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Meo Costantini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세번째 차량.
바르톨로메오 미오 콘스탄티니는 부가티의 설립자 에토레 부가티의 절친이자,
부가티 레이싱 팀의 리더,
부가티 Type 35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열리던 타르가 플로리오에서
2번이나 우승한 드라이버이다.
이 특별한 베이론은 그가 몰았던 Type 35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받아왔다.
외관을 부가티가 만든 색상인 '부가티 다크 블루 스포츠'로 마감하였고
알루미늄 질감으로 코팅된 카본파이버로 마감하였다.
특히 이 알루미늄 질감의 카본파이버는 100% 수제작으로 광택을 내었다고 한다.
리어 스포일러와 팜 레스트 뒤편에는 그가 달렸던 타르가 플로리오의 서킷의 구조도가 새겨져 있다.
시트에는 그의 사인이 자수로 새겨져 있으며
심지어 도어 쪽에는 그가 탔었던 차량들의 스케치가 자수로 새겨져있다.
2013 두바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단 3대만 만들어졌으며, 각각 한화로 28억에 판매되었다.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Rembrandt Bugatti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네번째 차량.
렘브란트 부가티는 부가티의 설립자인 에토레 부가티의 동생이자,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중 하나인 부가티 타입 41 르와이얄의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있는
춤추는 코끼리를 조각한 디자이너이다.
이 춤추는 코끼리는 모든 베이론의 실내에 새겨져있다.
외관이 브라운 색상과 베이지 색상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인테리어는 베이지 색상이 주를 이룬다.
풋 레스트에 렘브란트의 초상화와 사인이 새겨져 있고
주유구에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팜 레스트 뒤편에 브라운 색상으로 코팅된 카본 중앙에
그가 디자인한 코끼리 조각이 부착되어 있다.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단 3대만 만들어졌으며, 각각 한화로 30억에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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