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동차는 160만km를 운행할 수 있는 운전계통 기기로 디자인되었으며,
배터리의 수명은 48~80만km 정도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72만km에 도달하였을 경우 600만원 ~ 840만원의 비용으로
새 배터리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배터리 수명에 대한 우려가 많고,
실제로 니산 리프등 다른 메이커의 배터리의 경우 10만km 운행할 경우
절반의 손실이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테슬라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거의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여러가지 예중 하나에 의하면 40만km를 운행한 모델S 택시가
여전히 93%의 배터리 용량을 유지하고 있다.
teslarati 90만km를 운행한 2012년 테슬라 모델S의 경우
30만km에서 배터리를 한번 교체하고,
이후 추가로 60만km 를 운행했다.
장기주차 시 하루에 0.3~1% 정도 배터리가 소모된다.
정확한 소모량은 감시모드 및 온도에 따라 다르며
심한 경우 3% 이상 소모될 수도 있다.
센트리 모드로 블랙박스 기능,
스마트 서몬 준비 기능까지 다 켜놓으면 24시간에 10%이상까지도 사용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레코딩 기능 켜놓으면 배터리가 몇시간 버티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벽돌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외출 시 넉넉히 충전해두거나 충전기에 꼽아두는 것이 좋다.
배터리 수명을 잘 관리하기 위한 질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답은
그냥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쪽이다.
테슬라 배터리 수명이 최소 48만km인데,
10년에 20만km 타도 20년이 넘는다.
그때는 새로운 기술의 차를 사고 싶어질 거니까
매일 90%미만으로 충전하고 방전을 20%이상까지만 제한하고
수퍼차저의 사용횟수를 줄이는 게 좋다고 한다.
가끔 있는 장거리 여행시에 100%로 충전하고 수퍼차저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매일 매일 100%로 충전하고 자주 20% 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
한번에 충전하는 용량을 조금씩 할 수 있도록 가급적 빈번하게 충전하고,
90%에서 40%까지 방전보다는 80% 에서 30%로 방전하는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 배터리 수명 유지에 약간 더 낫다고 한다.
혹시 배터리가 나빠지더라도 48만km 뛰기전에
테슬라 네트웍으로 900만원 벌어두면 배터리 교체 비용으로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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