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9.0L V16 엔진을 탑재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팬텀 EWB의 오너였다.


허경영이 소유 중이다. 
사실 허경영이 소유 중인 것이 아니라 허경영의 지지자가 소유한 상태에서 
허경영이 타고 있음이 허경영 추적 파일을 통해 알려졌다.


위디스크 양진호회장도 이차의 오너이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검은색으로 도색된 팬텀 쿠페를 타고 다녔었다.


김준수, 용감한 형제가 드롭헤드 쿠페의 오너다.

릴 웨인, The Game의 My Life 뮤직비디오에 드롭헤드 쿠페가 나온다.

아부다비 경찰이 경찰차로 굴리는 중이다.

팬텀 모형은 교쇼에서 1:43과 1:18로 뽑아주었다. 1:18 팬텀 VII도 있다.
팬텀 쿠페와 드롭헤드는 현재 교쇼 모형으로 구할 수 있다. 1:43과 1:12 두 가지가 있다.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이 차를 소유하고 있다. 
이외에 랜드로버, 부가티 같은 각종 고급차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대북제재로 인해 전부 중립국이나 우방국에서 구매대행으로 밀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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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기존 453마력 V12 6.7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에서 
571마력 V12 6.7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교체됐다. 
이 유닛은 고스트용 엔진의 배기량을 늘린 것이다. 
자동변속기는 ZF의 8단 유닛이 맞물린다.


롤스로이스 고유의 디자인 틀과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코치 도어(일명 수어사이드 도어)는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C필러 쪽이 살짝 두꺼워졌고,
새 플랫폼의 적용으로 이전 모델보다 더 가벼워진다고 한다.


헤드라이트는 BMW 차량에 사용되는 링 타입의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이는 전방 600m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고스트의 인테리어 일부를 참고하여 디자인했다. 
그리고 대시보드 등 비스포크 프로그램으로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하여 
다이아몬드 보석을 박은 조각이나 기타 추상적인 무늬 등 
롤스로이스 오너가 원하는 디자인이라면 뭐든지 제작해준다.


대한민국에 2017년 10월 17일에 출시했으며,
기본 가격은 일반형 6억 3,000만 원, EWB 7억 4,000만 원이다. 
물론 이 것은 기본모델의 가격이며, 
브랜드 특성상 맞춤 작업들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판테온 그릴이 전 세대 모델보다 높은 위치로 옮겨졌기 때문에 
환희의 여신상이 1인치 올라갔다. 

쿠페 모델이 레이스/던으로 대체되어서 고스트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이로써 팬텀 시리즈는 세단/롱 휠베이스형으로 단일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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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1959~1968)


6세대 (1969~1991)
팬텀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22년) 생산되었던 모델이다.
여담으로 이 차량이 베가 아이언 광고에서 등장하는 차량이다.


7세대 (2003~2017)

롤스로이스가 BMW에 인수된 후 내놓은 첫 작품이자 
오늘날 롤스로이스의 위상에 큰 역할을 담당한 차.


2003년에 출시됐다. 
실버세라프의 후속으로 나왔지만 실버세라프보다 한체급 위라고 봐도 무방하다. 
차체는 독일 딩골핑의 BMW 공장에서 특제 합금 알루미늄을 하나하나 용접해서 만들고, 
영국 굿우드의 롤스로이스 공장으로 보내서 몇 개월 동안 오직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그만큼 오너의 취향에 맞추어 4,400가지 이상의 세세한 옵션을 지정할 수 있다. 

팬텀 1대에는 고고도에서 자연 방목하여 모기 물린 자국조차 없는 
깨끗한 황소 가죽 18마리 분량이 쓰이고,
계기판이나 실내 장식에 들어가는 원목도 종류별로 고를 수 있다. 
물론 나무의 재질도 오너의 주문에 따라 어떤 것이든 공수해 수작업으로 가공하며, 
나무가 아닌 다른 재질의 지정도 된다. 
수공차라서 가능한 이야기.


이 덕에 속칭 '깡통 차값'이 무려 6억 4,000만 원 정도며, 
롱 휠베이스형(EWB)은 옵션을 뺀 순수 차값만 7억에 가깝다.

코치 도어가 적용되고, 
롤스로이스의 아이덴티티인 백금몰딩 우산과 우산꽂이는 뒷좌석에 적용되며,
얘 하나가 100만원대다.

2005년에는 차체를 늘린 EWB(Extended Wheel Base)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
2016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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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롤스로이스 팬텀이다.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쉽이자 승용차 계의 최종 보스 격인 모델.


길이는 미니버스와 비슷한 최대 6.1m, 
무게는 마이티 트럭과 비슷한 2.6톤이라서 매우 위압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571마력 91토크 V12 6.75리터 가솔린 터보차저 직접분사 엔진이 달린다. 
그리고 매우 두꺼운 C필러가 돋보인다. 
그래서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큰 탓에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조금 작은 친동생뻘 자동차가 자사에 존재한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제아무리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 보는 순간 넋을 잃게 만드는 웅장한 크기와, 
만신전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직선적이며 중후한 디자인 덕분에 남자의 로망이자, 거부의 상징, 
또는 소위 말하는 '재벌 회장님' 차의 대명사로 통한다. 


대형 세단 하면 대부분 떠올리는 제네시스 G90나 S클래스, 7시리즈도 
팬텀 옆에서는 일반적인 중형차로 보일 정도로 작아진다. 
게다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링컨 내비게이터같은 대형 SUV보다 크다.

1세대부터 6세대까지는 건너띄고 7세대부터 알아보자.
나머지 세대는 생산년도만 알아보자.

1세대 (1925~1931)
실버 고스트를 원본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팬텀.


2세대 (1929~1936)


3세대 (1936~1939)


4세대 (195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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