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10.13 소나타와의 비교, K5 DL3 - 3
  2. 2018.09.12 공개된 G70과 스팅어와 다른점, G70 - 3

번호판은 트렁크에서 범퍼로 내려갔으며, 
렌터카 차량을 제외하면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간다. 
흔히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동식 기어셀렉터와 비슷한 것으로 오인하지만 
K5를 비롯한 기아의 기어셀렉터는 원하는 기어로 다이얼을 돌리면 
기어가 전환된 후 다이얼은 다시 중앙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이 아닌 튀어나온 채 고정된 상태다.


전작과 다르게 에어백은 기존의 7개에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한 9개로 늘어났다. 
옵션도 공개되었는데, 쏘나타 DN8에 들어간 빌트인 캠, 디지털 키, 공기청정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후측방 모니터가 들어간다. 
그리고 동급 최초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이 들어간다. 
그리고 현 쏘나타 DN8에는 없지만 그랜저 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들어가는 
자동차 전용 도로를 지원하는 HDA가 들어가며, 
교차로 대항차 기능을 추가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장치도 옵션으로 들어간다.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사양은 2019년형 쏘나타 DN8과 다르게 
최하위트림에는 17인치 타이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사양은 최하위 사양을 제외하고 D컷 가죽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며, 
19인치 타이어를 탑재할 수 있다. 
단, 리어램프 LED가 기본인 쏘나타 DN8과 다르게 
리어램프는 하위트림에 전구가 기본 탑재되고, 
상위트림에 LED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최상위트림에 나파가죽시트가 들어가는 쏘나타와 다르게 
K5는 최상위트림에서도 퀼팅 천연가죽시트가 들어가며, 
나파가죽시트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뒷면의 전동커튼 역시 쏘나타는 프리미엄 패밀리 트림 및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기본,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반면, 
K5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또한, 쏘나타는 차상위트림부터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가 들어가는 반면, 
K5는 최상위트림인 노블레스를 선택해야만 하며, 
쏘나타는 깡통도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높이 조절이 되는 분리형이지만 
K5는 최상위트림만 기본, 하위트림은 컴포트 옵션을 선택해야만 
분리형 헤드레스트가 들어가고 나머지 사양은 일체형이 들어간다.
즉, 첨단사양은 K5의 우위, 고급사양은 쏘나타의 우위라고 할 수 있다.

Posted by 그대옆에

예정대로 9월 15일 정오경, G70이 완전 공개되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에 의하면 V6 3.3리터 가솔린 트윈터보의 제로백이 4.7초라고 한다. 

이는 스팅어 V6 3.3리터 가솔린 트윈터보에 비해 0.2초 더 빠르며, 

2.0T는 제로백 5.9초를 찍는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현대자동차에서 발행한 공식적인 문헌 자료에서 언급된 것은 아니고 

미디어데이 행사 때 기자와의 질답에서 나온 말이다. 

브로셔와 가격표에 제로백을 아예 명시한 스팅어와는 대조되는 면.

g70 공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전장 4,685mm로 현행 3시리즈(4,633mm)보다 52mm 길고 

C클래스(4,700mm)보다 15mm 짧다. 

대놓고 노린 셈.

g70 비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서스펜션 형식, 타이어 종류, 브레이크 구성은 형제차인 스팅어와 똑같다. 

전륜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후륜 더블 위시본 기반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사용되었다.

17, 18인치는 4계절용인 브리지스톤 포텐자 RE97AS-02가 225/50R17, 225/45R18 사이즈로 

적용되었고, 

19인치에는 여름용 UHP인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가 전륜 225/40R19, 

후륜 255/35R19 사이즈로 적용되었으며, 

스팅어와 똑같은 브렘보 대향 피스톤 캘리퍼가 옵션으로 적용되는데 

스팅어와 달리 빨간색, 노란색, 은색 도장 중에 선택할 수 있다.

g70 스팅어 비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파격에 가까웠던 스팅어에 비하면 상당히 점잖고 타협적인 디자인이라, 

최대한 다수의 취향에 맞춘 디자인이라는 평과 너무 무난(?)한 것 아니냐는 평이 공존하고 있다. 

그래도 대체로는 이 정도면 잘 나왔다는 평. 

헤드램프의 특징적인 두줄짜리 LED 주간주행등은 아반떼 스포츠를 닮았다는 평이 있는데, 

물론 디자인이라는 건 매우 작은 요소 하나에 의해서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실물이 좀 더 풀려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측면이나 후면 디자인에 대해서는 거의 부정적인 평이 없다. 

다만 측후면 디자인은 BMW(실루엣은 3시리즈, 후미등은 2시리즈)를 

강하게 의식한 듯하다는 평은 여러 기자들의 입에서 나왔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