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에디션

파이널 컨셉트의 양산형 버전이다. 
양산형 버전이다보니 컨셉트보다 성능이 낮아진 303마력, 
최대토크는 42.1kg.m이다. 
2015년 4월 10일부터 1,000대 한정으로 주문받아서 8월부터 인도할 예정이라고. 
최종 단종일은 2016년 3월이다. 
베이스는 5단 수동변속기가 사용되는 GSR 모델.


그리고 세단에 대한 투자를 감축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일반 랜서마저 단종이 확정됐다.
이 차의 단종으로 인해서 일본 국내 시장의 승용차와 미쓰비시 자체 생산 라인업에서 
랜서라는 이름은 이 차를 마지막으로 소멸되었다.

그러나 2016년 현재 미쓰비시 자동차가 닛산자동차에게 인수되면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4번째 새로운 팀원이 되었고, 
모기업이 된 르노와 닛산은 물론 르노삼성, 다치아, 라다 등과 기술 협력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었다. 


우선은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에게 인수된 사실과 르노 또는 르노삼성에서 제작한 차체들이 
새로운 미쓰비시 차량의 생산 기반이 될 것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니 랜서와 란에보가 어떻게 부활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다만 일단 개발 중인 차세대 차종 모델은 인공지능을 장착한 SUV 모델이지만 
상황이 나아진다면 미쓰비시를 널리 알린 차종 중 하나인 
랜서 에볼루션을 부활시키고 싶다는 발언을 CEO가 했으니 
희망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이니셜D: 3세대 GSR, 4세대 RS, 5세대 RS, T.M.E GSR, 7세대 GSR 모델이 등장한다. 
완간 미드나이트: 5세대 RS 모델과 6세데 GSR모델이 등장한다.
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63권 '하얀마녀의 저주'편에서 모리 코고로가 하루나 산에 나타나는 
             하얀색상의 RX-7을 모는 전설의 드라이버인 하얀마녀를 이기기 위해 
             오렌지색 10세대 모델을 렌터카로 빌린다. 
             대결 도중 하얀마녀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하나, 
             위험한 상황을 눈치챈 코난이 핸드브레이크를 당겨 강제로 정지시켜 
             앞범퍼에 흠집이 나는 정도로 그쳐 큰 사고 위기를 모면한다.

Posted by 그대옆에

비교적 수수한 모양새의 1세대와 2세대에 비해 멋진 외형을 가지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또한 WRC에서도 토미 마키넨의 영입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기 때문에, 
경기에 참가하는 다른 메이커들도 개발에 참고했을 정도.


또한 처음으로 안티랙 시스템, 
통칭 미스파이어링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이기도 하다. 
이는 당시 그룹A WRC 호모로게이션 규정상 경주차의 모델이 된 시판 차량에도 
똑같은 장치가 있어야 하기 때문. 
하지만 순정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게 봉인되어 있는데, 
연료를 억지로 배기라인에서 폭발시켜 터보랙을 무마시키는 거라 
연비가 군용 자동차 수준으로 개판이 되기 때문. 


아무튼 달려있기는 하기에 당연히 이를 해제하는 ECU 세팅과 
추가 칩셋 세팅이 발빠르게 튜닝 시장에 풀리기도 했는데, 
적용하고 나면 도저히 일상생활에 못 써먹을 정도의 기름 먹는 하마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1996년 토미 마키넨이 처음으로 WRC 드라이버즈 챔피언을 차지할 때 사용한 머신이기도 하다.

이니셜D 에서는 스도 쿄이치의 차량으로 등장하는데, 
역시나 미스파이어링을 해제해서 재가속을 최대한 끌어올린 버전으로 등장. 
쿄이치 역시 연비 문제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격파하러 나갈 팀들의 
홈코스를 사전답사할 때는 세이지의 에보4를 같이 탄다.


1995년 영화 성룡의 썬더볼트에서 성룡이 초반에 모는 차량으로도 등장했다.

Posted by 그대옆에


물론 나중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마쯔다 RX-8에 밀리는 등 
현실성 없는 파워 인플레의 희생양이 되었다.

원래 GT 레이싱 2에 먼저 있었던 게 아스팔트로 옮겨온 것. 
희한한 게 gt레이싱에서는 도색이 되었지만 아스팔트에서는 얄짤없다


BeamNG.drive의 Hirochi Sunburst가 이 차의 3세대를 모티브로 하고있다.
RPG 레이싱 게임인 레이싱 라군에서도 나온다 기종은 1세대 WRX STi.
스키드러쉬 에서 Impact 라는 차량으로, 쿠폰차량이다.
안드로이드와 iOS지원 게임인 Assoluto Racing에 등장한다. 
정확한 모델은 22B STi, 3세대 GRB WRX STi 모델이 등장한다.


이니셜D에서는 Ver.V Type R STi 버전(GC8V)이 후지와라 분타의 2번째 차량으로 등장하며, 
앞 범퍼를 22B STi의 것으로 갈아끼운 모습이다. 
별명은 분프레자.
분타 말로는 실용적이고 편한 차를 찾다 보니 사게 되었다고 하는데, 
고회전형 레이싱 엔진이라 시끄럽고, 
프로젝트 D 이후에는 에어컨도 떼어 버린 데다가 열심히 테일을 돌려 대며 
드리프트해야만 하는 AE86에 비하면야 상대적으로 실용적이고 편하기야 하겠지만, 
오히려 적재공간은 더 좁고 여전히 뒷문이 없는 데다 
승차감에서 훨씬 손해를 보는 만큼 저 말을 믿는 사람은 작중이건 독자건 아무도 없다. 

여담으로 현실 세계에서 발매된 신형 하치로쿠가 수평대향식 엔진에 FR을 섞은 
레이싱에 있어서 정말로 실용적이고 편한 구조인데, 
이걸 두고 차종 개발시 분타가 직접 개입한 게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참고로 코믹스에서는 딱 한번 비공식 배틀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주인공 타쿠미가 타는 86을 그야말로 떡실신 발라버렸다. 
그 이후로 이 차로 배틀을 하는 에피소드는 존재하지 않고 
실력이든 우연이든 전승 기록을 세운 86이 속수무책으로 당한 유일한 차인데다 
일본 고갯길 하시리야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바루 차량이 
이 차를 제외하고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공인한 작품 세계관 최강자라고 봐도 될듯...

완간 미드나이트에서 모리시타 마코토의 차로 등장한다 정확한 모델은 은색 4도어 GC8.

Posted by 그대옆에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서 영혼의 라이벌 란에보와 함께 등장한다. 
자잘한 바리에이션들이 대부분 등장하는 것도 비슷하다. 
성능도 거의 비슷하고, 가격대도 큰 차이가 없고, 
프리 레이스에서도 두 차량이 거의 비슷한 확률로 섞여 나온다. 


가성비가 뛰어나고 4WD라 조작도 편리해 초보자가 타도 게임 진행에 큰 무리가 없다. 
중저속 영역을 주로 달리는 랠리카라 그런지 
고속 영역에 약점이 있지만 튜닝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카이도 배틀, 수도고 배틀, 배틀 기어,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를 비롯한 
다른 레이싱 게임에서도 란에보와 함께 등장한다..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분타 사양이 1세대부터 꾸준히 등장하고, 
Ver.VI WRX STi 4도어 모델이 Ver.3까지, 
후기형 GDBF 모델이 Ver.8까지 출전 중이다. 
GDBA의 경우는 Ver.3까지 나오고 한참 동안 소식이 없다가 
Ver.7에서 재등장하고 Ver.8까지 등장. 
참고로 라이벌인 란에보가 X까지 계속 갱신되어 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쪽은 최신형은 고사하고 2세대인 GDBF가 끝인데, 
이에 대해서 세가 측에서 별다른 언급이 없다가 ZERO에서 기습적으로 
STI S207 NBR CHALLENGE PACKAGE를 내놓아 닛산 GT-R보다도 더 최신형의 차량이 되었다.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에 최신 버전 기준으로 
GC8(1세대 Ver.6 세단), GDB-C(2세대), GDB-F(2세대), GRB(3세대 전기형 해치백), 
GVB(3세대 후기형 세단)이 등장한다.

아스팔트 8: 에어본의 2015년 10월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여기서도 위에 언급한 것처럼, 
서로 상관없다는듯 저~멀리 떨어져있는 포드GT와 페라리 308 P4와는 달리, 
란에보와 라이벌이고 랭크도 1357로 똑같다. 
그렇지만 유저들은 란에보 아무도 쳐다도 안 보고 스바루만 쓴다. 
성능은 한때 D클래스 최상위급차량으로 노업 상태일 때가 
풀업 닷지 다트에 맞먹는 성능이었단 것이다. 
여러모로 이보크와 함께 점점 막장으로 치닺는 아스팔트 밸런스 붕괴의 표본.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