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가지 트림(에어, 어스, GT-Line, GT)으로 세분화되며, 
고성능 버전인 GT는 추후 출시된다. 
예상과 달리 2WD 7,671~8,181만 원, 4WD 8,041~8,551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전 트림 보조금 50%를 지급받을 수 있다.


미국 시장에는 2023년 4월 5일 개최된 뉴욕 오토쇼에서 선보였으며, 
동년 4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4년부터는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현지공장에서도 생산할 예정이다.

GT-Line은 2023년 3월 29일 오전 6시 정식 공개됐으며, 
동년 3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앞/뒤 범퍼, 측면 사이드 가니쉬 형상을 차별화하고 다크 실버 휠, 
블랙으로 도색한 브릿지 타입 루프랙, 벨트라인 몰딩이 특징으로, 
루프랙 형상 때문에 전고가 25mm 높아졌다.


GT-Line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2개의 라이다를 포함한 
15개의 센서(정밀지도, 통합 제어기 포함)를 장착해 
자동차전용도로 및 고속도로에서 8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레벨 3단계 반 자율주행 기능(HDP) 및 디지털 카메라가 탑재된 
사이드미러 & 룸미러를 하이테크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8,781만 원부터 시작하며, 풀옵션 시 1억 1,240만원까지 오른다.

미국 시장에는 2023년 4월 5일 개최된 뉴욕 오토쇼에서 선보였다.

기아 최초이자 유일하게 대리점에서 종이를 가져오거나 
PDF 파일을 따로 내려받지 않아도 번거로움이 없는 디지털 카탈로그를 제공한다. 
총 65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물론, 종이 카탈로그 역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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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이 나온 이후로 기존의 플러스/슈퍼/하이슈퍼/골드로 불리우던 트림명이 
스타일/스마트/모던/프리미엄으로 트림명이 변경되었으며, 
측면 데칼에 붙어있던 트림명이 사라졌다.


내부 클러스터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며, 
조명도 기존 녹색에서 백색과 청색으로 변경되고 트립 컴퓨터가 추가된다. 
그리고 인조가죽시트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며, 
우드그레인도 좀 더 어둡고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변경된다. 
이 외에 기본형(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그리고 전면 솔라 글래스가 기본 적용된다. 
중상급 트림(모던)부터는 기존 트림(하이슈퍼)에서 추가로 
LED 사이드 리피터 내장 바디컬러 사이드미러가 달리며 
최상급 트림(프리미엄)에는 신규 휠 캡, 신규 범퍼가드, 그리고 크롬베젤 헤드라이트, 
풀오토 에어컨, 리어 글래스 열선이 장착된다. 
중, 상급 트림 위주로 개선되긴 했지만 그런대로 꽤 많은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외형은 휠캡과 새 디자인의 범퍼가드 이외에는 전혀 바뀐 것이 없어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스타렉스 승합 모델과 달리 스타렉스 밴 모델과 더불어 
SCR 방식으로 유로6 규제를 통과하지 않고 LNT 방식으로 통과했다.


2018년 10월 19일을 기점으로 연식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로6 모델이 나왔음에도 4WD 모델과 2WD 운전연습용 트림에서는 
에어백이 적용되기는 커녕 선택조차도 불가능했으나, 
연식이 변경되면서 4WD 모델과 2WD 운전연습용 트림에도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동승석 에어백 또한 선택 가능하다.


2020년형 포터2
2019년 8월 27일에는 강화된 유로6에 대비해서 SCR 방식을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인 2020년형 모델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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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2020년 6월 8일에 출시했었어야 하지만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진 바람에 
6월 17일로 연기되었다고 하지만 
현대기아차가 요즘 결함으로 인해 홍역을 치뤄서 품질개선 때문에 
또 다시 출시일이 동월 30일로 늦춰졌다.

가격은 2.2L 디젤 기준 3,112만원에서 시작해 페이스리프트 이전보다 조금 인상되었다.


더 뉴 싼타페는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었다. 
캘리그래피의 경우,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바디컬러 클래딩, 
내장에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을 제공한다. 
색상으로 글레이셔 화이트, 타이가 브라운, 라군 블루, 화이트 크림, 마그네틱 포스, 
팬텀 블랙, 라바 오렌지, 레인 포레스트(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8종의 외장 컬러를 운영하고, 
내장은 블랙 원톤, 다크 베이지, 브라운, 카멜(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라이트 그레이(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5종으로 운영된다. 
향후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H Genuine Accessories를 통해 더 뉴 싼타페 전용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제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6년 8월 3일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일대에서 
1세대 구형 싼타페와 관련해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60대 운전자가 친정에 온 딸과 부인, 손녀 등을 태우고 운전하다 
차량에 갑작스럽게 이상이 생기며 차량의 속도가 줄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가다가 
결국 갓길에 불법주차 되어 있던 트레일러의 뒷부분에 추돌해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 


급발진 사고가 한두 건이 아니지만 이 경우 사고차의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당시 차의 이상으로 추정될 만한 정황이 담겨 있었고 
그 증상이 이전에 이 모델에서 논란이 됐던 고압펌프 고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서 
논란이 커졌다. 
그러나 현대에선 여전히 리콜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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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1.2T의 LS, LT와 1.35T의 LT, 프리미어, 
액티브, RS모델의 트림으로 판매된다. 
또한 기본, 액티브, RS 트림 별로 외장과 내장 디자인에 차이가 존재한다.


전륜구동과 전륜 기반의 4WD 차량이며, 
전장은 4,411mm, 전폭은 1,808mm, 전고는 1,633mm~1,664mm이며, 휠베이스는 2,640mm, 
공차중량은 1,365kg~1,470kg이다. 
국내 사양은 전장이 4,425mm, 전폭이 1,810mm, 전고가 1,660mm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출시 전까지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하던 셀토스보다 더 큰 크기를 자랑한다. 
현재 판매중인 준중형 SUV 현대 투싼의 전장이 4,480mm, 휠베이스가 2,670mm로 비슷한 크기이다. 
소형 SUV로 분류되었을 뿐 동급에 비해 약간 작다고 생각되는 
준중형 SUV라고 봐도 된다.
실제로 크기 덕분에 자세한 정보가 나오기 전까진 소형~준중형 SUV라고 예상되기도 하였다.


본래 유선연결만 지원하여 불편하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국내 출시 차량중 최초로 무선연결을 지원한다. 
무선 연결 기능은 액티브 이상의 상위 트림에서 네비게이션 옵션으로 존재한다.

출시 1주일 만에 사전예약 6,000대를 돌파하여 조용한 돌풍을 보이고 있다. 
이는 셀토스가 1주일만에 3,000대 이상 계약된 것에 비해서도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에 더불어 지난 2016년 올 뉴 말리부의 출시 이후 4년만에 부평공장이 풀가동되고 있다.


201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트랙커와 함께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중국형의 경우에는 상해기차-GM의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플랫폼의 경우, 국제 사양과 같은 GM VSS-F 플랫폼이 적용되었고, 
그로 인해 개발도상국 시장 전용 플랫폼인 GEM 플랫폼이 적용된 트랙커와는 다른 플랫폼이 적용된다.

국제 사양과 큰 차이는 없으나 중국형의 전고는 1,653mm이다.

소형 SUV 시장의 피튀기는 경쟁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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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K3의 ADAS 기능들은 경쟁 차종인 현대 아반떼보다 월등히 우월한 부분이지만 

여전히 차급에 따른 기능제한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K5 2세대 페이스리프트 출시 행사장에서 

기아자동차의 한 대리급 관계자가 국내에서는 

GT 트림을 운영,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라 밝혔다. 

당장 K5 페이스리프트만 봐도 판매부진과 스팅어와의 상품성 간섭을 이유로 

GT 트림이 삭제되었다. 

K3 역시도 GT 트림도 비슷한 맥락에서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K3의 형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현대 아반떼의 경우에도 

스포츠 트림의 판매 비중은 전체의 4%도 되지 않는다. 

올뉴k3 트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K5 2세대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1.6터보 모델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상황에서 

K3 GT와 K5 1.6 터보 모델의 최하위 트림 간 판매 간섭이 일어날 수도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전장이 4,640mm로 종전에 비해 무려 80mm나 

중형차 뺨칠 정도로 커졌는데 기존 아반떼 AD에 비해 전장이 70mm나 길다.


1세대와 달리 2도어 쿠페는 아예 출시되지 않고, 

5도어 해치백은 패스트백으로 바뀐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비교하는 코믹한 영상을 내놓았다.


2018년 2월 13일날 런칭쇼를 열었으며 이 때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올뉴k3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가속시 일반 자동변속기처럼 단수가 나뉘어진거처럼 세팅이 되어있다. 

닛산의 CVT와 비슷하게 구현되었다. 


2세대 기아 K3의 IVT 변속기는 8개의 기어비를 구현하였다. 

유압식/DCT 자동변속기의 변속과 유사하게 보인다. 

이로써 0~190km/h 까지의 가속은 40초로서 MPI로 변경되면서 출력이 줄어들었는데도 

오히려 아반떼 AD 1.6 GDI 보다 무려 11초 빠른 기록을 냈다.

올뉴k3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T-GDi 모델과 디젤을 내지 않겠다던 기존의 입장에서 선회해서, 

2018년 하반기에 파워 트레인을 다양화한 모델을 낼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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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주문이 밀렸다는 위의 서술과는 상반되게 

임팔라의 2015년 10월 판매량은 1,499대로 9월의 1,634대 대비 오히려 135대 줄어들었는데, 이는 GM 본사에서 할당한 물량이 월 1,600대선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한국GM의 올해 목표판매량 1만대는 금년 내 달성이 어려워졌고 

7,000대 이하가 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미 미국 시장에서의 임팔라 판매량은 작년 대비 20.2%가 감소한 상황이라서

딱히 임팔라에 할당량을 정할 만큼 공급이 타이트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임팔라 예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1월 판매량은 839대로 10월 판매량 1,499대에 비해 무려 44%가 감소했다. 

이에 대해서 한국GM 측이 밝힌 이유는 햄트래믹 공장에서 선적된 임팔라 물량의 

운송 지연에 의한 것이라고 하며 이는 2015년 12월 판매물량이 2699대로 확인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후 2016년 1월에 1551대, 2월에는 1255대, 7월에는 542대가 판매되면서 판매량이 점점 줄고 있다.


2016년 4월, 한국GM에서는 임팔라의 국내 생산이 없다고 못박았다.

처음에는 1만대, 후에는 3만대를 팔면 국내 생산을 하겠다던 이야기는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이로서 임팔라는 계속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게 된다. 

대신 2세대(북미 기준으로는 9세대) 말리부를 부평2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하고, 

알페온의 생산라인을 개조했다.


현재까지 언급 가능한 임팔라의 문제점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임팔라 트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트림이 단조롭다.

선택할 수 있는 차량 색상이 3개(흰색, 은색, 검정색)인 것은 

차후 GM 본사의 정책에 따라 개선될 수 있는 사항이라고 해도 

임팔라에는 내비게이션, 전자 파킹 브레이크, 10 에어백등 기본으로 들어간 옵션이 많기 때문에 

전반적인 하위 트림의 차량 가액이 타사의 동급 준대형 차량들보다. 

좀 더 높아진 상태다. 

주 경쟁상대인 그랜저에 동급 옵션을 넣었을 경우 비슷한 가격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그랜저에서는 선택품목으로 분류된 옵션이 많아서 

기본 깡통 옵션 상태로 비교할 경우 가격 면에서 속절없이 밀린다. 

기본트림에 옵션이 많고 세가지트림으로 단촐한 것은 수입차다보니 

국산차와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본옵션을 채우는 편이 낫기때문. 

또한 수입차라는 특성상 다양한 옵션구성이 불가능 한게 가장 주요하다.

임팔라 연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거기에다가 기본적인 경쟁력중 하나인 공인연비 측면에서도 경쟁상대인 그랜저HG에 비해 

여전히 약간은 밀린다. 

임팔라측은 2014년도에 확정된 신기준 연비로 측정하여 연비가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듯 하지만 

임팔라의 연비는 ISG가 적용된 상태에서의 연비이고 

그랜저HG는 아직 ISG가 미적용된 상태임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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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임팔라 3,409만원짜리 트림인 LT 2.5L 트림과 비슷한 사양인데, 

경쟁 준대형차와 비교시 그래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거나 비슷하다는 것 정도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이나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내비게이션, EPB같은 옵션이 

필요없는 사람도 분명 있을건데 깡통 트림에 모두 기본으로 넣어두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줄인건 어느정도 비판받아야 할 사항이다. 

임팔라 가격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임팔라의 주력 트림은 3,000만원 중후반인 2.5L 모델이라고 하며, 준대형차 치고 배기량이 많이 큰 V6 3.6L 모델은 판매량이 거의 없다고 한다.


엔진에 따라 6단 자동변속기 타입이 다르다. 

2.5리터는 보령 미션으로 유명한 하이드라매틱 6T45형의 가장 최신 버전인 Gen3를 장착하고 있다. 

V6 3.6 DOHC에는 6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 시리즈의 원형격인 6T70형을 장착한다. 

물론 임팔라를 수입해서 판매하므로, 해당 6T 자동변속기는 미국 톨레도 공장 생산분이 달린다. 복합연비는 2.5 DOHC 10.5km/L, V6 3.6 DOHC 9.2km/L.


서스펜션같은 것은 미국형과 조금 다르게 세팅한다고 하며, 

뒷좌석 에어벤트 쪽에는 220V 콘센트가 달린다고 한다.


사전예약판매 구매자 출고일은 2015년 9월.


한국GM은 '연간 1만대 이상 판매고를 달성하면, 

국내 생산 전환으로 고려해 보겠다'는 게 공식 입장이고 

노조와의 합의사항 중에는 수입 물량 판매추이를 3개월간 지켜본 뒤 

국내생산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합의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알페온의 전철도 있기 때문이다.

임팔라 사전계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단 미국에서 들여올 사전계약 출고 물량 700대를 1차 배정했는데, 완판되었다고 한다. 

예상대로 2.5리터 DOHC 모델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하며, 

세부 트림 중에서는 2.5 LTZ가 가장 많았다. 

예약 700대 뿐만이 아니라 사전 계약 물량이 3,000대를 넘겼다는데, 

이는 확실히 3,400만원이 넘는 차량 치고는 매우 고무적인 수치다. 

또한 동급 경쟁 차량중 가장 인기 차량인 그랜저가 상당히 흔하기 때문에 

그 피로감에서 찾는 측면도 있고, 

각종 단점이 있다 하더라도 미국 사양 대비 딱히 빠지는것도 없는데도 

가격대가 적절하게 들어왔다는게 좋은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하는 듯 하다.

임팔라 사전계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어마어마하게 예약이 들어오며 예약 구매자들이 최대 세 달까지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주문이 밀려 있다고 한다. 

반면 안 그래도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현대 아슬란은 큰 위기에 몰렸다고 한다. 

안습 아슬란...

임팔라 주문 8천대 밀렸는데..아슬란 판매는 6천대뿐. 

다만 애초에 아슬란의 타겟은 4000만원대의 수입차가 차지하는 시장이므로 

당장 그랜저를 잡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임팔라와는 직접 비교가 어렵다. 

애초에 현재 임팔라의 판매량의 대다수는 그랜저 2.4와 직접 경쟁하게 되는 2.5L 모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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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GM의 구조조정 때문에 오샤와 공장의 폐쇄설과 함께 

전량 햄트래믹 공장으로 옮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단 GM에서 2017년까지 오샤와 공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국내 정식 발매 전엔 일부 지역에서 임팔라가 운행되고있는 여러 인증샷과 

목격담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출시가 거의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였었다. 

알페온의 부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GM에서 

임팔라의 대한민국 도입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들렸었다. 

일각에서는 같은 전륜구동 플랫폼을 쓰는 말리부 및 알페온이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이라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더라도 

투자 비용이 적게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미국 현지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일단 2015년 여름 출시가 목표였다.

쉐보레 임팔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나 쉐보레가 유럽 철수를 선언하고, 

러시아 및 호주에서 GM이 공장 폐쇄 및 판매 중단을 결정한 상태인 데다가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구조조정 때문에 

캐나다 현지공장도 미국으로 이전하는 사정으로 인해, 

임팔라의 대한민국 생산은 GM의 상황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쉐보레의 유럽 철수와 러시아 등 신흥 시장의 경기 침체로 

CKD 공급 물량까지 급락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한국GM 근로자들이 

임팔라의 부평공장 생산을 요구해 GM 본사도 난감한 상황이다. 

한국GM에서는 임팔라를 年 3만대 이상 판매해야 

부평2공장 생산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는 중이다.

쉐보레 임팔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결국 대한민국 출시가 공식 확정됨에 따라 2015년 7월 3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계약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수입 판매라서 북미에서 시판 중인 2.5와 3.6 엔진을 적용하고 3개 트림으로 구성되었다. 

2.5L LT 3,409만원, 2.5L LTZ 3,851만원, V6 3.6L LTZ 4,191만원이며 

풀 옵션 모델은 타사 동급 차량들과 비슷한데 최하위 깡통 트림의 스타트 가격이 

타사의 동급 경쟁 차량들보다 비싸 보일 수 있지만 

3,400만원짜리 최하위 트림에도 10개의 에어백, 내비게이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18인치 휠 등 

옵션이 대부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쉐보레 부평 2공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쟁 차량인 그랜저 최하위 트림에 옵션을 하나도 추가 안한 깡통 모델인 

2.4 모던 2,988만원짜리에 프리미엄 패키지(EPB, 통풍시트, 메모리시트 등) 97만원, 

내비게이션 패키지1(패키지 2로 할 경우 40만원 더 비싸지나 블루링크 기능이 추가되며 

스피커가 더 고급 스피커로 장착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스타일링 패키지(18인치 휠)등을 선택하면 차값이 3,403만원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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