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2010년에 세르지오 마치오네 회장 자신이 직접 한국에 

알파로메오를 진출시킬 의사를 피아트 한국지사장인 안용석을 통해 전달했다. 

2011년 서울 오토쇼에 알파로메오를 출전시킬 예정이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무산. 

2016년부터 대한민국 정식 수입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지만 2017년에서 2018년경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저거는 본사 직원이 FCA 소속 직원에게 교육 후 들려 준 이야기다. 

아마 새롭게 다시 시작한 알파로메오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한국 진출은 확실해 보인다.

세르지오 마치오네 회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2017년 10월, 알파로메오의 한국 진출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FCA 그룹은 한국에서 부진한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브랜드를 철수하고 

지프에 집중하고, 2018년 하반기쯤 알파로메오가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지오 마치오네 회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담으로 한국인들한테는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아직 대한민국 땅을 제대로 밟아 보지 않은 브랜드에 이게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성능이나 브랜드 가치를 떠나 앞의 삼각형 그릴이 

한국인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게 주된 이유다. 

이쁘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쁘다 하지만 못생겼다고 하는 사람들은 ○▽○ 같이 보이는 

귀여운 디자인이 우스꽝스럽다고 많이 깐다. 

단지 디자인이라기 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세르지오 마치오네 회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지금은 참가중인 메이저급 모터스포츠가 없지만 

모터스포츠 태동기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성적을 냈었다. 

페라리 만큼이나 레이싱에 잔뼈가 굵은 브랜드이다. 

그 유명한 페라리가 사실상 알파로메오의 품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탈리안 레이싱 DNA의 시초라 할 수 있다.


F1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그랑프리 레이싱 때부터 참가했던 F1의 큰형님이기도 하다 

Posted by 그대옆에

스텔비오의 위 아래로 SUV들을 하나씩 추가할 예정이며 

줄리아와 스텔비오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중국시장을 위한 

롱휠 베이스 모델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GTV 알파로메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팬들을 가장 놀라게 한 건 스포츠카가 하나도 아닌 둘이나 계획중에 있다는 것. 

첫번째는 GTV라는 알파로메오의 과거 명성을 되살릴만한 네임 플레이트로 

줄리아 쿠페로, 콰드리폴리오 버전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해 

640마력 정도의 힘을 낼 수 있을것이라 한다. 


두번째는 8C로, 이 역시 과거의 명차 8C 네임플레이트를 되살렸다. 

그러나 FR구동 방식의 전작 8C와는 달리 이번 차는 미드쉽의 슈퍼카로 

700마력을 넘게 뽑을 예정이라 한다. 

알파로메오 차들 이름 중에 나오는 저 C는 기통 (CYLINDER)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8C는 8기통의 정통 슈퍼카를 기대해도 될 듯 하다. 

8C 알파로메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여곡절이 많은 여정이었지만 판매량이 작년동월대비 300%이상을 판매하는 등 

안정적으로 미국에 정착했으니 모델업 라인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여담으로 근 20년 간 사실상 소형 자동차들이나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쪽에 

간간히 팔던 브랜드지만 과거의 영광과 명성이 워낙 자자한 브랜드라 

골수팬들이 실로 엄청나다. 


알파로메오가 20년의 기다림 끝에 피아트 그룹 내의 형제 브랜드 란치아를 재치고 

새로운 간판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것도 이 팬들의 헌신 때문일 것이다. 

유명 자동차 리뷰어들인 제레미 클락슨이나 크리스 해리스 등도 

알파로메오의 골수팬임을 리뷰에서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알파로메오 줄리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핵심 모델 2개를 성공적으로 런칭 시킨만큼 라인업만 조금 더 탄탄해지면 

확실히 미국, 중국 시장 및 다른 미판매지역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듯 하다. 

8C가 미드엔진 슈퍼카로써 아우디의 R8 못지않은 헤일로 모델 역할을 해주며 

스텔비오 위 아래의 SUV들로 판매량을 궤적에 올려놓는게 관건. 


2018년 6월 24일, 창립 108주년을 맞았다.


현재 알파로메오는 국내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다. 

만약, 아주 만약에 알파로메오 차량을 봤다면 그건 아마도 해외직구거나 

해외에서 타던 걸 그대로 들여왔을 가능성이 높다. 

Posted by 그대옆에

트랜스포머 자동차 디노, 페라리 458 이탈리아 2


레드라인은 무려 9000rpm이 한계이며 이는
페라리 캘리포니아 보다 1000rpm이나 높은 수치이다.
토크 또한 6000rpm이라는 높은 구간에서 나오는데,
토크의 80%가 3250rpm부터 나온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페라리 차량 최초로 듀얼클러치 기반의 반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차량이고
또한 최초로 수동 옵션이 없는차량 되시겠다.
이 7단 듀얼클러치 트렌스미션은 일명 F1 변속기라 명명된 미션인데
자체 설계가 아닌 GETRAG이라는 회사의 작품으로서
당시 SLS AMG에 탑제된 변속기를 세팅만 바꿔서 단 것이다.

458이탈리아 계기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58의 이러한 막강한 성능은 피오라노 트랙에서의 랩타임이
엔초와 스쿠데리아와 똑같은 기록이라는 점에서 매우 놀랍다.
이는 현재 페라리의 상위모델인 599보다 1.5초나 빠른 랩타임이다.

 

브레이크는 프리필 밸브를 사용한 유압식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사용하는데
100-1km/h를 단 32.5m 만에 정지한다.








여러가지 최신 기술과 새로운 도전으로 458은 페라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확고하게 제시하는 페라리 최고의 슈퍼카중 하나가 되었다.
페라리 458의 가격은 22만5천달러로 국내 판매 가격은 3억8000만원.

 

여담으로 탑기어에서 랩타임을 측정했는데,
엔초가 0.1초 빨라, 458이 졌는데 그만큼 458이 엔초를 따라잡았다는 증거가 됐다.



트랜스 포머 페라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에서는 디노가 이 차로 트랜스폼한다.
디노라는 이름이 실제로 페라리중에서 가장 유명한 모델중 하나였고,
이 이름은 설립자 엔초 페라리의 아들인 알프레도 "디노" 페라리에서 따왔다.

 

원펀맨에서는 A급 1위의 히어로이자 국민 아이돌인 아마이마스크가
모는 슈퍼카로 나온다 색상은 레이스 레드.

 

2011년 8월 스파이더모델이 공개되었다.
미드쉽 로드스터 차량 최초의 하드탑을 탑재했으며,
하드탑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탑 대비 25kg 나 가볍다고 한다.



[링크] 페라리보험 저렴한곳 자동차보험료견적무료계산





Posted by 그대옆에

경차 사고 안정성 단점과 연비


그냥 추돌을 하거나 추돌을 당했을 때,
옆에서 들이 받혔을 때에 대한 안정성은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런대로 문제가 없지만
앞뒤로 충격이 밀려들 때는 답이 없다.

 

차의 길이가 짧고 더군다나 해치백 디자인이기에 들이 받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양이
한계가 있는데다 아무리 C필러를 강화한다고 해도 해치백은
세단보다는 추돌에 약한 부분을 부인할 수 없다.



경차 사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앞과 뒤에서 동시에 충격을 받는 다중추돌사고에서는 더욱 충격이 크게 오기에
차가 납작해져도 이상할 일이 아니다. ?
2016년 5월 창원 8중 추돌사고에서도 버스에 탄 학생들은 대부분 경상에 그쳤지만,
버스 중간에 낀 경차 탑승자 네 명은 모두 사망하였다.
다중추돌사고가 두렵다고 경차를 포기하라고는 하지 않지만,
적어도 버스나 트럭같은 질량의 차원이 다른 차들의 떼빙에는 중간에 끼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덤으로 경차가 관련이 있는 모든 사고를 경차의 안정성 부족과 연관시키려는 경향은
경차에 대한 안전성의 이미지를 더욱 깎아 내린다.
언론이 앞장서 그러한 것을 자주 부추기는데,
대형 교통사고가 났을 때 제목에 차급을 크게 적거나
아예 차량 모델을 대놓고 명시하는 성향을 보인다.

 

마지막 단점으로 연비다.

 

경차는 이런저런 혜택 덕에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비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의외로 생각만큼 좋지는 않은 편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연비는 경차가 제일인줄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는 좀 다르다.


경차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엔진 자체가 작고 중량도 작기 때문에 소모하는 연료의 절대량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중량에 비해서 마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차량들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름을 소모해야 한다.
사실 그 문제 때문에 경차 기준이 800cc였을 때 연비 측면에서 도무지 답이 안나와서
기준을 결국 1000cc로 올리고 말았다.

 

일반적인 차량들의 최대연비가 80~100km/h 사이로 정속주행할 때 나온다면
경차는 대략 60~80km/h 정도.
즉 시속 100km/h내외를 꾸준히 유지해야 하는 고속주행 상황에서는
최적연비를 내는 속도에서 가장 많이 벗어나므로 고속연비에 불리해진다.


경차 연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더군다나 고속도로 상황에서는 잉여마력의 부족으로 가속이나 등판 능력도 떨어지기에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 이상으로 밟는 용도로는 보통은 적합치 않다.
더더욱이 신형 고효율 엔진은 경차보다 소형~중형 차량에 더 먼저 적용되므로
경차의 상대연비는 더욱 떨어지게 된다.




Posted by 그대옆에

사실 당시 아시아자동차의 록스타는 자잘한 고장과 크기/성능 등의 문제로 판매가 많지 않았고, 

쌍용자동차의 코란도와 코란도 훼미리 역시 성능이 많이 떨어졌고 

프랑스/일제/미제 엔진과 변속기들을 섞어쓰던 막장상황이라 

온갖 문제점을 노출하던 시절인데 비해, 

갤로퍼의 경우 미쓰비시 자동차의 세계시장 최대 히트작인 파제로를 

거의 재조립해서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차량의 성능이나 신뢰성 면에서 

이미 압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쓰비시 파제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시 4WD 차량과 대형 상용차만 제작하던 쌍용자동차는 

한 때 회사가 존폐 위기까지 처하기도 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독일의 고급 메이커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합작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FJ 프로젝트를 통해 2년 뒤인 1993년에 93 이노베이션이라는 이름으로 

4WD 신모델인 무쏘를 출시하여 회심의 일격을 제대로 날리며 

그 동안의 4WD 모델 전문 제작사로서의 명성을 되찾아오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다.

미쓰비시 파제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갤로퍼 전기형의 경우 외형만 보면 파제로 모델에서 미쯔비시 글자를 현대로 바꾼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초기부터 인기몰이를 했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3.0 외에 2.4도 92년 8월에 출시한 적이 있지만, 

판매량이 저조하여 조용히 삭제되었다.


93년 하반기에 인터쿨러도 출시되었지만, 

초기형에 인터쿨러는 의외로 상당히 레어템이다.


여담으로 대부분의 차가 한국에서 흑색, 백색, 회색, 은색 같은 무채색 컬러가 

주력인것과 달리 초기형 갤로퍼는 은근히 유채색 컬러의 비율이 높다.

갤로퍼1 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갤로퍼 후기형(판매 당시의 정식 명칭은 뉴 갤로퍼)의 경우

헤드램프와 그릴을 살짝 손 보고, 

사이드미러를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했는데, 

여기까지는 여전히 파제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롱바디 모델에 후석 암레스트 등의 몇가지 편의장비가 추가되었다. 


1997년 출시된 갤로퍼2의 경우는 기존 갤로퍼보다 곡선이 군데군데 들어가서 

비교적으로 날렵해보인다.


갤로퍼2 전기형은 현대정공을 뜻하는 찌그러진 H자가 쓰이게 된다.

2000년 5월 22일에 출시한 갤로퍼2 후기형 부터는 아예 현대자동차 로고를 대놓고 장착한다. 

슈퍼엑시드 한정으로 운전석 에어백, 가죽시트, CDP가 적용되었으며 

V6 가솔린 모델이 단종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

흔히 말하는 사계절 타이어, 여름용 타이어, 윈터 타이어(스노우 타이어) 등은 

트래드 뿐 아니라 재질에 있어 차이가 크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지는만큼 고무가 굳어 단단해지는 성질이 있는데 

이를 커버하고자 보다 유연하도록 소재를 구성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노우 타이어라고 해서 눈 올때만 쓸모 있는 것이 아니라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주행 성능을 중시하는 고성능 차량의 경우에는 여름용 타이어를 껴서 출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온이 떨어지면 그립이 상당히 떨어져 오히려 성능에 손해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고성능 차량 가운데 후륜 구동이 제법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윈터타이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타이어는 차량마다, 그리고 타이어를 끼우는 휠의 크기에 따라서 규격이 정해져 있다. 

타이어 교체를 전문점에 맡겨버리는 경우가 아닌 최소한 모델 선택을 직접 하고자 한다면 

최소한의 규격을 읽는 방법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타이어 제조사마다 조금씩 표시 방법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승용차용 타이어는 대부분의 제조사는 175/60R13같은 방식으로 

타이어 옆에 큰 글자로 기본 규격을 표시하고 있다. 

각 숫자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175: 타이어 단면폭. 

     타이어에 바람을 충분히 채웠을 때 폭을 mm 단위로 적은 것이다. 

     175라면 17.5cm(175mm)를 말한다. 

     이 숫자가 클수록 지면과 접촉하는 넓이가 넓어진다. 

     단, 단면폭 = 접촉면 그 자체는 아니며, 실제적인 접촉면은 편평비에 따라서 달라진다.


60: 편평비. 타이어의 단면 높이

    (휠의 끝에서 타이어 바깥쪽까지의 실제 타이어 두께)를 단면폭으로 나눈 비율. 

    보통은 퍼센테이지로 표시한다. 

    보통 '60 시리즈'같은 방법으로 부르는데, 60 시리즈는 편평비가 60%라는 의미. 

    편평비가 낮을수록 타이어가 실제로 지면에 접촉하는 비중이 늘어난다. 

    일반적인 승용차용 저가형 타이어는 이 수치가 60~70이 보통이며, 

    중형차 위주의 중급형 모델은 40~60, 스포츠 성향 타이어는 그 이하의 편평비를 갖기도 한다.


R: 래디얼(Radial) 타이어. 

   래디얼 타이어는 종전의 다른 타이어에 비해 내구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현재 일반 자동차용 타이어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면에서 바이어스 타이어에 비해 비싸고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불만도 있지만 

   타이어의 미덕은 무엇보다 잘 가고 잘 서는 것인 만큼 내구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래디얼 타이어가 주류가 된 것이다.

   현재는 다 래디얼 타이어라고 보면 된다.


13: 림 외경. 

    이렇게 쓰면 어렵지만, 쉽게 말하면 휠의 직경이자 타이어의 내경이다. 

    보통 자동차는 휠하우스에 약간의 여유를 두고 있어 기본형보다 한 치수 큰 휠과 타이어를 

    넣을 수 있게 옵션을 마련해두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 경우에는 설명서에 넣을 수 있는 휠과 타이어 규격(순정 옵션)을 적어두는 경우가 많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