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급은 캡처와 QM6의 사이의 준중형 SUV 급으로 판매된다. 
단종된 르노삼성 QM5와 같은 차급이다. 


르노 본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질 것임을 확정지었다. 
르노와 르노삼성 측 입장에 의하면 
국내 발매 후 시장 반응을 본 후에 수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아르카나보다 고급스러운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고, 
특히 실내 품질에 있어서는 한국 시장의 품질 요구 수준이 높기 때문에 
아르카나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부산공장 근로자들 사이에서는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상황이다.


2019년 12월부터 소수의 최종 테스트 차량 생산을 시작하였고 
2020년 2월 21일에 실차가 공개되고 사전예약이 시작되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평하는 수준이다.


거기다 시작가가 1,795만원부터이며, 
동급 차량들 중 흔치않게 엠비언트 라이트(무드등)가 들어가며 
LED 헤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되는 점과 
원터치 파워윈도우가 전 좌석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전예약 3일만에 2,500대를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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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기량이 커서 순식간에 속도를 높여 사라져버린다. 

포드 차량을 주로 튜닝하는 쉘비에서는 온로드 사양으로 개조한 F150 수퍼 스네이크를 선보였다. 

5리터 V8 엔진에 수퍼차저를 얹어 최고출력을 75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F150 슈퍼스네이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위 모델로는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인 포드 레인저가 있으며 

그의 경쟁차종으로는 폭스바겐 아마록, 토요타 타코마, 쉐보레 콜로라도가 있다.


흔히 F시리즈 하면 F-150을 가리키며, 

그 위의 모델은 슈퍼 듀티라 칭한다. 

또한 슈퍼 듀티는 뒷바퀴가 복륜이고 적재중량이 더 높으며 화물 시장을 목표로 한다.

또한 디젤 모델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배기가스 검사 기준은 유럽의 것을 따르기에 

디젤 모델은 수입이 불가능하다. 

물론, 개인 서킷이 있으면 수입해서 타도 된다.

번호판 발급이 안 되기 때문에 서킷을 나가면 체포된다.

F150 슈퍼듀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에는 가솔린 엔진만 수입이 가능하며 주로 F-150 일반 버전이 수입된다. 

최신 F-150은 알루미늄 바디로 무게도 가볍고 에코부스트 엔진 덕에 

연비가 생각보다 잘 나온다. 

하지만 V8 6.2 엔진인 랩터와 대배기량인 슈퍼 듀티 계열들은 

여전히 기름을 무지막지하게 먹는다. 

적절한 속도로 달리면 그럭저럭 나오지만, 

시내 혹은 과속이라면 가히 극악의 연비를 보여준다. 

F150 연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만 아래에 후술되어있듯 2세대 랩터의 경우는 

V6 3.5 에코 부스트로 다운사이징되었기 때문에 

언제 기름이 부족해질까 노심초사하며 다닐 걱정은 크게 줄었다. 


게다가 크기가 매우 커서 대한민국에서는 참 몰기 어려운 차량. 

미국에서도 랩터를 주차장 2칸 잡고 주차하거나 

아예 맨 끝에 주차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슈퍼듀티는 그냥 짧은 현대 메가트럭이라 생각하자.

사이드미러, 휠 사이즈, 차체 크기 등이 딱 그렇다.

F150 주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20년까지 전기모터가 들어간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F-150의 플랫폼은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내비게이터에도 깔린다.

국내 병행수입되는 차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모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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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 뒤에 97Y같은 글자가 붙는 경우는 각각 하중지수와 최대속도를 가리킨다. 

하중지수는 타이어 하나가 버틸 수 있는 무게를 가리키는 것이며, 

하중지수 97은 730kg까지 타이어 하나가 버틸 수 있다는 의미다. 

지금의 시판 타이어들은 아무리 경차나 소형차용 저가형 타이어라고 해도 하중지수 70(개당 335kg)은 넘는 

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최대 속도는 알파벳과 추가 숫자로 표시하는데, 

앞에 적힌 하중지수에서 달릴 수 있는 최대 속도를 가리킨다. A1부터 (Y)까지 단계가 있는데, 

A 계열 타이어는 경운기에나 쓸법한 저속 모델이기에 이제는 승용차용 타이어에서는 볼 수 없다.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OEM 또는 저가형 경차용 타이어에서 볼 수 있는 R(170km/h)/T(190km/h), 

준중형이나 중형차용 타이어에 쓰이는 H(210km/h)와 V(240km/h)다. 

최고 규격은 300km/h 초과를 의미하는 (Y).

그밖에는 타이어의 브랜드와 생산 공장, 모델(패턴 형태), 제조주차를 나타내는 코드가 붙는다. 

나머지는 알 바 없는 사항이지만, 제조주차 정도는 새로 타이어를 구매할 때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이어는 주 성분이 합성고무 재질이며, 

직사광선이나 비바람에 노출되면 품질이 조금씩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가급적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은 타이어가 그나마 품질이 좋다. 

너무 가격이 저렴한 타이어라면 재고품이 아닌지 확인하는 센스는 필수이다.


타이어에는 트레드웨어라는 내마모성 수치가 기입되어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덜 닳는다. 

일반적인 민수용 타이어는 400 전후이며, 300 이하라면 너무 빨리 닳아서 지우개라고 불리기 십상이다.


운전 습관도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 

급가속, 급정지를 많이 할수록 마모가 빨라진다. 

그 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있다.


타이어의 빗물 골짜기에는 중간 중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마모한계선이라고 한다. 

타이어 트레드가 마모되어 마모한계선과 높이가 같아지면, 

빗물 골짜기가 제 역할을 못 해서 위험하므로 교환해야 한다. 

일반적인 민수용 타이어는 4만에서 8만 킬로미터를 타면 마모한계선에 이른다. 

흔히 하듯이 백원짜리 동전을 넣어보는 방법은 정확하지 않다.


한편, 일반적인 민수용 타이어는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생산일로부터 5~7년이 경과하면 

고무가 노후되었다고 간주하고 교환하는 편이 좋다. 

타이어는 고무 재질이기 때문에 자외선과 수분의 영향으로 시간이 지나면 점점 경화되기 때문이다. 

가끔 생산한지 2~3년이 지난 미사용 타이어가 싼 가격에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창고에만 있어도 고무는 경화되는 것이므로 그만큼 남은 수명이 짧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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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사계절 타이어, 여름용 타이어, 윈터 타이어(스노우 타이어) 등은 

트래드 뿐 아니라 재질에 있어 차이가 크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지는만큼 고무가 굳어 단단해지는 성질이 있는데 

이를 커버하고자 보다 유연하도록 소재를 구성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노우 타이어라고 해서 눈 올때만 쓸모 있는 것이 아니라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주행 성능을 중시하는 고성능 차량의 경우에는 여름용 타이어를 껴서 출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온이 떨어지면 그립이 상당히 떨어져 오히려 성능에 손해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고성능 차량 가운데 후륜 구동이 제법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윈터타이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타이어는 차량마다, 그리고 타이어를 끼우는 휠의 크기에 따라서 규격이 정해져 있다. 

타이어 교체를 전문점에 맡겨버리는 경우가 아닌 최소한 모델 선택을 직접 하고자 한다면 

최소한의 규격을 읽는 방법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타이어 제조사마다 조금씩 표시 방법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승용차용 타이어는 대부분의 제조사는 175/60R13같은 방식으로 

타이어 옆에 큰 글자로 기본 규격을 표시하고 있다. 

각 숫자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175: 타이어 단면폭. 

     타이어에 바람을 충분히 채웠을 때 폭을 mm 단위로 적은 것이다. 

     175라면 17.5cm(175mm)를 말한다. 

     이 숫자가 클수록 지면과 접촉하는 넓이가 넓어진다. 

     단, 단면폭 = 접촉면 그 자체는 아니며, 실제적인 접촉면은 편평비에 따라서 달라진다.


60: 편평비. 타이어의 단면 높이

    (휠의 끝에서 타이어 바깥쪽까지의 실제 타이어 두께)를 단면폭으로 나눈 비율. 

    보통은 퍼센테이지로 표시한다. 

    보통 '60 시리즈'같은 방법으로 부르는데, 60 시리즈는 편평비가 60%라는 의미. 

    편평비가 낮을수록 타이어가 실제로 지면에 접촉하는 비중이 늘어난다. 

    일반적인 승용차용 저가형 타이어는 이 수치가 60~70이 보통이며, 

    중형차 위주의 중급형 모델은 40~60, 스포츠 성향 타이어는 그 이하의 편평비를 갖기도 한다.


R: 래디얼(Radial) 타이어. 

   래디얼 타이어는 종전의 다른 타이어에 비해 내구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현재 일반 자동차용 타이어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면에서 바이어스 타이어에 비해 비싸고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불만도 있지만 

   타이어의 미덕은 무엇보다 잘 가고 잘 서는 것인 만큼 내구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래디얼 타이어가 주류가 된 것이다.

   현재는 다 래디얼 타이어라고 보면 된다.


13: 림 외경. 

    이렇게 쓰면 어렵지만, 쉽게 말하면 휠의 직경이자 타이어의 내경이다. 

    보통 자동차는 휠하우스에 약간의 여유를 두고 있어 기본형보다 한 치수 큰 휠과 타이어를 

    넣을 수 있게 옵션을 마련해두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 경우에는 설명서에 넣을 수 있는 휠과 타이어 규격(순정 옵션)을 적어두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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