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2008년에 56km/h 충돌 테스트에서 Poor(취약) 판정을 받았다. 
그나마 40km/h 충돌 테스트에서도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다는 다마스보다는 낫다지만 
원박스카 타입의 구조상 안전성이 취약한 것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원박스형 소형트럭, 대형 승합차는 유럽에서 운행이 금지되어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실제 유럽에서는 원박스카는 충돌 테스트를 상위권으로 통과해야 가능하다.


충돌 테스트 결과 사망 위험성이 높게 나왔다. 
특히, 포터의 경우 차체의 변형이 일어났지만 충격을 흡수할 크럼블존이 부족했고, 
이에 따라 높은 감속도에 따른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의 부재가 
충돌 테스트 상황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포터가 안전규제를 통과하지 못해도 리베로보다 잘 팔리고 
봉고3와 같이 현역인 이유는 차값이 싸고, 
앞으로 당겨진 탑승공간 만큼 짐칸이 넓어져 같거나 조금 더 짧은 휠베이스라도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실용성과 수익성 등 현실 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같이 생산되던 원박스형 승합차들은 죄다 단종되었는데, 
포터는 사고가 나면 운전자 피해, 물건 작살나는 걸로 끝나지만 
그레이스는 사고가 나면 뒷좌석에 있는 승객 최대 15명의 인명피해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안전규제 통과를 하지 못하게 되자 그레이스는 봉고 코치, 이스타나와 같이 바로 단종되었다.
다마스 역시 단종되었다가 밴 모델만 부활했다가 2021년도에 결국 최종 단종되었다. 
그레이스의 뒷자리는 스타렉스와 쏠라티가 어느 정도 대체하고 있다.

부식 문제
1990년대~2000년대 국산차답게 부식이 심하다. 


주로 2004~2011년형 포터 2가 그렇다. 
2012년 부분변경 이후 방청강판을 써 부식 문제가 사그라들었으나, 
2012년 이후에 나온 포터들도 관리가 잘 안 되어 있을 경우에는 녹과 부식이 있는 경우가 가끔 있고, 
신차라도 2~3개월 정도 타다 보면 적재함 잠금장치 부분과 고리 부분에는 녹이 쓸어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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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시승 평가로는 정숙성이나 승차감은 동급 모델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기존 코란도C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다만, 자동변속기는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이점이자 단점은 패밀리 SUV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급은 다 갖추고 있는 2열 송풍구가 아예 선택할 수도 없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향후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장점으론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현재 동급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점이다.


2019년 8월, 1.5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 
자사의 하위 모델인 티볼리와는 달리 170마력, 28.6kg*m를 내며, 
디젤 모델과 달리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한다. 
기본 가격은 2,256만원에서 시작해서 최상위트림에 모든 옵션을 다 넣은 풀 옵션 모델은 
3,438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서 공영주차장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 유로(Euro) NCAP 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코란도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주행안전보조 시스템까지 
총 4개 부문 전 영역에서 5스타 기준을 만족하였다.


CarsGuide 라는 해외 차량 관련 업계 리뷰에서 8점(10점 만점)을 받았다.
(셀토스 7.9점, 2020년 투싼 7.5점을 받았다.)

2020년 3월에 티볼리와 함께 연식변경을 거쳐 쌍용자동차의 모빌리티 시스템인 
INFOCORN이 탑재되어 RE:SPEC 코란도가 되었다.

전세대 대비 엄청나게 향상된 주행질감을 가졌고 
상품성이 놀라울정도로 발전했다는 평가에 비해 판매량은 영 신통치 않다.

출시된 직후 3월엔 2200대 넘게 판매되어 강력한 경쟁차량인 스포티지와 
500대 조차 차이나지 않는 판매량을 가져 엎치락 뒤치락 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었으나, 
4월 이후부터 2000대 이하로 추락하여 5월엔 기어코 1500대 수준으로 떨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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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모델이 IIHS에서 신설된 Child seat anchors 항목과 
측정되지 않은 헤드라이트 항목을 제외하고 만점으로 통과했다. 
Child seat anchors 또한, Acceptable로 현재 Good 판정을 받은 차량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다 
이 항목을 A를 받은 차량도 현재로서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게 나온 편이다. 


또한, 내수 판매 100만대 기념으로 1밀리언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였다
(3세대 DM의 풀옵션 모델). 
버건디 투톤 가죽시트에 반광크롬 사이드미러 커버, 듀얼머플러, 전용 도어스팟램프, 
스웨이드 내장재가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전 트림에 에어 소프트너(차량용 향수)와 세이프티 언락이 기본 적용되었다. 
그리고 계기판의 웰컴사운드와 굳바이 사운드도 기존과 다르게 그랜저 HG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7년 3월 6일 북미에서 판매하는 240마력 2.0리터 세타 가솔린 직접분사 터보엔진 모델이 
국내에도 추가되었다. 
복합연비는 전륜구동 9.3km/L, 4륜구동 8.3km/L.

4세대 (TM, 2018.2.~현재)


2018년 2월 6일 공개되었으며, LF 쏘나타 플랫폼으로 제작되었다. 
코나와 넥쏘에 이어서 지프 체로키 비스무리하게 LED DRL이 위에 있고 
헤드램프가 중간에 있는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앞으로 현대의 SUV 라인업 차량들은 모두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DM의 후속 싼타페 TM의 전장은 4,770mm으로 전장이 커졌으며 
R-MDPS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2.0L 디젤, 2.2L 디젤, 2.0T 가솔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안전 하차 보조기능과 후석 승객 알림이 들어가며, 
능동 안전기술인 ADAS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벨로스터에도 들어갔던 사운드하운드가 적용되며,
국산 SUV 최초로 윈드실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이 들어간다.
그리고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후방 교차 충돌 경고, 
전방차량 출발알림 이라는 신 기술이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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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받았는데, 
보디 온 프레임 바디 차량은 충돌안전성이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깨고 
모든 분야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모델체인지된 지프 랭글러가 별 1개를 받은 것과 대조되는 결과.
다만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던 차량 무게 대비 루프와 A필러 B필러의 강성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개선이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많이 제기하는데, 
만약 루프와 A~B필러가 약하면 정면 오프셋 충돌에서 조차 버티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기존 모델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은 맞다고 볼 수가 있다.


공기저항은 0.54Cd 정도 된다고 한다.


상술했듯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허머와 더불어 선호하는 차종으로도 유명하다. 
그도 원래 G클래스를 소유하고 있지만, 
특히 2017년에는 오스트리아의 크라이젤에서 전기 모델로 개조한 G클래스를 시승하고 구입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 차는 G 350D를 기반으로 하여, 
490마력의 전기모터와 80kWh급 배터리가 장착되었는데,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00k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6초에 불과하다고 한다. 
또한 이번 크라이젤 사의 G클래스 전기차 개발에도 슈워제네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G클래스 전기차는 친환경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고 
여기에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까지 갖춰 꿈에 그리던 차로 손색없다'"고 본인이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가 G550 4x4²의 오너이다. 
그의 어머니와 자매들도 모두 G클래스를 소유하거나 소유한 적이 있다.


배우 원빈이 1999년에 출시된 최초의 G클래스 AMG 모델인 G55 AMG 모델의 오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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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는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의외로 종종 길에서 볼 수 있다. 
개인이 직접 들여온 차인 모양.


치명적인 단점은 에어백이 없다는 점. 
이 때문에 대한민국과 미국의 안전도 및 환경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판매가 불가능하다. 
또한 낡은 기계식 디젤 엔진을 고집하여 친환경과는 거리가 있는지라 
미국에서는 일찍이 1997년부터 디펜더의 수입을 금지했다. 
랜드로버 본사측에서는 "이 차가 농업용이나 사냥용 여가용 등으로 쓰고 막 굴리는 차량인지라 
차체강성이 튼튼해서 에어백이 필요없고, 
에어백용 범퍼 센서 등등의 전자장치가 많아지면 고장율이 잦고 그래서 장착할 수 없다"라고 
고집하며 자부심 있게 말하지만, 
이는 거의 설득력이 없다. 
차체 강성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지도 않을 뿐더러, 
실제로 미국 IIHS에서 벌어지는 추돌 테스트에서 차체 강성이 높은 차들도 
운전자 안전을 별로 못지켜주는 사례가 많다.


디펜더 역시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 많은 만큼 
최신 사양의 수요와 고급화는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것을 "오프로더라면 안전장비와 편의장비 따위는 신경쓰지 말것" 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도태를 부르게 된다. 
하물며 개발도상국에서도차 에어백 기본탑재를 권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체강성을 자랑하고 전자장비문제 핑계대며 에어백 장착을 피하는 것은 
소신이 아닌 보수적인 입장으로 파악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오프로더라도 안전장비와 편의장비의 변화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오프로더계의 네임드인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외형은 유지하되 
에어백과 네비게이션도 장착하며 최신 안전장비 환경기준에 따라 끊임없이 개량되어 왔으며
최근 W464형 G클래스는 뒷좌석 암레스트나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을 도입하여 
거의 레인지로버랑 맞먹는 고급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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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56km/h 충돌 테스트에서 Poor(취약) 판정을 받았다. 

그나마 40km/h 충돌 테스트에서도 사람이 죽는다는 한국GM 다마스보단 낫다지만, 

원박스 타입의 구조상 충돌안전에 취약한 것은 어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원박스형 소형트럭, 대형 승합차는 유럽에서 운행이 금지되어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어쩐지 소형 밴,트럭은 다 보닛이 있다했어 인승,적재함 손해봐도 

안전성때문에 보닛을 늘릴수 밖에 없으니까 실제 유럽에서는 원박스카는 

충돌 테스트를 상위권으로 통과해야 가능하다.

포터 충돌 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충돌 테스트 결과 사망위험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특히, 포터의 경우 차체의 변형이 일어났지만 충격을 흡수할 크럼블존이 부족하였고 

이에 따라 높은 감속도에 따른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의 부재가 

충돌테스트 상황에서 취약할수 밖에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포터가 안전규제 통과하지 못해도 리베로보다 잘 팔리고 

봉고 3랑 같이 현역인 이유는 차값이 싸고, 

앞으로 당겨진 탑승공간 만큼 짐칸이 넓어져 

같은 휠베이스라도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실용성과 수익성 등 현실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는 상황. 

포터 충돌 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당시 같이 생산되던 원박스형 승합차들은 죄다 단종되었는데, 

포터는 사고나면 운전자 피해, 물건 작살나는 걸로 끝나지만 

그레이스는 사고나면 뒷좌석 기준 12명의 인명피해까지 갈 수있기 때문에 

안전규제 통과를 못하게되자 그레이스는 봉고(코치), 이스타나와 같이 바로 단종되었다. 

다마스 역시 단종되었다가 밴 모델만 부활했다. 

그레이스 뒷자리는 스타렉스, 쏠라티가 어느정도 대체 하고 있다.

뉴포터 리스토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6월 17일 모터그래프에서 포터를 시승하는 영상을 올렸다. 

차량이 순정은 아니고 특장업체에서 적재함길이가 연장 개조되어 출고된 차량이다. 

포터는 시승차가 없다고 한다.


현대자동차에서 2000년식 뉴 포터를 리스토어한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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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안전성은 96.3%, 주행안전성은 90%로 

이 두개 항목만 놓고 봤을때는 1등급인 트랙스와 차이가 없으며, 

역시 1등급인 캡티바보다 안전도가 높다. 

하지만 2009my에 대해 미국 IIHS에서 진행한 Front small overlap 테스트

(구조변경이 없어 동일 결과가 2016my에도 적용)에서는 Marginal 등급을 받았다.

티구안 충돌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4년 6월 산업부가 연비 사후관리 조사를 실시한 결과, 

티구안의 실제 연비가 허용 오차범위 5%를 초과하여 공인연비가 과장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5년 4월 대한민국에서 누수 현상을 보이는 티구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수리 과정과 보상 조치에서 폭스바겐 코리아의 뻔뻔한 모습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티구안의 EA189 커먼레일 디젤 엔진의 배출가스 조작이 확인되었다.


2세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판매가 되고 있다.

티구안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에 공개되었고 2016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2016년 디젤게이트의 여파로 대한민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으나, 

추후에 들어올 예정이다. 

다만 폭스바겐의 차량 대부분이 국내에서 판매 중지된 상황이라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에서는 크기를 키운 미국시장 특화 새 모델이 2018년형으로 

2017년 7월 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미국외 지역에서는 Allspace라는 별도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Allspace만 판매하고 (숏바디 모델은 미출시) 대신 2열 시트(5인승)와 

3열 시트(7인승) trim 두 가지를 모두 판매하고 있는데 

같은 차량 크기에서 좌석 배치만 2열이냐 3열이냐 차이기 때문에 

2열 시트 버전에서는 대신 무한히 커진 트렁크를 즐길 수 있다. 


Allspace 모델은 기존 일반 모델의 2017년형과 비교하면 무려 10인치가 길어졌다. 

현대 싼타페와 거의 같은 크기라고 한다. 

미국 시장에 최대한 특화하여 크기가 확 커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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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팔리고 있다.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2세대 차량은,
2010년대 들어 유행하는 SUV 열풍을 따라 미니밴 대신
SUV에 훨씬 가까운 디자인으로 개편되었다.

3008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인테리어를 고급화하는 건 물론 푸조의 i-콕핏(i-Cockpit)이 제공되어
8인치 터치스크린, 피아노 건반 스타일의 제어 스위치가 제공된다.
또한 12.3인치짜리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제공될 예정이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버튼을 통해 5가지 디스플레이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차량 앰프를 4가지 모드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3008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12월 영국 판매가 시작되는 2세대 3008은 시작 가격이 21,795파운드로
이는 2016년 11월 29일 환율기준 3,161만 원이다.

 

2016년 유로앤캡 충돌테스트에서 별 5개를 받았다.

 

2세대 푸조 3008은 볼보 S90, 알파로메오 줄리아, 시트로엥 C3,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토요타 C-HR, 닛산 마이크라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2017년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3008 충돌 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에서는 2세대 3008과 중형 SUV 5008을 2017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고,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2세대 3008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후반기에 2017년 3월 출시로 발표되었고,
2016년 12월 말부터 대한민국에서 사전계약을 받았데,
사전계약을 무려 1,000건 이상 받았다.
그리고 2017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대한민국에 최초로 공개된 뒤
2017년 3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가격은 알뤼르(Allure) 트림이 3,890만 원,
GT 라인(GT Line) 트림이 4,250만 원부터 시작한다.
2017년 4월 14일 기준으로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내는
4기통 1.6리터 디젤 모델과 4기통 2.0리터 디젤 엔진을 얹은 3008 GT 모델 모두 판매중이다.
3008 GT는은 2017년 7월 27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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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자세 제어장치인 S-ESC와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최상위 등급인 'CDX' 

(SE-SX-CDX이고, 2013년형부터는 LS-LT-LTZ이다)부터 고를 수 있도록 설정해서, 

다된 밥에 재뿌리냐는 의견도 많았다. 

결국 2012년식부터 전 트림 S-ESC를 기본 적용하였지만.. 

2013년형은 아직도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옵션으로 장난치는 중이다.(LTZ급에서만 기본적용) 결국 2014년형부터는 사이드/커튼 에어백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크루즈 충돌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차량 무게가 늘어서, 가속력과 연비는 떨어졌다. 

하지만, 차체 강성을 높이려고 무게를 늘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도는 높다. 

사실, 크루즈를 사는 대부분의 오너들은 그지같은 연비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워낙에 안전도가 높다는 점 때문인 경우가 많다. 

37점 만점의 ANCAP 충돌 테스트에서 Elantra(아반떼) 33.21점, Cerato(포르테) 28.13점을 받은 반면 Holden Cruze(라세티 프리미어)는 35.04점을 받았다.

Euro NCAP에서도 마찬가지로 성인 보호 능력 96% 등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리나라 KNCAP 2014년 종합안전도 평가에서도 87.1점으로 1등급. 

시기가 살짝 다를지는 몰라도 크루즈가 튼튼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기사가 있다. 


실제로, 최근에 나온 신차들와 충돌테스트를 해보면 비슷하거나 조금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5년전 사골플랫폼으로 이 정도의 안전도 측정 점수가 나오는 것도 대단하다는 평이 많다.

크루즈 충돌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 5월 부산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퍼펙트 크루즈"를 공개했다.

외형은 전면부 범퍼 디자인만 바뀌었는데, 

쉐보레 스파크에서 따온듯한 하단 디자인이 조화롭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인지 미국에서는 2014년형까지 원안 디자인 그대로 판매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마이링크)을 추가하고, 엔진 라인업도 줄었다. 

1.6 모델은 아예 단종되고 1.8 모델(LT,LT+,LTZ+)과 2.0 디젤 모델(LTZ+)만 존재한다. 

가격 인상도 상당한 편.(2008년도 라세티 프리미어 1.6 깡통이 1천만원 초반이었고, 

디젤 5단 수동변속 깡통이 1,5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금 1.8 깡통모델이 1,700만원대라는 것은... 거기에 크게 나아진 것도 없다!)


수동 모델도 축소되어 디젤 트림에만 남았다. 

기존에는 1.6에도 있었다. (1.8은 자동변속기 트림만 존재). 

단, 디젤 수동은 풀옵션이 가능한 가장 높은 트림인 LTZ+급에 존재한다. 

이 점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다행히 외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한 스포츠 범퍼 옵션이 신설되었다. 

100만원이 약간 넘는 수준인데, 기존 크루즈 오너들이 단순히 범퍼 바꾸자고 

별 것도 아닌 사고에도 사업소에 입고시켜 보험처리로 멀쩡한 범퍼까지 

스포츠 범퍼로 모두 갈아끼는 만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결국 크루즈의 보험등급은 동급 준중형차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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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HD가 뒷바퀴 서스펜션에 멀티링크를 적용한 것과는 달리 

기아 포르테(TD)에는 토션빔(CTBA)을 주축으로 하는 트레일링 암 방식을 사용하여 대조를 이룬다.


이에 수없이 많은 비난을 받은 나머지 연식변경을 거칠 때마다 원가절감을 일삼는 

대중차 메이커로서는 이례적으로 2010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가죽트림 내장재와 스위치 조명을 넣고 

문제가 되었던 승차감 개선 등 소비자의 반응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르테 충돌 테스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9년 호주 ANCAP의 정면 오프셋 테스트에서 A필러, 문짝 및 지붕까지 찌그러지는 모습을 보여 

"휴지테"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거의 같은 시기에 나온 쉐보레 크루즈(당시 명칭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와 비교하면 

충격적일 정도의 차이 앞유리창조차 깨지지 않는다 를 보인다).


물론 자동차는 충돌시 찌그러지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되는 것이긴 하나, 

탑승자의 생존공간인 그린하우스마저 힘없이 찌그러지는 것은 

명백하게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것이다. 

허나 이러한 휴지테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 받은 안전도 점수는 별 4개로 나름 준수하다.(별 5개 만점) 

포르테 측면충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초기형의 경우 북미 IIHS 오프셋 테스트에서 Good 등급을 받았으나 

측면충돌에서 필러와 루프가 넋없이 찌그러지는 휴지테 모습을 보여주며 Acceptable 등급을 받았다. 

이에 2010년형 모델부터는 에어백의 로직과 바디를 개선한 덕에, 

측면 충돌시험에서도 Good 등급을 받았다. 

또 전/측면 충돌 뿐만이 아니라 루프강성, 머리/안전벨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IIHS 선정 "2010년 가장 안전한 소형차"로 뽑히기도 했다.

포르테 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포르테 쿱이라는 파생모델이 있는데, 

기아자동차 최초의 독자개발 전륜구동 2도어 쿠페이다. 

프로젝트 XK. 

2009년 6월 11일에 코엑스에서 공개되었다. 

2009년에 열렸던 스피드페스티벌 제 4전부터 포르테 쿱이 쎄라토를 대신해 레이싱카로 공개되었으며 

2010년부터는 해외 레이싱에도 나간다.

이후 2010년, 포르테 쿱 클래스를 신설, 2011년에 스피드 페스티벌이 프로모터를 바꾸고 

대회명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로 바뀌면서 챌린지 클래스로 변경, 

2013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때까지 포르테 쿱 챌린지란 명칭으로 운영되었다.


포르테 기본 모델을 다듬은 가지치기 모델이다. 

2008년에 뉴욕모터쇼를 통해서 컨셉트카 'KOUP'을 선보였으며, 

이 디자인이 대부분 변화 없이 양산형 모델로 거의 그대로 나왔다. 

한층 날카로워진 스타일링이 호평받았으나, 인테리어는 포르테 그대로 나왔다.


2리터 세타II TCI의 채용은 제네시스 쿠페와의 간섭때문에 포기하고 

1.6리터 감마엔진과 2리터 세타II엔진을 얹는다. 

가벼운 중량과 158마력 세타II엔진의 조합은 많은 기대를 낳고 있다. 

2010년 9월 2일에 포르테와 함께 감마엔진에 GDi가 올라가고 변속기가 모두 6단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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