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테일 현상도 있다.

국내 출시 초기에 140km/h 근방의 고속 영역의 회피제동 때 리어쪽이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나와 

한동안 파문이 일었다. 

2010년 8월 1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실험 영상이 올라온 로드 휠은 6만뷰 뜨고 

테스트드라이브는 서버가 나갔다. 

2013년 6월 기준으로 8개월된 차량... 

아반떼HD에서 사용했던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트레일링 암 + CTBA로 바꿔서 

그런거라는 말이 있지만 동급인 폭스바겐 골프 같은 리어 토션빔 차량의 선례를 보면 세팅 문제인듯. 

모 미국 블로거는 리어 토션빔을 세팅하면서 소프트 부싱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여 

브레이크 시 무게 중심이 무너지는 문제라고 쓴 바 있다. 

휠 얼라인먼트 세팅을 바꾸거나 스프링&댐퍼를 비싼거 넣거나 

리어 디퓨저를 달아 달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반떼 피쉬테일 gif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형 이후부터 기준으로 VDC가 모든 라인업에서 표준장착이 되었고 

2013년 더뉴 아반떼부터 하체 부분이 강화되었다. 


동급 대비 하체가 부실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준중형차 비교 테스트 기사를 보면 특히 유사한 부품을 사용한 형제차 K3와 비교해본다면 

성의문제라고 할 수 밖에... 

특히, 젊은이들의 첫차나 여성 운전자들의 차로 많이 선택되는 준중형차의 특성상 

공도에서 난폭운전이나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날 가능성이 많으며 

타 준중형 대비 우수한 출력까지 고려해본다면 반드시 고쳐져야할 부분이라 생각된다. 

그 미묘한 차이가 한명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명백하게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는 아반떼란 차종의 특성상 

중고차로 접할 확율이 높으므로 아반떼를 구입할경우나 렌트를 하게 될경우 

VDC가 장착된 차종을 추천하며 항상 주의해서 안전운전을 하기를 추천한다.

아반떼 a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9월 9일, 남양연구소에서 5세대 아반떼 AD를 출시하였다.

제네시스 DH와 LF 쏘나타에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 큐가 적용되었다.

엔진은 1.6 GDI, 1.6 VGT 디젤, 1.6 LPG 세가지 사양이 적용되었고 

2015년 연말에 149마력 누우 2.0 앳킨슨 사이클 엔진이 추가되었다.

북미 시장에는 128마력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도 내놓겠다고 한다. 

깡통 모델 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의 가격이 올랐다. 

개별소비세가 인하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전 트림 인상인 셈.


볼륨 트림인 스마트 트림의 경우 기존모델대비 48만원 상승, 

모던트림은 54만원이 올랐다. 

신설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2천3백만원을 넘겼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