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시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충전구가 차량 앞쪽이나 펜더 쪽에 있는 승용 EV와 다르게, 
포터 일렉트릭이나 봉고3 EV는 충전구가 차량 운전석 쪽 적재함 발판 있던 곳에 있어서 
충전선이 짧으면 충전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충전기 옆 공간이 주차공간이 없는 빈 곳이면, 
차량을 아예 가로로 주차시켜 충전할 수 밖에 없다. 
이럴때를 대비해 다른 충전기와 연결해서 쓸수있는 케이블을 주긴 하는데 옵션이다.


봉고3 EV와 더불어 탑차 모델도 간혹 보이는데, 
이는 현대기아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닌, 
특장업체에서 따로 탑을 장착하여 출고하는 것이다. 
또는, 개인이 출고 후, 구조변경 신청을 하여 탑을 장착하기도 한다. 
일렉트릭 모델에는 탑차나 윙바디, 파워게이트 등 
아래에 서술된 특장 모델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으나, 
2021년 2월 4일에 현대자동차에서 포터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의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파워게이트·윙바디를 정식으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에서도 동년 2월 9일 봉고3 EV 킹캡에 
내장탑차, 파워게이트, 윙바디 모델을 추가했다.


여담으로, 국산 전기자동차 중 최초로 상용화된 후륜구동 전기차다.

특장차로는 탑차와 파워게이트, 덤프트럭, 이동주유차, 견인차 등이 있다. 
기존 각포터와 뉴포터 초기 시절에는 탑차만 생산되었는데 
1997년경에 파워게이트가 추가되었다. 
이동주유차와 견인차도 마찬가지로 뉴 포터 시절에 출시되었다.


2021년에는 포터 일렉트릭(전기차)모델의 특장차 판매가 시작되었다. 
내장탑차와 윙바디, 파워게이트가 추가되었으며 
덤프, 냉온장탑, 냉동탑, 이동주유차는 배터리 용량의 대폭 감소 외에도 
덤프는 전기차량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 등의 이유
(대표적으로 4WD에 전기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조 등)로 생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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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털 엑슬이라 부르는, 

각 휠마다 기어를 물려 지상고를 최대한 높게 뽑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니목 포털액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작업에 최적화 된 UGN 라인업의 경우, 

특유의 파노라마 캡과 더불어 바리오 파일럿이라 부르는 

운전대 좌/우 가변 선택이 가능하다. 

즉, 상황에 따라서 고정걸쇠 하나 풀고 운전대를 밀면 

좌핸들/우핸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유니목 바리오 파일럿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Low기어가 촘촘하게 되어있어서 견인력이 매우 우수하다. 

참고로 최저 0.36km/h로 주행이 가능하다.

이 버튼도 독특하여 일반주행은 토끼, 저속에는 등짐 진 당나귀,

초저속이 필요하면 거북이가 그려진 버튼을 누르게 되어 있다.


덕분에 당연하게도 독일군은 이 국산차량을 군용차량으로 굴리고 있다.

프랑스 육군의 CAESAR자주포의 차대로 사용중이다.

독일군 외에 유럽 각국 군대에서도 요긴하게 운용중이다.

유니목 군용차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니모크는 철도 보수 차량으로도 쓰인다. 

한국에서도 광명역 KTX 탈선사고 당시에 사고복구용으로 투입된 전례가 있고, 

강원도에서는 제설차로 다수 보유하고 있다.

눈 많이오기론 강원도 뺨치는 제주도에서도 사용한다.

눈이 안올때에는 잔디깎이 용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울릉도에도 우니모크 제설차가 있다.

유니목 철도보수차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험지 주파능력 외에도 우니모크의 또다른 설계 개념이였던 작업 확장성 또한 엄청나다. 

그야말로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우니모크로 가능한 특장차들을 다음과 같다.

유니목 특장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고상 작업차

구급차

선로 보선차

소방차

입환기(일반 타이어 그대로 선로 위에 올라가는데 고무차륜(?) 버프로 

       최대 1,000톤 편성을 25km/h로 견인 가능 

       무려 KTX-산천 2대를 견인할수있다)

정비차

제초차

제설차

청소차

캠핑카

크레인

트랙터

경찰특공대 장갑차

바라쿠다 장갑차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