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나아그룹의 금호타이어가 중국자본에 인수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각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자칫 방위기산업기술까지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진거죠.


현재 전투기,  T-50훈련기, 군용트럭, 지프차에 장착되는 군용타이어를 국내에서 생산공급하느 회사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현재 금호타이어 주가는 8,400원 수준으로 투자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국민연금으로 추정되는 공매도거래가 나오면서 주가의 하락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지요.






금호타이어 매각협상이 막바지 조율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채권단과 더블스타, 금호산업이 막판 조율에 한창이라는 소식입니다.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과 관련하여 금호산업에 마지막 통보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조건과 기간에 따라 협상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 7월 7일 상표권 사용료에 대한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0년대 중후반 글로벌 경기가 호황에 달했을때 대우건설, 대한통운을 인수하다가 유동성 위기에 빠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에 들어갔고, 대한통운과 대우건설은 다른그룹에 매각되거나 산업은행으로 넘어간 전력이 있습니다.




이번 금호타이어 매각결과에 따라 금호그룹 박회장의 재기 여부도 판단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타이어 교체시기가 오면 늘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 가격표를 비교하곤 했는데 우리나라 기업이 국민에 손에 남겨지기를 바래봅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