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모델은 아래와 같다.
S-Way
X-WAY
T-WAY
Eurocargo
차량총중량(GVW) 6.5~18톤의 중형 트럭 제품군.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7년 9월에 출시되었다. 
섀시캡 모델으로 출시하며 특장업체에서 짐칸을 조립한뒤 출고하는 방식이다.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아테고와 현대 메가트럭 일반캡 처럼 
오디오 위치가 루프 쪽에 있어 조작성이 불편한 단점이 있다.


데일리
LCV. 밴과 카고트럭 두가지 모델이 있다. 
대한민국에는 2018년 9월 4일에 정식 출시했으며, 
180마력 3.0L 디젤 엔진 및 8단 자동변속기/6단 수동변속기(섀시캡 트럭 한정) 사양이 들어온다. 
출시 기사에 의하면 대형 밴형은 현대 쏠라티,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와 경쟁할 예정이며, 
가격은 6,300~6,550만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캡형은 소형 카고 시장의 현대 마이티, 이스즈 엘프와 경쟁할 예정이며 
가격은 5,300~5,670만원으로 책정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확장시 3.5톤에서 7.2톤까지 확장이 가능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섀시캡의 경우 카고 외에 윙바디용으로 많이 컨버전하는 모양이며, 
카고는 마이티급 적재중량인 3.5톤급으로 나간다.


파워스타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용 트랙터 모델. 
오세아니아 도로환경에 적합하게 보닛형으로 되어있고, 
스트랄리스의 캐빈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한다.

커민스 ISX 엔진과, 이튼 풀러 18단 수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가능하다.


LMV - 이베코에서 개발한 다목적 소형 전술 차량으로, 
이탈리아, 노르웨이, 러시아, 벨기에, 스페인, 크로아티아군등 여러나라에 몇백 단위로 팔려나간 모델. 


Superav 장갑차
ACV 1.1 - Superav 장갑차를 기반으로 BAE Systems와 합작개발한 상륙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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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개시된 내재적 결의 작전에는 비정규전 병력 이외에도 
미 육군-해병대 연합 지상군사령부(CFLCC)의 지휘를 받는 
제1, 10보병사단, 제82공수사단, 제101공수사단 부대들이 일부 투입되고 있었는데, 
영상 중의 M1126은 CFLCC 예하의 전투여단이 보유한 차량으로 추정이 되며, 
탑승 중인 병력들은 미 육군특수전사령부(USASOC) 예하의 육군특전단(SFG) 또는 
제75레인저연대 부대원들이 확실하다. 
한 가지 특이점으로 사막색 도장이 가능해진 뒤임에도 기존의 녹색 도장을 사용중에 있다. 


최근 미군이 방공 플랫폼으로서의 스트라이커의 가능성을 연구 중에 있다고 한다. 
요근래 들어 중국이나 러시아 등 방공 세력이 만만찮은 국가들과의 갈등이 점점 커져 
모든 전역을 공군에만 의존할 수 없음을 깨닫고는 
원본인 해병대의 LAV-25, 그 중에서도 방공형인 LAV-AD처럼 
스트라이커에 방공 능력을 지닌 베리에이션을 만들려는 모양인데, 
어차피 기존 미 육군의 단거리 야전 방공에 대한 태도로 보아 
잘해봐야 스트라이커에 스팅어 올리는 정도로 끝날 것이 확실해 보여 
그럴거면 그냥 기존의 라인베커나 부활시키는 편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이후 IM-SHORAD(Interim Maneuver-Short-Range Air Defense systems)라는 명칭으로 
144대의 스트라이커 기반 방공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으며, 
2019년 10월에 5대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탑재 무장은 스팅어 지대공미사일 4발과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미사일 2발, 
그리고 M230LF 30mm 기관포이다. 
기존의 라인베커와 비슷한 수준의 무장이지만 헬파이어가 추가된 것이 차이점. 


스팅어는 당연히 대공용이며, 
헬파이어는 UAV 요격용으로 장비되었다고 한다. 
헬파이어가 대전차미사일이긴 하지만 
본래부터 헬리콥터 등의 저속 항공기를 상대로도 쓸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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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군의 군용 차량이기도 하다.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슈타이어를 통해 위탁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현재도 그대로 유지 중이다. 
군용 버전은 독일어로 늑대를 의미하는 "볼프(Wolf)"로 불린다. 
1일 생산대수는 52대로, 수작업 생산이다.


조선인민군에서도 지휘관용 차량으로 쓰고 있다. 
사진의 북한군들은 군복으로 볼때 인민보안성 또는 인민내무군 지휘관들로 보인다.


숏보디형과 롱보디형이 나오지만 숏바디는 단종되어 롱보디만 남았다. 
대한민국에는 롱보디형만 들어온다. 
숏보디형은 소프트탑이 달려서 나오며, 
소프트탑이 아닌 일반형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1990년대에는 숏보디 일반형도 존재하였다. 
2013년에 소프트탑은 단종되었다. 
차범근이 타고다녔던 차가 바로 숏보디 일반형. 
숏보디 일반형은 90년대에 한성자동차에서 수입하였으며, 
그 당시 대한민국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화관제등이 부착되어 출고되었다. 


이후 수입이 중단되어 한동안 병형수입으로 들여오다 
2012년 11월부터 G350 BlueTec, G63 AMG가 들여오는 중이다.


여러 번의 모델 체인지를 거쳤지만, 
외관만큼은 1979년에 처음 나온 이후 1981년에 자동변속기&에어컨같은 
내부 편의장치를 설치한 모델이 나왔다. 
1990년에 스킨체인지, 약간의 부분변경으로 4륜 전환장치가 전자식으로 바뀌고, 
1999년에 AMG제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55 AMG가 출시되었다. 
이후 2007년에 계기판, 테일램프, 원형으로 안개등이 바뀌었고, 
2012년에 55 AMG가 63 AMG로 대체되고, 
계기판 변경, 7단 자동변속기, 주간주행등이 장착되어 2018년까지 꾸준히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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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를 알아봤다면 이제는 G바겐, G클래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판매 중인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4WD SUV 자동차. 
G클래스라는 공식 명칭은 1994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벤츠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고,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위탁 생산한다.


본래 군용차로 내놓은 것을 1979년에 민수용(W460)으로 내놓은 것이며, 
현재 나오는 것은 2018년에 나온 3세대(W464)다. 
지프 랭글러같은 군용차 출신답게 압도적인 외형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SUV다. 
유선형 디자인이 많은 현대의 자동차 시장에선 흔하지 않은 각진 외형이 
너무도 독특한 포스를 내뿜는터라 호불호가 극명하지만, 
대체적으로 전통을 멋지게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평가다. 


1979년에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설계 자체가 거의 변함이 없을 정도로 
진정한 "명차"의 반열에 오른 SUV다.

2017년 11월 6일 벤츠는 W463형의 단종을 발표하고, 
463대 한정의 스페셜 모델을 내놓는다고 언급했다.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 플랫폼으로 바꾼 3세대(W464)를 발표했다.
물론 네모난 아이덴티티는 그대로다.

이상하게도 러시아의 마피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지에서도 대개 '돈 많은 깡패들이 타고 다는 차'란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G클래스의 조상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1937년 다임러-벤츠에서 만든 
메르세데스-벤츠 G5로 볼 수 있다. 
이전엔 현대 지프의 조상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는 윌리스 MB가 더 가깝다.

이란 정부의 의뢰를 받아 극한의 상황에서도 굴러갈 만한 군용 오프로드 차량을 개발하면서 나온 게 
G클래스의 시초다. 
이후 1979년에 민수용이 출시되면서 일반인들의 구입이 가능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군용 버전의 차량들이 많이 퍼졌으며, 
민수형 역시 많이 팔린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유명인들의 애마로 유명하다. 
외국 쪽에선 영화배우이자 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중동 국가의 왕족이나 부자들, 
교황의 의전차량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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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퀴벨바겐과 지프간의 직접적 연관성은 없지만 

밀덕들 사이에서 가끔 두 차량을 비교하는 글이 나오곤 하는데, 

디자인에 대해서는 자동차로서 좀 더 그럴 듯하고 평범한 생김새를 가진 

퀴벨바겐을 선호하는 쪽도 있지만, 

성능에 있어서는 윌리스 MB가 퀴벨바겐보다 훨씬 우월했으며 

실용성 역시 윌리스 MB 쪽이 보다 우수했다. 

윌리스지프와 퀴벨바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사실 지프는 그 성능 만큼 양산도 많이 되었고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하므로 인지도나 후속차량 면에서도 비교하기 많이 힘들다.


이는 근본적으로 체급과 구동방식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으로, 

퀴벨바겐은 상대적으로 덩치가 약간 작았고 구동방식도 4WD가 아닌 RR이었기에 

윌리스 MB보다는 성능상으로 뒤질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퀴벨바겐의 뿌리가 Type 1 비틀이었음을 생각하면 이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윌리스지프와 퀴벨바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최저지상고를 높게 설계하는 등 오프로드 주행을 의식한 설계를 채용하고 있었던 덕분에 

구동방식이 RR인 것치고는 퀴벨바겐도 지형적응력이나 험지주파력이 당시로서는 꽤 높았었지만, 

역시 4WD 구동방식을 채용한 윌리스 MB의 그것에 비교하기는 무리였다.


뿐만 아니라 퀴벨바겐은 4WD가 아니었던 탓에, 

상기한 대로 소형 대전차포의 견인조차도 할 수 없었던 등 

견인력도 윌리스 MB에 비해서는 뒤지고 있었다.

윌리스지프와 퀴벨바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덧붙여 퀴벨바겐 역시 4WD 사양으로의 개량계획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이 개량계획을 통해 만들고자 했던 4WD형 퀴벨바겐인 Type87은 

결국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양산되지 못 한 채로 끝났다고 한다. 

대신 그 기술은 퀴벨바겐의 파생형으로서 개발된 4WD 수륙양용차인 슈빔바겐에 활용되었는데, 

수륙양용 성능을 얻기 위해서는 4WD 구동방식을 채용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원형인 퀴벨바겐과 파생형인 슈빔바겐의 구동방식이 서로 다른 이유는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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