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3일, 박스터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박스터 25주년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디자인은 1993년의 박스터 컨셉트카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특별 모델답게 콘트라스트 네오다임 색상의 휠과 에어 인테이크,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프레임이 장착되고, 
그 외에도 '박스터 25'가 세겨진 패브릭 후드, 
레드 인테리어와 실내 곳곳에 '박스터 25'가 세겨진다.


파워트레인은 GTS 4.0 모델과 같은 407마력의 4.0 자연흡기 엔진이 들어간다. 
25주년 에디션은 1,25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3,180만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대한민국에서 718 박스터 기본 모델의 자동차세는 2.0L 엔진이 달린 국산차와 동일하다.
대한민국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기 때문이다.


2019년 4월 29일 울산에서 20대 초반 남성이 운전하던 718 박스터 S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운전석이 중앙분리대와 전봇대에 부딪혔다. 
박스터는 두동강이 나면서 파손되었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하였다. 
충격의 여파로 전봇대 옆에 주차된 SM5와 포터2 역시 충격을 입었다. 
이 정도면 박스터의 안전성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고등래퍼 4에 출연했던 래퍼 JAEHA 외 강지, 쫀득, 박지등 
다수의 젊은 유명인들이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다.


형제 차량인 카이맨에 비해 니드 포 스피드, 포르자 호라이즌 등의 
레이싱 게임과는 연이 아예 없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등장하지 않는다. 
라이센스 문제 및 커스터마이징 요소 부족 등이 발목을 잡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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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GTS 4.0 모델이 나왔다. 
카이맨 GTS 4.0과 동일하게 407마력으로 디튠된 포르쉐 MDG 엔진이 들어간다. 
다만 배기음의 경우 배기량은 커졌지만 여러가지 환경, 소음규제 등에 따라 
981 자연흡기 시절의 음색과 크기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음색과 소소하게 팝콘이 터지는 정도다.


스파이더의 경우 정식 명칭은 '박스터'라는 이름을 떼어내고 '718 스파이더'가 되었다. 
카이맨 GT4에 들어갔던 420마력짜리 MDG 엔진이 그대로 장착되었다. 
루프는 여전히 소프트탑, 수동 개폐식이다.

아예 모든 편의장비를 다 들어냈던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편의장비는 그대로 갖추고 있다. 
제원상 카이맨 GT4와 성능 차이도 크지 않다. 
다만 카이맨 GT4에 있던 몇몇 장비들이 빠져있다.
때문에 카이맨 GT4보다 자체적인 주행성능은 약간 낮다.


이전 세대인 987 후기형 박스터 스파이더의 무지막지하게 불편한 수동 루프 탑 대신 
반 자동&반 수동 방식으로 탑 여닫는 방식이 그나마(?) 편하게 바뀌었다.
718 스파이더의 방식은 버튼을 눌러서 탑을 올리는데 
이건 일반적인 다른 소프트탑 차들과 같지만 양쪽 끝부분 지지대의 버클을 떼서 
도어 옆에 있는 고리에 끼운 다음 다시 실내의 버튼을 눌러서 단단히 고정시키면 끝난다.


해외 리뷰 사이트 등에서의 평가는 현재 포르쉐 중 가장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스포츠카로 
운전의 재미와 감각적인 면까지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독일 기준으로 718 카이맨 GT4보다 약간 싸다. 
카이맨 GT4는 94,971 유로, 718 스파이더는 92,187 유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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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박스터 T 모델은 1968년에 출시된 포르쉐 911 T를 계승하는 2인승 로드스터이다. 
911 카레라 T처럼 내비게이션이 없으며, 
오직 운전만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한 차량이라고 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718 휠 대신 20인치 카레라 S 휠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2018년식 718 박스터 GTS도 출시되었는데 
기존 박스터 S의 350마력에서 15마력 상승한 365마력이며 제로백은 4.1초이다. 
가격은 1억 1,290만원이다. 
기본형 박스터나 박스터 S의 경우 기본 가격으로 주문하면 바닥매트도 없는 
문자 그대로 '깡통'이 오지만 GTS의 경우 기본 가격에도 상당히 많은 옵션을 탑재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GTS와 일반 모델 간의 차별점이 확실하게 보이는 이전들과 달리 
이번 세대의 GTS는 일반사양에서 프론트 하부를 걷어내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일반사양 프론트 하부가 뭔가 덮힌 듯한 모양새인 건 방열부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범퍼와 그릴을 걷어내고 방열부와 일체화된 듯한 별도의 검은색 프레임을 부착하면 
봉인해제 흡사 페라리 488 GTB처럼 더욱 날렵한 인상의 GTS로 변모한다. 
보통 해당 세대의 디자인적 측면에서 박스터와 카이맨 모두 GTS를 더 선호하기도 하며, 
일반 사양의 준수한 성능을 알면서도 디자인 때문에 GTS로 구입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기본형 모델에도 이러한 멋들어진 GTS룩 범퍼를 옵션으로 넣을 수 있지만 
옵션 가격이 매우 비싸다.

GTS 프레임은 무광과 유광 두 종류가 있고, 
과격한 운전을 상정하여 프레임의 중앙에 혓바닥 견인기구 접속부를 달 수도 있다.
일반 사양의 방열부에 GTS 프레임을 시공하는 비용은 국내가로 약 800만원 상당이다.


오너이건, 포르쉐 빠이건 까이건 상관없이 입을 모아 까는 점은 
4기통 엔진인 MA2.20 / MA2.25 엔진 특유의 빈약한 배기음과 가짜 배기음이 있다. 
이는 같은 엔진을 쓰는 기본형 카이맨과 카이맨 S, T, GTS도 마찬가지.
V8 엔진을 차용하고 있는 미국제 머슬카인 카마로와 머스탱, 
그리고 챌린저에게 배기음으로 꿇리는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이것이 정녕 비싼 차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도 한다. 
GTS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머슬카들의 굉음에 GTS도 GTS 따위가 되버리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718 박스터는 대부분 배기음 튜닝을 거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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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987, 2005 ~ 2012)
2005년에 출시된 2세대 박스터는 1세대의 기본 구조를 발전시켜 만들어졌다. 
외부 디자인에서는 공통적인 흐름을 이어받으면서 
1세대 모델의 독특한 터진 계란후라이 전조등에 대한 팬들의 비난을 의식해 
디자인을 카레라 GT에 쓰인 것과 비슷한 모양의 비대칭 타원형으로 바꿨다. 
실내는 986의 곡면 중심의 디자인을 탈피하고 911과 비슷한 직선 중심의 틀에 
원형 공기배출구를 배치해 분위기를 달리했다. 
여전히 탑승공간 앞쪽은 911과 기본 설계를 공유했다.


초기에는 박스터에 2.7L 240마력, 박스터 S에 3.2L 280마력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올라갔고, 
이후 가변밸브 시스템(바리오캠 플러스)을 적용해 각각 최고출력이 5마력과 15마력 높아진 
245마력과 295마력이 되었다. 
페이스리프트된 2009년형부터는 박스터의 2.7L 엔진은 2.9L로 배기량을 키우고 
박스터 S의 3.4L 엔진에는 직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출력이 각각 10마력과 15마력 올라가면서 
박스터는 255마력, 박스터 S는 310마력이 되었다. 
이 때부터 토크컨버터식 자동변속기인 팁트로닉 S 대신 
7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처음 쓰이게 된다.


3세대 (981, 2012~2015)
2012년 등장한 3세대 (981) 박스터는 일반 모델 기준으로 
수평대향식 2.7L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고성능 모델인 박스터 S에는 3.4L 엔진이 들어간다. 
대한민국에서 박스터 (일반 모델)의 시작 가격은 약 7,700만원이지만 
이거는 아무 옵션이 없는 차량의 경우이고, 
여타 포르쉐 모델들과 같이 이런저런 편의와 간지를 위한 옵션을 붙이다 보면, 
금세 억대 가격의 차량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100만원짜리 주차보조 센서 + 후방 카메라를 달기 위해 
250만원짜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제로 선택해야 하다니..! 
다행히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PDK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있어 조금은 부담이 덜하다 해야하나...


포르쉐의 칼같은 라인업 서열 정리 때문에 
카이맨과 함께 911에 들어가는 엔진보다 출력이 약한 엔진을 배정받고 있다.
뒷 엔진 후륜구동 레이아웃에 비해 무게 배분에 유리한 MR 구조이기 때문에 
하극상 방지를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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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준으로 최하 옵션이 9,000만원 후반대로 사실상 1억대 라인의 스포츠카이나, 
미국에서는 최하 옵션인 sDrive 28i가 겨우 5,750만원인 데다가 
최상위급인 sDrive 35is조차 한국 최하 옵션보다 약 1,400만원이 더 싼 7,670만원이다. 
독일차는 한국에만 들어오면 가격이 배가 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한번 더 상기시켜 주었다.


근데 이는 이미 아주 오래전 이야기이다. 
세계에서 가장 BMW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국가 중 하나가 대한민국인데 
신형 3시리즈만 해도 동일 옵션의 미국 구매가랑 한국 구매가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2016년 6월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3세대 (G29, 2019~현재)
2018년 8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콩쿠르델레강스 2018에서 공개되었다.


디자인은 과거 컨셉트카에서 보여준 것과 비슷하게 나왔다.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슈타이어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지며 
토요타와 공동개발을 통해 수프라 5세대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50대 50의 무게 배분을 하고 있으며, 
전세대 대비 공차중량이 50kg 가량 가볍게 설계되었다. 
기존 2세대 Z4하곤 다르게 소프트탑을 채용했다. 
소프트탑은 여닫은데 10초 가량이 걸리며 최대 50km/h까지 이동하면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BMW iDrive 7.0 시스템과 HUD, ADCC 기능이 들어가있다. 
BMW에 따르면 M 버전은 2세대와 마찬가지로 따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2019년 3월부터 판매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sdrive20i 기본형이 6,570만원, sdrive20i M Sport Package가 6,770만원, 
M40i가 9,020만원이다.


전 세계적으로, 무엇보다 규모가 가장 큰 중국 시장에서 컨버터블 차종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이번 세대를 마지막으로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된다. 
경쟁 차종인 메르세데스-벤츠 SLC와 같은 이유로 운명을 같이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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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BMW의 Z4이다.

독일 BMW에서 생산하는 2인승 후륜구동 스포츠카. 
Z3의 후속 차종이다.


컨버터블형을 기반으로 쿠페형이 파생된 형태가 있었으나, 
2세대부터는 생산되지 않았다. 
MX-5의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3대 '라이트웨이트 2인승 로드스터 타입' 중의 하나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나머지 둘은 메르세데스-벤츠 SLK와 포르쉐 박스터.
전형적인 롱노즈 숏데크 타입의 정통 로드스터 구조를 가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SLC와 마찬가지로 판매량 부진 및 전기차 역량 강화 등의 이유로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될 것으로 보인다.


1세대 (E85/E86, 2002~2009)
2002년 Z3의 후속으로 1세대(E85) 모델이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다. 
크리스 뱅글 특유의 "Flame Surface" 디자인과 동급 차종에 비해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6년에는 페이스리프트(E86)를 거쳐 디자인에 변형이 가해짐과 동시에 쿠페형 모델도 추가되었다.
2007년에는 고성능 버전인 BMW M 버전의 쿠페, 로드스터 모델도 나왔다. 
E46형 M3의 직렬 6기통 3.2L DOHC S54B32 M 엔진을 탑재하였다.


2세대 (E89, 2009~2016)
2009년에 나온 2세대(E89) 모델은 독일 바이에른주 오버팔츠현 레겐스부르크 공장으로 이전되어 
완전한 독일산이 되었고 1세대에서 사용 중이던 소프트탑을 대신하여 하드탑을 채용하였으며, 
동시에 적재공간을 개선했다. 
하지만 1세대에 있던 쿠페형은 단종되어 2세대 부터는 하드탑 컨버터블 형식만 존재했었고 
쿠페 버전은 커녕 M 모델도 나오지 않았다. 
2012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이래 3세대 등장 이전까지 계속해서 판매했었으며 
BMW E 코드명을 쓰는 최후의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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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는 30주년을 기념해 SE30이라는 한정판 모델이 나왔으며, 
150대가 생산되었다. 
휠 디자인과 전면 엠블럼의 위치, 그리고 리어 윈도 커버에서 차별점을 뒀다. 
성능면에서도 523마력으로, 한정판이 아닌 고성능 모델 SV보다도 출력이 높았다.


고성능 모델인 SV가 디아블로부터 등장했으며, 
기본형 디아블로에 비해서 마력이 510마력으로 소폭 상승했다.

로드스터 버전도 등장했으며 처음엔 사진 속 프로토타입 모델로 등장하였다.

후기형에서는 후진등이 범퍼로 내려갔다. 
대략 95~99년식 차량의 특징. 
95년식까지 팝업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


참고로 북미형은 차폭등이 범퍼에 장착돼있고, 후방 안개등이 없다. 
상기 차량은 유럽형

98년부터 단종까지는 개방식 전조등을 장착했다. 
물론 그전에도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했으며 뒷모습은 큰 변화가 없이 유지되었다. 
참고로 후기형의 전조등은 닛산 페어레이디 300ZX의 것을 사용한 것이다.


디아블로 VT-R 로드스터도 있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디아블로 중 몇대 안되는 차로, 
흰색에 파란 스트라이프가 들어가 있는 사진만 존재한다.

후기형 역시 SV가 존재했지만, 
상위 트림으로 레이스카 스펙에 가까운 GT, GT-R이 극소량 생산되어 최강자의 자리를 꿰찼다. 
최고출력은 575마력이며, 각각 80대, 40대 생산되었다. 
GT기준, GT-R은 590마력까지 나가 후속인 무르시엘라고를 넘는 성능이었다.


이것이 최후기형이다. 
정식 명칭은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6.0.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되어졌으며, 
옵션도 처음 등장한 년식에 비해 “비교적” 호화스러워 졌다. 
그 이유는 후속작의 등장이 코앞이였기 때문. 
00~01년식이 이러하며 디아블로의 마지막 에디션인 6.0 SE를 마지막으로 2001년에 공식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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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아우디는 카브리올레(A3, A5), 로드스터(TT), 스파이더(R8)
세 가지 명칭을 모두 사용하며,
BMW의 경우 같은 모델(1시리즈)에도 컨버터블과 카브리올레를 혼용한다.
그야말로 카오스.

 

1. 컨버터블(Convertible)
가장 포괄적이고 널리 쓰이는 명칭.
말 그대로 convert(변환)할 수 있다는 뜻.
아래의 카브리올레와 함께, 그냥 첫글자 C만 붙여서 사용하기도 한다.

미니 쿠퍼 컨버터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해당명칭을 사용한 차량 : 미니 쿠퍼 컨버터블,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벤틀리 컨티넨탈 GTC 등.

 

2. 카브리올레(Cabriolet)/카브리오(Cabrio)
2륜 마차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때문에 매우 유서깊은 명칭이며,
일반적으로 2+2시트이상의 좌석을 가진 모델에 붙는다.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며,
미국에선 전혀 사용하지 않는 명칭이다.
예외가 있다면 포드 포커스 카브리올레인데,
이건 유럽 포드에서 디자인한 차량이기 때문에 미국차라 보기엔 무리가 있다.

비틀 카리브올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해당명칭을 사용한 차량 : 폭스바겐 더 비틀 카브리올레,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스마트 카브리오, 르노 메간쿠페 카브리올레

 

3. 로드스터(Roadster)/스파이더(Spyder, Spider)
2시트에 지붕이 없는 차량으로 설계된 자동차를 뜻한다.

mx-5 스파이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해당명칭을 사용한 차량 : 로터스 엘란, 케이터햄 세븐, 혼다 S2000로드스터, 마쓰다 Mx-5 스파이더 등

 

4. 드롭헤드 쿠페(Drophead Coupe)
카브리올레의 영어 명칭.
영국에서만 사용한다.

드롭헤드쿠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해당명칭을 사용한 차량 :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 등.
지금은 컨버터블로 통일한 재규어도 과거 이 명칭을 사용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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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고성능 슈퍼카


2012년 11월 말에 열린 미국 LA 모터쇼에선 아벤타도르의 양산형
로드스터 모델을 공개하였다.
공차중량은 쿠페형에서 겨우 50Kg 증가한 1625Kg.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수동 탈부착식 루프는
무게가 6Kg밖에 나가지 않으며,
리어 필러 부분을 탑승자 보호 및 엔진룸 통풍성 개선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 하였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3년에는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100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Lamborghini Aventador LP720-4 50th Anniversario가 공개 되었다.
전면과 후면을 기존 모델과 차별되는 형태로 디자인하였으며,
일반판에는 사용되지 않는 특별한 색상을 사용한게 포인트.
여기에 엔진 성능은 710마력으로 끌어올렸고,
제로백 2.9초 & 최고속력은 350km/h로 기존 아벤타도르와는 제로백과 최고속력는 동일하다.




Lamborghini Aventador LP720-4 50th Anniversari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에 딱 1대 있으며 강남 도산대로 근처에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바디킷을 이용해 만든 룩까지 하면 3대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모델,
수퍼벨로체(Super Veloce)가 공개되었다.
해당 차량은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에서 6분 59초의 기록 달성
기존의 아벤타도르보다 50마력이 더 올라간 740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쿠페 4대(빨강 2,노랑1,주황1) 로드스터 3대(빨강1,파랑1,노랑1(판매중))으로 추정된다





슈퍼벨로체(Superveloc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자연흡기차량으로는 가장 빠른 기록이었으나
얼마 뒤 동생격인 우라칸 퍼포만테가 타이틀을 뺏어가는 하극상을 저지르게 된다.

 

람보르기니 베네노에 사용된 대시보드를 그대로 유용하고 있는데
이전의 레벤톤이 무르시엘라고 SV와 동급 스펙이었던것처럼
사실상 베네노가 아벤타도르 SV 사양의 선발매판인 셈이다.
고성능 사양을 양산전에 외관을 크게 다듬어 적은 양만을 생산 및 판매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2016년 12월에 아벤타도르의 성능을 개선한 고성능 모델인 아벤타도르 S가 공개되었다.
기존의 6.5 V12 자연흡기 엔진의 성능을 높인 모델로
최고 출력은 690마력에서 730마력,
최대 토크는 70.4kgm, 0-100km/h 가속은 2.9초로 향상되었다.
최고속력는 350km/h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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