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부 차량은 R 트림의 Four-C 옵션을 고를 수 있었고,
T5 엔진을 재설계해 2.3L T5엔진을 2.4L로 배기량을 늘린 뒤 10마력을 올렸다.
또한 D5 사양의 디젤엔진도 재셜계해 최고출력을 163마력에서 183마력으로 끌어올렸다.
스티어링 조작시 라이트 조사방향이 돌아가는 액티브 헤드라이트와
사각지대 감지시스템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추가되었다.
2008년에는 새로 손질한 앞범퍼와 크기를 키운 엠블럼,
트렁크에 추가된 "V O L V O" 로고를 더한 뒤,
실내에 새로운 시트 마감 패턴을 제공하는 정도에서 마무리지었다.
2010년에 2세대가 나오기 전까지 10년을 우려먹는장수하는 동안 외형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았다.
2세대(2010~2018)
2010년에 나온 2세대는 보수적이었던 전작과 달리,
2008년에 공개된 동명의 컨셉트카를 양산화한 파격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2009년 11월에 사진 공개 후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으며,
2010년 5월 17일에 벨기에 겐트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엔진 라인업은 직렬 4기통 1.6L와 2.0L 터보, 직렬 5기통 2.5L, 직렬 6기통 3.0L의 가솔린 4종과
직렬 4기통 1.6 / 2.0L, 직렬 5기통 2.0 / 2.5L 디젤 4종이 있었고,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아이신제 6단/8단 자동이 맞물렸다.
디젤 엔진은 연비를 개선하기 위한 스톱-스타트 기능이 들어갔다.
31km/h 이하의 시내 주행 도중에 충돌 상황이 예상될 경우에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City Safety" 시스템과,
보행자를 감지해 탑승자가 브레이크를 제때 밟지 못하는 경우에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Pedestrian Detection"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전자는 볼보 XC60과 함께 공유하고 후자는 V60과 같이 공유했다.
디자인 컨셉트는 당시 신차였던 XC60과 같이 공유하며,
파격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은 고객층들을 유치할 수 있었다.
엠블럼 크기도 이전보다 크게 만들었고, 그릴 주변에 주간 주행등을 장착했다.
대한민국에는 2011년형부터 수입되기 시작했고
가격은 초반에 4천만원 후반부터 시작하다가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가격을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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