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사양으로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6.6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2열 사이드, 
운전석 에어백이 추가된 10개의 에어백,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 시스템, 디지털 센터 미러,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6인승 2열 전동 리클라이닝, 
무드램프, 조수석 상단 수납공간, 양방향으로 열 수 있는 멀티 센터콘솔이 들어갔으며, 
동급 중형 SUV 최초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 범위가 
서스펜션, 브레이크, 에어백 등까지 확장 지원되며, 
ccNC,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지문인증,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UV-C 자외선 살균,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재 가능한 e hi-pass, 발레 모드, USB C타입 충전, 
애프터 블로우, 12개의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스피커, 
어드벤스드 후석 승객알림 기능이 들어간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전동 테일게이트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점도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내수형 기준 281마력 2.5T 가솔린+8단 DCT 및 
합산 235마력 1.6T 하이브리드+6단 자동 2종을 탑재했으며, 
하이브리드는 E-Ride 및 E-Handling 기술이 적용되면서 민첩성과 주행성능이 향상됐다. 
쏘렌토 MQ4 페이스리프트와는 달리 2.2L 디젤 모델은 
배출가스 규제 대응에 따른 비용 부담, 판매량 급감으로 인한 수요 저조, 
전동화 전환을 이유로 출시 이후 23년 만에 디젤 엔진이 완전히 배제됐다. 
수출형은 198마력 2.5L 가솔린 자연흡기, 합산 260마력 1.6T PHEV도 판매한다.


2023년 8월 14일에 판매가격이 공지됐다. 
2.5T의 익스클루시브는 3,543만원, 프레스티지는 3,794만원, 캘리그래피는 4,373만원, 
1.6T 하이브리드의 익스클루시브는 4,031만원, 프레스티지는 4,279만원, 
캘리그래피는 4,76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AWD까지 모두 넣은 풀옵션 기준 2.5T는 5,200만원, 
1.6T 하이브리드는 5,600만원에 근접한다. 
트림/구성에 따라 269~499만원 수준으로 올라 일단 사전의 우려와 달리 
풀옵션의 가격이 6천만원을 넘기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