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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09 2위에서 꼴지로..., K5 - 4

전 세대의 6에어백에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되어 7에어백이 기본 장착된다. 

주행관련 안전 옵션으로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하이빔 어시스트(HBA),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를 갖췄다. 

동급 최초 옵션으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 

2015년 7월 15일에 국내에 출시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 해 12월에 출시되었다.

모터쇼 이외의 일반 대중들에게 2세대 K5는 전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선보였는데 

바로 KIA 타이거즈의 김상훈, 유동훈 은퇴식에 선보인 것. 

여기에서 유동훈 전 선수, 현 코치가 K5의 창문 사이로 공을 던져 

김상훈 코치가 받는 진기명기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Qi 규격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핸드폰의 무선충전 기능이 지원된다.


2016년 들어서는 상황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 

1세대 시절 디자인상으로 워낙 호평이 많아 때에 따라서는 쏘나타보다도 팍팍 밀어주던 

현대차그룹도 다시금 쏘나타에 비해 푸대접하는 경향이 생긴데다가 

2016년에 접어들면서 쟁쟁한 경쟁모델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2위라는 위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016년 국내 중형차 점유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진짜로 져버렸다. 

4차종이 다 나온 2016년 6월 중형차 판매량을 비교해 보면, 

쏘나타가 8768대로 여전히 1등이며, 

SM6는 7021대로 2등, 

말리부가 6310대로 3등이다. 

K5는 4875대로 중형차 판매량 꼴찌로 전락하고 말았다. 


뉴 EF 쏘나타와 차이가 없고, NF 쏘나타에 계속 눌리고 

브랜드 파워가 약했던 기아 옵티마, 기아 로체 초기형의 전철을 밟고 있는 셈. 

2016년 8월 판매량에서 말리부가 꼴찌로 밀려나며 꼴찌를 탈출했지만, 

9월이 되면서 또 꼴찌로 전락했다.

K5 2017년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7월 12일에는 2017년형 K5가 연식변경으로 출시되었다. 

MX, SX 공통적용 사양으로 LED 헤드램프 적용, 

중형차 중 최초로 어라운드뷰(AVM) 적용, 

실내의 센터콘솔의 알루미늄 트리트먼트, 윈도우 스위치 가니쉬가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변경되었다.


연식 변경 치곤 페이스리프트에 준하는 변경점이 특징이다. 

SM6와 9세대 말리부 출시 후 판매대수가 중형 차 꼴찌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대책을 세운 듯 하다. 

1.6 T-GDI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을 제외한 모든 옵션이 2.0 T-GDi와 같게 되었다.


MX와 SX의 실내 구성에 차이가 거의 없다는 지적을 의식한 탓인지 차이가 다소 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