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웨덴 경찰에서는 경찰차로 개조해서 부려먹는 중이다.

s90 경찰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인천광역시에서는 택시로 1대 돌아다닌다.

s90 택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부터 전량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한다.

이에 따라 2018년 6월에 다칭공장 수입분을 들여온다고 했다. 

그러나 말바꾸기 논란이 일었다.


S90의 생산 라인을 중국 다칭 공장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스웨덴 본토와 미국 등에서 팔리는 S90은 중국 생산분을 판매했다. 

2018년 6월 이후 국내에서 판매되는 2019년형 S90 역시 중국 생산분 모델을 들여오는데, 

D4 모델이 단종되고 D5 AWD와 T5 인스크립션 모델만 들여오게 되었다. 

고급차라고 비싼 값에 파는 차를 중국에서 생산해서 들여온다는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차값을 600만원 낮추고 품질 관리와 차량에 사용한 부품은 모두 동일하기에 

스웨덴 생산분과 차이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으나, 

여전히 6~7000만원 선에서 팔고 있는 고가의 차량이다 보니 

그 돈 주고 중국에서 만든 차를 왜 사냐는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 않다. 

s90 생산공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쟁 모델인 벤츠 E클래스도 중국 생산 물량이 국내에 들어올 거라는 루머가 도는 중이라 

그 때까지 추이를 좀 지켜보려는 듯. 

또 안전과는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볼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한국에 들어오는 모델은 무릎 에어백이 빠져서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된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불만이 꽤 있다. 


사실 보통 준대형급 이상의 차는 보통 에어백이 운전석, 조수석, 운전석 무릎, 양쪽 사이드, 

양쪽 커튼, 뒷좌석 양쪽 사이드 에어백으로 총 9개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며, 

경쟁 모델인 벤츠 E클래스(E200 제외. E200은 7개가 장착된다.), 

BMW 5시리즈, 제네시스 G80 등은 모두 9개의 에어백이 장착된다. 

그러나 S90에는 운전석, 조수석, 양쪽 사이드, 양쪽 커튼만 장착되어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된건 볼보답지 않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s90 에어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S90을 중국에서 생산하게 된 이후 롱휠베이스 버전인 S90 L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대한민국 출시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볼보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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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은 전세대 960과 S90에 쓰인 후륜 판스프링 방식을 계승하되 

스프링의 소재가 폴리우레탄 수지의 유리섬유 복합재로 바뀌어 경량화 되었다. 

이 구조의 장점은 원통형의 코일스프링보다 부피가 작아 실내공간을 넓게 뺄 수 있다는 점이며 

특히 웨건형인 V90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volvo s90 후륜 서스펜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휠하우스에 코일스프링이 들어갈 필요가 없어 휠하우스가 작아지고, 

트렁크 바닥을 낮게 설계함에 따라 적재공간 증대 효과가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V90 웨건이 수입되지 않고 V90의 플랫폼으로 만든 

크로스오버 차량인 크로스컨트리가 수입되고 있다.


실내의 경우 2세대 XC90에서 선보인 원목장식이 돋보이는 간결한 대시보드와, 

보석같은 기어노브로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를 과시하고 있다.

volvo s90 후륜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엔진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과 디젤로 이루어져 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XC90과 같은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변속기는 사양에 따라 6단 수동 또는 아이신제 8단 자동이 탑재된다.


2016년 9월, 세단 모델인 S90이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세단형의 S90의 전면 디자인은 멋있다는 호평이 대다수이나, 

후면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멋있다는 의견부터 적응이 안된다, 

실물로 보니 그나마 낫다 등으로 의견이 다양하다. 


오히려 "왜건의 달인"으로 불리는 볼보답게 V90의 뒷모습을 더 높게 쳐 주는 편이다. 

S90은 5,930~6,890 만 원 v90은 6,770~7,690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트림은 모멘텀과 인스크립션으로 구성되었고, D5 AWD 모델은 R-디자인 사양도 들어온다.

volvo s90 스몰 오버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12월에 IIHS 스몰오버랩 영상이, 2017년 1월에 유로엔캡 영상이 공개되었다. 

역시나 볼보답게 모든테스트를 만점으로 통과했다.


2016년 9월에 V90 크로스 컨트리 모델이 공개되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V90 크로스컨트리를 먼저 들여온 다음에 V90 왜건을 들여온다고 한다. 

일단 V70 대신 XC70만 팔렸던 것처럼, 

대한민국에는 V90 크로스 컨트리가 XC70의 후속으로 2017년 3월에 정식 출시됐다. 

235마력 2.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 AWD 사양이 들어오며, 

V90 네임을 떼고 그냥 "크로스 컨트리"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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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2016~현재)

volvo s9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S80/V70의 풀 체인지 모델로, 

E세그먼트급의 전륜구동 준대형 세단, 스테이션 왜건이다. 

스테이션 왜건의 차명은 V90이다. 

포드와 한솥밥을 먹던 시절에 포드 EUCD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든 전륜구동 플랫폼의 S80은 

튼튼하고 검증된 플랫폼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지만 

세월은 이길 수 없었는지 오래되기도 했고 차체도 새로 출시된 신형 경쟁 모델들보다 작아서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졌고 특별한 매력이 없어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들로부터 외면당했다. 

volvo s90 platform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국의 지리자동차에 인수된 이후, 

풍부한 연구개발비를 들여 기존에 포드 시절 볼보에서 쓰던 전륜구동 플랫폼 설계를 바탕으로 

새로 개량한 신규 FF-AWD 모듈러 플랫폼을 개발해 2세대 XC90과 S90/V90에 적용했다.


한자리수 높아진 이름에 걸맞게 차체를 키워 경쟁 모델인 벤츠 E클래스나 BMW 5시리즈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올라섰다.

1990년에 데뷔한 볼보 900 시리즈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의미도 있다. 

2015년 11월에 오피셜 포토를 먼저 배포했으며 실차공개는 2016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volvo v9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테이션 왜건형인 V90은 기존에 팔던 V70의 거주성 확보하기 위해 

새롭게 내놓았기에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에스테이트나 

BMW 5시리즈 투어링 그리고 아우디 A6 아반트와 비슷한 크기의 대열에 들어섰고, 

1990년대에 데뷔했던 볼보 900 시리즈 중 V90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부활하려는 의미도 있다. 

V70 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볼보 스테이션 왜건의 아이덴티티인 

뒷열선유리 옆의 세로형 라이트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뒷모습에서 BMW의 느낌이 난다.

volvo s90 크기 비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전륜구동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전륜 차축을 앞으로 최대한 당기며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흉내낸 모습을 지녔다. 

엔진룸 사진을 보기 전까지는 으레 세로배치 엔진이라 생각할 정도. 

기존 S80의 경우 전체 차체크기도 작지만 전륜구동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실내가 좁아 경쟁력이 떨어졌으나, 

신규 모듈러 아키텍처가 적용된 S90은 차체를 동급 독일차보다 크게 

차체와 휠베이스를 키워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실내공간도 경쟁 모델인 벤츠 E클래스나 BMW 5시리즈 등보다 더 넓으며, 

경쟁 모델중 가장 넓은편에 속하는 제네시스 G80과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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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0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오늘부터는 S90에 대해서 알아보자.

볼보 S9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웨덴의 고급차 브랜드인 볼보의 준대형 세단/스테이션 왜건이다. 

세단모델에는 알파벳 S가 스테이션 왜건 모델에는 알파벳 V가 붙으며, 

S90은 준대형 급이지만 볼보에는 S90보다 더 큰 대형급 차가 없다보니 

볼보의 플래그쉽 세단 역할을 맞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1세대 (1996~1998)

볼보 S90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볼보의 후륜구동 방식 플래그십 모델이자 940/960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었다. 

1996년에 시행된 볼보의 전 차종 차명 개편으로 볼보 960이 S90으로 변경되었다. 

왜건 모델은 V90이 되었고, D세그먼트 중형차 850 시리즈는 S70으로 변경되었다. 

1990년대만 하더라도 아직 볼보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가 남아있던 시기라 

비록 E세그먼트급 차량이었지만 국가 정상이나 요인, 기업인들이 즐겨 탈 만큼 

세그먼트급 이상의 가치를 지녔던 모델이었다. 

volvo V90 199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편 왜건형인 V90은 가족들과 나들이하거나, 장보기에 안성맞춤을 두어 

실용적인 패밀리 왜건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세단형인 S90 한정으로 롱 휠베이스(2,921mm), 노멀 휠베이스(2,771mm) 두가지 사양으로 판매되었으며, 

탑재된 엔진은 다음과 같았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V6 가솔린 자연흡기

직렬 6기통 디젤 터보 (폭스바겐제)


이후 포드에 인수된 S90과 V90은 각각 후속 모델인 S80과 V70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1998년에 단종되었다. 

940/960과 1세대 S90/V90의 단종 후 볼보에서는 후륜구동 차량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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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8일 S60의 뒷모습 사진이 유출됐다. 

리어램프 디자인이 S90과 비슷하게 'ㄷ'자 모양이지만 약간 다른 느낌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90과 달리 번호판이 차량 아래 범퍼가 아닌 트렁크 리드 위에 있다. 

3세대 S60은 디젤 엔진을 제외하며 가솔린 또는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한 파워트레인만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s60 volv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 6월 중순에 고성능 버전인 폴스타 엔지니어드의 티저가 공개됐다. 

이 고성능 모델은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만 제공되며 

시스템 출력은 400마력에서 415마력으로, 

시스템 토크는 65.3kg.m에서 68.3kg.m으로 향상됐다. 

S60은 2018년 6월 20일에 공개되었다. 

미국에 배정된 폴스타 엔지니어드 20대가 6월 29일에 39분 만에 완판됐다.

s60 polesta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S60과 V60 모두 SPA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파워트레인과 각종 안전장치, 옵션 등을 공유한다. 

S60의 경우 상술한 대로 T8 폴스타 엔지니어드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미국 기준으로 S60의 시작 가격은 $35,800이며 T8은 $55,400까지 올라간다. 

생산은 2018년 하반기부터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시작되며 

고객인도 역시 2018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v60 크로스 컨트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V60 크로스컨트리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2018년 9월 말 공식 사진이 공개되며 사실이 됐다. 

V60 크로스컨트리는 가솔린 엔진 한 종류(T5, AWD), 디젤엔진 한 종류(D4, AWD)가 마련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은 나중에 추가될 예정이다.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가 2019년 중에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2월 11일에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의 가격이 공개되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가격은 V60 크로스컨트리가 5,280만원이고 V60 크로스컨트리 PRO가 5,890만원이다.


2019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2019 올해의 차 최종후보 3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가 빨간색 S60 폴스타를 타고 다닌다.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V60을 타고 다닌다. 

협찬은 아니고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차량이라고

(시즌1에서 협찬받은 차량은 같은 볼보社의 XC90으로 방송 이후 

이상순이 마음에 들어 자비로 구입했다고 한다. 

시즌2에선 XC60이 협찬 차량으로 나온다.) 

주로 이효리가 운전한다.

효리네 민박 볼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니드 포 스피드: 엣지에서 볼보 S60 T6 R-Design으로 등장한다.


앞으로도 볼보의 선전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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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왜건 라인업인 V60이 추가되었다. 

1세대 S60과 S80 사이에 있던 왜건인 V70을 대체하는 모델이다.

볼보 V6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 11월에는 유럽에서 2.4L D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2013년에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전면 디자인이 차분해졌다. 

2014년에는 2.0L 트윈차저 엔진이 추가되었다.

볼보 V6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에는 크로스오버 모델인 S60/V60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이 추가되었는데, 

여기서 S60 크로스컨트리는 2016년 9월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한 세단형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대한민국에는 1,969cc D4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이 수입되며, 

가격은 S60 버전이 4,970만원, V60 버전이 5,180만원이다. 

V60 한정으로 2,497cc T5 가솔린 엔진도 장착되며 5,550만원에 판매된다.


3세대 (2018~)

볼보 V6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 2월 21일에 왜건형 모델인 V60이 스웨덴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공개된 다음 

일반 대중에게는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이다. 

정식 공개를 앞두고 이미지가 사전 유출됐는데 

예상했던대로 안팎 모두 볼보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가 반영됐다.


기본 적재용량은 2세대보다 99리터 증가한 529리터인데 

이는 BMW 3시리즈 투어링, 아우디 A4 아반트, 벤츠 C클래스 에스테이트보다 크다. 

적재공간은 뒷좌석을 접으면 1,364리터까지 늘어난다. 

시티 세이프,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반자동 파일럿 어시스트 시스템, 

다양한 에어백 등 볼보의 안전 기술이 예외없이 적용됐다. 

XC90, S90, V90, XC60 등 볼보 최신 차량에 쓰이는 SPA 플랫폼이 V60에도 적용됐다.

볼보 V6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전 세대보다 전폭이 15mm 축소됐는데(1865mm에서 1850mm로) 

이는 일본이 볼보 본사에 요청하여 수용된 사항이라고 한다.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T6(340마력), T8(390마력) 두 가지가 마련되며 

모두 AWD시스템이 적용된다. 

가솔린 엔진은 T5와 T6, 디젤 엔진은 D3와 D4 라인업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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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차량은 R 트림의 Four-C 옵션을 고를 수 있었고, 

T5 엔진을 재설계해 2.3L T5엔진을 2.4L로 배기량을 늘린 뒤 10마력을 올렸다. 

또한 D5 사양의 디젤엔진도 재셜계해 최고출력을 163마력에서 183마력으로 끌어올렸다. 

볼보 T5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티어링 조작시 라이트 조사방향이 돌아가는 액티브 헤드라이트와 

사각지대 감지시스템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추가되었다.


2008년에는 새로 손질한 앞범퍼와 크기를 키운 엠블럼, 

트렁크에 추가된 "V O L V O" 로고를 더한 뒤, 

실내에 새로운 시트 마감 패턴을 제공하는 정도에서 마무리지었다. 

2010년에 2세대가 나오기 전까지 10년을 우려먹는장수하는 동안 외형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았다.


2세대(2010~2018)

볼보 2세대 S6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0년에 나온 2세대는 보수적이었던 전작과 달리, 

2008년에 공개된 동명의 컨셉트카를 양산화한 파격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2009년 11월에 사진 공개 후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으며, 

2010년 5월 17일에 벨기에 겐트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엔진 라인업은 직렬 4기통 1.6L와 2.0L 터보, 직렬 5기통 2.5L, 직렬 6기통 3.0L의 가솔린 4종과 

직렬 4기통 1.6 / 2.0L, 직렬 5기통 2.0 / 2.5L 디젤 4종이 있었고,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아이신제 6단/8단 자동이 맞물렸다. 

디젤 엔진은 연비를 개선하기 위한 스톱-스타트 기능이 들어갔다.

City Safet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1km/h 이하의 시내 주행 도중에 충돌 상황이 예상될 경우에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City Safety" 시스템과, 

보행자를 감지해 탑승자가 브레이크를 제때 밟지 못하는 경우에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Pedestrian Detection"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전자는 볼보 XC60과 함께 공유하고 후자는 V60과 같이 공유했다. 


디자인 컨셉트는 당시 신차였던 XC60과 같이 공유하며, 

파격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은 고객층들을 유치할 수 있었다.

엠블럼 크기도 이전보다 크게 만들었고, 그릴 주변에 주간 주행등을 장착했다.


대한민국에는 2011년형부터 수입되기 시작했고 

가격은 초반에 4천만원 후반부터 시작하다가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가격을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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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볼보의 S60/V60이다.


스웨덴의 고급차 브랜드인 볼보에서 2000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세단/왜건 이다.

볼보 s60 1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세대(2000~2009)

볼보 850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볼보 S70의 후속으로 2000년에 출시되었다. 

볼보의 P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엔진 라인업은 2.0부터 2.5L까지의 가솔린과 

2.4 및 2.5L 디젤엔진이 있었는데, 

모든 라인업이 당시 볼보가 주력으로 쓰던 직렬 5기통 엔진이었다. 

volvo s60 1st generation transmissi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변속기는 볼보의 5단/6단 수동 또는 아이신에서 가져온 5단/6단 자동이 장착되었다. 

참고로 볼보에서는 S60에게 자사 전용의 HU-650과 HU-850 라디오 유닛을 제공했다. 

디자인 작업은 1997년에 게자 로찌와 그의 디자인 팀이 지휘했으며, 

이전의 볼보 차량보다 디자인이 유연하게 다듬어졌다.

volvo s60 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4년에는 고성능형인 S60 R이 추가되었다. 

S60 R은 할덱스제 4륜구동 시스템과 296마력짜리 T5엔진을 장착했으며, 

6단 수동변속기나 5단 자동변속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다. 

그 외에 브레이크로는 브렘보의 대구경 4피스톤 브레이크를 사용했으며, 

외관상으로는 18인치 5스포크 "페가수스" 알로이휠, 

3종류의 인테리어 색상 옵션, 

파란색 "R" 계기판, 기본 장착되는 HID 헤드램프, Four-C 반능동형 서스펜션, 

자그마한 리어스포일러, 인터쿨러 보조를 위해 장착된 범퍼 스포일러가 적용되었다.


선택장비로는 차체 색상으로 마감된 범퍼 스플리터와 사이드스커트 및 

리어 밸런스로 구성된 드레스업 파트가 있었고, 

일부 시장에서 일부 색상으로만 제공되었다.

volvo s60 2005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5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몰딩을 차체 색상으로 처리하고 

그릴에 크롬 몰딩을 추가했다. 

헤드램프 와이퍼 또한 삭제되었다. 

앞범퍼 몰딩도 한 줄로 구성된 디자인 대신 모서리만 감싸는 몰딩 2개로 바꾸었고, 

헤드램프 베젤도 은색으로 바꾼 뒤 실내에 새 시트와 트림, 

개선된 센터 콘솔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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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 컨버터블의 존재 의의는 한적한 시골길 또는 경치 좋은 곳을
여유로운 속도로 느긋하게 지나면서 개방감을 만끽하는 것뿐이다.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판매 대수가 많은 볼륨메이커에서는
마쓰다주식회사처럼 개별 모델로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주로 기존 판매되던 쿠페나 세단의 가지치기 모델로 나오는 편이다.
이 경우 컨버터블로 변환하면서 크게 손을 보지 않기 때문에
기존 모델 대비 아래의 단점들이 잔뜩 붙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마쯔다 컨버터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서구메이커에선 이런 종류의 컨버터블이 많지만 국내에는 거의 도입되지 않고 있고,
국내메이커에선 기아자동차의 세피아 컨버터블 및
현대자동차의 착탈식 루프를 채택한 HCD 컨셉트모델이 전부였고
양산형은 나온 적이 없다.

 

과거의 GM대우 G2X는 그냥 새턴 스카이에 돼지코GM대우 마크만 붙여 만든 거라
역시 해당사항이 없다.

G2X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컨버터블의 목적 중에는,
믿기지 않겠지만 부족한 일조량(그나마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 때문에
운전중에라도 햇볕을 쬐어야 하는 유럽의 사정도 있다.
그래서, 수익이 많이 남지는 않더라도 고객층이 꾸준히 있기 때문에
유럽 메이커들은 컨버터블을 만든다.

 

북극의 혹한지에 국토 상당부분이 있는 스웨덴의 볼보와 사브도
그래서 컨버터블을 만든다.
반면에 일본 메이커들은 별로 만들지는 않는다.
기술이 안 되어서가 아니라,
여름에 강수량이 많고 일조량이 과잉인 기후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도 비슷한 실정이다.

볼보 컨버터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에서 주로 판매되는 컨버터블 차량은 주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의 승용차 및 스포츠카 생산업체에서 내 놓는 종류로써,
1. 메이커의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로 비싸고,
2. 도로에서 흔히 보기 힘든데다가 디자인에 공을 들이기에 존재감이 특출나고,
3. 특히 후자의 경우 스팩상으로는 일반 세단으로서는 범접 못할 고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의 컨버터블 차량은 대부분 이쪽 부류라는 것이고, 
때문에 컨버터블 = 고가의 스포츠카 이라는 인식이 굳어지게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제레미 클락슨같은 비평가들은,
위와 같은 이유로
"돈이 썩어나서 엄청 비싼 컨버터블 살 거 아니면
그냥 일반 세단의 가지치기 모델로 나온 컨버터블 사지 말고,
처음부터 컨버터블로 만들어진 소형 모델을 사라"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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