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륜현가장치로는 듀얼로워암이 적용되었고 후륜디스크사이즈를 구형대비 키웠다. 

주요 상품성으로 꼽는 크렐제 카스테레오는 혼다 레전드에도 장착되는 시스템으로 

현대기아차 최초로 '인증' 오디오가 아니라 

직접 오디오 메이커로부터 납품받는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한다. 

동급 최초로 파워트렁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였다.

K7 크렐 오디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판매목표는 2016년 5만대, 

수출이 왕성해지는 2017년 7만5천대로 잡았으며 엔진별 내수 판매 비중은 

2.4가솔린은 40% 3.3 가솔린 25%, 디젤 20%, 3.0LPI 15%정도 예상할 것으로 밝혔다. 

주요 수출계획은 2016년 하반기에 중동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수용에는 C-MDPS를, 수출용에는 R-MDPS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심지어는 TV 광고에서 끊임없이 핸들을 보타하는 모습이 나와 

현기차의 기술력 부족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비꼼을 당했다. 


근데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길이 살짝 오른쪽으로 꺾여 있어 보인다. 

또한 운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인위적으로 강하게 주기 위해 넣은 장면이란 평도 다수.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 과장되어 보인다는 평은 어쩔 수 없는 모양.


그리고 2세대 K7이 출시된 이후 2월 판매량은 6046대, 3월 판매량은 6256대로 제법 준수하다. 

하이브리드, 1세대 재고차 포함이지만 해당 차량들은 판매량이 얼마 안된다.


모든매체에서 고속안정성이 1세대보다도 모자라다는 평을 받고있다. 

토크스티어까지 심하다고... 

K7의 Soft Charisma라는 문구를 보듯이 아무래도 준대형차 오너들 성향이 

물침대 세팅을 원하는 경향이 많아 중형차 이하 오너들과 성향이 달라서 그런지 

세팅을 LF쏘나타, 2세대 K5 보다는 무른 세팅을 해서 그런걸로 추정된다.

K7 크렐 오디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동호회등에서 3.3GDi, 2.2디젤모델에 들어가는 8단변속기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삼성그룹 상무급 인원이 선택할 수 있는 차 중 가장 많은 선택(48%)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K7 홍보모델은 연예인 공유가 선정되었다.


2016년 6월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K7 하이브리드의 외관을 공개했다.

기존의 신형 K7 외관 디자인에 추가적으로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공기저항을 적게 받는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친환경차를 의미하는 블루 컬러 베젤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Z형상의 LED 주간상시등 겸용 방향지시등과 

큐브 타입 LED안개등 등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며 

측면부와 후면부는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적용한 점을 제외하고는 기존 디자인과 동일하다. 

볼륨감이 강조된 뒷범퍼와 헤드램프와 동일한 Z형상의 테일램프, 

간결한 크롬라인 외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했다. 

2016년 11월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다.

K7 하이브리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세대 K7출시 초기에 기아자동차 사이트에서 K7과 관련된 상품설명중 

파위트레인의 일부분과 차량이 겹쳐진 부분이 있다. 

자세히 보면 후륜으로 이어지는 추진축이 이어져 있었다. 

이를통해 이후 전륜을 기반으로 한 4륜구동 출시가능성을 시사하였다.

기아자동차에서도 이를 인지를 하였는지 이후 기아차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후륜쪽으로 가는 추진축이 없어진 사진으로 수정되었다.


신형 그랜저의 출시로 K7의 인기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디자인의 차이와 좋은 상품성으로 지금도 각광받고 있는 모델이다.

앞으로도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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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K7 700h가 추가되었다. 

파워트레인은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완전 동형이며, 수출은 하지 않는다.

엔진룸 공간으로 인해 HID 헤드램프 옵션이 빠졌다.

하지만 똑같이 일반 램프가 달려나온 그랜저 하이브리드도 이후 HID를 적용한걸 보면 

엔진룸 문제는 아닌듯 보인다. 

LED 포그램프 정도만 넣어논 상황 (전트림 기본적용). 

YG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전까진 판매한다 하였다.

k700h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세대의 경우 기아자동차 측은 

"2세대 K7의 디자인을 기존의 1세대 K7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디자인 기아의 시작을 알렸던 1세대 K7의 명성을 이어, 

기존에 없던 대담하면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7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움푹 들어간 그릴이 처음 공개되자 "피터가 몽구랑 싸운 거 아니냐" 같은 부정적 반응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의견은 줄고 볼보 S90 등 신형 세단들이 

비슷한 디자인을 차용하며 확실히 부정적 반응은 사라졌다. 

다만 뒷모습에 대해선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며 

카리스마를 살린 앞모습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


마세라티의 느낌이 은근히 난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C필러 쪽 유리는 6세대 콰트로포르테와 비슷해 보인다. 

이미 1세대 K7 F/L의 뒷라이트가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뒷라이트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판에, 2세대 K7은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달린 액티브 크루즈용 센서 때문인지 

마세라티의 느낌이 더 난다. 

k7 2세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1월 26일 정식 출시되었다. 

전폭과 휠베이스를 늘렸다. 

경쟁차량인 토요타 아발론 대비 전폭은 50mm 휠베이스는 35mm 우세하며 

2016년 1월 기준 출시 되어있는 준대형차 중 휠베이스가 가장 길다. 

휠베이스는 2,855mm로 이는 동급 경쟁차량들인 쉐보레 임팔라보다 20mm 더 길며 

현대 그랜저HG보다 10mm더 긴 수치다.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람다2 개선 3.3 엔진과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1세대 K7대비 비틀림강성 50%를 개선 시켰으며, 

경쟁차 토요타 아발론대비 20%강성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3.0LPI모델의 경우 차키의 Unlock버튼을 연속 두번누르면 LPI가스를 엔진에 미리 주입하여 

바로 시동걸릴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무릎에어백 및 어드밴스드에어백을 적용, 총9개의 에어백이 탑재되며 

미고속도로안전협회의 5스타등급의 안전을 확보하였으며 탑세이프티픽+등급을 확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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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K7 구매 두 달만에 하부에 녹이 왕창 슬었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는 좋은 재질이기 때문으로 내부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진위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갑론을박 중이나 졸지에 K7은 녹셔리 세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k7 녹셔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여담으로는 현대기아차가 2008년-2010년식 까지는 정말로 원가절감이 심해서 그런지 더뉴K7 이전까지의 K7은 정말로 준대형차 답지 않게 하부소음이 심하다. 

NF 쏘나타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겉만 준대형 차량이지 속을 보면 준중형 차량 수준밖에 안된다. 


실내는 정말 플라스틱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최고급으로 가야 그나마 블랙 하이그로시 처리된 실내를 볼수있다. 

그래서 방음제를 DIY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그당시 나온 YF 쏘나타, 기아 K5 1세대 보다는 나았다.

2011년 3월부터 출시되는 연식변경모델부터는 엔진 라인업이 변경되어 

2.4리터 세타2 GDi와 3.0 람다 GDi, 3.5 람다 MPI 엔진으로 엔진 라인업이 구성. 

이 중 3.5 람다 MPI 엔진은 2011년 7월에 3.3 람다 GDi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5세대 그랜저HG와 차급을 맞추기 위한 과정으로 보인다.


2012년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K7이 출시되었다. 

발매후 공식 명칭은 더 뉴 K7. 

공개된 F/L K7의 외관은 K3를 준대형급으로 늘려 놓은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대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 

더뉴K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K9 이후로 나오는 K시리즈의 모습이 K9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기아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들의 새로운 패밀리 룩으로 정착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인테리어는 전작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으며 방패같은 센터페시아를 늘려 

중후함을 살렸다는 평이 많다. 

라인업은 기존 엔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 

부가 옵션들의 일부 추가가 이루어졌으며 그랜저나 알페온, SM7 등 동급 준대형 차종들에 비해 시끄러운 편이라던 평이 있었는데 정숙성도 소폭 개선되었다.

더뉴K7 스콧 슈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광고 모델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인 스콧 슈만을 기용했다. 

단 3.0, 3.3모델 상위트림에 적용되던 테일램프 LED 방향지시등의 삭제는 조금 아쉬운 부분. 대신 준대형차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담으로 현대/기아차의 택시 모델중 판매량이 꼴찌다. 

쏘나타 택시가 연간 3만대, K5 택시는 8,010대, 그랜저 택시는 2,675대, 

그 안팔린다는 SM5 택시는 3,358대가 팔렸는데 K7 택시는 756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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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기아의 준대형 세단 K7에 대해서 알아보자.


K7은 그랜저와 더불어 국산 준대형차의 양대산맥이다.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 방식의 고급 준대형 세단이며, 

국내 판매 세단 모델인 K 시리즈중 가장 먼저 출시된 K시리즈의 선발주자이자 주력 모델. 

별칭은 "까칠이"다.

K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KND-5 컨셉트카를 베이스로 슈라이어 라인을 준대형 세단에 어울리도록 다듬은 디자인과 함께 현용 2.4리터 세타 엔진, 2.7리터 뮤 엔진과 3.5리터 람다 엔진을 탑재. 

세타 엔진에 GDi를 얹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보류되고 일단 MPi 세타엔진으로 출시되었다. 

여담이지만, 3.5 람다엔진은 오토뷰 테스트에서 제로백이 6.7초라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아우디의 스타일링과 유사하다는 평이 많다. 

이것은 디자인 총괄 담당인 피터 슈라이어가 아우디 출신이었던지라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대세. 하지만 지금 봐서는 아무리 봐도 아우디는 아니다.

K7 3.5 제로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형 준대형 전륜구동용 플랫폼인 

Type-N 플랫폼과 같이 개발된 모델이다. YF, TF, HG와 같은 플랫폼이다.


기아자동차 최초의 차명 통일 정책에 의한 차명을 부여받는 모델이기도 하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는 카덴자라는 이름으로 수출된다.

K7 아이리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시 직전 KBS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현준(이병헌)이 타고다니는 자동차로 홍보를 했다.

그도 그럴게 이 드라마의 후원 중에 기아자동차가 있던 것. 

NSS팀의 모하비를 비롯해서 극중 배우들이 타고다니는 차의 대부분이 기아자동차 모델이다.


출시 당시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면발광 DRL을 채택해서 국내 승용차 디자인 생태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가져다 주었으며, 

또한 기아차 주식가격 폭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당시 팔리던 경쟁차 그랜져 TG, 베리타스, SM7 등에 비해 한 세대 뒤 디자인을 보여주었으며,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를 볼수 있는 디자인이기도 했다. 

신형 모델이 몇 년 째 없던 준대형급 시장에서 

2010년 8월까지 준대형급 판매량 1위를 6개월째 차지하기도 하였다.

2010년식 K7 인테리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5리터 모델 기준으로 제로백이 6초 중반에 이르고, 

뛰어난 고속안정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하부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인테리어 디자인 수준이 파격적인 익스테리어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하드한 서스펜션 세팅으로 고속안정성은 좋았으나, 

이런 하체세팅으로 인해 장거리 운행시 멀미가 난다는 등의 컴플레인이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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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아차 답게 옵션에서 차별화를 하려는 점이 눈에 띈다. 

깡통 바로 윗트림인 트렌디에서 추가로 3가지 가지 치기 트림을 별도로 묶어서 나왔다. 

A 트림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 

C트림은 앞좌석 통풍시트+뒷좌석 송풍구 or 

E트림은 HID 헤드렘프+LED DRL+LED 리어램프로 구성되며 

이들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게끔 했다. 

이렇게 하고 트렌디 ACE라고 홍보하고 있다.

뭔가 오글거리지만 제쳐두자 

가격은 1823만원인데 한마디로 이 가격에 스마트키+열선핸들+풀오토에어컨을 기본으로 넣고 나머지에서 사고예방 시스템이냐, 편의사양이냐, 외관의 멋이냐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어차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K3로써는 괜찮은 트림 설정으로 보인다.

K3 트렌디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마도 트렌디 E 트림으로 인기가 많이 몰릴듯. 


요즘 차의 디자인에서 어필할 만한 포인트로는 LED DRL의 유무와 

후미등의 LED 채용 여부인데 한국내에서 팔리는준중형 급에 1823만원 정도로 

스마트키 같은 편의사양도 있으면서 이 모든걸 갖춘 차는 이것 뿐이기 때문이다. 

상위트림은 아반떼에 비해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더 때려박으면서도 저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AEB나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같은 

사고 예방 시스템은 빠져있다. 

확실히 아반떼는 고급화 이미지로, K3는 가성비로 포지셔닝한게 맞다. 

이런식으로 실제 차도 그렇고 기아측의 발표도 그렇고 고급화 보다는 

가격대 성능비를 어필하려고 하기 때문에 아마 차후에 출시될 디젤 모델도 

비슷한 전략으로 갈 것 으로 보인다. 

K3 디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2월 15일 디젤 모델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아반떼 AD와 똑같이 1.6리터 디젤에 7단 DCT가 조합된다. 

가격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보통 디젤 승용차는 가솔린 대비 이런저런 옵션들을 빼버리는데 K3는 트림구성이나 옵션 구성이 가솔린과 거의 같다는게 특징. 

이번에 밀고 있는 ACE 트림의 구성도 같다. 

덕분에 아반떼 AD 디젤은 2300만원이 넘는 최상위 트림을 사야 LED DRL, LED 리어 램프가 달리는데 이녀석은 2000만원 초반대로 둘다 달리게 된다 

가격은 전 트림에서 가솔린 대비 250만원 정도 올랐다. 


연비는 공인연비 기준 리터당 19.1km라는 괴물같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아쉽지만 디젤은 수동 미션 모델로는 판매되지 않는다. 

대신 패들쉬프트가 장착된다.


3월 15일 K3 유로도 페이스리프트되어 나왔다. 

쿱도 신규모델이 나왔지만 7단 DCT가 적용되는 소소한 개선만 한채 외형변화 없이 나왔다.


프로젝트명 ID(쿱은 IK)로 2세대 K3가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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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어 해치백 모델은 예전에 공개된 차명인 'K3 유로'를 그대로 사용해 

2013년 9월 24일에 출시되었다.

전면부 디자인은 이전 세대의 포르테 해치백처럼 세단형 모델과 동일하다. 

세단과는 달리 2개의 세부트림(트렌디, 노블레스)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가 

2015년에 어차피 인기가 없는 해치백 모델 특성상 두가지 트림은 조용히 삭제되고 

프레스티지 트림 한가지만 남았다. 

세단형에 비해 중량이 무거워진 탓에 연비도 약간이 아니라 많이 낮은 편이다.

K3 해치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3년 12월에는 디젤 사양도 출시되었다. 

아반떼 디젤처럼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가솔린 모델 대비 옵션이 부족하다. 

무엇보다도 최적화가 덜 되어 있어서 연비도 그렇게 까지 좋은건 아니다. 

물론 디젤인 만큼 평균 이상은 하지만 수입 디젤 자동차의 사기급 연비를 생각하면 안된다. 

처음부터 디젤이 고려된 차가 아니었는지 NVH 부분도 다소 약세다. 

물론 이점은 현기차가 작정하고 디젤 승용차를 개발하기 시작하고 있고 

슬슬 어지간한 차종에 7단 DCT를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개선되어가는 추세다.

K3 디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11월 27일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정식 출시되었다. 

일단은 가솔린 모델의 가격표만 공개된 상태. 

요즘 기아차 답게(...)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나뉜다. 

개선된건 좋은데 애매하다는게 문제. 

휀더나 트렁크 부분 등 기존 부품을 최대한 재활용 하면서 다른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나타나는 문제인듯. 

실제로 보닛, 범퍼, 그릴 말고는 거의 기존 부품이랑 호환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현대기아차의 준중형 페이스리프트 치고는 이미지 자체가 많이 변하기는 했다.

포르테 닮았다, 카니발 닮았다같은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면 

많이 변하기는 했지만 신선한 이미지가 아니라는게 문제

K3 201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반떼와 같이 개선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있지만 여전히 MD 플랫폼을 쓰고 있는 관계로 공차중량이 가벼워 아반떼 보다 연비가 다소 높은점은 장점이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현기의 신차와는 달리 디파워드 에어백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대표적인 마이너스 요소로 이 외에도 여러가지 약점을 

옵션 사양의 차별화와 가격으로 메꾸려는 의도가 보인다. 

우선 깡통 트림에서는 원래는 간신히 인조가죽 시트 정도나 옵션으로 달아서 탈 수 있던 것을 패키지로 묶어 열선 시트+오토라이트 컨트롤까지 들어가 꽤 호화스럽게 탈 수 있는 관계로 저렴한 차를 원하는 사람은 환영하고 있다. 

심지어는 오토모델 한정이지만 16인치 휠도 장착이 되고 D컷 핸들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아반떼 AD 깡통에는 블루투스도 없지만 K3는 페이스 리프트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깡통트림에도 블루투스를 달고 있다. 

그러면서 가격은 약간씩 미묘하게 저렴하게 책정해놨는데 

MD 플랫폼을 앞으로 2년이나 더 써야하는 기아측의 고뇌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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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이후 부터 아반떼AD출시 전까지, 모 가격정보 공유 사이트 한정으로 

'가성비 대마왕 준중형세단' 이라는 타이틀을 갖고있었으며, 

심심하면 추천되는 차량중 하나였으나... 

아반떼AD가 출시된 이후 완전히 사장되었다가 더 뉴 k3의 출시 후 

더 뉴 K3의 디럭스+컨비가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이 다시한번 밝혀지며 

가성비 좋아하는 이 사이트의 회원들이 자주 추천해주는 차량이다. 

기아 K3 옵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블루투스 핸즈프리,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전동접이식 LED리피터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안개등, 오토라이트 컨트롤에 

옵션16인치 휠을 포함해도 1500만원이 안되는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5년 11월 생산분은 여기서 100만원을 더 깎아준다.

여기다 세금을 포함해도 1600만원약간 넘는 가격이 나온다. 

(11월생산 100만원 할인 적용시 세금포함 1530만원이다.... 

옆동네 스파크와 레이가 이정도 옵션에 얼마인지 알고있다면...)


아반떼AD의 동일트림과 비교시 가격은 200만원 이상 저렴하며, 

블루투스핸즈프리, 앞좌석 열선시트, 오토라이트컨트롤 등 옵션은 오히려 앞선다.

D컷 핸들도 기본 적용 되어있으나, 

D컷 핸들은 개인의 디자인적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기때문에 딱히 우위거나 열세로 구분짓기는 힘들다.

기아 중국형 K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국형은 그릴과 테일 램프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K9과 유사한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휠베이스를 늘려 전장이 조금 더 길다.

엔진은 1.6 감마엔진과 1.8누우엔진이 탑재된다. 

참고로 감마엔진의 경우 GDI엔진 이 아닌 1.6 MPI엔진 이 탑재된다.


K3 KOUP도 나왔는데,

2013년 3월 29일 뉴욕 오토쇼를 통해 쿠페 모델이 공개되었고, 

8월 27일 한국시장 출시가 확정되었다. 

차명은 전 세대 모델에서 이어받아 K3 쿱(KOUP)으로 확정. 

벨로스터와 더불어 준중형급에서 유일하게 T-GDi를 탑재하여 동력성능을 대폭 끌어올리면서 

섀시와 서스펜션 역시 보강하였다고.

이쪽은 옵션에서 구매자의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다양한 편이라고 한다. 

T-GDi 풀옵션에 수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다는 듯. 

그리고 8월 27일 드디어 K3 쿱이 출시되었다. 

기아 K3 쿱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정말로 처음 공개된 외관 그대로 나왔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18인치 알로이 휠 

옆모습은 기존 포르테 쿱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살짝 늘린 모습이다. 

2도어 쿠페의 수요가 적은 대한민국 시장에서 꽤나 팔렸으면 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던 

프로씨드 GT의 수요를 대체하는 역할도 겸한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K3 쿱 챌린지 레이스가 2014년부터 신설, 종전의 포르테 쿱 챌린지를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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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에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K3 동호회 "몬스터" 회원에 의하면 일명 변속씹힘현상이 발생한다고...


산타페DM, 아반떼MD에 이어 K3도 누수 관련 소식이 나왔다. 

사실 아반떼보다 먼저 알려졌고, 이를 확인한 MD 사용자측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것. 

사용자가 MD측이 훨씬 많으니 이슈화가 훨씬 빨리 진행되었다.

K3 누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사실 아반떼MD와 K3는 플랫폼이 동일한 관계로 엔진룸 카울 부분의 구조가 완전히 같고, 

부품도 당연히 똑같은 것을 쓰기때문에 같은 문제가 일어나는 것. 

산타페DM과 마찬가지로 실리콘을 바르거나, 방수테이프를 바르거나, 은박테이프를 바르는 등의 자가조치를 하고 있다.


이후 현대기아에서 누수로 인한 전장품 고장시 평생무상보증을 들고 나왔지만, 

조삼모사에 지나지 않는다. 

전장품이 오동작하는 상황은 운전 중에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고, 

이때문에 사고가 나 탑승자가 피해를 입고 나서야 보증해주겠다는 것은 

자동차의 안전의 의미가 이미 없는 말이나 다름없기때문이다. 

그나마 누수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이기에 

사실상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보고 있는 것.


또한 보배드림에서 계기판이 날뛰는 K3도 나왔다. 

그런데 계기판 바늘들이 노래 따라 춤을 춘다...ㅡㅡ;;


북미지역 수출명은 이전 세대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포르테로 확정되었다.


이처럼 출시 초기에는 높은 기대를 안고 출시 되었으나 

한국의 준중형 시장은 그저 아반떼가 킹왕짱인 이유로...

늘 판매량이 아반떼에 비해서 밀린다. 

심지어는 풀 모델 체인지인 아반떼 AD 출시가 기정 사실화된 2015년 7월의 판매량, 

그러니까 끝물인데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두배 가까이 차이나는 안습. 

그래도 월 4천대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기아 K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문제점으로는 트림을 세분화 시켜 가격대를 다양화 시킨 아반떼에 비해 

선택의 폭이 상대적으로 적다는게 약점으로 작용한다. 

예를들어 아반떼 디젤 모델의 최하위 트림은 1600만원부터 시작하는데 

K3 디젤은 최하위 트림이라도 1900만원부터 시작된다. 

물론 편의사양은 그만큼 많긴 하지만 저렴하게 연비좋은 깡통차를 굴릴 사람은 

죄다 아반떼를 살 수밖에 없다. 

장애인용 차량이나 렌터카 시장도 아반떼만 고를 수 있고.. 

여러모로 현대차의 견제에 피해를 보는 모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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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7일에 열린 기아자동차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주우정 기아차 재무관리실장이 

K3의 출시를 9월경으로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리 되면 당초 예정인 2013년 1월보다 4개월 빨라지는 셈. 

그리고 부산모터쇼에서 사실상 확인사살을 해 버림으로서 

현대 아반떼,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와 제대로 맞붙게 되었다. 

덩치가 커지면서 엄청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매니아들은 환호를 하였다.


출시일이 2012년 9월 12일로 확정되었으나 갑자기 17일로 5일 미루어졌다.

그리고 예정대로 17일에 발표하였다.


아반떼 MD, 크루즈 등의 다른 차종이 쟁쟁하게 포진하고 있는 준중형 시장에서 

늦게 출시된 만큼 준중형으로서는 고급스런 옵션이 존재한다. 

기아 K3 drl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 준중형으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DRL. 

시동거는 순간부터 들어오는 데이라이트로 주간에도 보여야 하는 불빛이니만큼 꽤 밝다. 

전조등 혹은 안개등을 같이 켤때에는 광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문제는 이것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14년형부터는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면 꺼지도록 개선되었다.


아반떼(MD)보다 늦게 나온 만큼 아반떼에 달려있는 웬만한 편의사양은 다 가지고 왔다. 

통풍시트라든가, 주차보조 시스템(SPAS), 크루즈 컨트롤 등등... 

다만 HID 헤드라이트는 빠지고 일반 프로젝션 헤드라이트만 달려있다. 

HID 헤드라이트는 쿱 모델에만 달려서 나온다.


준중형 모델로는 최초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UVO를 적용하였다. 

신차 구입 시 기본 서비스는 2년 무료이고, 그 후로는 유료.

패들쉬프트가 탑재되었다. 

노블레스 트림 이상에서만 장착되었으나 2014년형에선 아예 빠졌다. 

패들쉬프트는 K3 쿱에만 탑재될 예정.


특정 차량의 문제는 아니지만, 

특정 시기에서 생산된 1.6 GDI 엔진의 파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뉴스가 나왔다. 

특정 차종의 특정 로트로 한정하고 있지만, 

1.6 GDI 엔진은 K3를 포함한 여러 차종에 탑재되어 있는 엔진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 관련된 소식은 없다. 

일단은 프라이드 일부 기간 생산분에 들어간 엔진만 해당되는 듯.


초기 생산에는 으레 있는 일이지만, 

유독 K3는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상황임에도 조립불량 등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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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아차의 경우 동세대 동급의 현대차에 비해 중고가가 싼데 비해 

포르테는 오히려 아반떼 HD보다 중고가가 세다. 


출시 초기에만 해도 젊은 남성들이 많이 몰고 다녔으나 

K3 출시 직전 끝물 할인이 많이 풀린데다 요즘엔 중고차 시장에 물량이 풀려서 

주로 서민 아줌마들이 타고 다닌다. 

포르테 튜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 2월에 풀 모델 체인지하여 프로젝트 YD를 출시하려던 계획에서 

2013년 1월로 출시하기로 계획을 변경, 

제품 수명이 늘어나게 되었다가 2012년 9월 17일 K3의 출시로 세단은 단종되고 

2013년 7월까지 LPI 하이브리드와 해치백, 쿱만 생산하다가 

K3 쿠페와 해치백이 각각 2013년 7월, 9월에 출시되면사 완전히 단종되었다.

현재는 K3의 북미 지역 수출용 모델에 포르테의 이름을 붙인다. 

오스트레일리아에는 K3가 쎄라토의 이름으로 수출 중.


중국에서는 부분 수정으로 아직도 팔리고 있다. 

1.8 엔진과 2.0 엔진을 탑재였고 이름하여 포르테 R이라고 한다. 

생산공장은 둥펑위에다 기아 옌청 공장이다.


이제 드디어 대망의 K3이다.

기아 K3 렌더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포르테의 후속 모델이다. 

개발프로젝트명은 YD. 

아반떼(MD)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2011년 8월에 스파이샷이 돌면서 출시가 멀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2012년 2월로 예정되어있던 출시 시기를 1년 연기하여 2013년 1월로 미룬다고 발표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혼돈의 카오스에 빠뜨렸다.

하반기부터 계속 출시될 기아자동차의 신차효과에 의해 점유율 역전을 우려한 

현대차그룹 상층부의 지시라는 게 가장 유력한 설. 

실제로 2011년 하반기에는 2세대 i30까지 출시하였기 때문에 준중형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준중형 수요 분산으로 인한 카니발리즘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아반떼, i30, K3 모두 안 팔릴 차는 아닌지라 

현대차의 견제라는 이야기가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기아 K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위장막을 둘러씌운 스파이샷만이 돌고 있는 상황이지만 디자인은 K2의 사례에서 추정할 수 있듯이 

K5 축소형에 가까운 디자인을 할 것으로 보이며, 

포르테보다는 차체가 커질 것으로 예상 중. 

파워트레인은 아반떼와 공유하지만 기아차에서 자체적으로 조정을 거쳐 

출력을 10%가량 높여 연비까지 개선된 상태로 내놓으려고 했으나, 

출시가 1년이 밀리는 바람에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나 개선된 이어 모델 출시 타이밍이 

K3 출시 타이밍과 겹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런데 기아차에서 팬들에게 제대로 좋은 뒤통수를 쳐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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