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를 통한 인건비 감소가 매우 큰데, 
2021년 기준 모닝과 레이를 생산하는 동희오토가 직원 연봉이 평균 6,826만원이나
(다만 이건 관리직 연봉이고 실제 동희오토 근무인력은 파견 하청인력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실제 근무자가 받는 임금은 4000만원대라 GGM과 큰차이는 없다.), 
광주형 일자리를 통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연봉은 3,500만원이다.


허나 모닝은 커녕 경차 카테고리에서도 비싼 축에 속한 기아 레이조차 넘어선 가격으로 
출시 되었으니 반발심이 큰 것. 
특히나 비싼만큼 기본트림에서도 옵션이 풍부했다면 불만이 덜했겠으나, 
그렇다고 가격차를 상쇄할만큼 옵션이 풍부하지도 않다.
거기다 캐스퍼가 가지는 장점인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켜주는 1열 풀 플랫, 
2열 슬라이딩/리클라이닝과 동급 유일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은 
최소 1,600만원에 달하는 모던 등급 이상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이렇게되면 레이의 최상위 트림 가격보다 비싸져버린다. 
결과적으로 가장 비싼 경차 가 나왔기에 여기에 불만인 사람이 많은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현대 캐스퍼를 구입했다.
퇴임 후 이용할 예정이라고. 
정부가 추진한 광주형 일자리에서 생산되는 차량인 만큼 
대통령이 직접 나서 홍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에서 Roblox에 업로드한 게임에서 첫번째 이벤트로 나오는 차량이다. 
시운전 코너로 간 뒤 한 바퀴 주행 시 획득할 수 있다.

현대 캐스퍼의 티저광고가 발표된 날, 
씽씽이가 돌아온 씽씽이로 돌아올 것이라는 예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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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의 외산 SUV와 비교하면 더 비싸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외산 SUV는 대부분 해외에서 들여오는 수송 비용과 
본토 판매가격을 고려한 외화 환율 등을 통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외제차는 딜러사를 통해 판매되므로 
딜러사의 마진또한 고려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동급 외산차가 국산차보다 비싸진다. 
게다가 현지 가격조차 세금은 포함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미니 SUV와 국산 미니 SUV를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준이지만 지금은 이 가격이면 소형 SUV도 고려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캐스퍼가 들어있는 것도 없이 마냥 비싸기만 한 것은 아니고, 
최하트림에서도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차로유지보조, 오토하이빔, 크루즈 컨트롤 등이 
기본 사항이긴 하다. 
하지만 1,200만원짜리 최하위트림 모닝에서도 55만원짜리 드라이브 와이즈 I 하나만 넣으면 
차로유지보조와 4.2인치 컬러 클러스터는 들어간다. 
크루즈컨트롤까지 들어가는 드라이브 와이즈 II를 넣더라도 95만원으로 
총 1,300만원으로 캐스퍼 깡통 가격보다 낮으며, 
거기에 엣지 옵션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옵션까지 넣더라도 1,390만원으로 
캐스퍼 깡통 노옵션 가격과 동일하다. 


정리하자면 캐스퍼 깡통 트림에 기본 사항으로 포함된 옵션들이 일부 있긴 하나, 
모닝 최하위 트림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캐스퍼 깡통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더 많은 옵션을 가져갈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캐스퍼가 공개되기 전 현대자동차는 광주형 일자리의 저렴한 인건비, 
딜러를 끼지 않는 인터넷 판매 방식을 통해 가격을 낮추겠다고 광고한 바 있었다.
경차 가격이 나날이 비싸져 기아 모닝의 시작가가 마이너스 트림을 제외하면 
1,200만원을 넘어섰고 최근 경차 가격에 대한 불만이 계속되어왔기에 
현대자동차에서 낮은 가격을 내세우는 차량이었으니 
당연히 기아 모닝보다 가격이 낮을거라는 관측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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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만 원이라면 모닝과 레이도 적당한 옵션을 넣고 출고할 수 있는 가격이고, 
여기서 200만 원만 보태면 수동이긴 해도 현대 아반떼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다. 
200만 원 차이가 크게 느껴지겠지만, 
아반떼는 최하트림부터 스피커 6개가 들어가며, 
선바이저 거울이 있고, 공간과 출력면에서 캐스퍼와 비교할 수가 없다. 
최소한의 실용성을 위해 에센셜 플러스 옵션을 넣거나 
바로 상위 트림인 모던으로 가는 순간 아반떼 시작 가격과 동일해지기 때문에 
차라리 IVT를 넣은 아반떼 깡통 트림을 사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나마 깡통에서 쓸만하게 타기 위한 최소한의 옵션인 에센셜 플러스 옵션만 넣어도 
1,500만 원이 넘어가며, 
바로 상위 트림인 모던 트림으로 올라가면 1,600만 원에 달하는데, 
이렇게 되면 아반떼와의 가격 격차는 점점 줄어든다. 
깡통 기준 1,385만 원의 가격에도 리어 와이퍼와 조수석 선바이저 거울이 없고, 
스피커가 고작 2개밖에 없는 처참한 구성인 것도 모자라,
1,600만 원짜리 모던 트림에서도 스피커는 고작 4개만 달아준다. 
덤으로 최하 트림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인조 가죽 시트도 선택 불가능하다.


두 단계 윗급의 소형 SUV인 코나와 비슷한 급의 고작 150만 원 비싼 세단인 
아반떼 IVT 조합의 깡통 트림에도 스피커는 6개가 온전히 들어간다. 
모던 트림 캐스퍼 대비 부족한 옵션이라고 해 봤자 가죽 시트, 버튼 시동, 
열선/통풍 시트 정도 차이밖에 없다. 
인조가죽 시트는 아반떼 깡통 트림에서 20만 원이면 적용 가능하다.


SUV와 세단을 비교하기 어렵고, 
위탁생산을 통한 소량생산으로 인한 원가 상승이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허나 소량 생산이라기엔 2021년 올해 생산 목표량만 1만 2천대, 
2022년 1년 생산 목표가 7만대이니 적지 않다. 
또한 SUV와 세단의 카테고리가 전혀 다르다 할 지라도 
두 등급이나 높은 세단과의 비교라면 말이 달라진다. 
SUV는 공간성과 거주성 및 적재량에서 우수한 것이 장점인데, 
이는 제한적인 경차로서의 한계를 가진 캐스퍼에서는 미미한 사항이고, 
아무리 세단이라고 하더라도 코나와 비슷한 급의 아반떼가 
공간성과 거주성에서 압도적일 수 밖에 없다. 
설령 세단을 제외하더라도 아반떼와 비슷한 가격에 SUV인 코나와도 
가격대가 일부 겹치며, 한 등급 높은 베뉴와는 거의 가격대가 겹친다. 
세단과의 비교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같은 SUV로 한정해도 가격대가 비슷한 차량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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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닝 및 기아 레이처럼 기본 옵션에 2열 파워 윈도우와 전동식 사이드 미러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2021년 9월 14일 사전계약일 당일 현대자동차 서버가 마비되어 접속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사전예약 첫날 18,941대가 계약되어 지난 2020년 2월 쏘렌토 MQ4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와 동일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현대자동차 내연기관차 사전예약 최다기록으로, 
하단의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이목을 끄는데에는 일단 성공하였다.

공개된 가격은 스마트 1,385만 원, 모던 1,590만 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 원이며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추가 옵션 형태로 적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모던 95만 원, 인스퍼레이션은 90만 원이 추가된다. 
옵션 적용시 전면부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고 
1.0 T-GDi 엔진이 탑재되며 전,후륜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주력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몇 개의 옵션만 적용해도 비교적 저렴한 XM3나 코나는 물론 
트레일블레이저와 셀토스의 시작 가격과 비슷해진다. 
현대의 한 단계 상위 SUV인 베뉴와 비교하면 캐스퍼의 풀옵션 가격은 2,057만 원, 
베뉴의 풀옵션 가격은 2,236만 원으로 179만원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동급에서 가장 비싼 만큼 풀옵션의 편의사항은 상당한데, 
운전석에 통풍시트가 들어가며, 
1열이 완전히 접히고, 
모든 트림에 스포티지의 낮은 트림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전자식 계기판이 들어간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동급 최초로 장착되며 
작은 차체에도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이 되는 뒷좌석 시트 등 
옵션 면에서는 한 급 위인 현대 베뉴보다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깡통 시작가가 1,400만 원으로 동급 최고가의 기본 가격임에도 
조수석 선바이저 거울과 리어 와이퍼가 없고, 
인조가죽 시트도 없으며, 
스피커가 고작 2개)이다.
캐스퍼보다 저렴한 모닝과 레이도 마이너스 트림을 제외하면 
뒷유리 와이퍼와 스피커는 4개가 기본사항이다.

닥신TV에서 이 점을 다뤘는데, 
다른건 다 참아도 스피커 2개인건 용납 못한다라고 평가했다. 
자동차에서 기본적으로 들을만한 음질의 최소 조건이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트위터인데, 
트위터야 사제로 달거나 없어도 괜찮은수준이지만 
기본적으로 스피커는 4개는 되어야 소리가 적당하게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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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5일부터 시험생산에 돌입하였다. 
이후 5월 4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차명은 캐스퍼로 확정되었으며, 또한 국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렇게 해서 현대자동차는 2002년 아토스 단종 이후 19년만에 다시 국내에서 경차를 판매하게 되었다. 
판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사전계약 후 9월 29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밴 모델 출시가 확정되었다. 
기존의 경차 밴 모델과 같이 뒷좌석이 탑재되지 않으며 
트렁크 공간을 기존의 뒷자리까지 확장하는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단독 보도에서는 최대적재중량이 300kg이 될 것이라고 한다. 
경차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또한 다마스의 수요를 어느정도 메울 것으로 보인다. 
과거 모닝/레이 밴 처럼 가솔린 모델만 출시하는지 터보 모델도 출시하는지는 미지수였으나 
환경부 인증이 일반 모델처럼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1.0 자연흡기와 
1.0 터보 두 가지 모델로 진행된 것을 보았을때 터보 출시가 확정적이다. 
밴 모델의 깡통이 1,200만원부터 시작 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9월 1일, 외장 이미지가 공개됐다. 
전면부는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을 배치했으며,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디자인했다. 
측면부는 펜더와 높은 지상고로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정면과 측면 1열 창을 시각적으로 연결시킨 검은 색상의 A필러로 개방감을 줬다. 
또한, 뒷문 손잡이를 윈도우 글라스 부분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좌/우 폭을 키운 와이드 테일게이트를 적용했으며, 
전면 그릴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리어 램프에 적용해 디자인했다. 
또한, 전/후면부에 동일한 원형 턴 시그널 램프로 통일감 줬다. 
공개된 제원으로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 축거 2,400mm로 
전장, 전폭은 타 경차들과 동일하며, 
전고는 모닝보다 높고 레이보다는 낮다.
휠베이스는 모닝과 동일하다.
구형 경차까지 놓고 비교하면 아토스(1.61m)와 3.5cm, 
비스토(1.58m)와는 0.5cm 차이난다. 
다만 현재의 경차 규격이 아토스/비스토 시절에 비해 전장과 전폭 모두 
10cm씩 더 크기 때문에, 차체 크기는 캐스퍼가 더 큰 편이다.


그러나 후방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범퍼에 위치해 있어, 
시인성 관련된 소비자들의 불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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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69마력을 내는 1.1L 엔진이 탑재되며, 
이와 함께 5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 차량은 르노 크위드, 마루티 S-프레소가 될 예정이다. 
경차 기준에 맞추기 위해 직렬 3기통 스마트스트림 G 1.0 엔진에 IVT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2021년 8월 18일 환경부 인증으로 
1.0L T-GDi 모델과 1.0L MPI 모델 2가지로 출시하며 
전부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거 모닝/레이 터보 모델이 CVT를 사용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나 
같은 T-GDi 엔진을 쓴 JA 모닝 터보가 4단 자동변속기를 썼다는 점에서 이미 예견된 사항이었다.
전기자동차 같은 친환경/전동화 파워트레인도 준비중이다.


본격적인 판매는 2021년 9월경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인도 내 가격은 50~70만 루피 정도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약 800만원부터 1,000만원 대 사이라고 한다. 
다만 이는 자동변속기와 일부 필수적 요소들을 뺀 
인도 현지 예상 판매 가격으로 한국에서는 고급모델 기준 
약 1,5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인터뷰했다.
생산은 광주글로벌모터스를 통해 연간 7만대 규모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베뉴와 유사한 디자인이며 국내 경차 규격에 맞췄기 때문에 
차폭이 상당히 좁고 SUV 스타일이라 모닝이나 스파크보다 전고가 높다. 
또 스파크, 벨로스터처럼 리어 도어 캐치가 히든타입으로 되어있다. 
정원은 다른 국내 경차들과는 달리 4인승이다.


레이와 비슷한 차체로 출시되지만, 
레이와는 다른 컨셉으로 출시된다. 
레이의 경우 좁은 경차의 실내공간을 극대화시킨 차량이지만, 
캐스퍼의 경우 베뉴와 유사한 실루엣을 가졌다. 
컨셉이 비슷한 차량을 꼽자면 스즈키 허슬러나 이그니스, 
다이하츠 태프트와 비슷한 컨셉이라고 볼 수 있다.
역대 국산 차량 중에 가장 사이즈, 형상이 비슷한 것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란 것을 빼면 기아 록스타(군용K-111 베이스의 정통 SUV)이다. 
록스타는 폭, 높이, 길이 모두 현재의 경차 규격을 벗어나지 않으며, 
캐스퍼와 같은 4인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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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요즘 핫한 캐스퍼이다.

현대자동차가 2021년에 출시할 예정인 경형 SUV.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위탁 생산한다.
광주광역시가 지분 21%로 경영 우선권을 갖고 
현대차그룹은 19%로 경영에 참여 및 기술지원하는 구조다.


캐스퍼라는 이름은 스케이트보드의 트릭 중 하나인 캐스퍼 플립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며, 
현존하는 현대 SUV 라인업들 기준으로는 
넥쏘, 베뉴에 이어서 지명을 사용하지 않았다. 
다만 현대차의 발표 이전에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캐스퍼 라는 도시에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었다.

현대그룹은 90년대 후반 현대정공 경형 SUV 프로젝트를 통해 경형 SUV를 선보이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 
그러나 IMF 사태와 현대그룹 왕자의 난을 거치며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이 현대차그룹으로 넘어가는 풍파를 겪고 
프로젝트가 유야무야 엎어져버렸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부터 SUV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며 각종 소형 SUV가 출시되었고, 
이런 경향은 자연스럽게 경형 SUV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게 된다. 
마침 광주형 일자리의 일환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현대차그룹 관계협력사로 설립되면서 
최초 프로젝트 설립 이후 약 20년만에 코드명 AX로 경형 SUV 출시를 다시 기획하게 된다.


1세대 (코드명 AX1, 2021년 9월 29일 출시)


개발도상국 지역에서 판매되는 경차에 적용되는 현대차의 경형 플랫폼인 K1 플랫폼이 적용된다. 
국내 생산 경차중에 2017년 출시된 모닝 이후로 4년만에 출시되는 완전 신차이며, 
2002년 단종된 아토스 이후로 약 19년만에 현대차의 국내 경차 시장 재진출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차의 기반이 된 쌍트로가 아토스의 수출명으로 시작된 모델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캐스퍼의 출시는 아토스의 부활이라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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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디자인이 변경된 2세대 모델에서는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공기흡입구 모양을 원형 모양이 아닌 

길쭉한 통풍구 모양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엔진룸이 칵핏과 가깝고 터보차저구동음 때문에 슈퍼카 맞먹는 소리가 난다. 

풀스로틀로 밟으면 아스라다 뺨치는 소리가 난다.

다임러 스마트 공기 흡입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국에서는 홈쇼핑에서도 등장했다. 

2006년 무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일대에서 

족발집의 배달차로 쓰이는 것이 찍혀 꽤 유명해지기도 했다.


미드타운 매드니스 3에서 FLE라는 소형차량의 모티브가 바로 이 차량.


다빈치 코드에서는 소피 느뵈의 차로 등장하며, 

영화판에서는 경찰로부터 도망치며 파리 시내를 후진으로 질주하는 액션을 선보인다.


세인츠 로우 시리즈에서도 나온다. 

EMU우주복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3편에서는 이것을 50대 파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스마트 포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익스펜더블 2에서는 경차 최초(?)로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브루스 윌리스를 태우고 

공항 안애서 간지나는 카 액션을 선보였다.

문짝 2개가 떨어져나갔지만 두 거물을 태우고 걸레가 되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


GTA5에서도 팬토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마이크로카 미츠오카 K1과 유사하나 

게임상에서는 소형차량으로 분류한다.

전체적인 성능은 소형차량중에서도 비개조로 속도가 가장 좋아보인다. 

커브가 살짝 불안정하지만 요리조리 잘만 빠져나간다면 

속도도 좋고 꽤 괜찮은 차량이다.

GTA5 스마트 포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문제점은 가장 작은 차량인만큼 장애물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전봇대하나를 제대로 못지나간다던가 앞차량을 충돌하고 지나가고 싶어도 할수없다. 

충돌시 앞차량은 멀쩡히 잘만가는데 본인차량이 멈춘다거나 

전봇대에 부딧칠경우 멈춰버린다. 

더구나 커브가 다른차량들에 비해서 좋은편이 아니라서 초반에 애먹기 좋다. 

싱글에서 무료차량으로 쓸수 있는만큼 연습좀 해놓고 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나마 초소형에 속도가 괜찮아서 잘 빠져나간다면 

다른 소형차량과 비교해도 전혀 나쁘지 않다는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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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모델들은 사브의 차량들처럼 변속기 레버 밑에 시동키 홀이 있었지만, 

3세대 부터는 일반적인 차량들처럼 스티어링 휠 옆쪽에 시동키 홀이 위치한다. 

또한 3세대 모델에서 부터 기존 전용규격의 3홀 휠이 아닌 4홀 휠로 변경되었다. 

smart fortwo ke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1월 현재 패션, 패션 미디어 팩, 에디션#1, 프라임 등급이 출시된 상태이다. 

에디션#1/프라임은 스포츠 팩이 기본으로 들어 있는 상태인데, 

전륜 185/50 R16, 후륜 205/45 R16 (R95) 휠이 장착된다.


카스테레오 상단에는 스마트폰 전용 거치대를 부착 할 수 있으며, 

포투 전용 앱을 마련해 스마트폰 연동도 가능하다.


포포의 뒷좌석 창문은 전동식 파워윈도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승합차들처럼 유리를 손으로 살짝 밀어내는 방식이다.

smart forfour rear seat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에서 경차로 인정받지 못함에도, 

2015년 7월 7일 대한민국에 3세대 포투가 출시되었다. 

3세대 포포는 대한민국에 2016년 4월부터 수입되기 시작하였으며, 

가격은 2,990만원부터 시작한다.

전폭 때문에 경차는 아니지만, 포포는 전장이 2세대 모닝보다 살짝 짧다.


알루미늄 실린더 헤드의 1.0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60마력/71마력/90마력이 있지만 대한민국에는 71마력 엔진만 들어오며,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24.4km/L이다.

smart fortwo engin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마트는 기본적으로 2인승 경차(모델명은 스마트 ForTwo)로, 

좁은 유럽의 도시에서도 간단하게 주차할 수 있는 건 둘째치고 굉장히 귀엽다. 

귀엽긴 한데 반대급부로 차량 앞부분이 말도 못하게 짧아져서 

외계인을 고문한 끝에 안전성 테스트에서 5점 만점에 4점을 받았다.

smart fortwo engin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이한 점을 또 하나 들자면 구동 방식이 RR이다. 

뒤에 달린 엔진이 터보가 달려 있어서 공기 흡입구가 후미 좌측에 존재하는데, 

초기 모델의 경우 터보 공기 흡입구가 일반적으로 있어야 할 주유구 위치에 있는데다 

주유구와 흡사한 원형 뚜껑 모양을 하고 있어서, 

유럽의 일부 운전자들이 주유구로 오인하여 강제로 뚜껑을 뜯어내고 

공기 흡입구에 주유했다가 터보장치 및 엔진이 손상되어 

200유로 이상의 수리비를 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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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세대 W450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3기통 0.6~0.7L 가솔린 터보와 0.8L 디젤 터보 엔진이 있다.

6단 자동화 수동 변속기를 채택하였고

구동방식은 놀랍게도 RR이다.

공차중량은 1톤도 안되는 730Kg이며 2인승이다.

최대출력은 0.6L 기준 45, 51, 61마력 버전이 존재하며

0.7L 기준 50, 61마력 버전이 존재한다.

0.8L 디젤의 경우 41마력이다.

스마트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8년부터 생산하여 2007년까지 생산하였다.


2세대 W451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생산하였다.

스마트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솔린 엔진은 1.0L로 사이즈가 커졌고 디젤은 배기량은 그대로이다.

미션은 수동기반 자동클러치 5단으로 변경되었으며

공차중량도 825Kg, 945Kg으로 늘어났다.


3세대 W453의 경우 2014년부터 나오고 있는 모델이다.


엔진 배기량은 그대로지만

미션은 6단 DSG가 추가되었고 전폭이 1,660mm로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경차 사이즈를 넘기고 만다.


1세대, 2세대와 달리 앞모습이 뭉특해졌지만, 그렇다고 FF가 아니다. 

여전히 RR을 고수한다. "트윈내믹"으로 명명된 DCT도 추가했다.

스마트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세대로 모델 체인지했는데, 

문제는 위에서 말한것 처럼 전폭이 1,660mm로 대한민국의 경차 규격인 

전폭 1,600mm를 넘어간다. 

고로 3세대는 대한민국에서 경차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를 더러 비관세 장벽 드립을 치며 피해 의식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스마트는 대한민국보다 훨씬 작은 경차 규격을 가진 일본에서도 경차로 분류되지 못한다.

스마트 3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임러와 르노가 공동 개발하여 출시했다. 

같은 플랫폼을 쓰는 4인승 경차로 르노 트윙고가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되었다. 

규모의 경제를 유도할 수 있게 되면서 원가 절감은 덤. 

실제로 유럽 현지에서는 새로 출고되는 3세대 포투의 가격이 구형보다 내려갔다고 한다. 

2세대 포투가 나왔을 때 당시 다임러의 회장이었던 디터 제체의 구조조정에 의해 

내쳐진 4인승의 스마트 포포가 2세대로 7년 만에 부활하게 됐으며, 

사실상 형제차로 개발된 포투의 롱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