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A특공대에서 멋쟁이(Faceman)가 붉은 라인이 도색된 흰색 C4를 타고 다닌다.
특수 엑시드래프트에 등장하는 바리어스 7은 C4를 베이스로 했다.
전설의 용자 다간에서 터보 랜더의 비클모드가 C3 기반 차량이다.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주인공 데커드의 경찰차는 C4를 베이스로 했다.
스티브 오스틴이 박살낸 빈스 맥마흔의 콜벳은 C4이다.
NCIS에서 디노조가 도난당하는 차량으로 C4가 등장한다.
특수로보 쟌퍼슨의 차량인 다크 제이커의 베이스 차량은 C3이다.
애정의 조건(영화)에서 잭 니콜슨이 셜리 맥클레인과의 첫 데이트에 1978 C3를 끌고 나온다.


GTA 시리즈에서도 미국 스포츠카의 상징인 만큼 자주 등장하며, 
실제 차량과 많이 닮게 나오는 편이다. 
차 훔쳐타는 게임이라 가격은 별 의미가 없고 스포츠카 중 입수 난이도를 낮게 설정해 
현실에서의 가성비와 대중성을 구현했다. 
현실에서처럼 성능이 우수하게 나오며, 라이벌인 브라바도 밴시(닷지 바이퍼)와 더불어 
인게임에서도 인기가 많다.


GTA 바이스 시티에서 '밴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원래 밴시는 바이스 시티를 재외한 모든 게임에서 닷지 바이퍼를 모티브로 한 차지만 
바이스 시티의 배경인 1986년은 바이퍼의 출시(1992년)보다 한참 전이라 
바이퍼의 대표적인 경쟁 모델인 콜벳을 출연시킨 듯하다.
GTA IV에서 5세대가 '인베테로 코켓'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GTA V에서는 각각 1, 2, 7, 8세대를 모티브로 한 차량들이 등장한다. 
네 대 모두 브랜드는 인베테로이며 1세대는 '코켓 블랙핀', 2세대는 '코켓 클래식', 
7세대는 '코켓', 8세대는 '코켓 D10'으로 명명되었으며, 
1세대는 머슬카, 2세대는 스포츠 클래식, 7, 8세대는 스포츠카로 분류되었다. 
'코켓 블랙핀'과 '코켓 클래식'은 GTA 5의 클래식 카들이 그렇듯이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연식에 비해서 성능이 상당히 좋다. 


'코켓'은 가격이 저렴하고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스포츠카는 물론 일부 슈퍼카까지 능가하는,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다. 
그리고 2020년 8월 11일에 여름 업데이트로 추가된 '코켓 D10'은 
실제 8세대 콜벳의 디자인과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디자인 면에서는 큰 호평을 받았지만, 
성능은 가격대비 처참하다.
안타깝게도 컨버터블이 아니라 지붕을 여닫지는 못하지만 차량을 개조하여 지붕을 없애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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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 특히 모스트 원티드 블랙리스트 9위의 얼, 카본 후반부에서 켄지, 
                        프로스트리트 버전에서 최종보스인 와타나베 료 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10세대 GSR 에보로 풀바디킷이 장착된 채 등장한다.


이니셜D - 3~7세대와 9, 10세대가 등장한다.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 - 3세대, 5세대, 6세대, 8세대, 9세대와 
                                      DX 버전에서 추가된 10세대가 등장한다.
아스팔트 8 - 15년 9월에 추가된 차량. 
             평범하게 괜찮은 성능이나 업그레이드 후에는 라이벌인 스바루 임프레자에 밀린다. 
             보통 동일한 단계의 성능을 주는 관례를 깨 버린 유일한 케이스.


GTA 온라인 - 습격 업데이트에 추가된 구루마의 모델이다. 
드리프트 스피리츠 - 3기, 4기, 5기, 8기, 9기, 10기, 파이널 컨셉트, 파이널에디션까지 
                    다양한 차량이 등장한다. 
                    드리프트 스피리츠는 모바일 게임중에서 제일 많은 미쓰비시 차량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란 투리스모 - 일본차 우려먹기로 악명높은 만큼 게임이 출시된 연도에 따라 정말 주구장창 등장한다.                 GSR/RS 그레이드가 별도로 등장하는 세대도 있으니 말 다했다.
카이도 배틀 고개의 전설 - 1세대 부터 8세대 MR, 보너스카로 9세대까지 등장한다. 
                          이전작에는 3, 6TME, 7세대(체인리액션에는 8까지)가 등장했다.
H1Z1 - 구버전 Z1맵 파손된 차량의 모델이 10세대 에볼루션 모델이다.


2000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택시 2에서는 랜서 에볼루션 6세대가 
영화의 주요 악당인 일본 야쿠자들이 타고 다니는 차량으로 비중있게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차량인 푸조 406과의 추격씬은 상당히 볼 만하다.
추격 와중에 란에보 안으로 날아든 횟감과 에펠탑 모형을 보고 감탄해 하는 
강남스타일의 야쿠자 모습도 깨알같이 나온다. 
근데 일본에서 직수입한듯한 일본 번호판을 단 일제 차량인데 운전석은 좌측에 있다. 

후속작인 택시 3에서는 다니엘을 잡기 위한 경찰의 히든카드였으나 니트로를 쓴 406에 밀린다.


성룡 영화들에서는 랜서 에볼루션으로 악당과 레이스를 벌이거나 
추격을 따돌리는 등 나름대로 멋진 활약을 보인다. 
성룡의 썬더볼트 초반부에 등장하는 노란 색상의 엔진은 랜서 에볼루션을 
레전드급으로 만드는데 일등 공신한 미쓰비시 시리우스 엔진중에서도 
미쓰비시 자동차의 랠리팀으로 유명한 랠리아트에서 사용한 명기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