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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4 새로운 그랜저의 기대, 그랜저 - 14
  2. 2016.11.10 6세대의 공개, 그랜저 - 13

크기도 더욱 커져 전장이 50mm 늘어나 아슬란과 동일해졌고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10mm씩 늘어 아슬란보다 크고 길어졌다. 

사실상 모든 면에서 아슬란을 뛰어넘게 되었다.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모델들에서 실루엣을 따온 듯한 외관은 

전반적으로 호평이 많으나 아날로그 시계의 다소 어색한 위치로 대표되는 실내 디자인은 악평이 많다.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은 나쁘지는 않지만 아날로그 시계의 위치기 영 아니여서

 밸런스가 어색해 보인다. 

이는 K7의 센터페시아와 비견되며 더욱 까이고 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눈에 익은 탓인지 보다보니 괜찮다는 의견도 조금씩 늘어나는 중.

그랜저 IG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랜저 IG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해외에서는 토요타 C-HR의 인테리어 구성을 빼다 박았다는 얘기가 많다. 

그 밖에 인피니티의 느낌이 있다거나, 닷지 차저의 테일램프를 베낀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현대는 3세대 XG외의 모든 그랜저 모델들에 가로로 쭉 이어진 테일램프 디자인을 써왔다. 

고작 5년밖에 안된 닷지 차저와 표절 논란이 생기는 자체가 억울한 것. 

게다가 실내 또한 말이 안되는게 그랜저 IG가 토요타 C-HR보다 먼저 출시되며 

공개 또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되었다. 


차량 디자인이라는게 며칠만에 뚝딱 바꿀 수 있는 물건이 아닌데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차량을 베꼈다는 언급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웹무비인 특근에서(3화) 주인공인 서기웅이 본부에서 새로 지급을 받은 차가 6세대 그랜저이다.

그랜저 I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담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그랜저는 북미 출시를 안 한다고 현대자동차 측에서 못박아 뒀다.(유럽, 캐나다, 호주 시장도 출시 계획 없음) 

여태까지의 미국 시장의 그랜저(아제라) 판매량을 보면 판매량이 처참할 정도로 영 좋지 않다. (심지어 북미에서는 카덴자보다도 판매량에 밀린다.) 

현지 교민들도 그랜저를 살 바에는 차라리 저렴한 쏘나타를 사거나 

돈을 좀 더주고 제네시스 G80을 사라고 조언할 정도이다. 

대신에 북미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현지 전용 차를 내놓는다 했다. 


그러나 외신 보도의 추측으로는 이 차를 제네시스 브랜드로 바꾼 뒤에 내놓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경우 ES 등의 전륜구동 고급 세단과 경쟁할 듯 하며 

이름은 대체로 '제네시스 G75' 정도로 예상하는 의견이 많다.


앞으로 그랜저의 공개가 기대가 된다.

Posted by 그대옆에

2014년 12월 8일에 그랜저 하이브리드 2015년형이 출시되었다. 

2015년형 그랜저와 같이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휠은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것과 같은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에어로 다이나믹 휠이 장착되었다.

그랜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5월 9일부터 그랜저 30주년 기념으로 500대 한정판매를 하는 더 타임리스 에디션이 판매된다. 

기존의 HG300 모델에 다른 옵션들이나 특징들을 추가한 모델로 외관에는 30주년 기념 엠블럼, 반광 화이트 크롬 몰딩, 

30주년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실내에서는 아슬란에 들어가는 프라임 나파 가죽이 적용된 퀄팅 디자인 시트와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 면발광 센터페시아, 

브론즈 도금 메탈가니쉬 등이 적용되었으며, 

2013년식을 마지막으로 판매된 HG330 모델에만 적용되던 19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더 타임리스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3,680만 원~4,002만 원. 


얼마전 6세대 모델이 출시가 되었다.

그랜저 I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10월 25일에 언론을 통해 공개됐으며 

그후 11월 초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정식 출시한다.

그랜저 I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파워트레인은 2.4 가솔린, V6 3.0 가솔린, V6 3.3 가솔린, V6 3.0 LPi, 2.2 디젤, 

2.4 하이브리드가 나온다고 하며 3.0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지 않은 K7과 달리 

3.0, 3.3 가솔린과 2.2 디젤에는 8단변속기가 탑재된다.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마지막까지 3.0이냐 3.3이냐 논란이 뜨거웠다. 

아슬란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3.0으로 낸다는 의견과 

아슬란이 사실상 겨우 목숨줄만 붙이는 상황에서 K7에도 있는 3.3이 

달리지 않을 리가 없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둘 다 달리게 되었다.

그랜저 I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판매량이 기대보다 처참한 아슬란의 목숨줄을 붙잡는다고 사실상 현대의 플래그쉽 모델이자, 국산 준대형 세단의 대명사인 그랜저가, 

경쟁 모델이면서 역사가 훨씬 짧은 K7보다 반등급 아래로 인식되는 것은 

현대 내부에서도 매우 부정적이었다. 

결국 3.3의 부활로 확정되면서 그리고 아슬란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아슬란의 위치만 더더욱 애매해졌다. 


역대 그랜저 모델 중 처음으로 LED 턴시그널이 달리게 되었으며 

뒷 번호판은 3세대 XG 초기형 이후 오랜만에 범퍼에 달려나온다.


'현대' 브랜드의 차종으로서는 최초로 지능형 안전기술 시스템인 

'현대 스마트 센스'가 장착된다. 

참고로 상급모델인 아슬란에는 없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