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들어서는 닷지가 바이퍼를 올해 3분기까지도 판매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는 올해 2020년에도 생산 중이라는 소리가 아닌, 
2017년 8월까지 생산했던 차량 재고를 최근까지도 새차로 판매했다는 것. 
2018년에는 19대, 작년에는 5대를 판매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2대를 판매했는데, 
바이퍼만 판매한 것이 아니라 더불어 FCA는 2016년 말에 생산이 종료된 
자사의 닷지 다트, 크라이슬러 200, 지프 패트리어트 등도 같은 방법으로 판매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차량들이 각각 얼마에 팔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지금도 몇대가 남아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모터트렌드의 2021년 1월 6일 기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2대가 더 판매되었으며 한해 동안 모두 4대가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참고로 F-16 전투기와의 스피드 경주에서 1/2 마일, 
즉 800m를 18초 만에 주파해 전투기를 꺾은 차라는 별명을 얻었다. 
F-16도 '바이퍼'라는 별명이 있다는 점에서 이루어진 이벤트성 대결. 
ZB코드는 3세대인 2003년부터 채용. 
이때 SRT-10이 처음 등장했다.


2012년 9월에는 헤네시에서 새로운 Venom 1000 Twin Turbo 업그레이드 모델을 발매했다. 
흡배기 구조를 개선한 8.4리터 트윈터보 엔진으로 
1,120bhp의 최대출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가속하는 데 2.7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400km
실제로도 1,000 마력의 힘을 선보인 바이퍼가 있는데, 
바로 미국의 유명 튜너인 헤네시에서 2005년에 만든 SRT-10 바이퍼 베넘 모델이 그것이다. 
8,600cc급으로 상향된 배기량, 두 개의 터보차저, 강한 출력을 견딜 수 있는 차체와 미션으로 
부가티 베이론에 맞먹는 성능을 자랑하며, 
가속력에서는 살린 S7 트윈터보를 근소하게 앞서는 괴물. 
전세계적으로 24대가 판매되었다.


2013년 Grand Theft Auto V의 출시 기념으로 락스타 게임즈와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에서 
닷지 바이퍼를 기반으로 한 가상의 차량인 브라바도 밴시(Bravado Banshee)의 현실판을 내놓았다. 
이벤트성 차량으로 단 한 대만 제작. 
제작에도 바이퍼를 튜닝해서 만들었다. 
인테리어까지 유사하게 바꾸었다. 
이후 해당 차량은 참고로 한 여성이 가져갔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