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세대의 특징이었던 매직 시트도 적용되고,
이에 따라 좌석 배치를 2+2+3 또는 2+3+3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
이전 세대가 "컨버세이션 미러"라는 거울을 달아 운전자가 2,3열 탑승자와 대화했다면,
5세대는 전자장비인 캐빈와치와 캐빈토크 기능으로 대화할 수 있다.
엔진은 자연흡기 284마력 V6 3.5L i-VTEC SOHC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탑재되고,
가변 실린더 관리이 적용됐다.
자동변속기는 버튼식으로 나오며,
람보르기니의 느낌이 나는 기어버튼 모양으로 센터페시아에 달린다.
기본 사양은 ZF의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고
상위 트림에는 혼다에서 자체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2017년 봄부터 2018년형으로 북미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는 2017년 10월 23일에 출시됐으며,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9.2km/L.
그리고 대한민국에 들어왔던 전 세대 북미형 모델에 적용되지 않아서 지적받은 사항인
LKAS, 진공 청소기, 전방 추돌경고 시스템 등이 추가됐고,
편의사양을 많이 보강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팔리는 혼다 차량 최초로 혼다 센싱이 적용됐다.
가격은 전 세대의 후기형 대비 710만원 올랐다.
시에나와 카니발의 경쟁자로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한 차이다.
'탈것들에 대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이스 리프트와 2세대, 시에나 - 2 (0) | 2019.06.03 |
---|---|
미니밴의 캠리, 시에나 - 1 (0) | 2019.05.31 |
5세대의 출시, 오딧세이 - 6 (0) | 2019.05.29 |
북미형의 3세대와 4세대, 오딧세이 - 5 (0) | 2019.05.29 |
국제시장용 5세대와 북미시장용 2세대, 오딧세이 - 4 (0) | 2019.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