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미국, 캐나다 시장에서 출시되는 모델에 자율주행 기술인 슈퍼크루즈™가 탑재된다. 
현재까지의 양산차들이 1분 이내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작동하는 2단계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됐는데, 
슈퍼 크루즈는 고속도로 등의 특정 구간에서 자동차가 미처 대응하지 못하는 응급 상황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이다. 
슈퍼 크루즈가 탑재된 모델이 정식 판매되면, 
캐딜락은 세계 최초로 3단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를 개발, 제작, 판매한 자동차 브랜드가 된다.
그러나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관련 법규 문제로 슈퍼 크루즈 기능울 서비스하지 못하고 있다.


CT6의 유지비는 고급 대형 수입차치고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캐딜락 차답게 한국GM의 차들과 부속이 호환되기 때문에 
소모품 교체 비용은 확실히 저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웬만한 국산차 수준이다. 
그러나 차체는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판금같은 외장쪽 부품은 비싸다. 
그리고 수입차이기 때문에 동급 국산차 대비 보험료가 비싼 것은 어쩔 수 없다. 
커뮤니티 등에서 보면 기본기와 품질 등의 면에서 소유자들의 만족도가 괜찮은 편이며, 
단종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적용되는 외장 색상은 기본 색상인 Radiant Silver Metallic과 
Black Raven 2가지에 추가 비용 부담으로 선택할 수 있는 7가지 색상을 합하여 
총 9가지의 색상을 지원한다.

2018년 3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위아래로 길쭉했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ㄱ'자 형태로 바뀐 것이 외관에서 가장 큰 변화다.
또한 변속기를 8단 자동변속기(8L45/8L90)에서 10단 자동변속기(10L90)로 변경했다.


그리고 CT6 최초로 고성능을 강조한 V 트림이 추가됐다. 
V 트림에는 캐딜락 브랜드 최초로 새로 개발한 V8 4.2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얹힌다. 
참고로 이 V8 엔진은 기존의 OHV LS 엔진이 아니고 
DOHC 엔진인 노스스타 엔진의 후계 엔진이라서 DOHC V8 트윈터보 엔진이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86.7kg.m을 낸다.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후륜형 10단 자동변속기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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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식에는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설정했고, 
후방카메라를 옵션으로 추가했다. 
2009년식부터는 생산 공장을 기존의 미국 미시간 주 웨인(Wayne)에서 
켄터키 주 루이빌(Louisville)로 옮김과 동시에 
ZF 6단 자동변속기를 포드 6R80 6단으로 교체했고, 
후방카메라, 전방주차보조시스템, 링컨 SYNC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우적감지 와이퍼가 
기본 사양이 되었으며, 
열선 및 통풍시트를 2열에도 장착했다. 
또한 V8 5.4L 엔진에 플렉스퓨얼을 지원함과 동시에 출력을 10마력(hp) 올렸다. 
또한 링컨 마크 LT와 함께 칸타라 에디션이 추가되었다.


2010년식은 별다른 변경사항이 없었고, 
2011년식은 HD 라디오를 추가함과 동시에 링컨 SYNC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했다. 
2013년식은 외장 색상 몇 가지가 추가되었고, 2014년식은 별다른 변경사항이 없었다.

2014년 하반기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5년식이 출시되었다. 
링컨 차들의 패밀리룩에 맞추어 전면 디자인을 변경했고, 
HID 전조등과 LED 주간주행등 및 후미등이 적용되었다. 
휠은 20인치가 기본 사양이 되었고, 22인치 휠을 옵션으로 제공했다.


포드그룹이 열을 올리는 엔진 다운사이징화에 맞추어, 
토러스 SHO에도 달리는 370마력 V6 3.5L 에코부스트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헌데, 배기량을 한껏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플랫폼이 낡아서 
구동 효율이 떨어지는 탓인지, 라이벌보다 2단 낮은 변속기를 채용한 탓인지, 
아무튼 라이벌 모델인 에스컬레이드는 3.5L 에코부스트에 거의 2배에 육박하는 
6,200cc의 배기량을 갖추고도 다운사이징을 시도한 네비게이터와 연비가 동일하게 나와준다. 
두 차량 모두 똑같이 4륜구동 모델 기준으로 고속도로 20MPG, 시내 15MPG가 나온다.


링컨은 네비게이터를 2007년에 출시된 이후 2017년까지 이 세대의 모델로 판매할 계획인데, 
풀 체인지가 늦어져서 경쟁 차량들보다 디자인이나 편의 사항 등에서 밀리는 형국이다. 
특히 미국 토종 풀사이즈 고급 SUV 경쟁 차량인 에스컬레이드는 
옆 유리창의 비중을 줄인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하면서 강인한 인상을 보여주는데 비해, 
네비게이터는 옆 유리창의 비중이 커서 상대적으로 구형 디자인의 인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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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0d의 경우 BMW의 고성능 부서인 M에서 다듬은 녀석인데, 
2세대때에도 3리터 디젤엔진에 3개의 터보를 박아 381마력이라는 
괴력을 뿜어낸 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이번에는 아예 터보를 4개 박아서 3리터 디젤엔진으로 400마력을 뽑아낸다. 
동일한 배기량의 엔진을 사용하는 타사 차량 중에서는 400마력을 
아예 찾아볼 수 없어서 디젤을 사용하는 고성능 차량 자리에서 내려올 뻔 했으나 
아우디에서 435마력짜리 SQ8의 엔진이 4L 8기통 디젤 엔진이기 때문에 
아직까진 3L 디젤 엔진 끝판왕이다.


2021년형 X5·X6 M50i 에디션는 V8 4.4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낸다. 
런치컨트롤 기능과 전자식 맵핑을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만에 가속한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이 도입됐다.

21년식 기준 국내 출시가는 1억 1,230~1억 4,800만원이다.

페이스리프트
2023년 4월에 LCI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엔진 라인업에 변화가 있을 것이며, iDrive 8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이코닉 글로우 리콜 논란
2022년 1월 25일부터 아이코닉 글로우의 밝기 미달 문제로 인해 리콜을 실시한다. 
아이코닉 글로우는 헤드라이트 양쪽 끝의 차폭등과 묶어서 
단일 등화로 인증을 받았는데, 
규정상 두 부분으로 나눠진 차폭등은 한 쪽이 고장날 경우 
남은 한 쪽이 원래 밝기의 50%를 쏴 줘야 한다. 


이 경우에는, 예를 들어 오른쪽 헤드라이트가 고장나면 
오른쪽의 아이코닉 글로우가 헤드라이트 밝기의 50%를 내보내야 하는 것이다. 
인테리어용 장식에 불과한 아이코닉 글로우로 그만한 광량을 낼 수 있을리가 없고, 
이것이 리콜의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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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특유의 딱딱한 서스펜션이 그대로 적용된 데다,

바퀴가 거의 오토바이 수준으로 얇아 승차감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공도에서는 과속방지턱을 빠르게 넘거나 노면이 울퉁불퉁한 곳이라도 가면 매우 좋지 않다.

애초에 차량 설계개념 자체가 근거리 도시형 전기차이기 때문에,

22.6kWh 용량의 배터리만으로는 장거리 주행 용도로는 차량이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

당장 한국이 아니라 거대한 땅덩어리 대륙인 미국을 봐도

플러그인 충전기가 아무데나 깔려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여기나 거기나 출퇴근용 세컨드 개념이었던 .

국내에도 2014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는 수입차 최초의 전기차 모델이었으며

친환경을 내세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다만 6천만원 수준의 높은 차량가격과 짧은 주행가능거리 충전시설의 문제로 인해

대중적인 인기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1 페이스리프트 (I01, 2016~2019)

2016 배터리 용량을 94Ah(33kWh) 키우고 /후면 디자인이 살짝 바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다.

배터리 메이커는 삼성 SDI.

한국에선 208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2 페이스리프트 (2019~2022)

1.1세대와 디자인은 동일하게 유지한채

배터리 용량을 120Ah(42.2kWh) 한껏 키운 업그레이드 모델이며,

배터리 메이커는 계속해서 삼성 SDI.

한국 연비인증 모델로 248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하지만 1.2세대 오너들에 의하면 주행 가능한 거리가 300km 기본이고,

공조장치의 도움이 필요 없는 가을철에는 에코플러스 모드에서

최대 400km 근접하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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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 포르쉐에서 20세기 말까지 이어져 오던 앞 엔진(FR) 후륜 구동방식을 채택한 
최초의 차량이다. 
그러한 이유로 카이엔의 M48 V8은 90년대 포르쉐 928의 엔진설계를 이어받아 제작되었으며 
후에 2010년 출시하게 되는 1세대 파나메라 역시 
957S와 엔진과 서스펜션 등 일부를 공유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구동 배분은 957 기준 38:62, 로우 레인지 활성화시 50:50으로 배분된다.

2022년에 포르쉐에서 모델 출시 20주년 기념으로, 
개발이 중단되었던 1세대 컨버터블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였다.

2세대 (958, 2011~2017)


2011년에 풀 체인지가 된 2세대가 나왔다. 
플랫폼 코드가 PL72로 변경되었으며 1세대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투아렉과 공유한다.

V6 3.0L 디젤 엔진, V8 4.2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폭스바겐제를 이용하지만, 
V8 가솔린 엔진은 포르쉐 자체에서 만든 것을 사용한다. 
V6 가솔린 엔진도 1세대에서는 폭스바겐제를 썼지만 
2세대가 나온 후 약간의 모델 체인지를 거치면서 마칸처럼 
포르쉐 자체에서 만들어 장착 중이며, 
V8 엔진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V6 가솔린 터보 엔진을 개발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슈퍼차저가 달린다.


2014년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했다.

세부 모델은 다음과 같다.
카이엔 : 3.6L V6 / 30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S : 4.8L V8 / 40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S Hybrid : 3.0L V6 & 전기모터 / 333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L당 10km의 연비
카이엔 GTS : 4.8L V8 / 42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Turbo : 4.8L V8 터보차저 / 50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Turbo S : 4.8L V8 터보차저 / 550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 제로백 4.5초 & 최고속도 283km/h 
 → 페이스리프트 후에는 570마력 / 제로백 4.1초 & 최고속도 284km/h, 복합연비 6.6km/L, 최대토크 81.6kg·m@2,500~4,000rpm
카이엔 디젤 : 3.0L V6 / 245마력 → 페이스리프트 후에는 262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카이엔 S 디젤 : 4.2L V8 / 382마력 → 페이스리프트 후에는 385마력 / 풀타임 4륜구동(A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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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V짜리 전자 시스템으로 안티-롤(EWAS) 시스템이 작동한다.

페이스리프트 (2020~현재)
2020년 6월, 위장막을 걸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포착되었고, 
2020년 7월 1일에 공개되었다. 
외형은 3세대 컨티넨탈 GT와 3세대 플라잉스퍼와 같은 벤틀리의 최신 디자인 무드를 반영하여 
전면과 후미의 패널을 갈아치워 리어 테일게이트가 넓어졌고 번호판 또한 범퍼로 내려갔다. 


실내에는 스티어링 휠을 시작으로 도어트림, 시트, 10.9인치 스크린을 적용한 
센터페시아까지 모두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또한 2열에는 공조 기능 조작을 위한 태블릿 스크린이 따로 추가되었으며, 
다이아몬드 패턴의 대시보드 디자인과 우드 패널이 럭셔리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은 V8 4.0은 542마력 71.4kg.m에 연비는 7.5km/L이고 
제로백 4.5초에 최고속도는 290km/h이고, 
W12 6.0은 626마력 91.8kg.m에 연비는 7km/L이고 제로백 3.9초에 최고속도는 306km/h이다.

2021년에는 벤테이가 S를 공개했다.


2022년 5월 10일, 벤테이가의 롱 휠베이스 모델인 벤테이가 EWB가 공개되었다. 
2020년에 단종된 뮬산의 뒤를 이어 플래그쉽 모델의 자리를 맡게 되었다.

래퍼 Dok2가 이 차의 오너였고, 오프셋도 소유한 적이 있다.
Cardi B도 한 대 소유하고 있으며, Cardi B의 싱글 Up의 후렴에서도 벤틀리 벤테이가가 언급된다.
SUV 중에서 최고 속도와 제로백 타이틀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람보르기니 우루스에게 타이틀을 뺏겨 각각 2위로 밀려났는데 
롤스로이스에서 컬리넌이 출시되면서 최고 럭셔리 SUV의 타이틀도 빼앗겼다. 
그러나 최고 속도의 경우 재탈환에 성공했다. 
즉, 세 차종은 SUV의 최고 기록을 하나씩 갖고 있는 것.


2018년 1월부로 두바이 경찰차 중 하나로 벤틀리 벤테이가가 추가됐다.

벤테이가를 벤틀리 최초의 SUV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벤틀리 역사 상 최초의 SUV는 도미네이터다.
차이점이라면 도미네이터는 개인이 특별 주문해서 제작된 SUV며, 
벤테이가는 최초의 양산형 SUV다.


2018년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 양산형 SUV 부문 최고 기록 수립을 목표로 도전했다. 
W12 엔진 일반형 모델과 동일하게 주행 성능 면에서 수정 하나 거치지 않은 상태로 도전한다고 한다. 
리스 밀렌(Rhys Millen)이 10분 49.9초의 기록에 평균속력 107km/h를 기록하며 
SUV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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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형상인 R8 배지와 전면 스포일러 립, 
측면 에어 인테이크 그리고 새로운 허니콤 그릴이, 
뒷부분 리어 범퍼에서는 앞모습과 같은 허니콤 공기 배출구, 
타원형 배기 파이프 및 새로운 형태인 리어 디퓨저가 장착된다.


RWS 버젼도 새로 출시되었다. 
아우디에 따르면 이전처럼 생산댓수를 제한하여 판매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기존과 동일한 사이드블레이드 외장 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징으로는 기존 R8 V10 4WD 쿠페보다 65kg이 가벼워졌으며, 
스파이더 모델은 프로펠러 샤프트, 다판클러치, 프론트 액슬 차이를 없애 
55kg이 감량되어 1,695kg이 되었다.


후륜구동 모델의 또 다른 이점으로는 사륜구동 모델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인데, 
독일 기준으로 약 1억 8,400만원(€144,000)부터 시작하고 
스파이더는 약 2억 100만원(€157,000)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일반 사륜구동 모델보다 약 2,800만원(€22,000) 가량 더 저렴해졌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가 1편에서 V8 4.2 FSI 콰트로를 타고 나온다. 
1편 후에도 시판 중인 R8 V10 쿠페 & 컨버터블 모델이 시리즈별로 모두 나오며, 
3에는 레이싱카 LMS와 콘셉트카 e-tron도 나온다. 
이러한 공격적인 PPL로 힘을 얻었는지 세계적으로 판매 실적이 늘었던 적이 있으며, 
어벤져스 2에서 2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인피니티 워에서는 차를 타는 장면이 없어 나오지 않지만, 
엔드게임에서는 e-트론 GT를 타고 나왔다.


트랜스포머 2에서 디셉티콘 사이드웨이즈의 비클로 출연하는데, 
출연한 지 일 분 만에 사이드스와이프에게 세로로 두쪽 나 사망한다.

스파이 지니어스에서 랜스 스털링의 차가 아우디 R8 e-tron 콘셉트카로 나온다.

테이큰 3에서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의 아내인 레노어(팜케 얀센)의 차량으로 1세대 R8이 나온다.


더 울버린에서 유키오(후쿠시마 리라)의 차량으로 1세대 R8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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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17년 11월 V10 플러스 쿠페 모델이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는 아우디 코리아의 1년 6개월만인 신차로서 많은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판매 가격은 2억 4,900만원. 
그러나 2018년 하반기에서 2019년 상반기 중 다시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인한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2세대는 R8 GT가 출시되지 않았으며, 
이와 같은 고성능 모델은 앞으로 등장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일부 기사에서도 단종설을 제기하였으며 
아우디가 2025년 내로 TT와 R8 후속 등을 단종 예고했다.


2017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후륜 구동 기반 V10 RWS(Rear Wheel Series)를 공개했다. 
쿠페와 스파이더를 포함하여 모두 999대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모델로,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3.7초(스파이더 3.8초), 
최고속도는 318km/h(스파이더 317km/h), 
공차중량은 1,590kg이다. 
19인치 알루미늄 휠에는 기본적으로 블랙 피니시가 적용되어 있고 
V형 5스포크 디자인으로 새로 장착되어 들어간다. 
또한 R8의 상징이기도 한 사이드블레이드는 상단 글로스 블랙, 하단은 바디컬러가 적용되었다. 
가격은 쿠페가 14만 유로(약 1억 9,000만원), 
스파이더가 15만 3,000유로(약 2억 7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페이스리프트 (2018~현재)
2018년 10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변화는 주로 외관 디자인에 집중되었으며, 
실내는 호평을 받았던 만큼 딱히 변화가 없다. 
한정판 모델인 ‘디세니움’도 공개되었으며, 
현재 직수입을 통해 한국에도 한 대가 들어와 있다. 
국내 출시 여부는 불투명했으나, 
2020년 5월 국내 인증을 취득하면서 연말 출시에 힘이 실리고 있었고 
2021년 2월 4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공식 판매 가격은 2억 5,757만원이며 V10 쿠페 모델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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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2012~2015)
2013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름은 아우디 R8 Plus. 
외관적으로는 전조등, 후미등 정도만 변화가 있으나 
성능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인 경량화에 성공하였고 
드디어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도입하여 기존 V10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인 
고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변속기가 바뀐 것은 기존 R트로닉 변속기 변속충격이 워낙 컸던 바람에 
욕을 많이 먹은 탓도 있다.


같은 해 7월에는 페이스리프트된 e-트론이 다시 등장하여 
차후 몇 년 이내 생산이 가능할 것을 암시하였다. 
여담으로 아이언맨 3에 흰색 컬러로 등장한 적이 있다.


R8 LMX
R8 LMX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된 세계 최초인 양산 차량으로서,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의 570마력 V10 엔진이 장착되고 
레이저 모듈 하나가 전체 LED 헤드라이트 범위 두 배에 해당하는 빛을 생성한다고 발표하였다. 
BMW가 i8을 통해 세계 최초 타이틀을 얻으려 했지만, 
옵션으로 들어가는 i8과 달리, 
“기본으로 적용”시켜 먼저 따내게 된다. 
레이저 라이트 각 모듈은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 4개로 구성된다. 
또한, 아우디가 자랑하는 WEC 레이스카인 R18 e-트론 콰트로에도 
이 레이저 라이트가 쓰일 것이고, 
LMX는 2014년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99대만 한정판매 된다. 
독일 기준 가격은 21만유로(약 2억 9,625만원)부터 시작한다.


2014년 가야르도의 후속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출시되면서 R8도 2015년에 2세대 모델을 내놓았다.
2013년, 나누크 콰트로 콘셉트카를 선보인 후,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 2세대 R8이 출품된다.


우라칸과 동일한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섀시를 사용하며, 
일단 기존 5.2L V10 FSI 엔진을 개량한 것만 올라간다. 
V10, V10 플러스 모델이 출시되며, 각각 540, 610마력을 발휘한다. 
대한민국에는 610마력 플러스만 2017년 11월에 정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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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천만원 대에 판매되는 차량인데, 
한국에 처음 들어올 당시 3,0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쏘나타나 말리부 같은 상위 트림 중형차를 뺨치는 가격으로 들어와 
덩치에 반비례하는 큰 충격과 공포를 선보이며 대차게 까인 적이 있었다. 
3천만원이면 깡통이지만 K7이나 그랜저 같은 깡통 준대형 차량이나 
폭스바겐 파사트, 토요타 캠리 등 수입 중형차도 살수 있는 금액이다. 
결국 2014년 겨울, 국내 판매 도중 무려 천만원을 할인하는 
파격적인 가격 재책정 정책을 펼치며 브랜드 가치에 엄청난 타격을 입기도 했다. 
피아트는 원래 한국에서 철수와 복귀를 반복한 역사가 있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회사 차원에서 차량의 네임 밸류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타격은 전례가 없던 일이었다. 
카톡쇼에서도 기존 500 오너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걸 돌려 까기도 했다. 
2차 철수 루머가 한동안 매우 신빙성 있게 널리 퍼졌으나, 
한국지부 사장의 인터뷰를 통해 완전 부정되기도 했다. 
그렇다 보니 금호나 한보 시절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기를 못 펴는 편이다.


2015년 후반에는 편의장비와 디테일을 손보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2016년형으로 데뷔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이 같은 삽질을 조금이라도 반성했는지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을 들여와 컬러와 컬러 플러스라는 
딱 두가지 트림으로 간결화하고 2200~25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컬러 2090만원 / 컬러 플러스 2290만원 / 카브리오 2690만원 으로 팔고 있으며, 
조금만 더 가격인하하고 영업사원 할인까지 들어가면 
국산 경차와 가격경쟁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국내법 때문에 유럽 사양보다 전고가 7cm나 높아져서 수입된다. 
북미사양과 비교해봐도 3cm 정도 더 높다. 
참고로 국내에 수입되는 500은 북미사양이다. 
유럽사양은 조금 더 가볍고 변속기도 수동이나 자동화 수동변속기에 
엔진도 더 작은 것이 들어가고 전고가 낮아서 코너링 성능이 좋지만 
북미 사양은 빡센 미국의 충돌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이래저래 강화되고 
편의사양 등 많은 변경점이 가해졌으며, 
그에 따라 차체도 무거워지고 1.4리터 가솔린 엔진 한 가지로만 판매된다. 
2018년 2월부터 출고되는 북미 사양은 1.4L 터보 가솔린 엔진만 판매된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