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상으로는 Type S 기준으로 250마력을 뿜어내던 최고출력이 230마력으로 디튠되었고, 

마쯔다 측에 따르면 후방 서스펜션을 강화하고 기어비를 다시 세팅해서 

순발력을 조금 더 좋게 했다고 하였다고 한다.

RX-8 2012년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2012년에 배기가스 문제로 단종됐는데, 

단종되기 직전에 일본 내수형 한정으로 마쯔다 측에서는 

10년 전 RX-7의 전례를 답습하여 SPIRIT R이라는 1000대 한정판 모델을 내놓았다.


RS 트림을 베이스로, 18인치 휠을 추가하고 

고성능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브레이크를 대구경 브레이크로 튜닝했다고 한다. 

그리고 SPRIT R 모델만의 전용 색상인 

알류미늄 메탈릭,스파킹 블랙,크리스탈 화이트 펄 색상이 추가되었다.

RX-8 spiri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차량의 단종 이후 향후의 로터리 라인업은 영원히 재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많은 로터리 팬들이 우려했으나, 

게임 그란 투리스모 6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Vision Gran turismo에 LM55라는 

로터리 엔진 장착 레이스카를 내놓은것과, 

2015년 말 비전 RX 컨셉트카의 등장으로 

빠른 시일 내에 후속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카 답게 애프터 마켓 튜닝 아이템이 다양하다.

GReddy, RE雨宮, C-West, Ings+1, 베일사이드 외에 여러 브랜드에서 파츠를 제작한다.


다양한 대중 매체에서 등장하였다.


영화에서는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 이사벨라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엑스맨 2 - 사이클롭스의 차량으로 등장하나 윌리엄 스트라이커 휘하 특수부대의 습격에서 

           도망치던 울버린과 그 일행들이 탑승하여 학교에서 탈출하였다. 

           엑스맨 2의 등장 덕분에 엑스맨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한정 판매된 특별 사양도 존재한다.


드라마에서는 셜록 시즌 1 3화에서 사건의 희생자중 하나인 은행원 이안 몬크포드의 렌트카로 

1세대 회색 차량이 버려진 채 등장했다.

RX-8 분노의 질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애니메이션에서는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다가시카시 - 애니메이션 5화 초반 시카다 막과자의 상품으로 프라모델 박스가 등장한다.

소녀섹트 - 하야토 교코 선생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사양은 빨간색상의 전기형 모델.

역전재판 애니메이션 판에서 나루호도 류이치의 라이벌이자 검사인 미츠루기 

레이지의 애마로 나온다.

기생수 - 애니메이션 1화에서 여자아이가 차에 치일위기에 처하자 오른손이가 차를 멈춰냈다. 

         오른손이가 멈춘차가 RX-8 페이스리프트 후기형 모델이며,차의 앞부분이 박살났다.

RX-8 분노의 질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게임에서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에서 형인 마쯔다 RX-7과 같이 

몇몇 시리즈를 빼고 등장하고 있는 로터리 스포츠카로 나온다.

이니셜D/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에 1세대(SE3P)가 등장했다. 

이니셜D 원작에 등장하지 않은 차량인데도 처음 등장한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3에서 

특화 코스 2개와 종합성능 1위라는 초사기적인 능력으로 등장. 

이후 버전에서도 중상위급 성능을 쭉 유지하고 있다.

아스팔트 8: 에어본에서 1.5세대가 D클래스 엘리트 튜닝카로 등장했다. 

RX-8의 등장으로 현재 D클래스의 최강자리를 거머쥐고 있다.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에 등장한다.

시티레이서에 등장했다.

RX-8 완간미드나잇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마지막 로터리 스포츠카로 남아있는 RX-8이후 새로운 후속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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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RX-7을 소개한 적이 있고

지난번 포스트에서 마쯔다를 소개했었다.


이번에는 현재까지 마지막 로터리 스포츠카로 남아 있는 RX-8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쯔다에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한 스포츠카이다.

RX-8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시일자는 2003년 1.3L 자연흡기 로터리 엔진을 장착하였다.

238마력 22.4kg.m의 토크를 가지고 있는 배기량에 비하여 어마어마한 출력을 뽑아낸다.


변속기는 자동 6단과 수동 6단이 있으며

더블 위시본과 멀티링크 코일 스프링을 장착하였다.

제로백은 6.3초이며 연비는 고속 7.6km/l 도심 6.7Km/l로 좋지 않다.

공차중량은 1,429kg이며 연료탱크 용량은 65L이다.


일단 1세대부터 알아보자.

RX-8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마쯔다 RX-7 FD3S의 후속 차량으로 가족형 스포츠카라는 특이한 컨셉트로 출시되었다.


전작인 RX-7에 비해 많은 것들이 개량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새로 탑재된 르네시스 로터리 엔진으로 

배기량은 기존 13B 엔진과 동일한 1300cc지만 터보가 아닌 자연흡기로 변경되었다. 

최고 출력은 250마력으로 로터리 엔진임을 감안해도 흠좀무한 수치. 

여기에 리빌트 주기가 약 16만 km로 크게 늘어났고, 

후방 도어에 롤스로이스 팬텀과 같은 코치 도어를 채택했다. 


코치 도어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뒷 좌석 공간을 최대한 넒혔다. 

오너의 말에 의하면 180cm 신장인 성인 남자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고 하며, 

2+2 쿠페형 차량 중에서는 압도적인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RX-8 1세대 엔진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이하게 1.5세대가 있다.

RX-8 1.5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8년에 1세대가 단종되고 난 1년 뒤인 2009년에 출시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당시 마쓰다에서 줄기차게 밀고 나갔던 '흐름' 디자인 언어를 적극 반영하여 재탄생시켰는데, 

아무래도 그릴의 모양 이질감이 컸고, 

수 년간 너무나도 강성해진 경쟁자들, 

그리고 비슷한 스펙으로 더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차량의 등장으로 

페이스리프트 이전만큼의 판매고를 올리지는 못했다. 

중고 매물 구하기도 힘든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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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은 마쓰다의 딜러였던 마쓰다 오토 도쿄 내의 모터스포츠 상담실. 

과거형이 된 것은 법인인 주식회사 마쓰다스피드가 1999년에 

마쓰다에 흡수되는 형태로 없어졌기 때문이다.


히로시마에 본사가 있으며, 

동 지역 연고의 프로야구단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대주주다. 

정확히는 이 기업이 대주주인 것은 아니고, 

기업 오너 일가가 대주주다. 

구단명의 '도요'가 이 회사의 옛 명칭인 도요공업에서 따온 것.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본래 시민구단으로 운영되던 히로시마 카프 프로야구단이 

재정난으로 해체 위기에 처하자, 

히로시마 시민들이 구단 좀 맡아달라고 탄원해서 일단 구단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구단처럼 구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지분 보유와 경영진 파견 정도만 하는 상태. 

그냥 적자만 많이 내지 말고 알아서 하라는 중이며, 

구단 총 연봉액이 20억엔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도 넣고 있다. 

그 덕에 구단이 자기 힘으로 벌어서 먹고 살아야 되는 건 여전하다.


그래서 1990년대 이후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선수들에게 투자는커녕 

있는 선수도 지키지 못해서 팜에서 애써 키운 뛰어난 선수들을 FA로 줄줄이 유출시키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열심히 선수팔아 제껴서 40년 연속 흑자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는 점과 

2013년부터 팀 성적이 괜찮아지고 있다는 점. 

그 외에는 J리그 프로축구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스폰서 겸 대주주이기도 하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9년에 개장된 히로시마의 새 홈 구장 이름도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최근 지방에 있는 야구장 신축을 둘러싼 돔경기장 떡밥에 

항상 이렇게만이라도 지어 달라고 예로 드는 구장이다.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91년 787B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팀. 

이는 일본 메이커로서는 사상 최초이자 

2018년 토요타가 우승하기 전까지 유일한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이며 

로터리 엔진 머신으로 최초이자 유일한 우승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라구나 스피드 웨이의 스폰서다.

마쯔다 히로시마 본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유명한 차량 몇대를 알아보면,

로드스터/미아타/MX-5(ROADSTER/MIATA/MX-5): 스포츠카

RX-7

RX-8

마쓰다 121: 프라이드 외에도 코스모, 레뷰, 데미오 등의 수출명으로 사용

봉고(BONGO): 승합차/트럭. 1980~1990년대 기아 봉고의 원판 모델

타이탄(TITAN): 중형트럭, 이스즈 엘프의 뱃지 엔지니어링, 

               핸들컬럼식 수동변속기가 달렸던 틀럭 기아 타이탄이 모델이다.


스카이 액티브 기술과 로터리 엔진을 우리나라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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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브랜드 외에도 유노스, 앙피니, 오토잼, 오토라마 등의 

브랜드 디비전이 있었지만 일본의 버블 경제가 무너지면서 대부분 폐기되고 만다. 

이 무렵 포드에 인수된다.


1996년 포드에 매각되어 완전 자회사화되었으나, 

포드가 현금 확보를 위해 주식을 매각하여 이후로는 

기술협력관계 수준만 유지하는 상황. 


포드가 먹었다 뱉은 회사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2012년 이후 내놓은 차들이 호평을 받으며 성공세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MX-5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디자인 측면에서는 과거부터 묘하게 왜색이 짙어 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이러한 느낌은 80년대 후반~90년대 디자인에서 잘 드러나는데 

모티브를 일본 전통 가면에서 따 왔다고 밝힌 1세대 MX-5와 

이니셜 D의 주력 차량 중 하나로 유명한 RX-7 FD3S 모델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RX-7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코도' 라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도입하고 

스카이액티브 테크놀로지라는 새로운 엔진 기술의 개발로 

디자인과 성능 측면에서 큰 쇄신을 이끌어내었으며 

아텐자/마쓰다6, 악셀라/마쓰다3, 4세대 MX-5 등 이 시기 이후로 개발된 차량들은 

디자인과 성능 양면에서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카이 액티브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에 RX-8이 단종됨으로 인해 로터리 엔진을 사용한 양산차량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데, 

2015년 도쿄 모터쇼에 등장한 RX 비전 컨셉트카를 통해 

대외적으로 스카이액티브 기술과 결합한 차세대 로터리 엔진의 개발을 천명하였다. 


FD3S RX-7의 그것을 계승한 디자인으로 매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2018~2020년 경에 양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RX 비전 컨셉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에 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이후 얘기가 더 없는걸로 보아 흐지부지 된듯하다.


과거 자회사로 자사 모델의 튜닝/드레스업 파츠를 개발하고 

모터 스포츠 담당 사업을 관리하는 마쓰다스피드(MAZDASPEED)가 있었다. 

1991년 르망 24시간 레이싱에 팀의 감독으로 참가했던 오오하시 타카요시가 이곳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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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차가 아닌 자동차 회사 마쯔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일본의 자동차 기업. 

일본 내 3강(도요타/혼다/닛산) 4약(미쓰비시/스즈키/스바루/마쓰다)으로 구분하는 

자동차 기업 규모 중 4약에 속하는 비교적 덩치가 작은 회사이다. 

생산규모는 2016년도 기준 154만대이다.

마쯔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과거 미국 포드의 계열회사로 있으면서 제휴선인 기아자동차의 모델에 베이스를 제공한 바 있다. 

2017년 8월 토요타와 제휴관계를 맺기로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토요타 자회사인 히노자동차도 과거 기아자동차의 기술 제휴선이었다.


마쯔다에서 대표적인 차중 하나 RX-7이다. 

이니셜D의 다카하시 케이스케의 애마다.

명탐정 코난에서 오형사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자동차이다.


모태는 코르크 마개를 생산하던 도요 코르크 공업 자동차부로 1920년에 창업했다.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도요 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가 

1984년에 지금의 사명인 마쓰다로 변경했다. 

마쯔다 rx-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소형 승용차를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RX-7과 같은 스포츠 모델이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고정 팬이 많은 회사. 

이름은 조로아스터교의 신인 아후라 마즈다에서 유래. 

실질적 창업주인 마츠다 주지로의 성을 로마자로 표기한 MATSUDA를 

서구인에게 받아들이게 쉽게 썼다고 할 수 있다.


이 회사의 가치는 단연 로터리 엔진(반켈 엔진)이다. 

전 세계 자동차 생산 기업 중 유일하게 로터리 엔진을 얹은 

스포츠 모델을 많이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었지만, 

배기가스 규제로 2012년부터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마쯔다 rx-7 로터리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수소를 이용한 로터리 엔진도 컨셉트로 개발해 보기도 했다. 

특유의 저배기량에 고출력 특성으로 인해 매니아층을 끌어모으고 있는 주된 요인으로,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큰 엔진 특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단점을 개선해 오면서 성능을 올려 왔지만, 

RX-8이 단종되면서 현재는 그 행보가 멈춰져 있는 상태, 

대신 기존의 가솔린 엔진의 효율을 크게 올린 

'스카이액티브(SKYACTIV)'엔진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을 

속속 신차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승용차 라인업에 대한 디젤 엔진의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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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 컨버터블의 존재 의의는 한적한 시골길 또는 경치 좋은 곳을
여유로운 속도로 느긋하게 지나면서 개방감을 만끽하는 것뿐이다.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판매 대수가 많은 볼륨메이커에서는
마쓰다주식회사처럼 개별 모델로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주로 기존 판매되던 쿠페나 세단의 가지치기 모델로 나오는 편이다.
이 경우 컨버터블로 변환하면서 크게 손을 보지 않기 때문에
기존 모델 대비 아래의 단점들이 잔뜩 붙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마쯔다 컨버터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서구메이커에선 이런 종류의 컨버터블이 많지만 국내에는 거의 도입되지 않고 있고,
국내메이커에선 기아자동차의 세피아 컨버터블 및
현대자동차의 착탈식 루프를 채택한 HCD 컨셉트모델이 전부였고
양산형은 나온 적이 없다.

 

과거의 GM대우 G2X는 그냥 새턴 스카이에 돼지코GM대우 마크만 붙여 만든 거라
역시 해당사항이 없다.

G2X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컨버터블의 목적 중에는,
믿기지 않겠지만 부족한 일조량(그나마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 때문에
운전중에라도 햇볕을 쬐어야 하는 유럽의 사정도 있다.
그래서, 수익이 많이 남지는 않더라도 고객층이 꾸준히 있기 때문에
유럽 메이커들은 컨버터블을 만든다.

 

북극의 혹한지에 국토 상당부분이 있는 스웨덴의 볼보와 사브도
그래서 컨버터블을 만든다.
반면에 일본 메이커들은 별로 만들지는 않는다.
기술이 안 되어서가 아니라,
여름에 강수량이 많고 일조량이 과잉인 기후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도 비슷한 실정이다.

볼보 컨버터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에서 주로 판매되는 컨버터블 차량은 주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의 승용차 및 스포츠카 생산업체에서 내 놓는 종류로써,
1. 메이커의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로 비싸고,
2. 도로에서 흔히 보기 힘든데다가 디자인에 공을 들이기에 존재감이 특출나고,
3. 특히 후자의 경우 스팩상으로는 일반 세단으로서는 범접 못할 고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의 컨버터블 차량은 대부분 이쪽 부류라는 것이고, 
때문에 컨버터블 = 고가의 스포츠카 이라는 인식이 굳어지게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제레미 클락슨같은 비평가들은,
위와 같은 이유로
"돈이 썩어나서 엄청 비싼 컨버터블 살 거 아니면
그냥 일반 세단의 가지치기 모델로 나온 컨버터블 사지 말고,
처음부터 컨버터블로 만들어진 소형 모델을 사라"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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