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F1에서 세이프티 카를 독점 공급하지 않았던 1996년 이전에는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공기역학적이지 못한 경광등을 달고 세이프티 카로 운영되었다.


쿤타치의 파생형 모델인 쿤타치 LP5000QV는 
캘리포니아 새크라맨토 내셔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2018년 8월 한 차고지에서 20년 넘게 방치되던 쿤타치가 발견되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LP400의 한정판 시리즈1의 휠은 
자전거 제조사(!) 캄파놀로가 제작한 브라보라는 휠이 들어갔다고 한다. 
캄파놀로는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자동차 휠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철수한 적이 있다.


쿤타치 에볼루치오네
호라치오 파가니가 람보르기니 재직 시절에 만든 콘셉트카이다. 
아벤타도르처럼 차체에 카본파이버와 케블라를 사용한 버전이다.

2021년 8월 11일, 람보르기니는 쿤타치의 부활을 암시하는 듯한 영상과 함께 
베일 속에 가려진 차량을 공개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차량 일부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엔진룸에 V12가 적혀있는 걸로 봐서는 직계 후손인 아벤타도르의 섀시를 사용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리고 8월 14일 정식 공개되었다. 
이름은 쿤타치 LPi 800-4이며 섀시는 예상대로 아벤타도르의 것을 사용했고,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통해 800마력과 함께 제로백 2.8초, 최고속도 355km/h를 뽑아낸다.
전반적으로 과거 쿤타치의 특징들을 사용했지만 
디자인 요소중 일부는 2021년 람보르기니의 디자인코드가 다수 들어갔다.
112대 한정으로 생산되었으며 공개되자마자 완판되었다고 하나 
상세한 제원이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 아스팔트 7: 히트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후속작에도 25주년 기념이 등장한다.

게임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모바일)에서 등장. 
개조를 하고 탑승 후세대 차량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NFS 에디션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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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M5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M5는 BMW의 대표적인 세단인 5시리즈의 고성능 모델로, 
BMW의 자회사인 BMW M에서 고성능으로 개조한 모델이다. 
1984년에 E28 모델을 베이스로 처음 출시된 후 고성능 세단이자 슈퍼세단의 대명사가 되었다. 
겉모습은 기존 5시리즈와 매우 흡사하지만, 
엔진을 비롯한 내부적인 부분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현재 6세대 모델인 F90 M5부터는 최초로 4륜구동이 탑재 되었다.


1세대 (E28 M5, 1984~1988)

제 1세대 M5로 1984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출시되었다. 
E28 M5는 일반 E28 모델의 차체에 E26 M1에 장착된 직렬 6기통 3.5리터 
M88 독립 6 스로틀 엔진을 디튠하여 286마력을 발휘했다. 
북미형의 경우 256마력이었다. 


변속기는 오직 5단 수동변속기만 있었고 제로백은 6.2초로 
출시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였다. 
수제작으로 2,200대만 한정 판매했으며, 1988년까지 생산되었다.

2세대 (E34 M5, 1989~1995)


1989년에 출시된 E34 M5는 E28처럼 역시 수제작으로 생산했다. 
기존 E28의 M88엔진을 3.6리터로 키운 S38엔진을 장착하여 315마력을 자랑했다. 
1992년에는 M5 왜건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후기형의 경우 배전기를 없애고 배기량을 3.8리터까지 키워 340마력을 발휘했다.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1995년 마지막 모델의 경우 6단 수동변속기가 올라갔다. 
후기형은 옵션으로 삭스에서 제작한 전자식 가변댐퍼(EDC)가 적용되고 
뉘르부르크링 스펙이라 불리웠다. 
브레이크도 4피스톤 캘리퍼와 342mm 플로팅 디스크가 옵션으로 준비되었다.

M5 전용의 브레이크 냉각성능을 높이기 위해 터빈 스타일 휠캡 및 
별모양 마그네슘 휠캡(Throwing Star-1992년부터)을 장착한 17인치 M시스템 단조휠이 기본 장착되었다. 
최후기형 3.8은 브레이크를 4피스톤 대구경으로 선택하면 
18인치 M패러렐 휠이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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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GV80과 비슷하게 나왔으며 옵션도 GV80과 거의 차이가 없이 나왔다. 
옵션 추가 방식 역시 GV80의 경우와 동일하게 인디오더 방식이며, 
별도의 사전계약 없이 출시후 바로 판매가 시작된다. 
전륜 브레이크에 4pot 복동식 캘리퍼, 주철제 마찰면에 알루미늄 벨하우징을 주조시켜 결합한 
2피스 디스크 로터를 사용하는 것은 3.5T 모델 뿐이며,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2.5T에서는 옵션, 3.5T에서는 기본사양이다. 
디젤 모델은 듀얼 머플러를 탑재한 2.5T/3.5T 모델과 달리 
히든타입 싱글 머플러가 탑재되며 원천적으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선택이 불가능하다.


휠은 2.5T 모델에는 18~20인치 휠이 달리며 
3.5T 모델에는 19~20인치 휠이 달리고 
2.2D 모델에는 18~19인치 휠이 달린다. 
휠은 18인치 1종류, 19인치 2종류, 20인치 1종류로 도합 4가지의 휠이 존재한다. 
이전 세대까지는 같은 E 세그먼트 차량들인 그랜저, K7, E클래스, 5시리즈, A6 등에 널리 사용되던 
약 680mm 지름을 가지는 타이어 사이즈를 사용했지만, 
F 세그먼트 차량들인 G90, K9, S클래스, 7시리즈, A8에 널리 사용되는 
약 700mm 지름을 가지는 타이어 사이즈로 변경되었다.


서스펜션은 전륜은 어퍼/언더 위시본 암 모두 2개의 링크로 나눠진 
5링크 더블 위시본 멀티링크를 사용하던 전세대와 달리, 
같은 플랫폼 차량인 GV80과 마찬가지로 언더 위시본 암만 2개의 링크로 나눠진 
3링크 더블 위시본 멀티링크가 사용되었다. 
후륜은 언더 링크 2개가 1개의 위시본암으로 합쳐진 3링크 더블 위시본이 적용된 
같은 플랫폼 차량인 GV80과 달리 전세대와 마찬가지로 5링크 더블 위시본 멀티링크가 사용된다. 
다만 후치형 캘리퍼가 사용된 전세대와 달리 
G70, 스팅어, GV80처럼 전치형 캘리퍼가 사용되었고, 
댐퍼와 스프링을 나눠놨던 전세대와 달리 댐퍼에 스프링이 감겨 있다. 


전륜 타이로드 엔드 링크와 후륜의 프론트 어퍼 링크, 프론트 언더 링크, 컨트롤 링크만 
철제로 되어 있고 그 외의 모든 링크, 암, 너클에는 모두 알루미늄 소재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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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9. 12. 17. 12:23

최근에 많은 차들이 그러하듯이 테슬라 자동차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없다. 
자주 있지 않는 비상상황을 위해서 무거운 스페어를 상시 들고 다님으로서 
항속거리를 낭비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서 
대부분의 출시 국가에서는 긴급 출동 서비스에 연락을 하면 타이어를 가져다 준다.
혹은 테슬라 악세서리에 타이어 펑크 수리 도구를 판매하는 데 
시중에 같은 기능의 더 저렴한 도구를 구매해서 들고 다니는 것도 한 방법이다. 
런플랫 타이어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런플랫 타이어는 
같은 가격의 일반타이어보다 성능이 떨어지거나 수명이 짧고 같은 성능이면 가격이 더 비싸기 마련.


18인치, 19인치, 20인치 휠이 제공되며, 
18인치 에어로 휠은 커버가 있어 커버를 사용하지 않으면 
공기 저항이 늘어나면서 항속거리가 약 6%가량 줄어든다고 한다. 
18인치 에어로 휠 커버 설치보다 19인치는 8~9%, 
20인치는 12%정도의 항속거리가 줄어든다.


그러나 에어로 휠 커버를 제거하면 18인치 알로이 휠의 본 모습이 드러나는데, 
테슬라에서 공식 판매하는 18인치 에어로 휠 장식 키트를 설치하면 
휠 커버 설치한 것보다 보기 좋다는 의견들이 많다. 
장거리 운행으로 항속거리가 중요한 경우, 
진공 흡입 컵으로 휠 장식 키트를 제거하고 에어로 휠을 다시 설치할 수 있다.

오른쪽 바퀴의 휠을 도로 연석등을 긁어 손상을 입는 경우가 흔하다.
비순정 휠을 사용할 경우, 항속거리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공기저항계수나 항속거리 데이터등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중국에서 퍼포먼스 트림을 구매하면 "19인치 파워 스포츠 휠"이 장착되어 판매된다. 
19인치 알로이 휠에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은빛 에어로 플라스틱 커버가 장착된 형태로서 
시운전중인 모델Y에서 같은 휠이 검은색으로 장착된 것이 목격되었다.

2019년 10월 프리몬트 공장 주변에서 검은색 19인치 휠을 장착한 
모델 3가 운송되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번호판의 모양은 미국 시장을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에는 모델 3 발표시 등장했던 터빈 휠이 목격되었다.

2019년 11월 부터 퍼포먼스 모델을 위한 19인치 제미니 휠이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중국향 파워 스포츠 휠과 같은 제품이다.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차의 특성에 따라서 
주행 소음을 더 줄이기 위하여 테슬라를 위해 흡음재를 설치한 
특수 제작된 타이어들이 사용된다. 
(나라마다 혹은 년식,버전마다 바뀔 수 있음) 
테슬라의 강한 급가속과 급제동을 많이 사용한 경우 
디자인된 수명의 절반 근처에서 4mm이하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고른 마모를 위해 1만km마다 위치 교환이 권장된다.
(특히 후륜 구동 트림인 경우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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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는 특이하게도 닷지 브랜드로 H100 트럭으로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멕시코에서 현대 i10, 현대 베르나 등을 닷지, 램 브랜드로 판매한다. 

닷지 애티튜드가 현대 엑센트. 

참고로 그랜드 스타렉스는 H100 왜건으로 판매.

dodge h10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WD 모델 말고 일반 모델도 뒷바퀴가 2짝 조합이니 4륜이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틀린말은 아닌것이 동력을 전달하는 후륜이 4개이니 4륜효과가 나온다. 

물론 접지력 측면에서. 

어차피 태생은 FR이다. 

눈오면 지옥.


특유의 미친 성능 때문에 불리는 애칭은 포터르기니 무얼실을라고. 

아예 차갤러들은 포터를 미드쉽 엔진에 프레임 바디를 가진 2도어 쿠페라며 신으로 모시고 있다.

운전면허 포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봉고와 함께 운전면허 1종보통 시험차량으로 많이 타는 차다.

장내와 도로주행 연습때는 싱글 캡으로 운전하며, 

도로주행 시험 시엔 무조건 더블캡으로 운전한다. 

도로주행 시험을 응시할때엔 한 차당 응시생 2명, 감독관 1명이 타야하기 때문이다. 


신형 포터와 구형 포터의 후진기어 위치가 달라서 구형으로 연습하던 사람들이 

잠깐 패닉이 오는 경우가 있다. 

너무 낡은 운전학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 신형 포터를 연습차로 구비하고 있으니 

미리 겁 먹을 필요는 없다.

포터2 뒷타이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포터2 출시 이후로 휠에도 약간 변경이 있었는데 뒷바퀴의 경우 바깥쪽 전용휠이 따로 존재한다.

디자인적 차이로는 방열구가 4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는것을 들수있다. 

봉고 또한 봉고3으로 바뀌면서 뒷바퀴 방열구가 5개로 늘어났다. 

단 1.2톤 버전은 여전히 3개. 

참고로 포터125는 방열구가 4개였다(포터 2시절 기준. 그 전엔 3개). 

하지만 나사는 똑같이 6개에 사이즈도 동일해 호환이 가능하다(1톤은 5볼트이며, 역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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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4기통 제한 해제 후 현대는 라이벌인 대우보다도 좀더 6기통 엔진 개발에 활발했다. 대우 임페리얼을 내놓기 전까지 17년 이상 6기통은 만져보지도 못했던 대우랑은 달리, 

현대는 과거에도 포드 20M과 그라나다를 조립 생산하며 나름 6기통 개발과 생산에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각그랜져 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물론 단점도 살짝 있었다. 

현대 쏘나타 Y2같이 로고가 휠 허브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새겨진 삐딱로고 휠을 신어서 

어색하다는 말도 있었다. 

이런 형태의 휠은 미쓰비시에는 없던 모양새였고 되레 닛산 세드릭 Y31과 흡사한 형태의 휠이다. 

결정적인 옥의 티로써 이런 모양은 럭셔리와는 거리가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기에는 유행이었는지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로고가 삐딱하게 새겨진 휠이나 휠캡이 달린 중형급 이상의 세단들이 적지 않았다. 

일례로 쏘나타 Y2만 봐도 휠이 그모양이었고 닛산 세드릭이나 아우디100 등이 그런 휠을 지녔다. 


전체적으로 이 모델은 그랜저의 명성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다. 

출시 몇 달 전에 등장한 대우 임페리얼과의 격투에서도 KO승을 기록하고, 

명성을 꾸준히 이어갔다. 

대우 로얄에 가려진 고급 세그먼트의 명성을 다시 회복한 의미있는 모델이다. 

또한 장착한 옵션들 중에선 국산차 최초로 풀 전자제어 인젝션 방식(MPI) 엔진과, 

ABS, 차고 조절이 가능한 에어스프링 방식인 ECS를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각그랜져 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등장 당시에는 국산차 중 최고급 모델로 인식되었다. 

당시 지존파는 그랜저 타는 놈들을 다 잡아 죽이려 했다는 발언을 했다. 

그랜저 보유자=부자라는 인식이 있었다는 뜻이다. 


쏘나타 2세대 모델과 플랫폼을 공용했는데, 

이 전륜구동 플랫폼은 1983년에 등장한 미쓰비시 자동차 최초의 전륜구동 중형차인 

갤랑 Σ의 것을 공유한 것이다. 

원체 각그랜저의 일본판 모델인 미쓰비시 데보니어V 자체가 갤랑 Σ의 플랫폼을 늘여 만들었으니, 

현대 그랜저와 쏘나타까지 계보를 확대해 보면 맞는 말인 것.


이제 2세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2세대 모델 역시 미쓰비시 데보네어를 베이스로 개발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2년 9월에 뉴 그랜저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최초 출시 당시 2.0리터/2.4리터 시리우스 엔진과 V6 3.0리터 사이클론 엔진을 장착한 

트림들로 구성되었다. 

택시 고급화에 발맞추어 2.4 및 3리터 lpg 택시 모델도 출시되었다. 

그 중 2.4 시리우스 엔진은 중간에 V6 2.5리터 사이클론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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