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2007년까진 밝은 청회색 버전도 선택되있었다. 

과거 뉴포터 시절에 있던 하늘색을 계승한것. 

그러나 판매량이 좀 떨어져서 결국 터보 인터쿨러 엔진이 단종되고 얼마 안있다가 단종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청색이나 아이보리색을 주로 많이 사서이다. 

그래서 밝은 청회색 버전을 하루에 하나만 봐도 굉장히 운이 좋은거다. 

거기다가 하늘색 터보 인터쿨러면 그날 포터2 덕후라면 운이 좋은거다. 

원래 인터쿨러 버전은 진청색 버전도 운 굉장히 좋은거다. 

잘 안 팔린데다 남은 개체는 수출 나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연료 민감성이 낮고 구조가 단순한 게 이유인듯.

포터2 하늘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포터2에 와서 디자인이 좀더 봉고차에 가까운 형태로 변해서 

실내가 넓어지는 효과가 나왔다. 

스타렉스 앞머리를 잘라서 만든 리베로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리 긴 사람도 무리없이 탈 정도로 차가 넓어졌다. 

대신 차고가 높아졌다. 

그래서 탈때 이전 모델보다 불편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쇼바가 이전에 비해 많이 물렁해졌다고 한다. 

길이 안 좋은 곳에선 부드러워서 좋은데, 

코너 돌 때나 방지턱 넘어갈 때 좀 쏠린다고 한다. 

포터2 서스펜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 당시 1톤 트럭으로선 처음으로 승용형 연료주입구가 제공되었다(중, 상위 트림 적용). 

일반 트럭은 시동을 끄고 내려서 연료주입구에 키를 돌려 빼는 방식이라면, 

이 연료주입구는 일반 승용차처럼 차 안에서 레버를 당기고 연료주입구를 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


트림은 기본형인 DLX를 시작으로 

슈퍼, 하이슈퍼, 그리고 가장 상급인 골드까지 4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조범퍼는 CRDi 하이슈퍼부터 가능하고 인터쿨러는 그런 거 없다. 

포터2 수동6단 변속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형으로 업데이트되며 1월에 유로5 기준에 맞추면서 

엔진 출력이 133마력으로 향상되고 수동변속기도 6단으로 변경되었다. 

자동변속기는 4단에서 5단으로 변경되었다. 

운전석 에어백과 후방 감지 센서 등의 안전사양도 추가되었으며, 

뒤에 가로가 긴 번호판을 지원하게 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