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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12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포터2, 포터 - 4
  2. 2019.01.12 새롭게 변화하 뉴 포터, 포터 - 3

1996년 초기 등장 모델은 D4BA(T-엔진)이 달려 나왔으나 

1997년 1월 부터 배기량을 늘린 D4BB(T-2엔진)으로 대체되었다.

LPG, 터보 엔진 모델도 출시되었다.


1998년~1999년 사이에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잠시나마 나온 적이 있었다.

(주로 소형 덤프로 나왔다)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모델이었는데, 

2륜이라서 얼마 못 가 판매 중단 크리를 먹었다. 

이후에 나온 4WD 모델을 통해 고상형이 부활하긴 했지만....

뉴포터 4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각포터때부터 나왔던 상위모델로 포터 125라는 이름의 1.25톤 모델이 있었으며 

페이스리프트, 이후 뉴 포터때까지 125모델을 계속 판매했으나 

포터2로 체인지할 때 단종되었다.

현재 포터는 1.25톤이 안 나오고, 봉고 한정으로 1.2톤이 나오고 있다.


식객의 주인공 성찬이 작중에 장사할때 쓰는 트럭이기도 하다. 


포터2 (HR, 2004~현재)

포터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4년에 배기가스 문제로 인해 기존 모델이 단종되고 

포터2로 또 한 번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사실상 이 때부터 순수한 현대 포터) 

세대 상으로는 4세대인데 어째서인지 포터2로 명명되었다. 

이 모델부터는 엔진이 123마력의(후기형은 126마력) CRDi 엔진에 

터보 인터쿨러 조합의 엔진이 올라간다. 

엔진코드는 A(D4CB).


그리고 94마력 D4BH 2.5 터보 인터쿨러 사골엔진(갤로퍼에 달리던 엔진)을 병행판매 한 적도 있다. 

물론 인터쿨러 사양은 유로4 환경규제에 통과를 못해서 단종되었다.

포터2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CRDi에 터보 조합이라 밟는 대로 튀어나가는 무식함을 자랑한다. 

정말 농담안치고 운전학원에서 이만큼 호러가 없다 

미션 문제로 인해 123마력으로 출력을 봉인시킨 차량이 그 정도다. 

비싼 돈 들여서 포터에 미션 개조하고 145마력으로 리미터를 풀어 버리는 

괴물같은 짓을 하는 오너도 종종 존재하는 듯 하다.

Posted by 그대옆에

출시 당시 우정의 무대 MC로 유명세를 탔던 뽀빠이 이상용이 광고모델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터 이상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이하게도 1987년식 ~ 1992년식 차량들 중에 

앞면 휠을 바네트 깡통 휠로 교체한 차량들이 존재했다. 

1993년식 ~ 1995년식 차량들 중에서도 앞면 휠을 바네트 깡통 휠로 교체한 차량들도 일부 존재했고. 

참고로 포터 2세대 ~ 3세대 모델 앞면 휠과 바네트 앞면 휠은 같은 14인치에 5핀 타입의 휠이다.


이 중 각포터 디자인의 미쯔비시 델리카는 

2018년인 지금도 인도네시아에서 미쯔비시 콜트 L300이라는 이름을 달고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뉴 포터 (AU, 1996~2004)

뉴포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6년 3월에 각포터의 단종 이후 미쓰비시 델리카 제 3세대 모델을 베이스로 한 것이자 

그레이스의 앞부분 디자인을 적용하여 풀 체인지를 한 뉴 포터가 나왔다.

현대에서는 당시 자사 승용제품 개발 연구소 직원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마치 승용차 설계를 베이스로 개발한 것처럼 기술력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실상은 기존 뉴 그레이스에서 운전석 라인 부분만 잘라먹기로 개조하면 

캡이 만들어지는 현실이자 사실이며, 

실제로 뉴 포터와 그레이스의 도어 어셈블리(흔히 말하는 차량 문짝), 대쉬보드, 

글로브 박스 등이 호환될 수준이다. 

뉴포터 그레이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베이스 모델 및 세미본넷형 고급 모델이자 기존 스타렉스에서 운전석 라인 부분만 가져와 

개조한 트럭으로 견인차의 대명사이었던 리베로도 마찬가지. 

2000년대 초중반 당시 마지막으로 미쓰비시산 엔진을 사용한 시절이라 그런지 잔고장이 적다.


아직도 많이 굴러다니는 동그란 헤드라이트 모델이 바로 뉴 포터이다. 

등장부터 단종까지 정말 많이, 그리고 꾸준하게 팔려 나간 모델인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정말 쓸데없이 튼튼하고, 쓸데없이 잘 굴러간다. 

80마력 미쓰비시 아스트론 엔진을 달고 나왔는데, 

이 미쓰비시산 디젤 엔진이 잔고장 없이 잘 굴러가기로 유명했다. 

험하게 밟고 다닌 물건이 아닌 이상, 내구성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차였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