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고급형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는 7인승(2+2+3 배열), 
9인승(2+2+2+3 배열)으로 운영되며 
기존 스타렉스의 어반을 계승한다. 


전면부는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구현했다. 
또한 크롬라인,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등을 통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 전용 편의 사양과 64색의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됐다.

 
7인승의 경우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했으며, 
9인승의 경우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자동변속기도 차별화했는데 카고/투어러는 부츠타입 기어노브가 탑재되지만 
라운지는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루 펄, 어비스 블랙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올리바인 그레이 메탈릭, 가이아 브라운 펄 등 7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내장 컬러는 블랙 모노톤, 블루 투톤, 브라운 투톤, 그레이 투톤을 적용했다.
앞으로 스타리아가 카니발의 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을지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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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의 스타렉스의 후속차량이 스타리아이다.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부터 생산하는 승합차로 스타렉스의 후속 차량이다.
세대로는 현대 그레이스부터 따져서 4세대에 해당한다.


4세대 (US4, 2021년~현재)
2021년 중 풀 체인지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름은 스타리아로, 코드명은 US4인 것을 보면 그레이스를 1세대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타리아 자체로 1세대다. 
애초에 풀 체인지 계획은 없었지만 르노 마스터의 약진과 
노후 경유차 운행 규제가 강화될 조짐이 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르노 마스터는 크기 면에서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아니다. 
마스터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다. 
하지만 가격이 겹치고 현대가 독식중이던 승합차 및 소형 밴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현대도 마스터를 의식했을 것이다. 
스타리아와 크기가 비슷한 르노의 승합차 모델은 트래픽이라는 모델인데, 
국내 도입은 불투명하다.


기존 모델과 다르게 창문이 대폭 커져서 시야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카니발이 2세대(VQ) 때 6볼트 휠이었다가 
3세대(YP) 때 5볼트 휠로 회귀한 것과 다르게 6볼트 휠을 그대로 유지한다. 
그리고 보닛의 길이가 정말 짧은데, 
이는 A필러를 앞으로 크게 빼면서 보닛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것이다. 
추가로 뒷 유리창에는 히든 타입 리어 와이퍼가 제공된다.


카니발 KA4와 함께 쏘나타 DN8을 기반으로 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며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바뀐다. 
또한, 카니발과 전폭은 동일하지만 전고는 더 높고 카니발과 달리 4WD도 제공한다. 
디젤 엔진은 카니발 KA4와 동일한 R2 2.2L 엔진이 장착된다. 
다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고, 
177마력으로 디튠되었다. 
한편 스타리아는 전륜구동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사용하던 후륜구동용 A 엔진이 적용되지 않았다. 
LPG는 1세대 모델처럼 V6로 되돌아오며 K8과 동일한 람다3 LPi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출력은 240마력이며, 수동변속기 사양이 없다. 
스티어링 휠은 기존의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휠에서 MDPS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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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약 첫날 무려 23,006대나 계약되면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차량공개 행사날 하필 불량차량을 기자 전시용으로 내놓았다.
에어컨 필터가 반대로 설치돼 있거나 방향지시등이 안 들어오는 차를 전시차라고 전시해놨다. 
때문에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나 기사를 본 독자들이나 
'이젠 아예 공식적으로 불량차를 팔려고 하냐'며 오질나게 욕을 먹어야 했다.

몇가지 문제점이 보인다.
K3, 스포티지, 코나, 싼타페도 같은 문제점을 공유하고 있는 데 
개선되지 않고 카니발까지 마수를 뻗쳤다. 
알다시피 앞이든 뒤든 등화류가 범퍼로 내려가면 시인성이 많이 떨어진다. 
거기에 단순 접촉사고에도 파손될 수 있다는 단점까지 가지고 있기에 더더욱 까이고 있다.


MPV임에도 불구하고 쏘렌토와 같은 R-MDPS가 아닌 C-MDPS가 적용되었다. 
다만 전 세대 유압식 스티어링 휠보다는 진화된 상태다.

또한 카니발의 상징이었던 조수석 2단 수납함도 일반 세단과 동일한 1단으로 변경되어 
일부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였다.

심지어 소형 SUV인 셀토스에도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옵션으로도 고를 수가 없으며 여전히 레인센서도 없어 오토와이퍼 기능이 없다.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중 세번째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의 통신망으로 
LG U+의 LTE 통신망을 사용한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는 KT 통신망을, 
3세대 K5와 4세대 쏘렌토 그리고 4세대 카니발을 제외한 기아자동차 차량은 
SK텔레콤의 통신망을 사용한다.


LG 유플러스는 중국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여 LTE와 5G 통신망을 구축하였다. 
이 차량을 구입하여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무조건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의 기본 통신망은 변경이 불가능하다. 
차량 내부에 장착된 SIM의 탈착이나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50만원짜리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입해도 
원하는 통신사의 SIM카드를 끼워 원하는 통신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수천만원짜리 차량을 구입하는데 원하는 통신망을 사용할 수 없으며, 
하필이면 중국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 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이용해야 한다.

이런 저런 문제점들이 하나씩 보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많이 보이고
가장 중요한 대적할 만한 차가 없다는 점이다.
앞으로의 선전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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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높이 1,740mm(루프랙 포함 시 1,775mm), 
휠베이스 3,090mm로 전 세대 카니발과 비교해 
전장은 40mm, 전폭이 10mm 늘어났다. 
그래서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3열 화물공간이 길이 249mm, 폭 154mm, 높이 288mm가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길어지고 높아졌다.


2020년 6월 24일에 외관이 공개됐는데 쏘렌토 MQ4와 마찬가지로 
뒷 유리창에는 히든 타입 와이퍼가 들어가며 사이드미러가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는 SUV를 떠올리게 하며 
사이드가 팰리세이드와 닮았다는 등 의외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

실내는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며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같이 두 디스플레이의 정렬을 맞추고 이어붙여 
마치 하나의 틀 안에 매우 큰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듯한 형태로 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앰비언트 라이트가 추가되며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간다.
단, 최하위 트림에는 다이얼식 기어 대신에 부츠타입 기어봉이 들어가며 
옵션으로 다이얼식 기어를 탑재할 수 있다.


7, 9인승 한정으로 2열 좌석은 확장형 센터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5.5ℓ 크기의 확장형 센터콘솔은 서랍처럼 꺼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납공간의 윗부분을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7인승의 경우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장착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이 시트는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하고 
피로도를 줄여주고 이와 함께 후석 공간에도 공조 필터를 추가했다. 

그리고 7, 9인승 시그니처 트림 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추가 가능하다.


2.2 디젤의 연비는 13.1km/L(18~19인치, 9인승), 
3.5 가솔린의 연비는 9.1km/L(18~19인치, 9인승)로 전작에 비해 대폭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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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아주 따끈따끈한 카니발 4세대이다.

프로젝트명 KA4로서 쏘나타 DN8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4세대 카니발은 
2020년 7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동년 8월 18일에 출시되었다.
변경된 플랫폼 덕분에 이전 세대 카니발과 비교해 
디젤 9인승 기준 140kg 감량했고 가솔린 9인승 기준 110kg 감량했다.


엔진은 R2 2.2L 디젤과 람다3 3.5L 가솔린 2종으로 나오며 
변속기는 디젤, 가솔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엔진 출력은 디젤은 기존과 똑같고 가솔린은 이전 세대의 람다2 3.3L 가솔린과 비교해 
14마력이 증가한 294마력으로 세팅되었다.

안전 사양은 운전석, 동승석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운전석 무릎 에어백+커튼 에어백+
1열 사이드 에어백 도합 7개의 에어백이 탑재된다.


시트 갯수는 기존과 같이 7, 9, 11인승으로 나오며 추후 하이리무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4WD 여부에 관해서는 당분간 출시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4WD 미니밴은 판매량이 많지 않을 뿐더러 단가 문제, 
싱킹시트를 포기해야하는 문제 등으로 내놓지 못한다는게 중론이다.
같은 이유로 렌트업계에서 출시를 요구하던 LPi 모델도 
연료탱크가 싱킹시트를 못하게 만드는 구조라서 출시하지 않는다.


전 세대와 달리 유압식 스티어링 휠에서 C-MDPS로 교체되어 
반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LKA(차로 이탈 방지)가 탑재되어 HDA를 지원하며 
LFA(차로 유지 보조), FCA(전방 충돌방지 보조), SCC(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LKA, DAW(운전자 주의 경고)가 모두 기본으로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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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자는 카니발을 타고 전국을 돌아다녔고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위해 청와대로 들어갈 때 

카니발을 타고 갔다.

문재인 카니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주의할 것은 7,9인승 차량은 2종 보통으로도 가능하지만 

11인승 차량은 1종 보통이 있어야 한다. 

자동차세 역시 11인승일 경우, 승합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세금 체계가 배기량과 무관해서 디젤이나, LPG나, 가솔린이나 차이는 없으나, 

7인승, 9인승일 경우, 승용차로 분류되어 배기량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사정이 달라진다.


카니발이 원래 레저용 컨셉인데다가 차량의 기본 가격대가 비싸다보니, 

마을버스나 공영버스의 사용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현대 스타렉스 또는 일부 업체에 한정적으로 투입하는 현대 쏠라티와 달리 

영업용 차량에서는 오히려 더 위축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카니발이 영업용 차량으로 쓴 적이 없는건 아니다! 

과거 콜밴에는 카니발을 쓴 전례가 있으며 

지금 카니발 밴모델은 2005년에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단종됬으며 

스타렉스 혼자 콜밴으로 사용하고 있다. 

카니발 콜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래도 현재 카니발은 대형택시로 사용되고 있다.(9인승 모델만)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마을버스로도 쓰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근래에 들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중심으로 

더 뉴 카니발을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랑 같이 스쿨버스로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박보람의 연예할래에서는

신데렐라 마차가 내겐 하얀 카니발

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아 박보람은 하얀 카니발 리무진을 타는 듯하다.

또봇 카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변신 자동차 또봇 시즌 18에 등장한 또봇 카고의 모델이기도 하다. 

우체국 택배 차량으로 나오지만 실제론 사례가 없다. 

굳이 현실에 적용하자면 하얀색 카니발로 생각하면 될듯. 

컨셉은 태극권. 

그 외에 극장판에서도 MM 레이버의 베이스 모델로 자주색 카니발이 등장했었다.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8집 앨범의 제목으로 2세대 카니발의 이름인 

그랜드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쓰였다.


저스트뮤직의 우리효과(We effect)앨범에 타이틀곡으로 카니발갱이라는 곡이있다.


SHOW ME THE MONEY 5에서 길&매드클라운 팀 음원 미션곡인 무궁화에서 

팀원 보이비 파트 중

"여기서 마지막 공연을 끝낼 때 쯤엔

난 카니발 안에다 가사를 쓰겠지 Man"

라는 가사가 있다.


고등래퍼2 팀 대항전 파트3 오담률의 Young Wave(feat.행주,보이비)에서는

옷은 대충 입고 나와 빨리 빨리 빨리 검은 카니발이 뒤에 기대 있어.

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거의 대채할 수 있는 차가 없어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렉스는 카니발에 비해 고급스러움이나 안락함이 떨어지고

수입밴의 경우 비싼 가격과 11인승의 부재로 독주체재이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이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더 좋은 상품성을 가진 차량으로 개량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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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2018년 기아차 신차중 K5, 스팅어와 더불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가 기본적용되지 않았다. 

그나마 두 차종은 최상위에서라도 기본이지만 카니발은 전트림 옵션이다.

기아 세도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을 제외한 많은 지역, 특히 북미에서는 

카니발(CARNIVAL)이라는 이름 대신 세도나(SEDONA)로 판매하고 있다. 

'사육제'라는 의미의 좋은 뜻도 있지만 식인풍습을 의미하는 

카니발리즘(CANNIBALISM)을 연상하기 때문이다. 

미국 애리조나 주에 세도나라는 이름의 도시가 있기도 하다.


방송, 특히 예능 프로그램(주로 무한도전)에서 '축제차'라고 언급됐었는데 

어원은 역시 위 문단. 

이는 이 시기 카니발로 이동하던 예능인들이 제법 있었고, 

광고가 아닌 이상 대놓고 차명을 언급하기 힘든 방송상에서 

재미를 위해 돌려서 말하는 쪽으로 언급하기 시작했기 때문. 

정형돈이 타고 다니던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지붕에 툭 튀어나온 추가공간 때문에 

김무스차라는 별명도 있었다.

카니발 타는 연예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4년 8월 교황 프란치스코의 한국 방문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함께 

퍼레이드 카로 활용되었다. 

한국텍이라는 곳에서 개조를 맡았다고 한다. 

이후 싼타페와 함께 교황청에 기증되어 퍼레이드 카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교황 카니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유럽에서는 크라이슬러의 그랜드 보이저와 함께 복지 전용 차량으로 많이 사용된다. 

값이 다른 미니밴들보다 더 싸고 슬라이딩 도어가 달려있으며, 

차체 하부 구조가 개조에 유리해 유럽에서 복지 전용 차량으로 사용되는 미니밴의 

70%가 카니발이라고 한다.


야심한 밤 번화가를 빠르게 돌아다니는 카니발은 

대부분 노래방 도우미 수송차량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리고 의외로 정치인들이 애용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다인승이어서 다수의 보좌진들과 이동하면서 회의할 수도 있고 

고급 대형 세단을 타고 다닐 경우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가지게 되는 

귀족적인 이미지에서 오는 거리감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요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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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카니발에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이 적용되어 있는 가운데, 

타이어가 넥센타이어 N Fera RH7 17(18인치), 

Roadian 581(19인치), 

금호타이어 Crugen 프리미엄(19인치) 이렇게 세개로 랜덤 형태로 나온다. 

엔페라와 로디안은 승차감, 마일리지 특성인데 반해 

크루젠 프리미엄은 고속주행 안정성으로 나온다. 

타이어가 주행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랜덤 형태로 나오는지라 

카니발 카페에서 꽤 논란이 일고 있다. 

올뉴카니발 출고 타이어 논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아 측에서도 이를 알았는지 2017년형부터는 옵션으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사용하는 트림에서 컨티넨탈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게 하였다.

올뉴카니발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 3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스파이샷이 나왔다.

리어램프 변경, 주유구 형상 변경, 휠 모양이 변경되었다. 

범퍼 변화는 별로 없는데, 

기아 K5 2세대와 마찬가지로 주유구 때문에 기존 카니발의 완전한 신형개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2018년 3월 13일 서울 압구정동 BEAT 360에서 공개되었다.

올뉴카니발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으며 

강화된 유로6C 규제 때문에 디젤엔진은 SCR 방식으로 규제를 만족했다. 

전반적으로 앞, 뒤 부분의 디자인만 약간 변경되고 크게 바뀐 부분은 없었다. 

다만 기대와 달리 R-MDPS가 아닌 기존의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고, 

이로 인해 LKA 기능이 도입되지 못했고 LDW 기능만 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가 추가되며 오토홀드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휴대폰 무선충전 기능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색상이 사라지고 판테라 메탈 색상이 추가되었다.

논란이 되었던 공명음에 대해 관련해서 엔진마운트 변경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2018년 3월 14일에는 인천 송도에서 시험주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8년 3월에는 5708대, 4월에는 8828대가 판매되었으며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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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3일 2017년형 카니발이 출시했다. 

에어백도 디파워드 에어백(2세대)에서 스마트 에어백(3세대)으로 바뀐건 덤.


2015 서울모터쇼에서는 KC노블 이 카니발 리무진을 고급화한 튜닝 버전인 

노블클라쎄 카니발을 공개했다. 

이후 KC노블은 현대 쏠라티, 현대 에쿠스 등을 튜닝한 버전들을 공개했다.

노블클라쎄 카니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시 얼마되지 않아 결함 논란이 있었다.

출시 후 1년도 되지 않아서 공명음에 대한 민원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대부분 운행 누적거리가 300km가 넘어가는 즈음에 발생되었고 

소음과 떨림 현상이 여러 차에도 동시에 발생한 것. 

2015년 3월 30일에 나온 개선형 모델에서는 이에 대한 부분을 손본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 차주들에게도 2015년 2월부터 무상수리를 해주고 있다. 


그런데 무상수리를 위한 개선품 인터쿨러를 달고도 공명음이 지속된다고 한다. 

한 소비자의 자가 테스트 결과 경운기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면 이전 세대의 풍절음보다 심하다. 

(디젤 모델 한정. 

카페를 눈팅해 보니 가솔린 차량은 문제가 없다고 한다. 

정신건강 이로우려면 능력만 되면 가솔린을 구매해라.)

카니발 공명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2월에는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연말에 대규모집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기아차 측은 모회사 버스로 시위판을 가리는 추태를 보였다.


이 사건에 대해 일전에도 현기차의 결함을 지적했던 박병일 명장이 분석한 결과, 

설계결함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증상이 분명하고 차주들이 답답해서 나서서 원인을 찾아보고 있는 정도인데, 

정작 기아자동차는 감성드립을 치면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중이다. 

현기차의 미흡한 결함 대처 능력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사건.

카니발 공명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결국에는 KBS 뉴스 9에 보도되기까지 이르렀다.


2016년 2월 기준으로 기아차에서 최종 개선안을 내놓았다고 한다. 

라디에이터 로어 부시, 다이나믹 댐퍼 장착, EGR 작동시간 수정, 

그럼에도 개선이 안된다 하면 루프 제진제를 부착한다고 한다. 

이번 공명음 관련 시연회 후기에 따르면 이전과 달리 진동은 줄어들었다고 한다. 

카니발 공명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렇게 끝나는줄 알았지만 2016년 2월 이후 신차출고한 카니발에서도 

공명음이 느껴진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차량도 있다고 하니 뽑기운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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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컨셉은 가족을 위한 자동차인듯.

초고장력 강판을 52%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고, 

6단 자동변속기는 202마력의 출력과 45토크의 힘을 가진 2.2리터 R엔진과 짝을 맞추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동변속기가 사라진 점이다. 

기아 측은 수동변속기의 판매량이 적어 굳이 만들 필요가 없기에 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에 기대를 모았던 4륜구동 모델은 설계 구조 상 채택하기 힘들어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올뉴 카니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미니밴의 본가 북미에서도 4륜구동 미니밴은 수요가 많지 않아 

종류가 토요타 시에나 한 종 뿐이다.


라인업은 북미에서는 7인승(2-2-3 배열), 8인승(2-3-3 배열)으로 출시된 반면 

국내에서는 승합차 관련 자동차 법규 때문에 9인승과 11인승으로 우선 출시됐다. 

특이한 것은 9인승의 경우 기존의 3-3-3 배열이 아닌 2-2-2-3 배열이다. 

이는 3세대로 모델 체인지 되면서 1열 고정형 운전석 센터콘솔이 새로 만들어져 

1열 중간석을 둘 수 없어졌기 때문이다.

2세대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9인승, 11인승의 4열은 

세수 혜택을 위한 스페어라고 보는 시각이 크다.

올뉴 카니발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런 의미에서 4열 팝업 싱킹시트는 세수 등으로 인해 

저렴하게 9, 11인승을 운영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묘수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레버만 당기면 쉽게 접어넣을 수 있다. 

4열을 접고 3열을 최대한으로 밀면 상당부분 공간이 활용되어 

3열 배치를 적용한 미니밴과 비슷한 좌석간격이 나온다! 

3열 시트 배치의 북미형 7~8인승 카니발이 훨씬 넉넉하고 편안한 것을 들면서 

내수형 카니발을 까는 기자와 네티즌들이 있었으나, 

대한민국의 승합차 관련 법규가 이렇게 되어먹은걸 어떻게 하겠는가 

애초에 3열 배치가 적당한 차에 4열을 쑤셔넣게 만드는 국내 법규가 나쁜거다.

하지만, 실은 꼼수를 쓰는 제조사와 그 제조사에 장단을 맞춰 

불편한 차를 선호한 구매자가 초래한 결과다. 

올뉴 카니발 7인승 실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구매자가 미국식 배치를 선호하면 7인승이 잘 팔리고 11인승이 단종될 테니까. 

정부가 7~8인승 승용차를 금지한 적은 없다! 

자리가 넉넉한 다인승차량을 타려면 중고 원박스카를 구입하거나 

아니면 원박스카 자리를 지키는 스타렉스 11~12인승을 구입하는게 좋다. 

다시 말하지만 카니발은 북미식 미니밴 기반으로 만들어진 7인승 승용차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그랜드 카니발 시절만 해도 11인승이 판매량의 절대다수였는데 

올 뉴 카니발로 오면서 9인승이 많이 팔리게 된 이유는 

11인승 모델에 속도제한 장치가 의무적을 장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기 때문. 

그래도 11인승 모델 역시 승합차 세제혜택 및 속도제한에 

미련없는 구매자들 덕분에 수요가 꾸준하며, 구경하기 힘든 수준까지는 아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