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모델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작 베이론만큼은 아니어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처럼 우려먹기가 상당히 심하다.
하지만 색상만 다르게 해놓은 수준에 불과했던 전작 베이론과는 달리, 
엔진 출력을 손보거나 외관 디자인을 다르게 바꿔 출시하는 식이기 때문에 
차 하나하나의 특색이 베이론보다는 강하다. 
특히 라 부아튀르 누아르와 첸토디에치는 '시론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다른 별개의 모델'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시론이 2016년에 판매를 시작한지라 나온 모델들이 꽤 많다.


Bugatti Chiron Sport
2018년 3월 6일 88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시론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마력은 기존의 시론과 같은 1,500마력이지만 무게를 18kg 감량하고 
서스펜션의 감도, 토크 백터링 시스템을 개선하여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일반적인 시론에 비해서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그릴에 16이 도색되는 등의 포인트와 
외관 컬러 뿐만 아니라 배기구가 C6, C7 콜벳처럼 4개 원형 파이프로 바뀌었으며 
휠도 LFA 같은 레이싱 타입 휠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양산차 최초로 앞 유리 와이퍼는 카본파이버 소재로 적용되었다. 
전세계 자동차 성능의 시험장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풀리아 주 레체 현 나르도에 위치한 
나르도 서킷에서 스탠다드 모델보다 5초 랩타임을 단축했다. 
가격은 265만 유로로 한화로 환산하면 35억 2,288만 3,500원이다.


Bugatti Chiron Pur Sport
부가티에서 새로 출시한 시론의 고성능 모델로, 60대 한정 생산 예정이다. 
슈퍼 스포트 300+가 최고속도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퓨어 스포트는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 
그덕에 일반 시론보다 50kg 정도 가볍고 서스펜션도 더 딱딱하게 세팅되어 있으며 
대형 고정 스포일러를 달아 다운포스 또한 향상시켰고, 
추가된 캠버로 그립또한 더욱 향상되었다고 한다. 
타이어도 일반 시론보다 부드럽고 브레이크의 향상 또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부가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모델이 부가티에서 코너링과 코너 그립이 
가장 좋은 차가 될 것이라고.
가격은 한화로 약 44억원 정도.

대한민국에도 1대가 수입되었다. 
차주는 요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핫한 인물이며 
디보, 세나 LM, 라페라리 아페르타 2대, 포르쉐 카레라 GT 의 오너이기도 하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