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판모델에는 1.4 리터 터보 GDI 엔진도 달려 나온다. 

현기차의 소형차 라인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카파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녀석인데 

이는 미국에서 유행인 다운사이징 시장 경쟁을 위해서 나온 것이고 

최대 출력은 128마력, 최대 토크는 터보 답게 21.3kg.m이나 나온다. 

미션은 7단 DCT가 적용된다. 

다만 다운사이징 시장에 존재하는 경쟁상대들이 워낙 쟁쟁해서 

판매량이 얼마나 나올지는 미지수다. 

물론 한국에 이 모델이 출시될지는 알 수 없다. 

연비나 출력 부분에서 1.6 GDI에 비해 특별히 우월한 부분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실 DCT의 직결감이나 두툼한 토크빨을 느끼고 싶으면 

그 분야의 끝판왕 디젤트림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다만 엔진 라인업을 이례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최근 경향을 고려하자면 

1.6 T-GDI를 달고 나오는 쏘나타나 K5같이 판매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

그리고 이 터보 엔진은 차후 현기차에서 나올 다른 자동차에도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한 엔진이라 

그런 측면에서 기대되는 부분도 있다. 

엑센트나 프라이드 후속 모델이라던지.

아반떼 스포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반떼 XD 스포츠 이후 10년 만에 스포츠 모델의 출시설이 돌았고, 

2016년 4월 28일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벨로스터 터보와 쏘나타 1.6 터보에 들어가는 감마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는데, 

쏘나타 에코와는 달리 벨로스터 터보와 같은 204마력으로 세팅됐다.

루머대로 아이오닉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장착되었고, 

스티어링 휠은 아이오닉의 것을 기반으로 하되 색깔을 바꾸고, 

DCT 모델의 경우는 패들 시프트를 추가해놓은 형태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 및, 현대다이모스제 건식 7단 DCT가 올라간다. 

공인연비는 신기하게도 DCT가 수동보다 높은 것으로 나와있지만

실제로 비교시승을 한 사례를 보면 근소하게 수동이 높다고 한다. 

2.0 GDi를 장착했던 아반떼 쿠페보다 동력성능이 뛰어나며 

그랜저 HG에 장착된 2.4 GDi 엔진보다도 1.6 T-GDi 엔진의 성능이 미세하게 우세하거나 비슷하다.


MD 기본형과 외형 차이가 거의 없어 시장에서 참패했던 아반떼 쿠페의 실패를 거울 삼았는지 

AD 기본 모델과 외형 차이가 꽤 있는 편이다. 

헤드램프 모양과, 헤드램프 앞트임, 범퍼 형상, 에어벤트, 미등이 바뀌었다.

아반떼 스포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산차에서 보기 힘든 수동 깡통 트림이 정식 출시된다고 하며, 

게다가 깡통모델에도 거의 대부분의 옵션이 있어서 호평받고 있다. 

이 모델이 아반떼 AD 스포츠의 KSF R-Tune 요구 사양이 될 것이며, 

KSF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튜닝 파츠 대부분이 튜익스 자체 생산품이라고 공지하였다. 

초기 R-Tune 신청 물량 한정 대수는 45대이며 

의무적으로 3경기 이상 예선 이상 본선 출전을 하는 조건으로 할인될 것이라 하였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