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판매기록은 추운 지방에서 모델 3가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한 지를 보여주는 척도이다. 
일반적으로 전기 자동차는 추운 지방에서 배터리 효율이 떨어짐에 불구하고 
추운 노르웨이에서 1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전기차에 대한 세금 우대도 있지만, 
테슬라 자동차가 배터리 히터등 여러가지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을 통하여 
추운 지방에서도 문제없이 운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노르웨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2018년 4월 7일 Model 3의 예약주문량이 일주일 만에 32만 5천 대를 기록했다.
이로서 테슬라가 4월 첫 번째 1주일에 확보한 매출은 총 16조 2000억 원에 달한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한국 홈페이지 또한 3모델 페이지가 추가되었으며, 
설명에 생산량이 늘었다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2018년 가을 현재 테슬라에서는 공식적으로 2018년 3/4분기에 
미국 내 판매 댓수가 누적 2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원래는 2/4분기에 돌파 예정이었지만 정부 보조금 수혜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2/4분기 마지막 6월 한 달은 미국 내 차량 인도를 의도적으로 지연시켜서 
2018년 말까지 미국 내에서 차량을 인도받은 사람들은 
정부 보조금인 $7,500을 100%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10월 19일, 테슬라는 기존 최하위 트림이었던 
장거리 후륜구동 모델을 단종시키고 
대신 $4,000 인하된 $45,000의 중거리 (260mi) 후륜구동 모델을 내놨다. 
그러나 이를 실질적인 가격인하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실제 이 중거리 모델을 수령하게 될 내년 초에는 
정부 보조금이 $7,500에서 $3,750으로 줄어 가격 인하분을 상쇄하기 때문이다.


3월 31일 첫 공개 후 일론 머스크가 10월 19일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겠다고 해서 
모델3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SUV인 모델 Y가 벌써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 
오토파일럿2일 수도 있다, 솔라패널일 수도 있다, 무성한 추측이 난무했으나, 
일론 머스크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공개된 것은 다름 아닌 "완전 자율주행"이었다. 
정말 아무도 추측하지 못했다. 
동영상에선 모델X가 차고를 나오면서부터 회사에 도착 후 운전자가 내리고 나서 
회사 근처 빈 주차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할 때까지 
모든 운전 과정을 모델X가 스스로 주행하는 모습을 시연하였다. 
이 기능이 공개된 다음 날부터 모델S 및 모델X, 그리고 모델3에까지 
옵션으로 장착될 것이며, 
일론 머스크는 이것이 모델3의 파트2 공개라고 설명했다. 
파트2라는 의미 자체가 모델3의 두 번째 모델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모델3의 기능을 이야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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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포스의 확보를 위해 2개의 날개로 구성된 가변 스포일러가 작동하며 
이 스포일러는 200km/h이상에서 브레이크 작동시 113도로 꺾여 
약 300kg의 다운포스가 발생하여 제동을 돕는데 
400km/h에서 완전히 정지하는데 10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이 스포일러는 당대 최고의 센서 기술이 집약된 물건으로, 
항상 끊임없이 내부에서 광센서가 작동하며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제동 시 이 스포일러가 꺾여서 만드는 공기저항만으로 
웬만한 자동차의 브레이크 파워의 대부분을 낼 수 있다. 
실제로 베이론이 주행하는 동영상을 보면, 
코너를 돌 때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이 거대한 스포일러가 에어 브레이크 역할을 하기 위해 
펄럭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베이론은 Pur Sang, Pegaso Edition, Fbg par Hermes 등의 
한정 모델이 존재하며 매 해마다 30~70대가 제작되고 
생산되는 총 댓수는 300대이다. 


2011년에 일반 베이론 270대, 고성능 슈퍼 스포츠 30대, 합 300대 생산을 완료했으며 
그에 따라 쿠페형 모델들은 단종되었다. 
그랜드 스포트(Grand Sport) 로드스터와 고성능 비테세(Vitesse) 로드스터는 
추가 150대 생산을 마쳤고, 
결국 2015년 마지막 베이론 비테세 차량이 출고됨과 동시에 
10년에 걸친 베이론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이 차량은 곧 150번째 베이론 로드스터이자, 
전체 모델의 생산대수로 치면 450번째로 생산된 차량이다. 


특이하게 차 키가 메인 키, 스페셜 키 등 2종류인데, 
대시보드의 키 홀에 메인 키만 꽂으면 최고속도가 342km/h에서 제한되며, 
그 이상으로 달리려면 운전석 왼쪽 아래 문턱에 마련된 전용 키 홀에 
스페셜 키를 꽂아 이른바 "최고 속력 모드"를 켜야 한다. 
이렇게 하면 베이론 내부의 시스템이 차 상태, 
특히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전부 검사한 뒤, 모든 부위에 이상이 없으면 
스포일러와 차체를 낮춰 다운 포스를 일부 희생하는 대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407km/h의 속도를 그대로 발휘할 수 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