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스파이샷도 찍혔는데 테스트 뮬 차량의 바퀴가 외부로 튀어나온 것으로 보아 

너비가 기존보다 더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서 단순히 롱바디 버전의 차량을 만드는 것보다는 

쏘렌토보다 더 큰 대형 SUV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모하비 테스트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지금까지 언론에서 소개된 정보들을 보면 기아에서는 모하비보다 

더 커다란 대형 SUV를 출시한다고 하여서 모하비보다 상위급 차량인 대형 SUV일 가능성이 높다.

2017년 5월 22일 기준으로  모하비의 현행 모델을 유지하고 

더욱 대형인 텔루라이드의 양산형 차량을 출시한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출시 시기를 2019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을 이용해서 픽업트럭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참고로 이전에 남양연구소에서 매년마다 진행하는 행사에서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이 전시된적이 있었고 그때 당시 설명란에는 

픽업트럭 파생모델 미개발중이었다. 

그래서 향후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로 픽업트럭을 개발하지 않을가 하는 전망이 있었다. 

아직 개발 초기단계여서 모하비의 차체를 절개하고 적재함만 임시적으로 만들어진채로 

프로토타입 형태로 있다고 한다. 

아직 개발 초기단계이므로 2018년은 되어야 윤곽이 들어날 것 같다. 

다만 현대차의 산타쿠르즈 픽업트럭의 양산버전은 개발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모하비 테스트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시장성이 크지 않은 같은 그룹 내 동급의 SUV, 

베라크루즈와 같은 엔진을 얹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어 두 차량이 곧잘 비교되곤 한다. 

그러나 차 구조와 성격은 정반대다. 

베라크루즈가 철저한 도시형 SUV라면, 

모하비는 험로 주파를 염두에 두고 프레임 보디에 지상고가 높게 제작되었다.


먼저 베라크루즈는 NF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변형하여 만든 모노코크 보디의 

크로스 오버 Large-size SUV로 무게중심이 낮고 실내공간이 넓으며 

모하비는 초대 쏘렌토의 프레임을 개조하여 만든 보디 온 프레임 SUV로 

후륜구동 기반의 차량이다. 

엔진은 두 차종이 같은 S-디젤 엔진을 공유하지만, 

구동방식이 다르다 보니 변속기가 다르다. 

모하비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모하비는 독일 ZF로부터 공급받는 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를 이용하다가 

현재는 현대파워텍의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다. 

베라크루즈는 토요타의 계열사인 아이신에서 공급받는 전륜형 6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베라크루즈 쪽은 토크 컨버터의 용량 한계로 인해 모하비보다 엔진 출력을 하향 조정하였다. 

베라크루즈가 승용 기반의 크로스오버로 미니밴의 성격을 어느정도 수용한 

도심형 SUV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안락한 반면, 

모하비는 프레임 보디 SUV로선 보기 드물게 서스펜션의 킥백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승차감이 상당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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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6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확정되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요소수 주입 방식(SCR)이고 출력은 260마력으로 동일하나 

토크가 57.1kg.m로 소폭 상승하였고 최대 토크가 나오는 구간이 넓어졌다. 

이는 최근 현대기아차가 추구하고 있는 중저속에서의 토크와 실용가속도 위주인 세팅이다. 


서스펜션은 전륜 서스펜션에 유압식 리바운드를 적용했고 

전후륜 서스펜션도 개선했으며 방음을 보강했다고 한다. 

편의사양으로는 올 뉴 쏘렌토와 K5에 탑재되었던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안전사양으로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장치,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등이 옵션으로 탑재된다. 

다만 K3와 마찬가지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아 지적받고 있다.

모하비 2016년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페이스리프트 이후 판매량은 매우 성공적인 수준으로 매월 1000대 이상은 기본으로 팔리고 있다. 

기아 레이 같은 경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2016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할 대형 SUV 컨셉트 카(KC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업계의 예측에 따르면 모노코크 바디가 아닌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 KCD-12 컨셉트카는 텔루라이드(Telluride)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는데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라는 희한한 컨셉의 차량이었다. 

참고로 위의 컨셉 사진의 색 그대로 출품되어서 더 희한해 보인다.

텔루라이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기본적으로 모하비보다도 큰 차고 디자인 자체도 꽤나 포스가 나오는 디자인이라 

정식판매를 바라는 사람들도 꽤 있다. 

다만 전면 그릴은 4세대 스포티지만큼 호불호가 심하게 가는 편이다.


하지만 기아측에서는 일단 텔루라이드는 모하비 후속이 아닌 

북미 전략용 현지 모델이라고 공개했고 

모하비 판매량이 잘나와서 당분간은 모하비 판매에 집중한다고 한다. 

기아차에서는 2017년 5월에 출시될 기아 스팅어처럼 

모하비도 기아차의 고급차종으로서 독자 엠블럼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독자 엠블럼 교체와 기타 일부 소소한 변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2017년 3월 기준으로 쏘렌토의 차체를 이용한 테스트 뮬이 발견되었다. 

전체적인 사진이 없어서 전폭도 늘어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차체가 기존보다 더 길어진 것으로 보아 쏘렌토보다 더 커다란 SUV를 개발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에 창문이 없는것은 늘어난 차체에 맞는 부품이 없어서 임시적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