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RA
ZR1에 이어 2025년 출시 예정인, 그동안 콜벳에 없던 새로운 모델이다. 
ZORA의 명칭은 벨기에계 미국인으로 콜벳의 아버지라 불리는 전설적인 엔지니어이자 
레이싱 드라이버였던 조라 아쿠스둔토프(Zora Arkus-Duntov)를 기리기 위해 가져온 이름이며 
셸비 GT500과 비슷한 의미에서 사용된다. 


ZR-1처럼 5.5리터 V8 트윈터보로 구동되지만 여기에 100~150마력의 전기 모터가 추가 되며 
앞쪽에 있는 트렁크의 여분 공간에서 리어와 독립적으로 작동해 
전륜에만 동력을 공급하고 후륜을 V8 엔진이 구동할 것이라고 한다. 
상술된 콜벳 시리즈들]과는 달리 4륜구동으로 바뀌고 
1000마력에 975lb-ft의 토크를 내는, 콜벳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며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저단 토크가 ZORA를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중 하나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


E-Ray
2022.04.25에 하이브리드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같이 정보가 공개되었다.
2022년 12월 10일, 콜벳 E-ray 홈페이지가 유출되었고, 그로 인해 차량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2023년 1월 17일, 쉐보레 유튜브 채널과 미디어를 통해 콜벳 E-Ray가 공개되었다.

6,200cc V8 엔진을 기반으로 1.9kWh 배터리 팩과 160hp의 전륜 전기모터를 결합한 
독특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추었으며, 
별도의 충전을 요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아닌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주요 기능으론 순수 전기 모드인 스텔스 모스를 갖추었으며, 
이를 작동 시 무려 45mph(72km/h)까지 엔진 개입 없이 전기차와 같은 빠르고 조용한 가속이 가능하다.

이제 미디어에서의 모습을 알아보자

프린스의 노래 중 Little Red Corvette이란 곡이 있다. 
99년도 노래이므로 5세대 혹은 그 이전 세대 콜벳인 듯하다.
마츠토야 유미도 corvette 1954라는 제목의 곡을 불러 앨범에 수록했다. 
앨범의 제목과 아귀가 딱 맞아떨어지는게 어쩌면 이 곡이 앨범의 타이틀곡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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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주인공 백건우의 자가용으로 등장한다.

루팡 3(2015 시리즈)에서 MI6요원인 닉스가 몰고 다니는 검정색 자동차가 바로 모델이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외국인 모더가 i8 만들었다.

유로트럭커라면 모드를 다운받아서 해보자.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D클래스 차량으로 등장한다.

레스터 시티 FC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2016 우승을 차지한

구단주가 선수단 전체에게 i8 대씩 사주었다.

한국에 유명 오너로는 배우 김수현과 하지원, 삼성 이재용, 유튜버 더블비의 멤버 박민규, 유튜버 정지차니, 래퍼 키드밀리가 있다.

정몽준 의원이 차를 타고 인증샷을 찍은 것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본인이 직접 산건지 아니면 뭔가 이벤트성으로 것을 기념샷을 찍은 것인지는 불명.

웹툰 작가이자 트위치 스트리머인 레바가 한때 차가 드림 카였다고 밝혔다

차를 비유해 말하길 초절정 미소녀인데 말끝마다 이기야를 붙이는 모습이라고 한다.

XXXTENTACION SAD! 안전벨트 음이 샘플링된 것으로 유명하다.

안타깝게도 차를 타고 있던 도중 총격을 당해 생을 마감하였다.

샹치와 링즈의 전설에 쿠페와 로드스터가 등장한다.

다만, 흔한 클리셰처럼 주인공이나 빌런이 타고 다니는 아니라

길거리에 주차된 채로 교통사고가 나서 찌그러지는 장면으로만 나온다.

사실 단종 됐음을 암시하는게 아닐까

Jailbreak(Roblox)에서도 운전 가능 차량인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시즌 한정 차량이라 제작자가 직접 공인한 희귀 아이템 1위가 되어 버렸다...

JINUSEAN - '한번 말해줘 ft. 장한나(TELL ME ONE MORE TIME)' M/V에서도

마지막에 흰색으로 등장한다.

아이브의 After LIKE 뮤비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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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 미래의 전기차시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컨셉으로 i3 같이 디자인 되었다.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소비로 인해 지속가능성을 잃어가는 자동차 산업에서

BMW 이에 대해 보여줄 있는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 i8 출발점인 i 디비전의 목표이다.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정말 친환경적인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 완벽히 해결된것이 아니지만 운전자의 입장에선 화석연료를 소비할 있고,

재활용 소재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인테리어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있는 명분을 만들어준다.

결론적으로는 과거의 프리우스가 갖고 있던 친환경의 이미지를

BMW 방식대로 멋지게 풀어내고 극대화한 결과물이 i8이다.

물론 1억원 중후반대라는 가격대에서 고를 있는 경쟁사의 스포츠카에 비하면

성능, 내장재의 품질 여러가지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고

아직 대체적으로는 대부분의 국가의 시장에서 충분히 받아들일 수는 없기에

2020 3월에 단종되는 결과를 맞이했다.

하지만 양산차에 시도하는 카본 섀시나

전기차에 최첨단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

i8 역할은 훗날 미래에 역사적으로 재평가 것이다.

i8 후속모델 없이 단종되었지만,

추후 BMW 전기차 라인업이 전부 완성되면 그때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순수 전기 스포츠카로써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포뮬러 E 첫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세이프티 카로 선정되었다.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Challange A 체험차량으로 직접 운전해 있었다. 체험 가격은 20만원이며 80분동안 진행되었다.

롯데월드타워 명품관 1층에 파란색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타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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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인 외형에 걸맞게 각종 첨단사양이 대거 적용된다.

레이저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각종 차량 정보를 통제할 있는 스마트키가 제공되어 커넥티드카의 면모를 과시한다.

탑기어에도 출연하여 제레미 클락슨이 운전했는데,

극찬을 하였지만 아직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라는 컨셉이

떠오르는 새로운 기술인 만큼 지켜봐야 것이라고 평했다.

2020 3 10, BMW i8 완전 단종을 발표했다.

세대 개발 출시는 당분간 없을 것이며,

전기차 라인업이 완성된 완전 전기차 형태로 재출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15 3 26, BMW 코리아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i8 공개하고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차량가격은 1 9,99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배우 김수현, 래퍼 Dok2 예약을 했다고 한다.

이중 Dok2 2015 5 22일에 국내 1호로 i8 인도받았음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였다.

이후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예약했으며,

야구선수 김태균도 검은색 i8 구입하여 타고 다니고

배우 하지원과 김래원도 차를 타고 있다.

BMW 코리아 측은 올해 판매목표를 180대로 잡았는데,

출시 이전부터 예약물량만 100여대에 달한다면서

차량의 인기가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했다.

2015 7 기준 150 가까이 판매됐다.

다만 국내 법규상의 문제로 레이저 헤드라이트와 스마트키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제 지원 법규가 없어서 세금혜택도 없다고 한다.

 

2016년식부터,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어 나온다.

레이저 라이트와 함께 실내 센터페시아 재생카본 업그레이드 요소가 있어,

16년식 이전, 이후 중고가 차이가 나는 편이다.

3기통 가솔린 엔진 + 전기모터인데 사운드 제너레이터 시스템을 통해

외부 스피커로 V8 소리를 있다.

알파 로메오 4C처럼 앞부분은 일반적으로 열리지 않으며 정비나 수리시에만 열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차는 슈퍼카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i8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차종들에 비해

슈퍼카에 맞는 성능을 가지지 못했다고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이건 i8 성격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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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도 드문 차라 굴러다니는걸 보기 매우 힘들지만,

딜러를 직접 찾아가는 한정으로는 쉽게 볼수있다.

가격은 13만불 달러로 현재 막장 환율로 계산해도 한국돈으로 1 중후반대 가격이다.

이런 상황속에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들여온 것으로 보이는 i8차량이
보배드림 매물로 등록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아직 국내 출시가격이 확정된 상태도 아니지만 대략 3억원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되었다 카더라.

이에 네티즌들은 미국의 판매가격을 비춰볼

대략 1 후반~2억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차에 바가지가 심하다는 반응이었으나

실제로 도로에서 차량이 굴러다니는 것을 목격담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어서

어떤 많으신 분께서 장난감으로 부담없이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양산형 사양은 컨셉트에서 밝힌 사양과 엇비슷하다.

어느정도 성능은 되는 스포츠카가 연비마저 흠좀무인 상태.

연비는 국내 공인연비는 아직 측정되지 않았으나 유럽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47.6km이다.

기존 고성능 스포츠카의 경우 극악의 연비로 인해 유지비용이 엄청나므로

일반인이 섣불리 유지할 없는 넘사벽의 돈먹는 하마였으나

앞으론 i8 비롯, 포르쉐 918같은 고성능/고연비 하이브리드 스포츠카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i8 전기모터만으로 37km 주행할 있다고 한다.

 

차체는 바디 프레임구조를 가지고 전방에 전기모터가 전륜을,

후방에 엔진이 후륜의 동력을 담당하며,

센터 터널에 배터리가 탑재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차체를 탄소섬유로 제작되어 결합된 구성을 가지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연비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곤란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들은 외부 전력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주지 않으면
방전이 되어 전력 보조를 받을 없고,

다른 스포츠카들처럼 기름을 왕창 먹게 것이다.

개인 차고지에 전용 충전기를 마련해두지 않는다면 사실상 존재의미가 없는 차다.

미리 충전된 전기 동력에 대한 계산 허점을 이용한

과장된 연비라고 있어 추후 조정될 여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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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BMW 전기차 하면 생각나는 I8이다.

 

BMW에서 생산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다만 전륜과 후륜의 구동 계통을 완전히 분리하여

전기 모터만으로도 어느정도 주행이 가능해서,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의 범주에도 속한다.

 

i3 같이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했다.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 Vision Efficient Dynamics 표방하면서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당시 개념은 현재와 비슷하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전기모터와 터보디젤을 결합한 형태였다.

당시 표방한 성능지표가 상당히 엄청났는데,

전기모터를 사용해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4.4 수준, 최고속도는 250km/h 수준,

연비는 리터당 27km 수준으로 책정했기 때문이다.

2011년에는 보다 양산형에 근접한 컨셉트카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전륜은 전기모터가, 후륜은 1.5리터 3기통 터보 엔진이 각각 구동하는 방식으로

파워트레인이 확정되었다.

또한 50:50 이상적인 무게배분을 구현하였으며,

컨버터블 모델인 i8 스파이더는 한국계 디자이너 Richard Kim 작업했다고 한다.

 

컨셉 모델이 영화 미션 임파서블 4 등장하여 신선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은 물론, 날렵한 주행성능과

앞유리를 전부 사용하는 제스쳐 컨트롤 HUD 보여주며

영화 속에서도 BMW 디자인 컨셉을 표현했다.

2014 4, 양산형 모델이 공개되었으며 판매를 시작했다.

해외에서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 예약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국내에는 2014년에 10대가 우선 배정되어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나

삽시간에 예약이 완료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고,

그마저도 인도시점이 2015년으로 밀렸음에도

여전히 없어서 못파는 지경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차량가격이 2억원대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받춰주지 못하는 상태라

예약 오랜 시간이 지나야 인도를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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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기존 2.5L 세타3 가솔린은 그대로 유지되며, 
3.0L 람다2 가솔린은 카니발 KA4에 적용된 3.5L 람다3 가솔린으로 변경된다. 
세타3의 다른 엔진인가 할텐데 엔진 형식을 보면 G4KN. 
그러니까 현재 6세대 그랜저와 전작인 K7에서 엔진오일 문제로 말이 많은 바로 그 엔진. 
2.5L 스마트스트림 엔진이다.


LPi 엔진도 기존 람다2 3.0L에서 람다3 3.5L로 변경되고 
LPi 엔진에 맞물리는 변속기도 기존 6단 자동변속기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며, 
실린더형 탱크가 탑재된 K7 프리미어와는 달리 더 뉴 그랜저와 같은 
도넛형 탱크가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도 기존의 세타2 자연흡기 2.4L 하이브리드에서 
쏘렌토 MQ4에 들어가는 감마2 1.6T 하이브리드로 변경된다. 
2.5T 가솔린 모델을 개발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3.5L 가솔린 모델과의 간섭을 생각하면 실제로 한국시장에서 출시될지는 미지수다.


2021년 3월 23일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카덴자"라는 이름으로 수출했던 K7과는 달리 
3세대 K5, 4세대 카니발로 시작된 기아차의 내수-수출명칭 통합전략에 따라 
수출시장에서도 K8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단, K8부터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는 출시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북미시장에서 준대형 세단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그랜저의 사례처럼 중동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7월 중동시장에서 출시되었다.


차명이 K7에서 K8로 변경되네 마네 왈가왈부했지만 결국 K8로 확정되었다. 
이는 르노삼성에서 3세대 SM5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차종으로 출시된 SM6의 사례와 비슷하다.

옵션으로는 재규어, 랜드로버에 탑재된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이 들어간다. 
또한 1세대 K7 출시 당시 달려있다가 당시 소비자 성향 문제로 인해 없어진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3.5L 가솔린, 하이브리드 한정으로 12년만에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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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정식 외관사진 공개 이후 유출된 한 사진에서 
공식 사진과 많이 다른 모습이라 여러 말들이 오갔는데, 
유출된 사진의 모습이 자연흡기 모델의 외관이고 
공개된 사진이 터보 모델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후 유출된 사진은 하이브리드로, 터보와 자연흡기 모델의 디자인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이브리드와 자연흡기/터보 모델의 앞범퍼 모양새가 조금 다른데, 
에어스쿱(공기흡입구)의 형태가 다르다. 
이런 모양새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다지 평이 좋지는 않다. 


특히나 최근 들어 하이브리드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디자인 갭을 없애는 추세인데, 
K5만 유달리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의 디자인 차이가 상당히 커서 불만이 적지 않다.
그러나 현재 하이브리드 모델은 디자인 평가와 별개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2.0 자연흡기, 1.6 터보, LPi 모두 출고 대기 기간이 2개월이지만 
하이브리드는 4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터보모델에서 19인치 휠 옵션을 빼면 외관에서 자연흡기 모델과는 전혀 차이가 없으며, 
대신 상술했듯이 터보모델은 R-MDPS, 8단 자동변속기,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된 것 외의 
큰 차이는 없다.

쏘나타 DN8과 마찬가지로 택시 사양이 없으며, 
택시 사양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차량으로 계속 병행 생산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그동안 옵티마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지만 
이 모델부터는 차명을 K5로 바꿔서 판매한다. 
또한, 1.6리터 터보 모델의 경우 그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AWD 옵션 채용이 확정되었다. 
미국 교통당국은 K5 1.6T AWD 모델의 형식 승인을 하고 연비 인증도 마쳤다.
미국 시장에서의 K5는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5T가 달린 GT도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1.6T와 다르게 AWD가 들어가지 않고 전륜구동 모델만 존재한다. 
이후 기아차 북미법인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나온 광고에서 확실히 K5라고 명시가 이루어졌다. 
북미는 옵티마에 익숙하다 보니 옵티마라는 이름이 더 낫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다행히 해외 리뷰어들의 평가는 대부분 호평일색이다. 
그러나 익숙히 알려진 외관의 호평과는 별개로 옵션 측면에서 엄청난 다운그레이드가 되어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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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모델과 병행판매하는 중이며, 
라인업이 2021년 1월부터 기본형 컬트, 중간급 커넥트, 스포티 사양 스포츠와 
고급형 돌체비타로 라인업을 정리했으며 바디 컬러 옵션도 트림별로 대폭 제한을 두었다. 
파워트레인도 형제차 판다처럼 하이브리드가 기본 사양이 되었다.


4세대 (2020~)
2020년 3월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기존의 내연기관자동차 기반이던 3세대까지와는 다르게 전기자동차로 부활했다. 
익스테리어는 500 고유의 느낌은 유지하되 눈매, 범퍼 디자인 등이 새로 바뀌고 
철판도 새로 갱신했지만 이전 모델들과 전반적으로 다른 점이 거의 없으며, 
스타일링만 봤을 때는 3세대의 마이너체인지 버전으로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변경된 외양은 보닛의 일부로 통합된 헤드램프와 500 엠블럼이 특징이다. 
대신 FCA에서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개발에 집중했으며, 
전장도 기존보다 20mm 늘었고 너비 역시 60mm 가량 늘렸다. 


시티카답게 42kWh짜리 소형 배터리 팩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은 88kWh(약 118마력)에 0→시속 100㎞ 가속까지는 9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150㎞이며, 
1회 충전으로 약 320km(WLTP 기준)까지 달릴 수 있다. 
딱 도심 출퇴근용 전기차로는 충분한 성능이며, 
또한 폭스바겐 e-업!과 형제차들, 혼다 e, 미니 SE 같은 비슷한 전기차들보다 
공인 주행거리가 우월하다. 
가격은 초기 출시판인 라 프리마 카브리올레 기준 3만 7,500유로(약 5,110만 원)부터 시작한다. 
6월부터는 라 프리마의 일반 해치백 버전도 공개되었다.


2020년 5월 16일, 라 프리마 에디션 500대의 계약이 거의 완료되었다. 
나아가 7월 6일부터 생산을 시작하며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공장도 
2012년에 단종된 이데아 이후 8년만에 피아트 브랜드의 차량을 다시 생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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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하이브리드 (2019.8~현재)
코나 일렉트릭에 이은 코나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이로서 코나는 가솔린, 디젤, EV에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총 4개의 라인업을 가지게 된다. 
대한민국에는 2019년 8월 7일에 출시했다. 


아이오닉, 니로, 아반떼 CN7 가솔린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카파 1.6L 가솔린 앳킨슨 사이클 엔진에 32kW급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가솔린 엔진 105마력, 전기모터 43.5마력 최대 141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의 크기는 1.56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달린다. 
연비는 하이브리드답게 국내에서는 16인치 휠 기준 19.3km/l의 연비를 보여 준다. 
다만 뒷좌석 하단 배터리 탑재로 인해 연료통 용량이 38L로 줄어들어 
실제 총 주행가능거리는 내연기관 코나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참고로 레이의 연료통이 38L이다.


내비게이션을 넣을 경우 무선 업데이트(OTA)가 지원되며, 
10.25인치 대형 화면이 들어가고 연비주행을 도와주는 ECO-DAS가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내연기관 버전의 코나와 다르게, 
하이브리드 버전의 코나는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기본이다. 
대신 내연기관 버전과 달리 4륜구동을 달 수가 없고, 
전륜구동만 나온다. 
현재 국산 자동차 중에 4륜구동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쏘렌토 MQ4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유일한 차량이다.


여담으로 코나 하이브리드는 페이스리프트되고 나서도 
18인치 휠의 디자인이 동일하다. 
한마디로 기존 휠의 디자인을 페이스리프트에 재활용 한 셈.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