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사전계약 기간 동안 300대가 넘는 사전계약을 받았는데 
이는 CT6의 1차, 2차 선적 물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GM코리아는 사전 계약 고객이 계약을 취소하지 않는 한 사실상 사전 계약으로 차를 다 판 것이다. 
300대가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 규모에서 많은 수는 아니지만, 
캐딜락은 2015년 한국 시장에 886대를 판매했다. 
2016년 판매 목표는 그 2배인 1,770대. 
그 6분의 1을 단일 차종의 사전 계약으로 이룬 것이다. 
거기에 9월 6일 언론 대상 시승회에서 장재준 GM코리아 사장의 발표에 의하면 
100여 대 더 계약이 이루어져 400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본진인 미국 시장에서도 제법 괜찮은 성적으로 데뷔 첫 해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고급 대형 세단 부문에서 3월 31일 정식 출시 이후 9월까지 
5,391대를 판매하여, 2,951대를 판매한 아우디 A8, 1,724대를 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4,113대를 판매한 렉서스 LS, 3,341대를 포르쉐 파나메라, 2,786대를 판매한 재규어 XJ 등 
1월 1일부터 판매량이 집계된 경쟁자들을 앞지르는데 성공했다. 
2016년 9월 미국에서 CT6보다 많이 판매된 고급 대형 세단은 
13,414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9,239대를 판매한 BMW 7시리즈 정도이다. 
2017년 6월에는 S클래스와 150여대 차이나는 판매량으로 
미국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 대형 세단들 중에서 가장 판매가 잘 되는 차종 중의 하나로 등극했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캐딜락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려 
캐딜락의 성장세에 가장 공헌한 차종이 되었다. 
이후 국내 대형 세단 시장에서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 9월 14일 대한민국 시장에도 직렬 4기통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이 출시됐다. 
엔진은 쉐보레 말리부 9세대에 달리는 LTG 유닛을 공용하고 
최고출력은 269마력, 최대토크 41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기존보다 24% 가량 증가한 10.2km/L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이며, 공차중량은 1,735kg 정도로 감소했다. 
가격은 V6 3.6 프리미엄 모델보다 900만 원 정도 저렴한 6,980만 원에 책정되었다. 
왼쪽 머플러와 MRC가 빠진다. 
나름대로 판매량이 있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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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 국내 판매에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변했다. 
본사 측에서 색상, 트림 상관 없이 차량을 랜덤하게 배정하고, 
이를 찾는 고객이 있을 경우에 출고 하는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CT5, XT4 등의 차량은 원하는 조합으로 받으려면 
수 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출고 대기가 길어졌었으며, 
여기에 더해 국내에 배정되는 물량 자체도 꽤나 줄어들었었다. 
이 문제가 한참 심각했던 2022년 2월의 경우, 
국내에서 고작 20대의 차량을 출고하며 2019년 2월에 비해 7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으로 
출고량이 급감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7월, 다시금 세 자리수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화 되었다. 
큰 이변이 없다면 국내에서 매달 평균적으로 70대~130여대의 출고량을 기록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 마케팅은 다른 수입차 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량을 고려하면 남는 것이 있나 싶을 정도이다. 
한 때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운영하며, 


구매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둘러볼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는가하면, 
캐딜락 하우스의 운영 종료 이후엔 신차 출시 때마다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들을 마주하고 있다. 
TV 광고는 신차 출시 때만 기습적으로 하는 편이며,
류준열, 다니엘 헤니, 정려원 등 유명인을 많이 기용한다.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며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협찬 효과가 커졌다 판단한 것인지, 
드라마 협찬을 늘리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 악마판사, 빈센조, 빅마우스 등 정치와 권모술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에만 
중점적으로 협찬을 진행 중이다. 
기존 캐딜락과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기보단 
위엄 있는 보스가 탄다는 기존 캐딜락의 아메리칸 럭셔리 이미지를 지켜나가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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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BMW, 아우디, 볼보, 렉서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과의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2010년대부터 재규어의 세단의 판매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세단의 스펙이 경쟁사에 비해 밀리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인기의 추세가 세단에서 SUV로 몰리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생긴 것이다.


가히 영국풍의 고급스러운 외관에 디자인은 분발해야하지만 
헤드 업 디스플레이까지 들어갈 정도의 기술이 들어간 세단들이며 
심지어 XE의 경우 BMW 3시리즈의 성능을 아득히 능가한다. 
2018년에는 중국 시장의 성장하락과 회사의 모국인 영국의 브렉시트 문제 등이 겹치는 바람에 
세대의 SUV의 활약에도 불구, 판매에서 계속 적자를 보는 중이다. 
특히 XE와 XF의 판매량에서 굴욕을 맛보는 중이다.


원래 D세그먼트와 E세그먼트 세단들은 BMW, 벤츠, 아우디 이 셋 회사가 아닌 한 
모든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의 고충이다. 
스포츠카 등의 특별한 차가 아닌 데일리 카의 경우, 
성능보단 안전성, 편안함, 인테리어 기술 등 운전에 도움이 되는 점이 중요한데 
확실히 그런 기술면에서는 BMW, 벤츠, 아우디의 기술을 따라잡을 회사가 아직 없다. 
거기다 프리미엄 자동차의 주요 고객층은 차를 볼 때 보수적으로 보는 면이 많기에 
고객의 충성도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모든 세단들은 독3과 렉서스 이외에는 판매량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2018년 말, SUV 이외의 차량 세그먼트는 전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당연히 D, E 세그먼트도 파이가 작아질 수 밖에 없다. 
경쟁자도 많은데다 만만치 않다. 
독일 3사 뿐 아니라 볼보, 일본 3사, 제네시스, 알파로메오, 링컨, 캐딜락 등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활약하는 세그먼트가 저 두 세그먼트기에 
재규어는 더욱 더 깨지기만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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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우려와는 정반대로 카이엔이 데뷔할 시기에는 
전 세계적으로도 고급/고성능 SUV 시장의 본격적인 막이 막 오르려던 시기였었고, 
여기에 더해 소비자들에게 그 명성이 자자한 포르쉐 자동차의 높은 성능과 
즐거운 달리기 감각이 가미되었으면서도 4륜구동 SUV라서 
패밀리카로도 부족함 없이 활용이 가능했던 실용적인 면 등으로 
사람들에게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팔려 나갔고, 
모험을 시도했던 포르쉐에게 엄청난 잭팟을 터뜨리며 포르쉐의 캐시카우가 된다. 


이 때 포르쉐가 카이엔의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이 얼마나 짭짤했는지 
대주주인 폭스바겐 그룹을 인수하려는 시도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 타이밍에 미국발 금융 위기가 도래하면서 포르쉐의 재무 사정이 압박을 받았고, 
오히려 폭스바겐에 넘어가면서 완벽한 가족 회사가 됐다. 
반 빈사 상태에 빠지려고 하던 포르쉐를 구출해내고, 
지금의 포르쉐가 있을수 있게 만들어준 구세주에 가까운 엄청난 효자 모델이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밀어 줄 분위기이다. 


이러한 카이엔의 인기에 탄력을 받아 좀더 고성능의 엔진과 설계를 적용한 
상위급 모델인 카이엔 S, 카이엔 GTS, 카이엔 터보, 카이엔 터보 S 등의 모델을 내놓았다. 
카이엔 터보의 경우 제로백 4초대에 최고속력 300km/h를 기록하여 
웬만한 스포츠카급의 스펙을 자랑한다.

폭스바겐의 V6 3.0리터/V8 4.2리터 TDI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도 있었으며, 
포르쉐 역사상 최초의 디젤 엔진 모델이다. 
그 중 V8 4.2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무려 382마력으로 세팅했다!


2007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1.5세대를 출시했다. 
코드네임은 957.


6단 수동변속기,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 사양이 있으며 
수동변속기의 경우 DMF(듀얼 매스 플라이 휠)를 사용해서 비싸다. 
디퍼렌셜의 경우 ZF를 사용하며 final 기어의 기어비는 각 엔진 모델 별로 다르게 세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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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911의 이전 모델인 993형보다 값이 훨씬 비싼데다 
도장 찍듯이 공장에서 무제한 양산해 버리는 바람에 
포르쉐의 스포츠 이미지 + 가격대비 성능을 최고의 장점으로 내세우며 
우호적인 반응을 얻었던 기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아 버린다. 
하지만 기존 오너들이 외면을 해도 그만큼 신규 오너들을 끌어들인 덕에 
다행히 판매량은 993보다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트리 모델인 박스터의 출시와 
박스터와 많은 부품을 공유해 911 원가절감을 성공시키며 
이래저래 수익을 끌어올릴수 있게끔 과감히 모험을 감행한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포르쉐의 재무상태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안보였고, 
어떻게든 기사회생을 노리기 위하여 생각한 게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준비 중이던 모델을 
포르쉐 역사상 최초의 SUV로 출시하기로 결정한 것이였다. 
당시의 자동차 시장에서 대대적인 SUV 붐이 일던터라 이 계획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고, 
당시 포르쉐의 대주주였던 폭스바겐이 자사의 상용 밴인 트랜스포터에다가 
세로배치 개조 플랫폼을 공유하도록 도와 주면서 개발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나온 플랫폼이 PL 시리즈 플랫폼이고, 
1세대 카이엔의 플랫폼 코드는 PL71이다.


1세대 (955/957, 2002~2010)
우여곡절 끝에 포르쉐 최초의 SUV인 카이엔은 2002년에 전 세계에 출시되었는데, 
초기엔 언론과 자동차 평론가들에게 욕만 잔뜩 먹었다. 
탑기어에서는 "멍청이들이나 살 만한 물건"이라고 혹평했고, 
못 생긴 자동차를 뽑는 앙케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망할 거란 의견이 대다수였다. 
거기에 "개구리"라고 불리는 포르쉐 차량의 특징과 함께 
연료소모와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어서 황소개구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리고 실제로 1세대 카이엔은 못 생겼다는 평이 매우 많다. 
스포츠카만 만들던 포르쉐에서 최초로 만들어낸 SUV라 그런지 
포르쉐 매니아들에겐 전통을 깨 버렸다든지, 포르쉐답지 않다는 욕을 꾸준하게 먹고 있다. 
특히 카이엔이 스포츠카라고 주장하는 포르쉐 측의 의견을 반박하여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탑기어에서도 대차게 비판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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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의 도어핸들은 같은 그룹의 계열사인 스코다의 소형차인 파비아와 공유한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의 영향이 큰데, 
파워트레인 및 차체, 그 외 중요한 설계나 기술은 람보르기니가 독자 개발한다. 
도어핸들이나 파워 윈도우 스위치 같은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한 일부 부품은 
그룹 내 계열사와 공유하면서 원가를 절감한다. 
이러한 부품 공유는 폭스바겐과 경쟁하는 현대자동차, 토요타, GM, 포드, 스텔란티스 같은 
메이저 제조사들도 마찬가지다.


우루스는 모기업 아우디가 개발한 MLB 계열(MLB evo) 플랫폼과 
아우디의 V8 4.0L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아우디 V8 4.0L TFSI 엔진 개량. 
아우디의 엔진인 만큼 형제 모델인 RSQ8에도 탑재된다. 
과거 이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 중 출력이 가장 강력했으나 
포르쉐 모델인 카이엔 터보 GT가 동일한 출력을 뽑아내고, 
파나메라 터보 라이언은 700마력을 뛰어넘을 예정이다.


이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등의 주요 실내 부품들도 
아우디에서 가져와 람보르기니 로고와 함께 꾸며서 사용한다. 
람보르기니는 도심형 SUV와 거리가 먼 LM002를 제외하면 
SUV 제작 경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우디에게 기술을 가져와 
자신들의 방식으로 살짝 고쳐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기술 원천이 아우디인만큼 성능은 최고 수준.


람보르기니가 출시했던 차량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2억 중반대부터 시작하며, 엔트리 수퍼카인 우라칸보다 저렴하다.
역대 람보르기니 중에서 가장 크고 무겁지만 
쿠페와 로드스터를 위주로 생산하는 람보르기니인지라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이 때문에 그동안 람보르기니를 가격 또는 실용성의 문제로 구입하지 않았던 고객들도 
구입을 고려하게 되어 신규 고객이 상당히 늘었다. 
하지만 반대로 낮아진 가격, 출고량의 증가, 그룹의 계열사에서 기술을 대거 가져오는 등 
람보르기니의 명성에 다소 거리가 멀어져서 브랜드의 가치를 떨어뜨렸다는 평가도 나온다.

람보르기니의 2018년 전세계 판매량은 우루스 출시를 기점으로 2017년과 비교하면 51% 증가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처럼 생산량에 비해 주문량이 엄청나게 많아 출고가 오래 걸리는 SUV 중 하나이다. 
적어도 수 개월이고 많으면 1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허다한 편이다. 
신차를 구매한 이후에 중고차로 처분하면 구매자들이 웃돈을 얹어서라도 구매할 지경이라고 한다.


그동안 핫휠, 라스타, MR 같은 회사에서 컨셉트카 모형만 나오다가 
부라고에서 신형 우루스가 발매되었고, 
토미카에서도 2019년 2월 신제품으로 우루스가 발매되었다. 
이후 이에 질세라 2020년에는 오토아트와 핫휠, 미니GT 등에서도 
우루스 모형들을 활발하게 내놓고 있다.


2020년 1월에 레고 제품들 중 하나인 레고 스피드 챔피언에서 출시되었다. 
우라칸 LP620-2 슈퍼 트로페오와 함께 우루스 ST-X 컨셉트를 만들 수 있으며 
세트 번호는 79899이다. 
또한 폴리 백 모델도 등장했으며 세트 번호는 3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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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에는 7,603대가 판매되며 국산 중형 세단 판매량 1위에 올라가게 되었다. 
3세대 K5는 2020년 한 해 동안 총 79,072대가 팔리며 
같은 기간 48,067대가 팔린 8세대 쏘나타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2021년 경쟁차인 쏘나타를 상대로 꾸준히 판매량에서 우위를 보였다.


2021년 9월에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서 생산량이 곧 판매량일 정도로 
출고 적체 현상이 심해져 판매량이 고작 1,997대에 그쳐 
중형 세단 판매량 1위 자리를 다시 쏘나타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21년 10월 기준 K5의 경우 출고 대기 기간이 20주 이상에 
심지어는 40주가 넘는 트림도 있는 반면, 
쏘나타는 5주도 안 걸렸었다. 
게다가, K5의 생산라인에서 혼류 생산되는 K8까지 대기기간이 최대 30주를 넘어서는 등 
K5와 동시에 출고 적체가 발생하고 있어 K5의 생산을 무작정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3세대 K5는 출시 첫 달인 2019년 12월을 제외하면 2021년 8월까지 약 20개월간 
단 한 번도 8세대 쏘나타에게 월 판매량에서 졌던 적이 없었다. 
그러다 2021년 9월 재고차 여유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지연 때문에 
처음으로 중형차 판매량 1위 자리를 쏘나타에게 넘겨주게 된다. 
3세대 K5가 과거의 2인자 이미지를 벗어나서 쏘나타와의 판매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게 된 원인은 
과거와 달리 중형 세단의 주요 고객층이 중년층에서 젊은층으로 내려간 상황에서 
K5가 젊은층을 주 타겟으로 잡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5는 형제차인 쏘나타보다 옵션 구성으로 인한 상품성이 더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쏘나타 대비 높은 판매량을 보여왔다.

앞으로도 K5의 선전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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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9년 9월 3일, 4,520~5,522만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전 트림 4WD이 기본으로 들어가며 예상과 달리 쉐보레 치고는 가격 책정을 나름 매우 잘 한 편이고
차체 크기에 비해서는 나름 준수한 가격대라고 볼 수 있으나, 
천만원이나 저렴한 팰리세이드와 비교했을 때도 빈약한 옵션은 약점으로 꼽힌다. 
이 계산을 감안해서인지 한국지엠 측에서도 차값이 미국 대비 
500만원 저렴한 가격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초도 물량 2천대가 완판되었다고 한다. 
한국GM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은 속도와 양으로 계약되었지만 
11월 포드 익스플로러가 출시돼서 아직 경과는 지켜봐야 할 듯.

2020년 3월에 532대를 판매하여 동월 포드 익스플로러를 단 6대 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등 
꽤나 의외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0년 8월에는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치고 준대형 수입 SUV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2020년 연간 전체 판매량은 익스플로러가 이겼다.


2020년 3월 14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원래는 2020년 하반기 중으로 출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년 상반기로 연기되었다. 
아마 국내에서는 2021년 하반기에서 2022년 상반기 중 
THE NEW TRAVERSE라는 이름으로 출시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빈약했던 반 자율주행 기능이 대거 탑재됐으며 
실내는 전작과 비교해서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다. 
하지만 캐딜락 CT6처럼 뛰어난 자율주행 기능을 미국판은 갖고 있음에도 
한국의 법 때문에 못 들여오는 것과 같이 이 시스템들이 그대로 들어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무엇보다 GM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OnStar 서비스가 한국에서는 실시되지 않고 있기에...


tvN의 예능 바퀴 달린 집에 등장하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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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1년 1월에는 2,287대가 판매되었고, 
2월에는 총 2,686대가 판매되었다. 
2월에 아이오닉 5 생산준비로 2주간 생산이 중단된 것을 감안하면 
3월의 판매량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3월에는 5,093대로 싼타페를 제쳤다. 
4월에도 5,161대가 팔렸다.


세계 최초로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 여러 신기술을 탑재했으며 
지문인식을 통한 시동도 가능하다. 
그러나 지문인식 시동의 경우 사실 반쪽짜리 기능인데, 
말 그대로 시동만 지문으로 걸 수 있을 뿐, 
문은 지문으로 열 수 없으며 
기존처럼 디지털 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스마트키 중 한 가지로 열어야 한다. 
따라서 디지털 키 사용 시 도어 잠금해제 후 스마트폰이나 NFC 카드를 
무선충전패드 위에 올려놓고 시동을 거는 불편한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지문으로 시동을 건다는 정도의 편의성 기능으로 봐야한다. 
결국 해수욕장 이용 등의 상황으로 인해 차키나 스마트폰을 차에 놓고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기버전인 GV70e버전이 2022년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징으로는 머플러의 부재, 막혀있는 그릴 등이 있다. 
위장필름에 위장막까지 둘러놓아서 디테일은 정확히 알 수 없다.

도장 결함 - 출고되는 차량 중 트렁크 도장에 이상이 있는 차량이 있다고 한다. 
더 답답한 것은 문제 없으니 그냥 타라라고 했다는 것. 
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의 AS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제네시스가 M, AMG 같은 고성능 브랜드를 준비 중이라 한다. 
X3 M에 대적하는 고성능 버전을 만날 수 있다라고 전해졌다. 
그 고성능의 첫 대상이 GV70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유명한 자동차 전문 기자 중 한명인 한상기 기자가 2.5T 모델의 오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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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D 모델의 경우 휠캡이 일반모델과 아주 약간 다르게 생겼는데, 
정확히는 휠 너트 부분을 감싸는 부분의 지름이 일반모델에 비해 아주 약간 크다.


1톤 트럭 시장을 기아 봉고와 양분하고 있는 특성상 수요가 장난이 아니라 판매량이 어마어마하다. 
아반떼, 쏘나타와 같은 이런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국내 판매량 1위를 몇년째 고수하고 있다는 데에서 그 위용을 알 수 있다. 
경기가 안 좋을 때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늘어나기에 
포터/봉고의 판매량이 한국 내수 경기를 반영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 때는 포터가 봉고보다 힘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파워트레인이 A엔진과 6단 수동(또는 5단 자동)으로 완전히 같아지면서 
승차감과 편의사양에서 조금 앞서는 포터가 봉고보다 판매량이 많다. 
보통 주 판매 옵션인 슈퍼트림 수동의 경우는 출고기간이 거의 2달이 걸리기도 한다. 
그나마도 상위트림인 골드로 가면 더 오래걸려 거의 3달 이상을 바라볼 정도. 
참고로 봉고는 포터보다는 판매량이 적어 출고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0년동안 개선된 것도 없이 가격만 60% 넘게 오른 차로 포장된 적이 있었다. 
2015년부터 개정된 법이 적용되어서 ABS, VDC 등의 안전 사양이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들어왔는데 정작 에어백은 옵션이었고 
4WD 모델에서는 에어백을 선택할 수 없는 대신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TPMS)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그 외로 동승석 에어백이 선택가능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이때 처음으로 출고시 선택할 수 있는 에프터마켓 옵션인 
7인치 TUIX 내비게이션이 추가되었다. 
기존 오디오 자리에 설치되는게 아니라 센터페시아 상단에 돌출형태의 마감재가 추가된다.


2016년 8월 26일에 유로6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베이지색 컬러가 추가되고 
2WD 모델에 한해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참고로 동승석 에어백은 최상급 트림에서 기본 적용되며 
그 이하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