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의 앨범 DAMN. 의 DNA. 에 나오는 가사 Corvette tyre skkkrts the boulevard

미드 루시퍼 에서 주인공인 루시퍼 모닝스타(루시퍼)의 애마로 등장한다. 
작중 시즌2에서 루시퍼가 그의 엄마에게 건들지 말라고 언급을 한다. 
모델은 61-62년식 검은색 콜벳.


콘 에어에서 2세대 모델이 등장하며, 
모델은 1967년식 스팅레이 C2. 
이후 라스베가스 장면에서 카지노에 세워진 차로 1984년식 4세대 C4 모델이 나온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필 콜슨의 애마로 1962년형 C1이 등장한다. 
겉으로는 오래되었지만 내부는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비행 기능도 있다. 
콜슨이 '롤라(Lola)'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


콜벳은 우주비행사와도 인연이 있는데, 
제네럴모터스는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인 앨런 셰퍼드에게 
1962년형 콜벳 한 대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우주비행사 전용으로 특별 리스 프로그램을 
1971년까지 운영했다. 
이는 꼭 콜벳만 뽑으라는 제도는 아니었지만 속도에 목마른 테스트 파일럿 출신이 다수인 
우주비행사들은 주로 콜벳을 선택했다. 
그 리스 비용은 연간 1달러. 
GM과 우주비행사들 모두 공짜로 주고받을 수 없으니 나온 편법인 셈이다. 
그래서 당시 우주비행사들을 묘사할 때 
'월급은 짠데 최신형 콜벳만큼은 얼마든지 주행할 수 있었다'는 표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필사의 도전, 아폴로 13, 지구에서 달까지같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당시의 주력인 C2 콜벳이 매우 흔하게 등장한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