월에는 5,017대, 5,565대로 사전계약 대수에 비해 출고가 못따라가고 있으며, 
6월에도 5,473대에 그쳐 계약대수에 비해 상당히 과소출고되었다. 
그러나 7월에는 6,008대가 팔려 그랜저를 제치긴 했으나, 
아직도 계약량에 비하면 출고량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며, 
아직도 출고 대기기간이 무려 30주 부터 많게는 40주대 중반대가 나온다!! 
다른 현대기아차 중에서도 출고대기가 긴 차종이 더러 있으나 K8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와중에 스팅어만큼은 출고대기가 매우 짧다. 
수요가 적어서 8월에는 3,170대, 9월에는 3,188대에 그쳤다.


2021년 4월 8일, 온라인 런칭 발표회와 함께 정식 출시됐다. 
사전계약과 동일하게 3가지 엔진으로 운영되며, 
1.6T 하이브리드는 2021년 5월 4일에 추가되었다. 
사전계약 당시 3.5L 가솔린의 최고 트림인 플래티넘 트림 전용으로 출시한 
실내 색상 ‘샌드 베이지 투톤’을 고객의 요청에 따라 2.5L 가솔린, 3.5L 가솔린의 
시그니처 트림으로 확대했다.

광고 모델은 배우 조승우를 발탁했다. 
이후에는 유태오를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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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닝 및 기아 레이처럼 기본 옵션에 2열 파워 윈도우와 전동식 사이드 미러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2021년 9월 14일 사전계약일 당일 현대자동차 서버가 마비되어 접속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사전예약 첫날 18,941대가 계약되어 지난 2020년 2월 쏘렌토 MQ4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와 동일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현대자동차 내연기관차 사전예약 최다기록으로, 
하단의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이목을 끄는데에는 일단 성공하였다.

공개된 가격은 스마트 1,385만 원, 모던 1,590만 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 원이며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추가 옵션 형태로 적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모던 95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90만 원이 추가된다. 
옵션 적용시 전면부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고 
1.0 T-GDi 엔진이 탑재되며 전,후륜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주력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몇 개의 옵션만 적용해도 비교적 저렴한 XM3나 코나는 물론 
트레일블레이저와 셀토스의 시작 가격과 비슷해진다. 
현대의 한 단계 상위 SUV인 베뉴와 비교하면 캐스퍼의 풀옵션 가격은 2,057만 원, 
베뉴의 풀옵션 가격은 2,236만 원으로 179만원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동급에서 가장 비싼 만큼 풀옵션의 편의사항은 상당한데, 
운전석에 통풍시트가 들어가며, 
1열이 완전히 접히고, 
모든 트림에 스포티지의 낮은 트림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전자식 계기판이 들어간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동급 최초로 장착되며 
작은 차체에도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이 되는 뒷좌석 시트 등 
옵션 면에서는 한 급 위인 현대 베뉴보다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깡통 시작가가 1,400만 원으로 동급 최고가의 기본 가격임에도 
조수석 선바이저 거울과 리어 와이퍼가 없고, 
인조가죽 시트도 없으며, 
스피커가 고작 2개)이다.
캐스퍼보다 저렴한 모닝과 레이도 마이너스 트림을 제외하면 
뒷유리 와이퍼와 스피커는 4개가 기본사항이다.

닥신TV에서 이 점을 다뤘는데, 
다른건 다 참아도 스피커 2개인건 용납 못한다라고 평가했다. 
자동차에서 기본적으로 들을만한 음질의 최소 조건이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트위터인데, 
트위터야 사제로 달거나 없어도 괜찮은수준이지만 
기본적으로 스피커는 4개는 되어야 소리가 적당하게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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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자동 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 
북미와 일본 내수용 레전드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있다고 한다.
특히 4단 자동변속기는 3단까지는 짧은 기어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엄청난 가속력을 보인다. 
실제로 D3 레인지 상태나, 
풀 악셀시 4단에서 3단으로 킥다운시 순식간에 노즈가 붕 뜨면서 폭발적인 가속력을 얻는다. 
하지만 4단이 극단적으로 롱기어인지라 4단에 돌입하는 순간 폭발적인 가속력은 바로 사라져버린다.


일본 내수에서 여러 준대형차들과 시험해본 결과, 
동급인 미쓰비시 디아망떼나 BMW 525i보다 뛰어난 운동성능을 자랑했지만, 
토요타 셀시오에게는 배기량의 차이로 성능면에서는 밀렸다. 
셀시오는 4ℓ가 넘는 고배기량. 
그래도 FF구동계의 차량이 FR과 동급으로 움직이는 것만 해도 엄청난 기술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단 렉서스 LS400은 원래부터 승차감에 극단적으로 치중해 있던 자동차라 
레전드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는 FF에 승차감에만 치중한 물침대같은 대형세단인 
캐딜락 드빌에 비해서도 운동성능이 나쁜 평가를 받았다. 
즉 LS400이 도가 지나치게 운동성능이 떨어지는것.


이러한 뛰어난 움직임으로 국내에선 심심치 않게 드래그 외에도 
고갯길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태생이 대형차인만큼 차량 중량이 조금은 무거운데다 
휠베이스도 긴 편이기도 하고, 
서스펜션도 본격적으로 달리는 자동차에 비하면 다소 소프트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차급을 무시할 정도의 민첩한 회두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급 코너같은 부분에선 오히려 투스카니나 티뷰론같은 준중형 차량들에게 
당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대형 세단으로 이 정도의 균형감을 가진 자동차를 만나는 것은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어려운 편.


괜찮은 차를 단순히 소비자들이 몰라봐서 망했다며 탄식하는 대우빠들이 있는데, 
시대를 뛰어넘은 차는 맞지만 가격까지 시대를 뛰어넘었다. 
1994년 출시 당시 4,230만 원이었다. 
중형차인 대우 프린스의 하위 트림 가격이 965만 원, 
풀 옵션 가격이 약 1,500만 원(1994년에는 ACE 트림이 1,290만 원 + 자동변속기 105만 원 + 
ABS 110만 원 + CDP 30만 원)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당시로서는 굉장히 비싼 차이다. 
2020년 시점에서도 4,230만 원짜리 차면 고가의 차량이며, 
2020년 9월 시점에서 현대 쏘나타가 최고 3,702만 원(1.6 터보 인스퍼레이션 풀 옵션), 
현대 그랜저가 최고 4,663만 원(3.3 캘리그라피 풀 옵션), 
K7은 최고 4,413만 원(3.0 시그니쳐 풀 옵션)이다. 
스팅어 3.3 터보 모델, G70의 가격과 겹치는 수준이다. 
수입차로 넘어가면, 2019년 기준 BMW 3시리즈, 아우디 A4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D 세그먼트 모델도 4천만 원 대에서 시작한다. 
1994년 당시의 4,500 만 원은 2018년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약 8,341만 원에 해당된다. 
현재의 차로 치면 제네시스 G90 3.8 모델의 프리미엄 트림, 
벤츠 E300의 상위트림 급이다. 
때문에 현대 그랜저와 기아 포텐샤에게 한 방 먹었고, 
1997년 10월에는 쌍용 체어맨까지 나타나서 아카디아를 박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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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워텍제 4단 자동변속기는 일반 승용차의 것을 조금 손질한 것에 불과한 것이라, 
기어비가 영 좋지 않다. 
3단에서 180km/h를 넘어서서 4단으로 넘어서는 순간 엔진회전수가 폭락하며 
허덕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시 현대자동차에서 발표한 투스카니 엘리사의 최고속도는 222km/h이며, 
실제 계기판 상에서는 순정상태로 240km/h 정도의 최고속도를 낼 수 있었다. 
또한 수동 모델의 경우 8초 정도의 제로백(0~100 km/h)의 가속성능을 보여줬으며, 
자동 모델도 8초 중반 정도의 가속성능을 보여줘 
지금 나오는 들에도 뒤쳐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배기관 설계 결함이 존재하여 실제 출력이 조금 쳐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려면 적당한 가공 수준의 배기 튜닝을 하면 된다. 
순정 대비 출력이 상승하며 그 폭을 체감 가능할 수준이다.


또한 오래 전 시절 이미 옵션질 없는 가격표를 완성한 트림이다. 
2004년 기준 엘리사는 고급형과 슈퍼형만 존재했고 
고급형과 슈퍼형의 차이는 사이드 에어백의 존재유무로 인한 시트차이와 썬루프의 유무였으며, 
덕분에 고급형에서는 옵션으로 썬루프만 선택 가능했다. 
즉 엘리사는 오토냐 수동이냐, 사이드에어백과 썬루프가 필요하냐만 결정하면 되는 차종이였다.


평범한 성능의 쿠페라는 차급에 비해서는 레이싱 게임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주로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에 많이 등장하며, 
출연한 레이싱 게임으로는 그란 투리스모,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시리즈,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 Jucied2, 카트라이더, 아우토 모델리스타, 시티레이서, 레이시티, 
스키드러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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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 GL에서 대비 안전장비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추가되어 있는 등급.
GTS : 열선시트 등 여러 편의장비가 추가된 등급.
GTS II : 2.0 리터 베타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를 선택 가능한 등급. 
아래 엘리사와 동일하게 아이치기기공업제 6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가나, 
GTS II가 종감속 기어비가 더 높다.


동압판이나 플라이휠 역시 가격이 엄청나다. 
이는 엘리사도 마찬가지지만, 
GTS II의 경우 듀얼 매스 플라이휠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플라이휠 가격만 74만원으로 매우 고가이기에 
싱글매스 타입인 EF 쏘나타 택시용 플라이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위 4개 트림들은 2.0 리터 현대 베타 엔진을 사용하며, 
GTS II를 제외하고는 현대파워텍제 5단 수동변속기 또는 4단 자동변속기 (H-MATIC)와 조합되었다.

수출형에는 1.6L 베타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린 사양도 있었고 
저배기량을 선호하는 유럽 시장 위주로 판매되었다.

투스카니 엘리사
2.7L 델타 엔진이 장착된 모델.
닛산 계열사이자 옆동네에서 E3CVT를 공급했다가 사업을 접어야 했던 기업인 
아이치기기공업제 6단 수동변속기 또는 현대파워텍제 4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특이하게 자동변속기 모델과 수동변속기 모델의 가격 차이가 없었다.


2.0L 등급과 가장 큰 외관상의 차이로, 
2.0L 등급은 차량 뒷쪽의 스포일러가 트렁크와 거의 틈이 없이 낮은 형태이고, 
엘리사 모델은 스포일러가 높게 장착되어 있다. 
배기량 및 옵션의 차이도 매우 크다.


아이치제 6단 수동변속기는 유성기어가 두꺼워 대응토크가 높기 때문에 
어지간한 과급 튜닝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2.0L 베타 엔진과 맞물리는 5단 수동변속기와 비교시 가격이 3배 이상 차이나며, 
현재 국내에 신품 재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부품 가격 자체가 기존 5단의 것과 비교시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미션 오버홀을 진행하게 될 경우 그랜저 XG의 클러치 세트로 교체를 진행하는 편이며, 
기어비 튜닝 시 종감속장치가 더 높은 위 GTS II 트림의 변속기를 맞교환하는게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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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컬러는 아틀라스 화이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루시드 블루 펄, 올리브그린 펄, 디지털 틸그린 펄 등 
총 9가지이다. 
내장 컬러는 다크 페블 그레이 투 톤, 테라브라운/머드그레이 투 톤, 옵시디안 블랙 모노 톤, 
다크 틸 그린 투 톤 총 4가지이다.


아직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벌써부터 수 많은 옵션 항목이 있는 
임시 가격표가 공개되어 또 옵션으로 가격대를 올린다며 
넷상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가격을 낮추려는 시도라고 보는것이 더 옳다. 
6000만원이 넘어가는 모델은 보조금 지급이 되지 않으므로, 
6000만원 미만 가격대 모델 하나에 선택가능 옵션을 더 다양하게 넣어서 
옵션추가로 가격대가 높아져도 보조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려는것. 
테슬라가 보조금을 얻기 위해 가격을 5999만원으로 맞춘 것과 여러모로 비슷하다.


다만 직접적인 경쟁차종이될 모델3 롱레인지와 모델Y 스탠다드의 경우 
색상과 휠을 제외한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별도옵션없이 
기본옵션이 풀옵션인 형태라 풀옵션끼리의 가격경쟁에서는 다소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400 초반대의 짧은 주행거리 역시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406km를 주행할 수 있는 코나 일렉트릭보다 조금 길지만 의미있는 차이는 나지 않는다.
코나 화재 사건으로 인해 배터리를 소극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25일, 사전계약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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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숏바디 모델 기준 7,707~11,957만원으로 책정되었다. 
구체적인 트림별 출고가는 3.8 가솔린의 경우 7,850만원 ~ 11,200만원, 
3.3 가솔린 터보는 8,250만원 ~ 11,600만원, 
최상급 트림인 5.0 가솔린의 경우 단일트림으로 11,957만원이다. 
3.8 깡통트림이 약 7700만원인데, 
여기에서 옵션 몇개만 넣어도 차값이 9천만원을 뛰어넘는다. 
또한 국내에서는 G90의 판매 목표를 월간 4,000대, 연간 45,000대로 잡았다.


옵션으로는 신형 K9에 적용된 최첨단 안전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국산차 최초로 적용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는 
별도 업그레이드 없이 주행 중 백그라운드 업데이트가 진행돼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며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지능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운행 습관을 분석해 운전자 맞춤형 차량 관리 가이드도 제공한다. 
단, AUX가 삭제되어서 외부 기기 연결은 USB와 DVD, 블루투스 무선 연결로 가능하다.

아울러 제네시스 전용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Copper GUI를 최초 적용한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공조, 
비상등 점멸 등을 지원하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앱’과 재생 중 음악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와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 다양한 첨단 IT 사양을 적용했다.


그리고 소음이 발생하면 반대 위상의 음원을 만들어 소음을 제거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이 적용되어 엔진 소음을 줄였으며, 
차로유지보조(LFA), 후방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안전하차보조(SEA) 등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색상은 골드코스트 실버, 포르토 레드, 화이트 벨벳 매트 3가지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화이트 벨벳 매트(무광 흰색)의 경우 소음 문제가 발생하여 출시가 보류된 듯 하다. 
무광 도료의 경우 표면의 거칠기를 일부러 거칠게 제작하여, 
공기저항 및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차량의 경우에는 문제를 그냥 무시하고 출시해도 별 관계는 없으나, 
출시를 보류한 것으로 보아 이 차에 엄청나게 공을 들이고 있는 모양. 
화이트 벨벳 매트는 연식변경때 추가될 전망이다. 
골드코스트 실버와 포르토 레드는 문제없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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