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구매자들이 몇명 있어서 보배드림에 주행 장면이 올라온 적이 있다.

전국에 6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2대는 국외로 팔려나가고 1대는 현재 예금보험공사에 압류 중이다. 
하지만 이 차의 경우는 원 차주가 차키를 분실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채 창고에서 방치중이다. 
그리고 검찰 수사 문제로 경매 처리조차도 되고 있지 않다가 
최근에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코닉세그 CCX 2대와 함께 경매에 올라왔다가 
보배드림 매물로 올라가있다. 
현재 소재가 알려진 차 중 한 대인 22번 섀시의 하얀 무광+블루카본 에디션은 
이희진이 소유했던 11년식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로 현재 중고차 사이트에 올라와있다. 
그리고 한국에 베이론 슈퍼 스포트가 한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슈퍼 스포트 차주가 이재용 부회장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차에 관심이 없고 돈 쓰거나 나가는걸 싫어해서 차주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아프리카TV의 BJ 최군이 이희진이 소유했던 그랜드 스포트를 얻어탄 적이 있다. 
우연을 가장했지만 실제로는 미리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게 거의 확실한데, 
실제로 최군은 우연을 가장해 게스트를 방송에 초빙하다가 걸린 적이 있으며, 
병역을 기피하는 등 문제가 있는 인물이다. 
이희진은 현재 부가티란 이름에 먹칠을 한 사기꾼이라는 게 기정사실화 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결국 유유상종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사례라 할수 있다.
그 외에도 2007년에도 찍힌걸로 추정되는 국내에서 주행한 영상도 있다.


해외에선 대표적인 오너로는 JAY-Z,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플로이드 메이웨더, 
켄달 제너, 톰 크루즈가 있다.


구매 절차도 상당히 까다롭고 복잡하다. 
먼저 구매자 본인이 아닌 구매자의 전담 변호사가 구매 요청을 해야 한다. 
또한 타인에게 양도하고자 할 때에도 부가티 측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하며, 
부품들이 전부 시중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구할 수 없는 것들뿐이다 보니 
사소한 고장이라도 나면 부가티의 프랑스 본사로 차를 보내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 
이 때 차를 프랑스까지 보내고 정비를 받아 다시 주인한테 배송하는 금액은 전액 차주 부담이다. 
심지어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점프시킬 수 없고, 
부가티 측에 수천만원을 지불해서 전문 기술자를 초빙해 시동을 걸어야 한다. 
그러니 차값도 차값이지만, 유지비에 있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